Forwarded from 루팡
트럼프, 공항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 직접 영접 예정... 백악관 국빈 만찬에 빅테크 CEO 총출동
일정: 시진핑 주석은 수요일 워싱턴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접을 받으며, 목요일에 핵심 양국 정상회담과 공식 국빈 만찬이 열립니다.
국빈 만찬 주요 참석자 (빅테크 CEO)
저녁 만찬에는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Big Tech)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샘 알트만 (오픈AI)
팀 쿡 (애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젠슨 황 (엔비디아)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주요 논의 의제
미국 고위 관리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다뤄질 핵심 현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역 문제
-글로벌 경제로의 희토류 공급 흐름
-인공지능(AI)
https://www.reuters.com/world/china/trump-plans-greet-xi-arrival-washington-area-officials-say-2026-09-18/
일정: 시진핑 주석은 수요일 워싱턴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접을 받으며, 목요일에 핵심 양국 정상회담과 공식 국빈 만찬이 열립니다.
국빈 만찬 주요 참석자 (빅테크 CEO)
저녁 만찬에는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Big Tech)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샘 알트만 (오픈AI)
팀 쿡 (애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젠슨 황 (엔비디아)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주요 논의 의제
미국 고위 관리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다뤄질 핵심 현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역 문제
-글로벌 경제로의 희토류 공급 흐름
-인공지능(AI)
https://www.reuters.com/world/china/trump-plans-greet-xi-arrival-washington-area-officials-say-2026-09-18/
이전처럼 레버를 막 쓰긴 어려운게 매크로 끼면서 밸류 중요성이 상당히 올라감
내러티브로 쏘는 것도 갈데 없는 수급과 심리 안정에 기반한 요인이 큰 거지 매크로 부정요인이 한번 작동하는 순간 이런 애들은 쉽게 까무러치지지 않을까
요샌 투자분석 글을 못올리고 있는게 너무 많은 종목풀을 다뤄야하다보니 섹터 내러티브랑 종목 선정에만 시간이 하루종일 걸리네요
솔직히 말하면 깊이보다는 넓고 얕지만 시장심리만 파악해서 트레이딩하느라 무서워서 뭔 말을 못하겠습니다
이거간다 저거간다 하기엔 저 혼자 매매하기도 벅찬지라
내러티브로 쏘는 것도 갈데 없는 수급과 심리 안정에 기반한 요인이 큰 거지 매크로 부정요인이 한번 작동하는 순간 이런 애들은 쉽게 까무러치지지 않을까
요샌 투자분석 글을 못올리고 있는게 너무 많은 종목풀을 다뤄야하다보니 섹터 내러티브랑 종목 선정에만 시간이 하루종일 걸리네요
솔직히 말하면 깊이보다는 넓고 얕지만 시장심리만 파악해서 트레이딩하느라 무서워서 뭔 말을 못하겠습니다
이거간다 저거간다 하기엔 저 혼자 매매하기도 벅찬지라
❤2
뭘 보는지 포폴을 보니 비중 큰 애들로 보면
롱: 지수주, 소부장(선단 업, 후공정 오른건 다운,기판 업),전력(원전 축소하고 섹터내 선별),광통신(실체있는 애들 위주이나 내러티브 편입고민중), 바이오(항상 보던거, 한미, 알보 소량), 화장품(제닉만, ODM 숏 극소량), 기초소재(코인더), 은행(신한,하나,kb 외 숏 일부),해운 편입예정
숏: 양자(니들은 뒤졌음),보안,바이오,미용,자동차,지주,증권,보험,인바운드 이 외에도 다양하며 전환 매우 빠름
롱: 지수주, 소부장(선단 업, 후공정 오른건 다운,기판 업),전력(원전 축소하고 섹터내 선별),광통신(실체있는 애들 위주이나 내러티브 편입고민중), 바이오(항상 보던거, 한미, 알보 소량), 화장품(제닉만, ODM 숏 극소량), 기초소재(코인더), 은행(신한,하나,kb 외 숏 일부),해운 편입예정
숏: 양자(니들은 뒤졌음),보안,바이오,미용,자동차,지주,증권,보험,인바운드 이 외에도 다양하며 전환 매우 빠름
느리지만 간간히 보는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현 상황과 닿아있는 챕터 발췌
<낙관을 기반으로 한 투자의 속성>
은행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이 동원되는 방식을 볼까요. 스크리닝과 모니터링은 조금 느슨하되, 조금 더 혁신적인 곳에 자금이 사용되려면 주식의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면 됩니다. 이 경우 원금상환의 의무는 없지만 위험도 크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해줄 것이라는 기대와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불확실성이 더 높아 어느 정도 투기적인 요소도 분명 있기 때문에 예금을 다루지 않는 금융기관 또는 민간부문을 통해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보통 엑셀러레이터 또는 벤처캐피털이 초기, 이후 투자은행의 중개로 보험사 및 연기금이 그 다음 이 IPO입니다. 단계가 넘어갈수록 정보를 공개하는 범위가 커지기에 불확실성은 점차 낮아지고, 기대수익도 같이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주식시장은 미래지향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미래를 낙관적으로 인식할수록 자금을 더 많이 조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도 자금조달 시기에 크게 신경을 쓰기 마련입니다. 시장에 버블이 끼어있으면, 오히려 기업들은 이 기회를 활용해 투자 및 사업운영 자금을 크게 한몫 당길 수 있습니다. 투자자로서는 더 비싼 값을 주고서라도 주식을 매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웃돈을 주고서라도 주식을 매수하게 만드는 낙관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생각해볼 차례입니다.
낙관의 기반은 성장입니다. 안타깝게도, 성장의 열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대답할 수 있는 정답이 별로 없습니다. 몇 가지 나열해볼순 있겠으나, 필요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성장을 위한 토대가 가끔 펼쳐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게 더 적절하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일단 성장의 기반이나 기대가 형성되면, 버블까지 이어지는 경로는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장촉진 상황들을 짚어보겠습니다.
흔히 기술혁신은 대표적인 성장동력입니다. 산업용 로봇 또는 생산 자동화는 적은 인력으로도 엄청난 양의 생산능력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있는 산업리마녀, 투자의 증가만으로도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술뿐 아니라 인력, 공급망, 조직구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효율화를 시도하는 지출도 일종의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투자의 결실이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난다면 기업은 이윤이 상승하고 재투자를 통해서 경제성장의 선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선순환이 지속되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선순환에서 예상된 시나리오와 실제 경제상황 사이에는 괴리가 발생합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금리와 성장 속에서 펼쳐지는 경쟁의 속성을 엮어서 생각하면 조금 더 명확해집니다.
<낙관을 기반으로 한 투자의 속성>
은행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이 동원되는 방식을 볼까요. 스크리닝과 모니터링은 조금 느슨하되, 조금 더 혁신적인 곳에 자금이 사용되려면 주식의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면 됩니다. 이 경우 원금상환의 의무는 없지만 위험도 크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해줄 것이라는 기대와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불확실성이 더 높아 어느 정도 투기적인 요소도 분명 있기 때문에 예금을 다루지 않는 금융기관 또는 민간부문을 통해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보통 엑셀러레이터 또는 벤처캐피털이 초기, 이후 투자은행의 중개로 보험사 및 연기금이 그 다음 이 IPO입니다. 단계가 넘어갈수록 정보를 공개하는 범위가 커지기에 불확실성은 점차 낮아지고, 기대수익도 같이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주식시장은 미래지향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미래를 낙관적으로 인식할수록 자금을 더 많이 조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도 자금조달 시기에 크게 신경을 쓰기 마련입니다. 시장에 버블이 끼어있으면, 오히려 기업들은 이 기회를 활용해 투자 및 사업운영 자금을 크게 한몫 당길 수 있습니다. 투자자로서는 더 비싼 값을 주고서라도 주식을 매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웃돈을 주고서라도 주식을 매수하게 만드는 낙관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생각해볼 차례입니다.
낙관의 기반은 성장입니다. 안타깝게도, 성장의 열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대답할 수 있는 정답이 별로 없습니다. 몇 가지 나열해볼순 있겠으나, 필요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성장을 위한 토대가 가끔 펼쳐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게 더 적절하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일단 성장의 기반이나 기대가 형성되면, 버블까지 이어지는 경로는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장촉진 상황들을 짚어보겠습니다.
흔히 기술혁신은 대표적인 성장동력입니다. 산업용 로봇 또는 생산 자동화는 적은 인력으로도 엄청난 양의 생산능력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있는 산업리마녀, 투자의 증가만으로도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술뿐 아니라 인력, 공급망, 조직구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효율화를 시도하는 지출도 일종의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투자의 결실이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난다면 기업은 이윤이 상승하고 재투자를 통해서 경제성장의 선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선순환이 지속되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선순환에서 예상된 시나리오와 실제 경제상황 사이에는 괴리가 발생합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금리와 성장 속에서 펼쳐지는 경쟁의 속성을 엮어서 생각하면 조금 더 명확해집니다.
<금리와 성장 그리고 혁신>
경제가 성장하면 기업,가계의 소득 증가하는데 이는 경제 호황기에 들어섰다는 신호이며 은행들도 더 낮은 금리로, 더 쉽게 대출을 해줍니다. 경제성장에 따라 채무자들의 파산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판단될 뿐 아니라, 이익과 소득이 늘어나서 은행에 예치된 현금의 양도 늘어났으니 이를 어딘가에는 재배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은행은 스크리닝과 모니터링이 보수적이기 때문에 넘치는 현금들을 다 처리해내지 못합니다. 그러면 은행은 예금을 받기 위해 예금금리를 낮출 것이고, 남는 자금들은 더 높은 수익을 찾아 주식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처에 흘러듭니다.
우선 낮아진 금리의 영향부터. 금리가 하락하면 기업들은 수익성이 애매했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중략.특히나 규모의 경제가 있는 분야라면 투자를 추진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시장의 호황을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문제는 경쟁이라는 시스템의 속성입니다. 앞서 경쟁에서 연결성이 높고 산업전반에 채무 규모가 커지면 파괴적인 결과가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개별 사업체로서는 타당한 의사결정이지만 경제 전체적으로는 비효율을 가져오는 구성의 모순을 중심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개별 기업은 성장의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경쟁자끼리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한 국가 내에서 100개의 공장을 증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겠으나, 개별 사업체가 모두 투자를 진행하면 공장이 수백 개 늘어나는 것입니다. 투자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오히려 경기가 과열됩니다. 공장을 짓는데 필요한 벽돌,시멘트, 설비를 수주한 기업들의 매출이 오를 것이고, 실업률 하락, 가계소득 증가하니 다양한 거시경제 지표들이 다 건전하게 보입니다. 이 탓에 금리도 하방 압력을 받으니 실질이자 부담도 낮아집니다. 게다가 경기과열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채무자의 실질채무 부담도 하락시켜 대출하려는 동기를 더욱 자극 합니다.
비극은 보통 동시에 일어나는 법입니다. 경기과 과열되어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지면 두 가지 방면으로 금리가 오릅니다. 중앙은행의 물가안정, 금융시장의 인플레이션율 가산한 금리 책정으로 인상압박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산업 차원에서 과잉 공급이 발생하면 개별 사업체들은 매출까지 타격을 입습니다. 12년 유럽에 닥친 불황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중략
이러한 과정은 성장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전반적인 경제상황입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거시경제 안정성을 위해 금리로 사전대응을 하기도 합니다. 버블이 커지기 전에 예방하면 불황의 크기와 지속성도 줄어들 테니까요. 그러나 기술혁신은 경제에 미칠 효과가 훨씬 모호합니다. 기존 산업 생태계를 비롯해 다양한 이해관계가 엮여있어 혁신이 경제활동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더군다나 기술의 상용화 내지는 발전 단계별 예상되는 투자금도 불확실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생산성에 크게 기여할 순 있으나, 투기적인 성격도 강하기 떄문에 정책 대응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 혁신의 가능성이 제시되면, 관련된 사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납니다. 그러나 혁신과 관련된 비즈니스가 맞는지 아닌지 정확히 판단할 수 없으니 막을 순 없고, 투자자들은 이 기회를 놓치면 또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니 과감하게 투자를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이를 기회삼아 사업체들은 투자금을 크게 한탕 당기려고 시도합니다. 10년 전 사업명에 블록체인을 붙인다거나, 25년 전 xx닷컴으로 사업명을 바꾸고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듯이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혁신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기술의 활용처가 명확해지면, 악용할 가능성을 없애는 쪽으로 기술의 활용 범위를 제한하기 위한 입법이 필연적입니다. 그러나 낙관의 시기에는 기술이 모든 분야에 적용되어 기술의 가치가 고평가되는 경향이 짙어지는 듯 합니다.즉 경제가 성장하는 시기에 혁신적으로 보이는 기술의 등장은 주식시장의 헐거워진 스크리닝과 모니터링을 파고들어 낙관으로 메꾸게 됩니다. 투자와 투기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것입니다.
혁신은 기본적으로 부정확한 정보를 낙관으로 채우는 경향을 지닙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부정확한 정보뿐 아니라, 넘쳐나는 정보들로 인해 무엇이 가치있는 정보인지 식별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인간의 인지능력으로는 이 모든 정보를 소화할 수 없으니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해 유의미한 정보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해지는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가 바로 알고리즘입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기업,가계의 소득 증가하는데 이는 경제 호황기에 들어섰다는 신호이며 은행들도 더 낮은 금리로, 더 쉽게 대출을 해줍니다. 경제성장에 따라 채무자들의 파산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판단될 뿐 아니라, 이익과 소득이 늘어나서 은행에 예치된 현금의 양도 늘어났으니 이를 어딘가에는 재배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은행은 스크리닝과 모니터링이 보수적이기 때문에 넘치는 현금들을 다 처리해내지 못합니다. 그러면 은행은 예금을 받기 위해 예금금리를 낮출 것이고, 남는 자금들은 더 높은 수익을 찾아 주식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처에 흘러듭니다.
우선 낮아진 금리의 영향부터. 금리가 하락하면 기업들은 수익성이 애매했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중략.특히나 규모의 경제가 있는 분야라면 투자를 추진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시장의 호황을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문제는 경쟁이라는 시스템의 속성입니다. 앞서 경쟁에서 연결성이 높고 산업전반에 채무 규모가 커지면 파괴적인 결과가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개별 사업체로서는 타당한 의사결정이지만 경제 전체적으로는 비효율을 가져오는 구성의 모순을 중심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개별 기업은 성장의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경쟁자끼리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한 국가 내에서 100개의 공장을 증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겠으나, 개별 사업체가 모두 투자를 진행하면 공장이 수백 개 늘어나는 것입니다. 투자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오히려 경기가 과열됩니다. 공장을 짓는데 필요한 벽돌,시멘트, 설비를 수주한 기업들의 매출이 오를 것이고, 실업률 하락, 가계소득 증가하니 다양한 거시경제 지표들이 다 건전하게 보입니다. 이 탓에 금리도 하방 압력을 받으니 실질이자 부담도 낮아집니다. 게다가 경기과열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채무자의 실질채무 부담도 하락시켜 대출하려는 동기를 더욱 자극 합니다.
비극은 보통 동시에 일어나는 법입니다. 경기과 과열되어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지면 두 가지 방면으로 금리가 오릅니다. 중앙은행의 물가안정, 금융시장의 인플레이션율 가산한 금리 책정으로 인상압박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산업 차원에서 과잉 공급이 발생하면 개별 사업체들은 매출까지 타격을 입습니다. 12년 유럽에 닥친 불황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중략
이러한 과정은 성장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전반적인 경제상황입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거시경제 안정성을 위해 금리로 사전대응을 하기도 합니다. 버블이 커지기 전에 예방하면 불황의 크기와 지속성도 줄어들 테니까요. 그러나 기술혁신은 경제에 미칠 효과가 훨씬 모호합니다. 기존 산업 생태계를 비롯해 다양한 이해관계가 엮여있어 혁신이 경제활동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더군다나 기술의 상용화 내지는 발전 단계별 예상되는 투자금도 불확실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생산성에 크게 기여할 순 있으나, 투기적인 성격도 강하기 떄문에 정책 대응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 혁신의 가능성이 제시되면, 관련된 사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납니다. 그러나 혁신과 관련된 비즈니스가 맞는지 아닌지 정확히 판단할 수 없으니 막을 순 없고, 투자자들은 이 기회를 놓치면 또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니 과감하게 투자를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이를 기회삼아 사업체들은 투자금을 크게 한탕 당기려고 시도합니다. 10년 전 사업명에 블록체인을 붙인다거나, 25년 전 xx닷컴으로 사업명을 바꾸고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듯이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혁신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기술의 활용처가 명확해지면, 악용할 가능성을 없애는 쪽으로 기술의 활용 범위를 제한하기 위한 입법이 필연적입니다. 그러나 낙관의 시기에는 기술이 모든 분야에 적용되어 기술의 가치가 고평가되는 경향이 짙어지는 듯 합니다.즉 경제가 성장하는 시기에 혁신적으로 보이는 기술의 등장은 주식시장의 헐거워진 스크리닝과 모니터링을 파고들어 낙관으로 메꾸게 됩니다. 투자와 투기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것입니다.
혁신은 기본적으로 부정확한 정보를 낙관으로 채우는 경향을 지닙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부정확한 정보뿐 아니라, 넘쳐나는 정보들로 인해 무엇이 가치있는 정보인지 식별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인간의 인지능력으로는 이 모든 정보를 소화할 수 없으니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해 유의미한 정보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해지는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가 바로 알고리즘입니다.
Forwarded from 한국경제 (@The Korea Economic Daily)
드러켄밀러, 첫 방한…삼성·두산과 투자 논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206332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2063321
한국경제
[단독] 美 경제 거물이 찍은 한국 기업 보니…'파격 전망'
[단독] 美 경제 거물이 찍은 한국 기업 보니…'파격 전망', 드러켄밀러, 첫 방한…삼성·두산과 투자 논의
한국경제
드러켄밀러, 첫 방한…삼성·두산과 투자 논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2063321
형님 왜 이렇게 늦으셨어요
작년 연초에만 오셨어도 떼부자되는건데
작년 연초에만 오셨어도 떼부자되는건데
Dyne Therapeutics · z-basivarsen (DYNE-101) · ACHIEVE
① 질환 — 근긴장성 이영양증 1형(DM1)
유전자 이상으로 독성 RNA가 근육과 여러 장기에 쌓여 근육을 놓는 속도, 힘, 보행과 일상 기능이 점차 나빠지는 희귀질환이다. 현재 치료는 증상 관리가 중심이고, 질환 원인의 RNA를 줄여 기능 저하를 되돌리거나 늦추는 승인 치료는 없다.
② 파이프라인
z-basivarsen은 근육으로 약물을 운반한 뒤 독성 DMPK RNA를 낮추는 정맥주사다. 정확히는 TfR1(트랜스페린 수용체 1)에 붙는 Fab(항체 조각)에 ASO(문제 RNA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짧은 핵산)를 결합한 FORCE 플랫폼이다. 단순 myotonia(근육을 바로 이완하지 못하는 증상) 개선을 넘어 전신 근육 기능 개선을 노린다.
③ 임상시험
ACHIEVE · Phase 1/2 ·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 이번 분석은 MAD(다회 용량상승) 3.4 mg/kg Q4W(4주마다), 5.4 mg/kg Q8W(8주마다), 6.8 mg/kg Q8W 및 위약 전환자를 묶은 N=25~26과 성향점수로 맞춘 END-DM1 자연경과 N=41~46을 비교한다. 등록 목적 확장 코호트(REC) N=71은 6.8 mg/kg Q8W 대 위약이며, 6개월 vHOT(영상으로 재는 손 펴기 시간) 변화가 1차 평가변수다.
④ 이번 발표 범위
전체 REC 결과가 아니라 기존 MAD 환자의 6·12개월 Follow-up과 자연경과 매칭 비교, 업데이트된 안전성이다. REC 배정은 계속 맹검 상태이며 평균 기저 vHOT만 공개된다. REC topline은 2027년 1분기 예정이다.
⑤ 이전 데이터
선택 용량의 소수 환자(n=6)에서 vHOT가 6개월 -3.0초, 12개월 -2.9초였고 위약(n=14)은 6개월 +0.4초였다. QMT(정량 근력검사)는 6개월 +5.2%p, 12개월 +10.3%p, MDHI(환자보고 질환부담)는 각각 -12.3, -11.7이었다. 표본이 매우 작아 이번 pooled 분석의 분산과 환자별 일관성이 핵심이다.
⑥ 이번에 반드시 볼 숫자
12개월 vHOT 평균·중앙값과 responder distribution(개별 환자 개선 분포)
QMT, 5xSTS(의자에서 5번 일어서기), 10MWR(10m 보행/달리기), MDHI의 방향 일치
6→12개월 효과 유지·확대 여부와 위약 전환자 반응
SAE(중대한 이상반응), 중단, 빈혈·혈소판·간 관련 안전성
⑦ 성공·중립·실패 판단
⑧ 경쟁약·Benchmark
Novartis del-desiran의 HARBOR가 vHOT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해, 같은 질환에서 myotonia 지표만으로 임상적 의미를 증명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z-basivarsen은 기능 지표의 폭과 지속성으로 차별화해야 한다. 자연경과 대조는 유용하지만 무작위 동시 위약 비교가 아니므로 cross-trial 및 외부대조 한계가 크다.
① 질환 — 근긴장성 이영양증 1형(DM1)
유전자 이상으로 독성 RNA가 근육과 여러 장기에 쌓여 근육을 놓는 속도, 힘, 보행과 일상 기능이 점차 나빠지는 희귀질환이다. 현재 치료는 증상 관리가 중심이고, 질환 원인의 RNA를 줄여 기능 저하를 되돌리거나 늦추는 승인 치료는 없다.
② 파이프라인
z-basivarsen은 근육으로 약물을 운반한 뒤 독성 DMPK RNA를 낮추는 정맥주사다. 정확히는 TfR1(트랜스페린 수용체 1)에 붙는 Fab(항체 조각)에 ASO(문제 RNA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짧은 핵산)를 결합한 FORCE 플랫폼이다. 단순 myotonia(근육을 바로 이완하지 못하는 증상) 개선을 넘어 전신 근육 기능 개선을 노린다.
③ 임상시험
ACHIEVE · Phase 1/2 ·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 이번 분석은 MAD(다회 용량상승) 3.4 mg/kg Q4W(4주마다), 5.4 mg/kg Q8W(8주마다), 6.8 mg/kg Q8W 및 위약 전환자를 묶은 N=25~26과 성향점수로 맞춘 END-DM1 자연경과 N=41~46을 비교한다. 등록 목적 확장 코호트(REC) N=71은 6.8 mg/kg Q8W 대 위약이며, 6개월 vHOT(영상으로 재는 손 펴기 시간) 변화가 1차 평가변수다.
④ 이번 발표 범위
전체 REC 결과가 아니라 기존 MAD 환자의 6·12개월 Follow-up과 자연경과 매칭 비교, 업데이트된 안전성이다. REC 배정은 계속 맹검 상태이며 평균 기저 vHOT만 공개된다. REC topline은 2027년 1분기 예정이다.
⑤ 이전 데이터
선택 용량의 소수 환자(n=6)에서 vHOT가 6개월 -3.0초, 12개월 -2.9초였고 위약(n=14)은 6개월 +0.4초였다. QMT(정량 근력검사)는 6개월 +5.2%p, 12개월 +10.3%p, MDHI(환자보고 질환부담)는 각각 -12.3, -11.7이었다. 표본이 매우 작아 이번 pooled 분석의 분산과 환자별 일관성이 핵심이다.
⑥ 이번에 반드시 볼 숫자
12개월 vHOT 평균·중앙값과 responder distribution(개별 환자 개선 분포)
QMT, 5xSTS(의자에서 5번 일어서기), 10MWR(10m 보행/달리기), MDHI의 방향 일치
6→12개월 효과 유지·확대 여부와 위약 전환자 반응
SAE(중대한 이상반응), 중단, 빈혈·혈소판·간 관련 안전성
⑦ 성공·중립·실패 판단
⑧ 경쟁약·Benchmark
Novartis del-desiran의 HARBOR가 vHOT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해, 같은 질환에서 myotonia 지표만으로 임상적 의미를 증명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z-basivarsen은 기능 지표의 폭과 지속성으로 차별화해야 한다. 자연경과 대조는 유용하지만 무작위 동시 위약 비교가 아니므로 cross-trial 및 외부대조 한계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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