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미 증시, 잭슨홀 컨퍼런스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
미 증시는 견고한 투자심리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여러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경기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여기에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도 불안 요인. 더 나아가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국채 금리, 달러화 등의 강세가 확대된 점도 부담. 결국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과 대선 관련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그동안 시장을 견인 했던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부진. 반면, 금융과 에너지 등은 트럼프 트레이드 기대 속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다우 -0.43%, 나스닥 -1.67%, S&P500 -0.89%, 러셀2000 -0.9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44%)
*변화 요인: 지표, 그리고 잭슨홀 컨퍼런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8만 건에서 23.2만 건으로 증가. 점차 고용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다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 경기 침체 이슈를 자극하지는 않음.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09에서 -0.34로 위축. 특히 생산이 이를 주도. 그런 가운데 제조업 PMI가 49.6에서 48.0으로 위축. 서비스업 PMI는 55.0에서 55.2로 소폭 개선. 세부적으로 제조업 생산량이 14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여 고용 문제에 기여. 제조업에서 고용이 거의 중단되었고 서비스 부문에서는 구인의 어려움이 있어 둔화. 대체로 제조업 생산과 고용시장의 위축이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되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
한편, 오늘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와이오밍에 있는 잭슨홀에서 '통화정책의 효과성과 전달 재평가' 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 23일(금) 미국 동부시각 오전 10시에 경제 전망을 주제로 한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예정. 현재 시장은 9월 FOMC에서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돼 올해 100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물론,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최근 고용 약세 신호가 확대되며 금리 인하를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 시장은 9월 6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가 고용 위축을 강하게 시사할 경우 9월 50bp 인하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음.
때문에 파월 의장의 발언이 중요. 지난 7월 FOMC 이후 지속되는 물가 둔화, 고용의 위축 등을 감안 물가 전망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고용시장의 하방 리스크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금리인하를 시사할 것으로 전망.
*과거 잭슨홀 연설 내용
2018년: 점진적 금리 인상 주장
2019년: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 언급
2020년: 유연한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 채택
2021년: 자산 매입 축소 예고
2022년: 긴축 속도 조절 필요성 언급
2023년: 금리 인상 중단 신호
한편, 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은 파월의 더 비둘기파적인 언급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어 관련 발언이 예상에 부합되는 수준에 그칠 경우 되돌림, 즉 달러 강세, 금리 상승 가능성이 높았으며 오늘 그러한 되돌림이 진행. 주식시장도 그동안 상승을 주도 했던 반도체, 대형 기술주 등을 중심으로 매물 출회. 결국 금융시장은 파월 발언을 앞두고 과도하게 반영된 부분을 해소하는 과정이 진행 됐다고 볼 수 있음
미 증시는 견고한 투자심리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여러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경기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여기에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도 불안 요인. 더 나아가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국채 금리, 달러화 등의 강세가 확대된 점도 부담. 결국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과 대선 관련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그동안 시장을 견인 했던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부진. 반면, 금융과 에너지 등은 트럼프 트레이드 기대 속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다우 -0.43%, 나스닥 -1.67%, S&P500 -0.89%, 러셀2000 -0.9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44%)
*변화 요인: 지표, 그리고 잭슨홀 컨퍼런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8만 건에서 23.2만 건으로 증가. 점차 고용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다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 경기 침체 이슈를 자극하지는 않음.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09에서 -0.34로 위축. 특히 생산이 이를 주도. 그런 가운데 제조업 PMI가 49.6에서 48.0으로 위축. 서비스업 PMI는 55.0에서 55.2로 소폭 개선. 세부적으로 제조업 생산량이 14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여 고용 문제에 기여. 제조업에서 고용이 거의 중단되었고 서비스 부문에서는 구인의 어려움이 있어 둔화. 대체로 제조업 생산과 고용시장의 위축이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되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
한편, 오늘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와이오밍에 있는 잭슨홀에서 '통화정책의 효과성과 전달 재평가' 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 23일(금) 미국 동부시각 오전 10시에 경제 전망을 주제로 한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예정. 현재 시장은 9월 FOMC에서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돼 올해 100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물론,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최근 고용 약세 신호가 확대되며 금리 인하를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 시장은 9월 6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가 고용 위축을 강하게 시사할 경우 9월 50bp 인하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음.
때문에 파월 의장의 발언이 중요. 지난 7월 FOMC 이후 지속되는 물가 둔화, 고용의 위축 등을 감안 물가 전망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고용시장의 하방 리스크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금리인하를 시사할 것으로 전망.
*과거 잭슨홀 연설 내용
2018년: 점진적 금리 인상 주장
2019년: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 언급
2020년: 유연한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 채택
2021년: 자산 매입 축소 예고
2022년: 긴축 속도 조절 필요성 언급
2023년: 금리 인상 중단 신호
한편, 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은 파월의 더 비둘기파적인 언급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어 관련 발언이 예상에 부합되는 수준에 그칠 경우 되돌림, 즉 달러 강세, 금리 상승 가능성이 높았으며 오늘 그러한 되돌림이 진행. 주식시장도 그동안 상승을 주도 했던 반도체, 대형 기술주 등을 중심으로 매물 출회. 결국 금융시장은 파월 발언을 앞두고 과도하게 반영된 부분을 해소하는 과정이 진행 됐다고 볼 수 있음
*특징 종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44% 하락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14.70%)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경쟁 심화를 반영한 매출 전망에 대한 실망에 큰 폭으로 하락.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매출 둔화 우려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MS(-2.03%), 알파벳(-1.28%), 아마존(-2.21%)등도 부진. 더불어 달러 강세, 금리 상승도 관련 종목 부진 요인. 애플(-0.83%), 메타(-0.60%)등도 영향. 케네디안 솔라(-15.69%)가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락. 진코솔라(-6.94%), 솔라엣지(-6.70%)등 여타 태양광 업종도 동반 급락.
엔비디아(-3.70%)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지만,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달러 강세가 진행되자 상승을 주도했던 모멘텀 주식들에 대한 매물 출회로 하락. 인텔(-6.12%)은 독일에 있는 새로운 칩 제조 공장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자 하락. 수급적인 불안과 부정적인 소식으로 퀄컴(-3.00%), 마이크론(-3.76%), AMD(-3.87%), AMAT(-4.08%), TSMC(-2.92%), ASML(-3.80%)등 반도체 업종이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4% 하락
테슬라(-5.65%)는 세미트럭 화재에 대해 온도가 1,000도까지 상승하는 등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미 연방 교통안전위원회에서 관련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에 하락. 루시드(-7.54%)는 전일 CEO가 주위가 산만한 테슬라를 전기차 산업의 기술 리더로서 의심할 여지없이 앞질렀다고 발표 후 급등한 데 이어 오늘도 상승폭이 확대. 중국 검색 회사인 바이두(-4.40%)는 AI 관련 사업이 계속 성장하면서 예상을 상회한 이익을 발표했음에도 하락. 중국 경기 위축에 따른 광고 매출 정체가 영향. 전일에 이어 징동 닷컴(-1.41%)은 월마트(+0.45%)의 지분 매각 여파로 지속 하락. 이에 대한 기대로 반등했던 알리바바(-0.68%)는 하락한 반면, 핀둬둬(+0.86%)는 점유율 증가를 이유로 상승
신발업체인 크록스(+1.04%)는 윌리암스 트레이딩이 이번 광고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전자부품, 산업용 접착재 업체인 노드슨(+3.33%)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에머슨 일렉(+0.33%), 파커-하나핀(+0.23%)등도 동반 상승. 엑손모빌(+0.77%), 셰브론(+0.28%), 코노코필립스(+0.32%)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가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하자 상승.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14.70%)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경쟁 심화를 반영한 매출 전망에 대한 실망에 큰 폭으로 하락.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매출 둔화 우려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MS(-2.03%), 알파벳(-1.28%), 아마존(-2.21%)등도 부진. 더불어 달러 강세, 금리 상승도 관련 종목 부진 요인. 애플(-0.83%), 메타(-0.60%)등도 영향. 케네디안 솔라(-15.69%)가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락. 진코솔라(-6.94%), 솔라엣지(-6.70%)등 여타 태양광 업종도 동반 급락.
엔비디아(-3.70%)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지만,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달러 강세가 진행되자 상승을 주도했던 모멘텀 주식들에 대한 매물 출회로 하락. 인텔(-6.12%)은 독일에 있는 새로운 칩 제조 공장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자 하락. 수급적인 불안과 부정적인 소식으로 퀄컴(-3.00%), 마이크론(-3.76%), AMD(-3.87%), AMAT(-4.08%), TSMC(-2.92%), ASML(-3.80%)등 반도체 업종이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4% 하락
테슬라(-5.65%)는 세미트럭 화재에 대해 온도가 1,000도까지 상승하는 등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미 연방 교통안전위원회에서 관련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에 하락. 루시드(-7.54%)는 전일 CEO가 주위가 산만한 테슬라를 전기차 산업의 기술 리더로서 의심할 여지없이 앞질렀다고 발표 후 급등한 데 이어 오늘도 상승폭이 확대. 중국 검색 회사인 바이두(-4.40%)는 AI 관련 사업이 계속 성장하면서 예상을 상회한 이익을 발표했음에도 하락. 중국 경기 위축에 따른 광고 매출 정체가 영향. 전일에 이어 징동 닷컴(-1.41%)은 월마트(+0.45%)의 지분 매각 여파로 지속 하락. 이에 대한 기대로 반등했던 알리바바(-0.68%)는 하락한 반면, 핀둬둬(+0.86%)는 점유율 증가를 이유로 상승
신발업체인 크록스(+1.04%)는 윌리암스 트레이딩이 이번 광고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전자부품, 산업용 접착재 업체인 노드슨(+3.33%)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에머슨 일렉(+0.33%), 파커-하나핀(+0.23%)등도 동반 상승. 엑손모빌(+0.77%), 셰브론(+0.28%), 코노코필립스(+0.32%)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가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하자 상승.
*한국 증시 관련
MSCI 한국 증시 ETF는 1.90%, MSCI 신흥 지수 ETF도 1.2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4% 급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가 0.95%, 다우 운송지수가 0.67% 하락. KOSPI 야간선물은 1.00% 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34.70원으로 마감, 야간시장에서는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1,343.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9.50원을 기록.
*FICC: 금리, 파월 의장 발언 앞두고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도 있었음. 미국 천연가스는 지난 주 천연가스 재고가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5% 넘게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1%대 하락
달러화는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의장 발언을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ECB가 의사록 공개를 통해 9월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자 유로화의 약세가 진행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2%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가 1%, 브라질 헤알이 2% 가까이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 금리가 이미 올해 100bp 인하를 반영했던 만큼 파월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하를 언급할 경우, 그리고 50bp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할 경우 금리가 큰 폭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반영.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화의 강세가 진행되자 매물 소화하며 대부분 하락. 더 나아가 중국의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진행되며 수요 둔화 이슈가 부각된 점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 밀을 비롯한 대두와 옥수수 등은 달러 강세와 함께 공급 증가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MSCI 한국 증시 ETF는 1.90%, MSCI 신흥 지수 ETF도 1.2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4% 급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가 0.95%, 다우 운송지수가 0.67% 하락. KOSPI 야간선물은 1.00% 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34.70원으로 마감, 야간시장에서는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1,343.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9.50원을 기록.
*FICC: 금리, 파월 의장 발언 앞두고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도 있었음. 미국 천연가스는 지난 주 천연가스 재고가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5% 넘게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1%대 하락
달러화는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의장 발언을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ECB가 의사록 공개를 통해 9월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자 유로화의 약세가 진행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2%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가 1%, 브라질 헤알이 2% 가까이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 금리가 이미 올해 100bp 인하를 반영했던 만큼 파월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하를 언급할 경우, 그리고 50bp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할 경우 금리가 큰 폭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반영.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화의 강세가 진행되자 매물 소화하며 대부분 하락. 더 나아가 중국의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진행되며 수요 둔화 이슈가 부각된 점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 밀을 비롯한 대두와 옥수수 등은 달러 강세와 함께 공급 증가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주요 경제지표 및 일정(8월 26일~8월 30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수석연구위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은지 연구위원
엔비디아 실적ㆍ美 PCE 물가, 유로존 CPI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823093557703_3431
FOMC 구성원들의 최근 발언 정리(8월 23일 기준)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수석연구위원
무르익은 연준의 피봇(금리인하) 기대감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823093314507_3431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수석연구위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은지 연구위원
엔비디아 실적ㆍ美 PCE 물가, 유로존 CPI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823093557703_3431
FOMC 구성원들의 최근 발언 정리(8월 23일 기준)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수석연구위원
무르익은 연준의 피봇(금리인하) 기대감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823093314507_3431
08/26 미 증시, 파월의 금리인하 시사에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
미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이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며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상승. 더불어 실업률 상승은 수요가 아닌 공급의 영향 이기에 경기 침체와는 관련이 없다며 경기에 자신감을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이에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진행되자 반도체와 전기차, 지역은행주 강세가 뚜렷. 물론 장중 차익 실현 매물도 여전히 진행돼 변동성이 확대 되기는 했지만 결국 견고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상승 확대하며 마감(다우 +1.14%, 나스닥 +1.47%, S&P500 +1.15%, 러셀2000 +31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9%)
*변화 요인: 파월 발언
파월 연준의장이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금리인하 정책으로 전환을 시사. 인플레이션이 목표인 2%로 가는 경로에 있다는 확신이 커졌다고 언급.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저소득층 중심으로 실질 임금 증가가 집중 돼 왔었지만, 최근에는 상당히 냉각되고 있다고 주장. 다만, 실업률의 상승은 경기 침체시기 발생하는 해고 증가에 따른 결과가 아니고 공급 증가가 이를 이끌고 있다고 주장
이렇듯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고용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에 연준은 이제 이중 책무에 더 집중하고 있어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고 언급. 금리인하의 시기와 속도는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위험의 균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발표.
이러한 파월의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에 달러화 약세, 국채 금리 하락, 주식시장 상승 진행. 특히 50bp 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 시장은 주목.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은 100%로 25bp 인하 확률은 76%에서 62%로 낮아진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24%에서 39%로 상승.
한편, 패트릭 하커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이제 금리를 인하해야 하며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 이는 시장이 기대하는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일축. 더불어 중립 금리도 3%로 언급. 굴스비 연준이사도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우리가 바랐던 모든것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는등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미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이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며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상승. 더불어 실업률 상승은 수요가 아닌 공급의 영향 이기에 경기 침체와는 관련이 없다며 경기에 자신감을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이에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진행되자 반도체와 전기차, 지역은행주 강세가 뚜렷. 물론 장중 차익 실현 매물도 여전히 진행돼 변동성이 확대 되기는 했지만 결국 견고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상승 확대하며 마감(다우 +1.14%, 나스닥 +1.47%, S&P500 +1.15%, 러셀2000 +31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9%)
*변화 요인: 파월 발언
파월 연준의장이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금리인하 정책으로 전환을 시사. 인플레이션이 목표인 2%로 가는 경로에 있다는 확신이 커졌다고 언급.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저소득층 중심으로 실질 임금 증가가 집중 돼 왔었지만, 최근에는 상당히 냉각되고 있다고 주장. 다만, 실업률의 상승은 경기 침체시기 발생하는 해고 증가에 따른 결과가 아니고 공급 증가가 이를 이끌고 있다고 주장
이렇듯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고용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에 연준은 이제 이중 책무에 더 집중하고 있어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고 언급. 금리인하의 시기와 속도는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위험의 균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발표.
이러한 파월의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에 달러화 약세, 국채 금리 하락, 주식시장 상승 진행. 특히 50bp 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 시장은 주목.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은 100%로 25bp 인하 확률은 76%에서 62%로 낮아진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24%에서 39%로 상승.
한편, 패트릭 하커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이제 금리를 인하해야 하며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 이는 시장이 기대하는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일축. 더불어 중립 금리도 3%로 언급. 굴스비 연준이사도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우리가 바랐던 모든것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는등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특징 종목: 반도체, 전기차, 지역은행 강세
엔비디아(+4.55%)는 에버코어가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블랙웰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언급하며 매수하라고 발표하자 상승. 브로드컴(+2.48%), 퀄컴(+2.66%), 인텔(+2.19%), 텍사스 인스트루먼트(+3.00%), 아나로그 디바이스(+2.92%), AMAT(+1.23%), TSMC(+2.91%), ARM(+4.56%)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큰 폭 하락을 뒤로하고 2.79% 상승. 다만 마이크론(-1.35%)은 일본 증시에서 키옥시아 상장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하락.
테슬라(+4.59%)는 달러 약세, 금리 하락 등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물론, 미국에서의 전기차 수요 둔화, 중국에서의 경쟁 심화 등으로 최근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 루시드(+9.09%)는 사우디로부터의 자금 유입 소식에 강세. 포드(+3.21%)와 GM(+4.54%)등도 강세 여기에 리비안(+8.98%), 니오(+2.26%), 샤오펑(+1.45%)도 상승. 퀀텀스케이프(+4.81%), 앨버말(+4.17%)등 2차 전지 업종도 금리 하락 등의 영향에 기대 강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워크데이(+12.49%)는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을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세일즈포스(+2.09%), 서비스나우(+0.89%), 옥타(+1.96%), 콘센트릭스(+3.71%)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상승. 그러나 인튜이트(-6.83%)는 부진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자 급락. 패스트 레스토랑 체인점인 카바 그룹(+19.63%)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소매유통업체 로스스토어(+1.7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강세.
뉴욕커뮤니티 뱅코프(+8.45%), 코메리카(+4.68%),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6.03%), 자이온스(+4.68%), 이스트웨스트뱅코프(+4.74%)등 지역은행은 파월 연준의장 발언으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 특히 금리하락 즉 국채 가격 상승으로 인한 미실현손실 축소 기대로 상승. 엑손모빌(+1.39%), 셰브론(+1.30%), 코노코필립스(+1.30%)등 에너지 업종도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 중국 온라인 소비 관련 종목인 핀둬둬(-4.97%)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알리바바(+2.95%), 진둥닷컴(+0.71%)은 강세
엔비디아(+4.55%)는 에버코어가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블랙웰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언급하며 매수하라고 발표하자 상승. 브로드컴(+2.48%), 퀄컴(+2.66%), 인텔(+2.19%), 텍사스 인스트루먼트(+3.00%), 아나로그 디바이스(+2.92%), AMAT(+1.23%), TSMC(+2.91%), ARM(+4.56%)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큰 폭 하락을 뒤로하고 2.79% 상승. 다만 마이크론(-1.35%)은 일본 증시에서 키옥시아 상장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하락.
테슬라(+4.59%)는 달러 약세, 금리 하락 등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물론, 미국에서의 전기차 수요 둔화, 중국에서의 경쟁 심화 등으로 최근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 루시드(+9.09%)는 사우디로부터의 자금 유입 소식에 강세. 포드(+3.21%)와 GM(+4.54%)등도 강세 여기에 리비안(+8.98%), 니오(+2.26%), 샤오펑(+1.45%)도 상승. 퀀텀스케이프(+4.81%), 앨버말(+4.17%)등 2차 전지 업종도 금리 하락 등의 영향에 기대 강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워크데이(+12.49%)는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을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세일즈포스(+2.09%), 서비스나우(+0.89%), 옥타(+1.96%), 콘센트릭스(+3.71%)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상승. 그러나 인튜이트(-6.83%)는 부진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자 급락. 패스트 레스토랑 체인점인 카바 그룹(+19.63%)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소매유통업체 로스스토어(+1.7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강세.
뉴욕커뮤니티 뱅코프(+8.45%), 코메리카(+4.68%),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6.03%), 자이온스(+4.68%), 이스트웨스트뱅코프(+4.74%)등 지역은행은 파월 연준의장 발언으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 특히 금리하락 즉 국채 가격 상승으로 인한 미실현손실 축소 기대로 상승. 엑손모빌(+1.39%), 셰브론(+1.30%), 코노코필립스(+1.30%)등 에너지 업종도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 중국 온라인 소비 관련 종목인 핀둬둬(-4.97%)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알리바바(+2.95%), 진둥닷컴(+0.71%)은 강세
*한국 증시 관련
MSCI 한국 증시 ETF는 3.19%, MSCI 신흥 지수 ETF도 1.6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9%, 러셀2000지수도 3.19% 급등 했고 다우 운송지수도 1.61% 상승. KOSPI 야간선물은 0.41% 상승. 지난 금요일 정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38.80원으로 마감했지만 야간시장에서는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1,328.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1.40원을 기록
*FICC: 달러 약세 확대
국제유가는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이에 힘입어 국제유가는 상승. 더 나아가 금리 인하에 따른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도 우호적인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에 이어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지속. 유럽 천연가스도 하락.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ECB 위원들이 유로존 경제가 미국보다 성장세가 부진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달러 약세 요인. 관련 소식은 9월 ECB 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였지만 오늘은 파월 발언에 더 주목. 이에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는 베일리 BOE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했음에도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우에다 BOJ 총재가 의회 청문회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를 보이며 145엔을 하회.
국채 금리는 신규주택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음에도 파월 연준의장의 금리인하 시사에 힘입어 하락. 특히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고 언급하며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짐. 더불어 우려와 달리 50bp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아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은 100%로 25bp 인하 확률은 76%에서 62%로 낮아진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24%에서 39%로 상승. 관련 내용도 금리 하락 요인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힘입어 1% 넘게 상승. 은 또한 3% 가까이 상승하는 힘을 보임. 구리 및 비철금속은 피월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 후 상승이 확대. 달러 약세와 함께 금리 하락도 긍정적인 영향. 대두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지만 밀과 옥수수는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
MSCI 한국 증시 ETF는 3.19%, MSCI 신흥 지수 ETF도 1.6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9%, 러셀2000지수도 3.19% 급등 했고 다우 운송지수도 1.61% 상승. KOSPI 야간선물은 0.41% 상승. 지난 금요일 정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38.80원으로 마감했지만 야간시장에서는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1,328.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1.40원을 기록
*FICC: 달러 약세 확대
국제유가는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이에 힘입어 국제유가는 상승. 더 나아가 금리 인하에 따른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도 우호적인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에 이어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지속. 유럽 천연가스도 하락.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ECB 위원들이 유로존 경제가 미국보다 성장세가 부진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달러 약세 요인. 관련 소식은 9월 ECB 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였지만 오늘은 파월 발언에 더 주목. 이에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는 베일리 BOE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했음에도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우에다 BOJ 총재가 의회 청문회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를 보이며 145엔을 하회.
국채 금리는 신규주택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음에도 파월 연준의장의 금리인하 시사에 힘입어 하락. 특히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고 언급하며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짐. 더불어 우려와 달리 50bp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아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은 100%로 25bp 인하 확률은 76%에서 62%로 낮아진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24%에서 39%로 상승. 관련 내용도 금리 하락 요인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힘입어 1% 넘게 상승. 은 또한 3% 가까이 상승하는 힘을 보임. 구리 및 비철금속은 피월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 후 상승이 확대. 달러 약세와 함께 금리 하락도 긍정적인 영향. 대두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지만 밀과 옥수수는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
08/26 주간 이슈 점검: 엔비디아 실적, 소비자 신뢰지수
*총론
시장 참여자들은 파월 연준의장의 통화정책 변화 언급을 통해 금리인하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물론, 이미 많은 부분에서 반영이 됐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주목할 부분은 파월 의장이 물가에는 안도를, 고용에는 우려를 표명했기 때문에 화요일 발표되는 소비자 신뢰지수의 중요도가 확대. 특히 보고서 안에서 풍부한 일자리와 구직의 어려움 수치의 차이가 확대될 경우 실업률 안정 기대가 높음. 이는 9월 FOMC에서 50bp 인하 기대를 약화시킬 수 있어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그리고 수요일 미 증시 마감 후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도 중요. 결과에 따라 AI 산업의 성장 속도 등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옵션시장 변화를 감안하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당일날 상승/하락 변동폭이 7%에 이르기에 관련 종목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엔비디아 실적 발표
28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있는데 AI 산업 성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시장으로 전망. 현재 시장은 285.4억 달러 매출, 188억 달러의 영업이익 , 0.64달러의 EPS를 전망.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62%였다면 이번 2분기에는 112%로 3분기에는 74.3%로 둔화를 예상
웨드부시에서는 이번 실적이 수년만에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 MS, 아마존, 알파벳의 클라우드 수치 등을 감안 AI 수요가 증가중이라며 이번 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 키뱅크, 레이몬드, 골드만삭스 등도 블랙웰 지연이 이번 실적에 영향이 크지 않았을 것이며 여전히 AI 산업 발달로 인해 수익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 씨티은행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이 블랙웰 우려를 안심시키는 발언을 할 것이며 이로 인해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언급.
시장 참여자들은 이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공급망 제약에 대한 해결 이슈인데 늦어질 경우 수요 둔화 가능성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 더불어 거시 경제로 인한 PC 산업 위축과 데이터 센터 등의 지출 부진, AMD, 인텔 등과의 경쟁심화 이슈 등을 어떻게 완화시킬지 여부에 주목할 듯. 현재 엔비디아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들 중 19건이 강력한 매수, 33건이 매수, 5건이 보유로 대부분 매수의견을 이야기 하고 있음. 옵션시장에서는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가 상승/하락 변동성을 7%로 보고 있어 결과 발표 후 엔비디아 변동성은 확대 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음
*경제지표
27일(화)에 발표되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에 주목. 시장은 지난달 100.3에서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 이번 보고서에서 중요한 내용은 풍부한 일자리와 구직의 어려움의 차이로 시장은 지난달 18.1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 이는 실업률과 상관관계가 강하기 때문에 시장 예상에 부합된다면 실업률 안정 기대를 높일 수 있음. 이 경우 연준의 9월 50bp 인하 기대 약화와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 시킨다는 점에서 달러 강세, 금리 상승 등 금용시장 변동성 확대 전망
이와 함께 30일(금)에 발표되는 PCE 가격지수도 중요. 최근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데이터를 토대로 클래블랜드 연은의 나우케스트에서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7%, 근원 PCE 가격 지수는 0.13% 상승 했을 것으로 전망. JP 모건도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12% 상승 전망하고 있어 지난달 발표된 0.2%보다는 물가 안정이 예상.
08/26(월)
독일: 8월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7월 내구재주문
실적: 핀둬둬(PDD), 트립닷컴(TCOM)
08/27(화)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
채권: 미국 2년물 국채 입찰
실적: 센티넬원(S), PVH(PVH), 노드스트롬(JWN)
08/28(수)
채권: 미국 5년물 국채입찰
발언: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실적: 엔비디아(NVDA), 세일즈포스(CRM), HP(HPQ), 클라우드스트라이크(CRWD), 리오토(LI), 옥타(OKTA), 풋록커(FL), 어펌홀딩스(AFRM)
08/29(목)
독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2Q GDO 성장률
채권: 미국 7년물 국채입찰
발언: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행사: 도이체방크 기술 컨퍼런스(참석-MSFT,AMD,MU,SMCI,EXPE,MA,V 등)
실적: 델(DELL), 마벨테크(MRVL), 베스트바이(BBY), 룰루레몬(LULU), 오토데스크(ADSK), 울타뷰티(ULTA), 갭(GAP)
08/30(금)
한국: 7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미국: 7월 개인 소득, 지출, PCE 가격지수, 8월 소비자심리지수(확)
08/31(토)
중국: 8월 제조업, 서비스업 PMI
09/01(일)
한국: 8월 수출입통계
*총론
시장 참여자들은 파월 연준의장의 통화정책 변화 언급을 통해 금리인하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물론, 이미 많은 부분에서 반영이 됐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주목할 부분은 파월 의장이 물가에는 안도를, 고용에는 우려를 표명했기 때문에 화요일 발표되는 소비자 신뢰지수의 중요도가 확대. 특히 보고서 안에서 풍부한 일자리와 구직의 어려움 수치의 차이가 확대될 경우 실업률 안정 기대가 높음. 이는 9월 FOMC에서 50bp 인하 기대를 약화시킬 수 있어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그리고 수요일 미 증시 마감 후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도 중요. 결과에 따라 AI 산업의 성장 속도 등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옵션시장 변화를 감안하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당일날 상승/하락 변동폭이 7%에 이르기에 관련 종목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엔비디아 실적 발표
28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있는데 AI 산업 성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시장으로 전망. 현재 시장은 285.4억 달러 매출, 188억 달러의 영업이익 , 0.64달러의 EPS를 전망.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62%였다면 이번 2분기에는 112%로 3분기에는 74.3%로 둔화를 예상
웨드부시에서는 이번 실적이 수년만에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 MS, 아마존, 알파벳의 클라우드 수치 등을 감안 AI 수요가 증가중이라며 이번 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 키뱅크, 레이몬드, 골드만삭스 등도 블랙웰 지연이 이번 실적에 영향이 크지 않았을 것이며 여전히 AI 산업 발달로 인해 수익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 씨티은행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이 블랙웰 우려를 안심시키는 발언을 할 것이며 이로 인해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언급.
시장 참여자들은 이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공급망 제약에 대한 해결 이슈인데 늦어질 경우 수요 둔화 가능성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 더불어 거시 경제로 인한 PC 산업 위축과 데이터 센터 등의 지출 부진, AMD, 인텔 등과의 경쟁심화 이슈 등을 어떻게 완화시킬지 여부에 주목할 듯. 현재 엔비디아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들 중 19건이 강력한 매수, 33건이 매수, 5건이 보유로 대부분 매수의견을 이야기 하고 있음. 옵션시장에서는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가 상승/하락 변동성을 7%로 보고 있어 결과 발표 후 엔비디아 변동성은 확대 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음
*경제지표
27일(화)에 발표되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에 주목. 시장은 지난달 100.3에서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 이번 보고서에서 중요한 내용은 풍부한 일자리와 구직의 어려움의 차이로 시장은 지난달 18.1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 이는 실업률과 상관관계가 강하기 때문에 시장 예상에 부합된다면 실업률 안정 기대를 높일 수 있음. 이 경우 연준의 9월 50bp 인하 기대 약화와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 시킨다는 점에서 달러 강세, 금리 상승 등 금용시장 변동성 확대 전망
이와 함께 30일(금)에 발표되는 PCE 가격지수도 중요. 최근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데이터를 토대로 클래블랜드 연은의 나우케스트에서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7%, 근원 PCE 가격 지수는 0.13% 상승 했을 것으로 전망. JP 모건도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12% 상승 전망하고 있어 지난달 발표된 0.2%보다는 물가 안정이 예상.
08/26(월)
독일: 8월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7월 내구재주문
실적: 핀둬둬(PDD), 트립닷컴(TCOM)
08/27(화)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
채권: 미국 2년물 국채 입찰
실적: 센티넬원(S), PVH(PVH), 노드스트롬(JWN)
08/28(수)
채권: 미국 5년물 국채입찰
발언: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실적: 엔비디아(NVDA), 세일즈포스(CRM), HP(HPQ), 클라우드스트라이크(CRWD), 리오토(LI), 옥타(OKTA), 풋록커(FL), 어펌홀딩스(AFRM)
08/29(목)
독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2Q GDO 성장률
채권: 미국 7년물 국채입찰
발언: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행사: 도이체방크 기술 컨퍼런스(참석-MSFT,AMD,MU,SMCI,EXPE,MA,V 등)
실적: 델(DELL), 마벨테크(MRVL), 베스트바이(BBY), 룰루레몬(LULU), 오토데스크(ADSK), 울타뷰티(ULTA), 갭(GAP)
08/30(금)
한국: 7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미국: 7월 개인 소득, 지출, PCE 가격지수, 8월 소비자심리지수(확)
08/31(토)
중국: 8월 제조업, 서비스업 PMI
09/01(일)
한국: 8월 수출입통계
2024년 9월 주요 경제지표 및 일정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수석연구위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윤재홍 선임연구위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은지 연구위원
눈 앞에 다가온 연준의 피봇(pivot), 그리고 그 다음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824073554663_3431
# 9월 주요 일정
6일 미국 고용보고서(실업률 4.2%e)
10일 미 대선 TV 토론(2차, ABC 뉴스)
12일 한국 선물옵션동시만기일
14-18일 한국 추석 연휴
17-18일 FOMC 회의
20일 미국 선물옵션동시만기일
25일 메타(META) Connect 2024
27일 일본 자민당 총리 선출
30일 NABE 2024 및 파월 발언
(월초) 애플, iPhone 16 공개
※ 해당 일정은 발표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수석연구위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윤재홍 선임연구위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은지 연구위원
눈 앞에 다가온 연준의 피봇(pivot), 그리고 그 다음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824073554663_3431
# 9월 주요 일정
6일 미국 고용보고서(실업률 4.2%e)
10일 미 대선 TV 토론(2차, ABC 뉴스)
12일 한국 선물옵션동시만기일
14-18일 한국 추석 연휴
17-18일 FOMC 회의
20일 미국 선물옵션동시만기일
25일 메타(META) Connect 2024
27일 일본 자민당 총리 선출
30일 NABE 2024 및 파월 발언
(월초) 애플, iPhone 16 공개
※ 해당 일정은 발표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08/27 나스닥,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미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엔비디아(-2.25%)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자 나스닥은 하락 전환. 이와 반대로 중소형주로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로테이션이 진행되자 다우와 러셀2000지수는 견조. 대체로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과 월말, 월초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차별화가 진행(다우 +0.16%, 나스닥 -0.85%, S&P500 -0.32%, 러셀2000 -0.0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51%)
*변화 요인: 엔비디아 실적, 순환매
28일(수) 장 마감 후 있을 엔비디아(-2.25%) 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감에 반도체 업종이 대부분 하락. 이번 실적에 대해 많은 투자회사들이 ‘수 년 만에 가장 중요한 실적 발표’ 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차익 매물이 출회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옵션 시장을 통해 상승/하락 변동성이 9%를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위험 회피 현상의 원인. 이에 AI 관련 종목군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는 등 대체로 차익 실현 매물이 부각.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1% 하락했으며 글로벌 X AI ETF(AIQ)는 0.96%, 글로벌 X 로보틱스&AI ETF(BOTZ)도 1.19% 하락
한편, 파월이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9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시사한 데 힘입어 중소형 종목이 강세를 이어간 점도 특징. 그동안 쏠림 현상에 의해 반도체 등 일부 개별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다면 이제는 중소형 종목 등 여타 종목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유입된 점도 특징.
그러나 러셀2000 지수의 강세가 지속되려면 결국 미국의 경기가 견고해야 한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경기가 둔화될 경우 실적 우려가 높은 중소형 종목의 부진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를 감안 월말 월초 발표되는 PCE 가격지수, ISM 제조업지수, 고용보고서 등 주요 지표들의 중요성이 확대. 관련 지표 결과는 주식시장과 함께 채권,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당분간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미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엔비디아(-2.25%)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자 나스닥은 하락 전환. 이와 반대로 중소형주로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로테이션이 진행되자 다우와 러셀2000지수는 견조. 대체로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과 월말, 월초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차별화가 진행(다우 +0.16%, 나스닥 -0.85%, S&P500 -0.32%, 러셀2000 -0.0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51%)
*변화 요인: 엔비디아 실적, 순환매
28일(수) 장 마감 후 있을 엔비디아(-2.25%) 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감에 반도체 업종이 대부분 하락. 이번 실적에 대해 많은 투자회사들이 ‘수 년 만에 가장 중요한 실적 발표’ 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차익 매물이 출회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옵션 시장을 통해 상승/하락 변동성이 9%를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위험 회피 현상의 원인. 이에 AI 관련 종목군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는 등 대체로 차익 실현 매물이 부각.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1% 하락했으며 글로벌 X AI ETF(AIQ)는 0.96%, 글로벌 X 로보틱스&AI ETF(BOTZ)도 1.19% 하락
한편, 파월이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9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시사한 데 힘입어 중소형 종목이 강세를 이어간 점도 특징. 그동안 쏠림 현상에 의해 반도체 등 일부 개별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다면 이제는 중소형 종목 등 여타 종목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유입된 점도 특징.
그러나 러셀2000 지수의 강세가 지속되려면 결국 미국의 경기가 견고해야 한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경기가 둔화될 경우 실적 우려가 높은 중소형 종목의 부진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를 감안 월말 월초 발표되는 PCE 가격지수, ISM 제조업지수, 고용보고서 등 주요 지표들의 중요성이 확대. 관련 지표 결과는 주식시장과 함께 채권,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당분간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징 종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51% 하락
엔비디아(-2.25%)는 28일(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브로드컴(-4.05%)은 AI를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히타치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마이크론(-3.83%)은 대만의 공장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니드햄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AMD(-3.22%), 퀄컴(-2.31%), 인텔(-2.00%), AMAT(-3.18%), TSMC(-1.29%), ASML(-2.64%), ARM(-4.96%)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1% 하락. 슈퍼마이크로컴퓨터(-8.27%), 아리스타 네트웍(-2.94%), 웨스턴 디지털(-2.58%) 등도 동반 하락.
핀둬둬(-28.51%)는 부진한 매출과 함께 CEO가 경쟁 심화 등을 이유로 향후 강한 성장은 지속 불가능하다고 언급하자 급락. 알리바바(-4.27%), 징동닷컴(-3.84%) 등도 동반 하락. 중국 전기차 업체인 샤오펑(+7.13%)은 CEO가 100만 중 주식 매수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니오(-1.23%)와 리오토(-2.31%)는 캐나다 등의 관세 부과 이슈 등으로 하락. 바이두(+0.61%)는 골드만삭스가 AI 클라우드 수익 가속화, 자율주행의 진전 등으로 마진은 안정적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4.49%)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테슬라(-3.22%)는 중국에서의 할인 연장에 따른 마진 축소 우려,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100% 관세 부과 소식으로 부진.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 Y 등이 캐나다로 수출되기 때문. 알파벳(+0.30%)은 올해 글로벌 광고 지출이 10.5%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메타(-1.30%), 아마존(-0.87%)과 함께 전체 광고 지출의 44%를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됐지만 메타와 아마존은 하락. 퍼스트솔라(+0.92%)는 금리인하 기대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솔라엣지(-9.18%)는 CEO가 회복을 빠르게 추진하려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사임을 발표하자 장 전 상승하기도 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큰 폭으로 하락 전환.
엑슨모빌(+2.14%), 셰브론(+0.60%), 코노코필립스(+1.94%) 등 에너지 업종은 리비아 벵가지 정부가 원유생산과 수출 금지 등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을 이유로 상승. 브라질 석유 기업인 페트로브라스(+8.68%)는 국제유가 급등과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코메리카(-1.53%), 웨스턴 얼라이언스(-1.46%), 자이온스(-1.68%) 등 지역은행들은 하락.
엔비디아(-2.25%)는 28일(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브로드컴(-4.05%)은 AI를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히타치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마이크론(-3.83%)은 대만의 공장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니드햄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AMD(-3.22%), 퀄컴(-2.31%), 인텔(-2.00%), AMAT(-3.18%), TSMC(-1.29%), ASML(-2.64%), ARM(-4.96%)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1% 하락. 슈퍼마이크로컴퓨터(-8.27%), 아리스타 네트웍(-2.94%), 웨스턴 디지털(-2.58%) 등도 동반 하락.
핀둬둬(-28.51%)는 부진한 매출과 함께 CEO가 경쟁 심화 등을 이유로 향후 강한 성장은 지속 불가능하다고 언급하자 급락. 알리바바(-4.27%), 징동닷컴(-3.84%) 등도 동반 하락. 중국 전기차 업체인 샤오펑(+7.13%)은 CEO가 100만 중 주식 매수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니오(-1.23%)와 리오토(-2.31%)는 캐나다 등의 관세 부과 이슈 등으로 하락. 바이두(+0.61%)는 골드만삭스가 AI 클라우드 수익 가속화, 자율주행의 진전 등으로 마진은 안정적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4.49%)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테슬라(-3.22%)는 중국에서의 할인 연장에 따른 마진 축소 우려,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100% 관세 부과 소식으로 부진.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 Y 등이 캐나다로 수출되기 때문. 알파벳(+0.30%)은 올해 글로벌 광고 지출이 10.5%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메타(-1.30%), 아마존(-0.87%)과 함께 전체 광고 지출의 44%를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됐지만 메타와 아마존은 하락. 퍼스트솔라(+0.92%)는 금리인하 기대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솔라엣지(-9.18%)는 CEO가 회복을 빠르게 추진하려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사임을 발표하자 장 전 상승하기도 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큰 폭으로 하락 전환.
엑슨모빌(+2.14%), 셰브론(+0.60%), 코노코필립스(+1.94%) 등 에너지 업종은 리비아 벵가지 정부가 원유생산과 수출 금지 등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을 이유로 상승. 브라질 석유 기업인 페트로브라스(+8.68%)는 국제유가 급등과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코메리카(-1.53%), 웨스턴 얼라이언스(-1.46%), 자이온스(-1.68%) 등 지역은행들은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1.67%, MSCI 신흥 지수 ETF는 0.8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1%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04%, 다우운송지수도 0.33% 하락. KOSPI 야간선물은 0.35% 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1,326.8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29.8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6.20원을 기록
*FICC: 국제유가 급등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2006년 이후 가장 큰 무력 충돌과 리비아 벵가지 정부가 원유 생산과 수출을 중지한 점,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 공격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급등.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가 5년 평균보다 12.6% 높은 수준이라는 소식에 3% 넘게 하락했지만, 유럽 천연가스는 재고 증가에도 중동, 우크라이나 우려로 상승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인하 시사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중동을 둘러싼 긴장 고조와 우크라이나 전쟁 격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엔화도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는 우크라이나 사태 확대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 호주달러, 뉴질랜드 달러 등은 약세를 캐나다 달러, 브라질 헤알은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 이미 반영이 됐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다만 전체적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 금리인하 등이 충돌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는 등 변화는 제한. 한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현재 상황대로 진행된다면 25bp 인하가 적절하지만, 변화가 있을 경우 그에 따른 대응을 할 것이라고 주장. 기존의 발언에서 크게 변화하지 않아 채권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영국 LME 시장 휴장. 미국에서는 구리가 국제유가 상승을 반영하며 강세. 밀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급증 등 글로벌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지속. 옥수수도 공급 증가 이슈로 하락. 대두는 중국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
MSCI 한국 증시 ETF는 1.67%, MSCI 신흥 지수 ETF는 0.8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1%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04%, 다우운송지수도 0.33% 하락. KOSPI 야간선물은 0.35% 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1,326.8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29.8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6.20원을 기록
*FICC: 국제유가 급등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2006년 이후 가장 큰 무력 충돌과 리비아 벵가지 정부가 원유 생산과 수출을 중지한 점,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 공격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급등.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가 5년 평균보다 12.6% 높은 수준이라는 소식에 3% 넘게 하락했지만, 유럽 천연가스는 재고 증가에도 중동, 우크라이나 우려로 상승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인하 시사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중동을 둘러싼 긴장 고조와 우크라이나 전쟁 격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엔화도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는 우크라이나 사태 확대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 호주달러, 뉴질랜드 달러 등은 약세를 캐나다 달러, 브라질 헤알은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 이미 반영이 됐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다만 전체적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 금리인하 등이 충돌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는 등 변화는 제한. 한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현재 상황대로 진행된다면 25bp 인하가 적절하지만, 변화가 있을 경우 그에 따른 대응을 할 것이라고 주장. 기존의 발언에서 크게 변화하지 않아 채권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영국 LME 시장 휴장. 미국에서는 구리가 국제유가 상승을 반영하며 강세. 밀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급증 등 글로벌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지속. 옥수수도 공급 증가 이슈로 하락. 대두는 중국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
08/28 미 증시, 달러 약세에 따른 반도체 업종 강세로 상승 전환하며 마감
미 증시는 영국의 증세와 엔비디아(+1.46%)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출회가 지속되자 하락 출발했지만, 양호한 소비자 신뢰지수 결과에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다만, 고용관련 우려는 확대돼 달러 약세, 금리 상승 축소가 진행. 여기에 장 후반 2년물 국채 입찰 후 이러한 경향이 확대되자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 대체로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방향성이 뚜렷하게 전개되지 않아 결국 보합권 상승 마감(다우 +0.02%, 나스닥 +0.16%, S&P500 +0.16%, 러셀2000 -0.6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0%)
*변화 요인: 경기 개선 Vs. 고용둔화 그리고 달러와 금리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1.9보다 개선된 103.3으로 발표. 현재 상황지수(133.1->134.4)와 기대지수(81.1->82.5) 모두 양호. 그러나 8월 초 주식시장 하락 충격을 반영하며 1년 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50.6%-> 46.9%)이 감소했고 고용 환경은 약화. 풍부한 일자리(33.4%->32.8%)가 감소되고 구직의 어려움(16.3%->16.4%)은 증가해 두 지표의 차이는 17.1%p에서 16.4%p로 감소해 향후 실업률 증가 가능성이 부각. 관련 소식에 경기 침체 우려는 완화됐지만 고용 둔화 이슈를 반영하며 달러 약세, 국채 금리 상승이 축소
한편, 영국 정부가 재정 부족을 이유로 깜짝 증세 방안을 내놓자 영국 파운드화 강세 및 국채 금리가 급등했고 유로존 각국 국채 금리와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 그러나 소비자 신뢰지수에서 고용 둔화 우려가 부각된 데 이어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5배를 상회한 2.68배를, 간접입찰이 64.5%보다 높은 69.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확대되자 달러 약세, 금리 상승폭 축소가 진행. 이에 반도체 업종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의 상승이 확대.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1.46%)는 장 초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2% 넘게 하락. 특히 주요 기업들의 AI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련된 수익화 이슈와 매출 성장세 둔화 우려가 여전히 불안을 주고 있다는 점이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시장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지속적인 AI 수요을 보여주고 인프라 지출 증가 등을 갸늠하는 가이던스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반발 매수세 또한 진행. 결국 시장은 엔비디아의 강력한 가이던스 Vs. 매출 성장세 둔화 및 수익화에 대한 부분 등 상승/하락 요인 모두 있어 어느곳에 초점을 맞추냐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
미 증시는 영국의 증세와 엔비디아(+1.46%)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출회가 지속되자 하락 출발했지만, 양호한 소비자 신뢰지수 결과에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다만, 고용관련 우려는 확대돼 달러 약세, 금리 상승 축소가 진행. 여기에 장 후반 2년물 국채 입찰 후 이러한 경향이 확대되자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 대체로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방향성이 뚜렷하게 전개되지 않아 결국 보합권 상승 마감(다우 +0.02%, 나스닥 +0.16%, S&P500 +0.16%, 러셀2000 -0.6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0%)
*변화 요인: 경기 개선 Vs. 고용둔화 그리고 달러와 금리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1.9보다 개선된 103.3으로 발표. 현재 상황지수(133.1->134.4)와 기대지수(81.1->82.5) 모두 양호. 그러나 8월 초 주식시장 하락 충격을 반영하며 1년 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50.6%-> 46.9%)이 감소했고 고용 환경은 약화. 풍부한 일자리(33.4%->32.8%)가 감소되고 구직의 어려움(16.3%->16.4%)은 증가해 두 지표의 차이는 17.1%p에서 16.4%p로 감소해 향후 실업률 증가 가능성이 부각. 관련 소식에 경기 침체 우려는 완화됐지만 고용 둔화 이슈를 반영하며 달러 약세, 국채 금리 상승이 축소
한편, 영국 정부가 재정 부족을 이유로 깜짝 증세 방안을 내놓자 영국 파운드화 강세 및 국채 금리가 급등했고 유로존 각국 국채 금리와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 그러나 소비자 신뢰지수에서 고용 둔화 우려가 부각된 데 이어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5배를 상회한 2.68배를, 간접입찰이 64.5%보다 높은 69.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확대되자 달러 약세, 금리 상승폭 축소가 진행. 이에 반도체 업종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의 상승이 확대.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1.46%)는 장 초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2% 넘게 하락. 특히 주요 기업들의 AI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련된 수익화 이슈와 매출 성장세 둔화 우려가 여전히 불안을 주고 있다는 점이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시장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지속적인 AI 수요을 보여주고 인프라 지출 증가 등을 갸늠하는 가이던스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반발 매수세 또한 진행. 결국 시장은 엔비디아의 강력한 가이던스 Vs. 매출 성장세 둔화 및 수익화에 대한 부분 등 상승/하락 요인 모두 있어 어느곳에 초점을 맞추냐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
*특징 종목: 반도체 강세
엔비디아(+1.46%)은 장 초반 여전히 진행된 차익 실현 매물로 2%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28일(수)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 심리가 여전히 진행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달러 약세 등으로 브로드컴(+1.11%), 아나로그디바이스(+2.76%), 퀄컴(+2.62%) 등이 강세. 마이크론(-1.06%)는 전일에 이어 목표주가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의 힘으로 1.10% 상승. 슈퍼마이크로 컴퓨터(-2.64%)는 힌덴부르크 리서치가 회계 위험 신호, 미 공개된 관련 당사자와 거래, 수출 통제 실패 등을 발견했다며 매도 보고서를 발표하자 8% 넘게 하락. 그러나 ‘소문과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낙폭 축소
애플(+0.37%)은 시장 조사기관 IDC가 AI 폰의 성장으로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5.8%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특히 안드로이드 기기는 7.1% 성장에 비해 IOS 기기는 0.8% 성장에 그치겠지만 아이폰 16출시된 후 상향 조정될 수 있으며 2025년에는 애플 인텔리젠스 덕분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발표. 알파벳(-0.92%)은 하락했는데 정전 우려로 더블린의 대규모 구글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중단된 여파로 인한 결과.
핀둬둬(-4.09%)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전일 급락에 이어 오늘도 부진. 특히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94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한 점도 하락 요인. 진둥닷컴(+2.25%)은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자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 여행업체인 트립닷컴(+8.57%)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함께 국경간 여행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발표하자 급등. 부킹닷컴(+2.20%), 로얄 캐리비안(+4.30%) 등 미국 여행 업종도 강세.
일라이릴리(+0.42%)가 저렴한 체중감량 약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관련 소식은 웰그린 부츠(-8.82%), 힘스 앤드 허스 헬스(-7.54%)는 큰 폭으로 하락. 인슐렛(+6.58%)은 FDA가 2형 당뇨병 환자용 자동 인슐린 펌프인 Omnipod 5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강세. 파라마운트(-7.15%)는 억만장자 에드거 브론프만이 인수 중단을 발표하자 하락. 지중해식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인 카바 그룹(-6.12%)은 주요 주주와 임원들이 주식 매각을 하자 급락.
엔비디아(+1.46%)은 장 초반 여전히 진행된 차익 실현 매물로 2%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28일(수)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 심리가 여전히 진행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달러 약세 등으로 브로드컴(+1.11%), 아나로그디바이스(+2.76%), 퀄컴(+2.62%) 등이 강세. 마이크론(-1.06%)는 전일에 이어 목표주가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의 힘으로 1.10% 상승. 슈퍼마이크로 컴퓨터(-2.64%)는 힌덴부르크 리서치가 회계 위험 신호, 미 공개된 관련 당사자와 거래, 수출 통제 실패 등을 발견했다며 매도 보고서를 발표하자 8% 넘게 하락. 그러나 ‘소문과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낙폭 축소
애플(+0.37%)은 시장 조사기관 IDC가 AI 폰의 성장으로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5.8%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특히 안드로이드 기기는 7.1% 성장에 비해 IOS 기기는 0.8% 성장에 그치겠지만 아이폰 16출시된 후 상향 조정될 수 있으며 2025년에는 애플 인텔리젠스 덕분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발표. 알파벳(-0.92%)은 하락했는데 정전 우려로 더블린의 대규모 구글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중단된 여파로 인한 결과.
핀둬둬(-4.09%)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전일 급락에 이어 오늘도 부진. 특히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94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한 점도 하락 요인. 진둥닷컴(+2.25%)은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자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 여행업체인 트립닷컴(+8.57%)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함께 국경간 여행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발표하자 급등. 부킹닷컴(+2.20%), 로얄 캐리비안(+4.30%) 등 미국 여행 업종도 강세.
일라이릴리(+0.42%)가 저렴한 체중감량 약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관련 소식은 웰그린 부츠(-8.82%), 힘스 앤드 허스 헬스(-7.54%)는 큰 폭으로 하락. 인슐렛(+6.58%)은 FDA가 2형 당뇨병 환자용 자동 인슐린 펌프인 Omnipod 5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강세. 파라마운트(-7.15%)는 억만장자 에드거 브론프만이 인수 중단을 발표하자 하락. 지중해식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인 카바 그룹(-6.12%)은 주요 주주와 임원들이 주식 매각을 하자 급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0.14%, MSCI 신흥 지수 ETF도 0.1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0% 상승한 반면, 러셀2000지수는 0.67%, 다우운송지수도 0.53% 하락. KOSPI 야간선물은 0.07% 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1,331.0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31.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4.60원을 기록.
*FICC: 국제유가, 리비아 생산 중단 우려 완화에 하락
국제유가는 전일 급등 요인 중 하나였던 뱅가지 리비아 정부의 생산 및 수출 중단이 일시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 증가 이슈를 반영하며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유럽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다만, 재고가 5년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상승은 제한.
달러화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견고함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파운드화 강세 여파로 약세 전환. 더불어 고용 불안은 여전히 진행된 데 이어 국채 금리의 상승폭이 축소되자 달러 약세는 좀더 확대. 파운드화는 영국 정부가 재정 부족을 이유로 깜짝 증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 유로존도 동반 강세.
국채 금리는 영국의 증세로 인한 영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 세부 내용 중 고용 둔화 관련 내용이 발표되자 상승폭이 축소. 여기에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5배를 상회한 2.68배를, 간접입찰이 64.5%보다 높은 69.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확대되자 금리 상승폭 축소가 진행. 특히 단기물의 경우 하락 전환하는 등 혼조 마감
금은 달러 약세 등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를 반영하며 상승. 특히 중국 구리 재고 감소를 반영한 중국 수요 회복 기대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밀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대두, 옥수수 등과 함께 강세.
MSCI 한국 증시 ETF는 0.14%, MSCI 신흥 지수 ETF도 0.1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0% 상승한 반면, 러셀2000지수는 0.67%, 다우운송지수도 0.53% 하락. KOSPI 야간선물은 0.07% 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1,331.0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31.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4.60원을 기록.
*FICC: 국제유가, 리비아 생산 중단 우려 완화에 하락
국제유가는 전일 급등 요인 중 하나였던 뱅가지 리비아 정부의 생산 및 수출 중단이 일시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 증가 이슈를 반영하며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유럽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다만, 재고가 5년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상승은 제한.
달러화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견고함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파운드화 강세 여파로 약세 전환. 더불어 고용 불안은 여전히 진행된 데 이어 국채 금리의 상승폭이 축소되자 달러 약세는 좀더 확대. 파운드화는 영국 정부가 재정 부족을 이유로 깜짝 증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 유로존도 동반 강세.
국채 금리는 영국의 증세로 인한 영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 세부 내용 중 고용 둔화 관련 내용이 발표되자 상승폭이 축소. 여기에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5배를 상회한 2.68배를, 간접입찰이 64.5%보다 높은 69.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확대되자 금리 상승폭 축소가 진행. 특히 단기물의 경우 하락 전환하는 등 혼조 마감
금은 달러 약세 등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를 반영하며 상승. 특히 중국 구리 재고 감소를 반영한 중국 수요 회복 기대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밀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대두, 옥수수 등과 함께 강세.
08/28 장 하락 요인: 엔비디아, 달러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 증시 마감 후 시간 외로 대부분의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0.2~0.5% 내외 하락 중. 특별한 이슈가 있기 보다는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의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러한 반도체 업종 뿐 아니라 슈퍼 마이크로컴퓨터 등 AI 관련 종목군들도 0.5~1.5% 내외 하락을 보이는 등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대부분의 종목군이 제한적인 하락이 진행 중. 이에 나스닥 시간외 선물 또한 0.2%대 하락 하고 있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도 소폭 하락 중
그 외에 전일 소비자신뢰지수에서의 고용지표가 부진했고, 국채 금리의 하락과 영국 정부의 세금 인상 논의 소식 등으로 약세를 보였던 달러화가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로 전환한 점도 주식시장에 부담. 이란-이스라엘, 하마스-이스라엘 리스크 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여기에 멕시코 페소가 사법계혁을 둘러싼 정치 불안으로 달러 대비 급락하는 등 일부 신흥국 환율의 약세가 진행된 점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대체로 주식시장은 이러한 달러 강세 및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 증시 마감 후 시간 외로 대부분의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0.2~0.5% 내외 하락 중. 특별한 이슈가 있기 보다는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의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러한 반도체 업종 뿐 아니라 슈퍼 마이크로컴퓨터 등 AI 관련 종목군들도 0.5~1.5% 내외 하락을 보이는 등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대부분의 종목군이 제한적인 하락이 진행 중. 이에 나스닥 시간외 선물 또한 0.2%대 하락 하고 있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도 소폭 하락 중
그 외에 전일 소비자신뢰지수에서의 고용지표가 부진했고, 국채 금리의 하락과 영국 정부의 세금 인상 논의 소식 등으로 약세를 보였던 달러화가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로 전환한 점도 주식시장에 부담. 이란-이스라엘, 하마스-이스라엘 리스크 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여기에 멕시코 페소가 사법계혁을 둘러싼 정치 불안으로 달러 대비 급락하는 등 일부 신흥국 환율의 약세가 진행된 점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대체로 주식시장은 이러한 달러 강세 및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08/29 미 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미 증시는 엔비디아(-2.10%)의 장 마감 후 실적을 기다리며 보합권으로 출발. 이후 큰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또 다른 AI 관련 종목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9.10%)가 연차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한 때 30% 가까이 급락하자 엔비디아도 4% 넘게 하락하는 등 AI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이 확대. 물론, 장 후반에도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히 진행돼 관련 종목 중심으로 변동성을 확대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이 일부 축소하며 마감(다우 -0.39%, 나스닥 -1.12%, S&P500 -0.60%, 러셀2000 -0.6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3%)
*변화 요인: AI 산업
지난 2021년 7월 경기 선행지수가 둔화되기 시작하고, 2022년 들어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진행되며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 이런 가운데 2022년 11월 ChatGPT가 프로토타입을 발표하며 AI 관련 산업이 화두가 진행되며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시작.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반도체 및 AI 하드웨어 업종의 강세가 확대.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현재까지 100% 넘게 급등했으며 나스닥도 60% 상승.
그러나 지난 7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AI 산업에 대한 투자와 그에 따른 수익화 이슈가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관련 종목군의 차익 실현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변동성이 확대되기 시작. 그렇기 때문에 28일(수)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2.10%)의 실적에 관심이 확대. 특히 수익화 이슈에도 대형 기술주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될 것인지, 이를 시사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기대 매출이 시장 예상을 초과해서 발표되는 지 여부에 주목.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의 고객이자 10배 이상 상승하며 AI 산업에서 화두였던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19.10%)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며 큰 폭으로 하락하자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확대. 전일 힌데버그 리서치가 회계상의 경고 등을 이유로 매도 보고서를 발표하며 하락한 가운데 오늘은 연차보고서 제출을 지연한다고 발표하자 관련 우려로 급락. 이에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대형 기술주 등의 하락이 진행
한편 엔비디아(-2.10%)는 장 마감 후에는 500억 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등으로 시간 외 등락이 진행. EPS는 예상치인 0.64달러보다 높은 0.68달러, 매출액도 250.8억 달러보다 많은 263억 달러, 마진율도 75.5%를 상회한 75.7%로 발표.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0.71달러를 기대하고 있어 이를 하회. 다음분기 기대 매출은 319억 달러를 상회한 325억 달러로 발표했으며 기대 마진율은 75%에서 74.4%로 발표. 한편, 블랙웰 칩 생산은 4분기에 시작될 것이며 생산을 개선하기 위해 몇가지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발표. 이에 관련 생산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
미 증시는 엔비디아(-2.10%)의 장 마감 후 실적을 기다리며 보합권으로 출발. 이후 큰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또 다른 AI 관련 종목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9.10%)가 연차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한 때 30% 가까이 급락하자 엔비디아도 4% 넘게 하락하는 등 AI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이 확대. 물론, 장 후반에도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히 진행돼 관련 종목 중심으로 변동성을 확대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이 일부 축소하며 마감(다우 -0.39%, 나스닥 -1.12%, S&P500 -0.60%, 러셀2000 -0.6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3%)
*변화 요인: AI 산업
지난 2021년 7월 경기 선행지수가 둔화되기 시작하고, 2022년 들어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진행되며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 이런 가운데 2022년 11월 ChatGPT가 프로토타입을 발표하며 AI 관련 산업이 화두가 진행되며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시작.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반도체 및 AI 하드웨어 업종의 강세가 확대.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현재까지 100% 넘게 급등했으며 나스닥도 60% 상승.
그러나 지난 7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AI 산업에 대한 투자와 그에 따른 수익화 이슈가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관련 종목군의 차익 실현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변동성이 확대되기 시작. 그렇기 때문에 28일(수)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2.10%)의 실적에 관심이 확대. 특히 수익화 이슈에도 대형 기술주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될 것인지, 이를 시사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기대 매출이 시장 예상을 초과해서 발표되는 지 여부에 주목.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의 고객이자 10배 이상 상승하며 AI 산업에서 화두였던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19.10%)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며 큰 폭으로 하락하자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확대. 전일 힌데버그 리서치가 회계상의 경고 등을 이유로 매도 보고서를 발표하며 하락한 가운데 오늘은 연차보고서 제출을 지연한다고 발표하자 관련 우려로 급락. 이에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대형 기술주 등의 하락이 진행
한편 엔비디아(-2.10%)는 장 마감 후에는 500억 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등으로 시간 외 등락이 진행. EPS는 예상치인 0.64달러보다 높은 0.68달러, 매출액도 250.8억 달러보다 많은 263억 달러, 마진율도 75.5%를 상회한 75.7%로 발표.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0.71달러를 기대하고 있어 이를 하회. 다음분기 기대 매출은 319억 달러를 상회한 325억 달러로 발표했으며 기대 마진율은 75%에서 74.4%로 발표. 한편, 블랙웰 칩 생산은 4분기에 시작될 것이며 생산을 개선하기 위해 몇가지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발표. 이에 관련 생산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
*특징 종목: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변동성 확대
엔비디아(-2.10%)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한 때 4%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며 이후 매물 소화하는 경향. 장 마감 후에는 500억 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블랙웰 생산 개선을 위해 몇 가지 변경이 필요하다고 발표하며 생산 지연 우려가 부각되며 변동성이 확대. 이에 AMD(-2.75%), TSMC(-0.79%), ARM(-4.48%), 브로드컴(-2.00%), 마이크론(-3.07%) 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이 하락했으며, 장 마감 후에도 1~3%대 하락 중.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3% 하락. 이를 추종하는 iShares 반도체 ETF(SOXX)도 1.80% 하락. 시간외로 SOXX는 1% 내외 하락 중.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9.10%)는 연차보고서 제출을 지연한다고 발표하자 전일 힌덴버그 리서치의 발표처럼 회계 이슈 우려가 높아지며 급락. 이에 전반적인 AI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실제 템퍼스AI(-13.49%), 아리스타 네트웍(-1.29%), C3.AI(-2.25%), 유아이패스(-2.18%), 팔란티어(-1.56%), 스프링클러(-0.45%), 리커전 파마슈티컬스(-3.15%), 사운드하운드 AI(-2.02%) 등 그동안 AI 관련해서 화두였던 종목 대부분 하락. 장 마감 후 세일즈포스(-2.01%)와 클라우드스트라이크(-2.09%)는 다음분기 매출 전망이 하향 조정됐지만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각각 4%, 3%대 상승 중. 어펌 홀딩스(-2.86%)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 외 17% 내외 급등. HP(-2.36%)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5% 하락
테슬라(-1.65%)는 리 오토(-16.12%)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리 오토는 Li Mega가 2분기부터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에 그쳤다는 소식에 하락. 여기에 마진이 연속적으로 감소했는데 시장은 전기차 산업의 더딘 성장 속 경쟁 심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가격 인하가 실적에 압박을 주고 있다는 점이 부각. 이에 리비안(-4.49%), 루시드(-4.14%), 니오(-7.50%), 샤오펑(-9.00%), 니콜라(-9.83%), 퀀텀스케이프(-5.51%), 앨버말(-1.10%), 블링크 차징(-8.50%) 등 전기차 산업 관련 종목들 대부분 하락.
핀둬둬(-7.03%)는 실적 발표 후 중국 소비 등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 지속. 알리바바(-2.25%), 진둥닷컴(-1.67%) 등도 하락.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인 엔시노(-13.87%)는 예상을 하회한 기대 매출을 발표하자 급락. 차량용 반도체 업체 암바렐라(+10.63%)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뉴로크린 바이오사이언스(-18.87%)는 정신분열증 관련 2상 데이터가 지저분하게 나왔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 소매업체인 아베크롬비(-16.99%)는 양호한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 상향에도 점점 더 불확실한 환경을 경고하며 하반기 격동을 보낼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신발 판매업체 풋로커(-10.24%)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로 큰 폭 하락. 나이키(-2.93%)도 하락.
엔비디아(-2.10%)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한 때 4%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며 이후 매물 소화하는 경향. 장 마감 후에는 500억 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블랙웰 생산 개선을 위해 몇 가지 변경이 필요하다고 발표하며 생산 지연 우려가 부각되며 변동성이 확대. 이에 AMD(-2.75%), TSMC(-0.79%), ARM(-4.48%), 브로드컴(-2.00%), 마이크론(-3.07%) 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이 하락했으며, 장 마감 후에도 1~3%대 하락 중.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3% 하락. 이를 추종하는 iShares 반도체 ETF(SOXX)도 1.80% 하락. 시간외로 SOXX는 1% 내외 하락 중.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9.10%)는 연차보고서 제출을 지연한다고 발표하자 전일 힌덴버그 리서치의 발표처럼 회계 이슈 우려가 높아지며 급락. 이에 전반적인 AI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실제 템퍼스AI(-13.49%), 아리스타 네트웍(-1.29%), C3.AI(-2.25%), 유아이패스(-2.18%), 팔란티어(-1.56%), 스프링클러(-0.45%), 리커전 파마슈티컬스(-3.15%), 사운드하운드 AI(-2.02%) 등 그동안 AI 관련해서 화두였던 종목 대부분 하락. 장 마감 후 세일즈포스(-2.01%)와 클라우드스트라이크(-2.09%)는 다음분기 매출 전망이 하향 조정됐지만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각각 4%, 3%대 상승 중. 어펌 홀딩스(-2.86%)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 외 17% 내외 급등. HP(-2.36%)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5% 하락
테슬라(-1.65%)는 리 오토(-16.12%)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리 오토는 Li Mega가 2분기부터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에 그쳤다는 소식에 하락. 여기에 마진이 연속적으로 감소했는데 시장은 전기차 산업의 더딘 성장 속 경쟁 심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가격 인하가 실적에 압박을 주고 있다는 점이 부각. 이에 리비안(-4.49%), 루시드(-4.14%), 니오(-7.50%), 샤오펑(-9.00%), 니콜라(-9.83%), 퀀텀스케이프(-5.51%), 앨버말(-1.10%), 블링크 차징(-8.50%) 등 전기차 산업 관련 종목들 대부분 하락.
핀둬둬(-7.03%)는 실적 발표 후 중국 소비 등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 지속. 알리바바(-2.25%), 진둥닷컴(-1.67%) 등도 하락.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인 엔시노(-13.87%)는 예상을 하회한 기대 매출을 발표하자 급락. 차량용 반도체 업체 암바렐라(+10.63%)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뉴로크린 바이오사이언스(-18.87%)는 정신분열증 관련 2상 데이터가 지저분하게 나왔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 소매업체인 아베크롬비(-16.99%)는 양호한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 상향에도 점점 더 불확실한 환경을 경고하며 하반기 격동을 보낼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신발 판매업체 풋로커(-10.24%)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로 큰 폭 하락. 나이키(-2.93%)도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1.01%, MSCI 신흥 지수 ETF는 0.6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1.83%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65% 하락. 다만 다우운송지수는 0.22% 상승. KOSPI 야간선물은 0.75% 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1,339.0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37.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3.60원을 기록
*FICC: 구리 및 비철금소, 중국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리비아 뱅가지 정부의 원유 생산 중단 소식등이 장기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EIA가 지난 주 원유 재고가 8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고 가솔린 재고도 2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하락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풍부한 재고 등에도 전력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고서 발표 후 4% 넘게 급등. 유럽 천연가스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달러화는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FOMC를 앞두고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진행된다는 점이 최근 약세를 제어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확대. 한편, ECB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들이 이어지며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자 유로화의 약세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최근 정치 불안으로 달러 대비 큰폭으로 약세를 보였던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지만 역외 위안화, 브라질 헤알 등은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PCE 가격지수를 기다리며 상승. 특히 단기물의 상승 전환했지만 장기물은 보합권 등락에 그쳤다는 점이 특징. 한편,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인 2.41배를 유지한 가운데 간접입찰은 66.5%보다 높은 70.5%를 기록했지만 영향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은도 하락했으며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의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특히 최근 실적 발표에서 부동산 개발과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부진이 중국에서의 비철금속 수요 부진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영향을 준 적으로 추정. 밀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반면, 대두와 옥수수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MSCI 한국 증시 ETF는 1.01%, MSCI 신흥 지수 ETF는 0.6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1.83%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65% 하락. 다만 다우운송지수는 0.22% 상승. KOSPI 야간선물은 0.75% 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1,339.0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37.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3.60원을 기록
*FICC: 구리 및 비철금소, 중국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리비아 뱅가지 정부의 원유 생산 중단 소식등이 장기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EIA가 지난 주 원유 재고가 8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고 가솔린 재고도 2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하락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풍부한 재고 등에도 전력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고서 발표 후 4% 넘게 급등. 유럽 천연가스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달러화는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FOMC를 앞두고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진행된다는 점이 최근 약세를 제어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확대. 한편, ECB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들이 이어지며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자 유로화의 약세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최근 정치 불안으로 달러 대비 큰폭으로 약세를 보였던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지만 역외 위안화, 브라질 헤알 등은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PCE 가격지수를 기다리며 상승. 특히 단기물의 상승 전환했지만 장기물은 보합권 등락에 그쳤다는 점이 특징. 한편,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인 2.41배를 유지한 가운데 간접입찰은 66.5%보다 높은 70.5%를 기록했지만 영향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은도 하락했으며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의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특히 최근 실적 발표에서 부동산 개발과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부진이 중국에서의 비철금속 수요 부진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영향을 준 적으로 추정. 밀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반면, 대두와 옥수수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08/29 엔비디아 실적 발표
*실적 내용
엔비디아(-2.10%)는 장 마감 후 500억 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 실적은 EPS가 예상치인 0.64달러보다 높은 0.68달러로 발표됐는데 시장 참여자들이 기대했던 0.71달러보다는 낮은 수준. 매출액은 288.6억 달러보다 많은 300.4억 달러(yoy +122%)로. 마진율은 75.8%를 하회한 75.7%로 발표. 다음분기 기대 매출은 예상치인 319억 달러를 상회한 325억 달러로 발표했지만 시장 일각에서 기대했던 379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함. 기대 마진율은 75.0%보다 부진한 75.0% +/- 50bp로 발표. 한편, 블랙웰 칩 생산은 4분기에 시작될 것이며 생산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발표하며 생산 지연 우려가 부각
*컨퍼런스 콜 내용
실적에 대한 발표: CFO
H100 수요가 매우 높고, 광범위하게 블랙웰 관련한 셋팅이 진행중이라고 주장. 4분기에는 블랙웰 생산이 시작될 것이며 70억 달러 매출 수익을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 특히 관련 수요는 공급을 초과했으며 2025년까지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 한편, 중국 데이터 센터 매출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자동차,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라고 발표.
Q&A: 젠슨황 CEO 등
블랙웰 수정 내용에 대한 질문에 수정은 있겠지만, 그로 인한 기능적 차이는 없다고 언급했으며 출하 시기에는 4분기 출하 준비가 아니라 4분기에 출하하는 것이라고 언급. 또한 엔비디아의 칩셋은 결국 비용 절감 효과를 만들 것이고, 전체적인 기업들의 펀더멘탈 개선을 위한 노력이기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 H100과 블랙웰 수요는 생각보다 크게 높아 공급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연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 이는 AI에 대한 투자에서 늦어질 경우 성장이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 마진율은 다양한 제품의 매출 비중에 따라 변화할 수 있지만 4분기에 둔화될 수 있음을 언급. 더불어 4분기 블랙웰 매출 70억 달러 전망하고 있는데 기존의 매출액에 추가적으로 증가하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아 기대 매출에 대한 기대를 약화. 마지막 답변에서 블랙웰은 단순한 칩이 아니라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주장.
*시간 외 주가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에서 EPS가 예상을 상회했지만 시장 기대를 하회했으며, 블랙웰 생산 지연 가능성이 부각되자 시간 외로 한 때 시간 외로 8% 넘게 하락하기도 했음.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 한편, 컨퍼런스 콜에서 마진율 둔화와 기대 매출에 대한 블랙웰의 기대치를 반영하는지 여부에 언급하지 않자 낙폭이 더욱 확대. 다만, 블랙웰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발언 후 하락폭이 축소. 이에 시간 외로 6% 내외 하락 중이며 여타 반도체 업종도 시간 외 2~3% 내외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iShares 반도체 ETF(SOXX)도 3% 하락. 나스닥 시간외 선물도 0.8% 내외 하락 중.
*실적 내용
엔비디아(-2.10%)는 장 마감 후 500억 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 실적은 EPS가 예상치인 0.64달러보다 높은 0.68달러로 발표됐는데 시장 참여자들이 기대했던 0.71달러보다는 낮은 수준. 매출액은 288.6억 달러보다 많은 300.4억 달러(yoy +122%)로. 마진율은 75.8%를 하회한 75.7%로 발표. 다음분기 기대 매출은 예상치인 319억 달러를 상회한 325억 달러로 발표했지만 시장 일각에서 기대했던 379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함. 기대 마진율은 75.0%보다 부진한 75.0% +/- 50bp로 발표. 한편, 블랙웰 칩 생산은 4분기에 시작될 것이며 생산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발표하며 생산 지연 우려가 부각
*컨퍼런스 콜 내용
실적에 대한 발표: CFO
H100 수요가 매우 높고, 광범위하게 블랙웰 관련한 셋팅이 진행중이라고 주장. 4분기에는 블랙웰 생산이 시작될 것이며 70억 달러 매출 수익을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 특히 관련 수요는 공급을 초과했으며 2025년까지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 한편, 중국 데이터 센터 매출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자동차,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라고 발표.
Q&A: 젠슨황 CEO 등
블랙웰 수정 내용에 대한 질문에 수정은 있겠지만, 그로 인한 기능적 차이는 없다고 언급했으며 출하 시기에는 4분기 출하 준비가 아니라 4분기에 출하하는 것이라고 언급. 또한 엔비디아의 칩셋은 결국 비용 절감 효과를 만들 것이고, 전체적인 기업들의 펀더멘탈 개선을 위한 노력이기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 H100과 블랙웰 수요는 생각보다 크게 높아 공급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연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 이는 AI에 대한 투자에서 늦어질 경우 성장이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 마진율은 다양한 제품의 매출 비중에 따라 변화할 수 있지만 4분기에 둔화될 수 있음을 언급. 더불어 4분기 블랙웰 매출 70억 달러 전망하고 있는데 기존의 매출액에 추가적으로 증가하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아 기대 매출에 대한 기대를 약화. 마지막 답변에서 블랙웰은 단순한 칩이 아니라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주장.
*시간 외 주가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에서 EPS가 예상을 상회했지만 시장 기대를 하회했으며, 블랙웰 생산 지연 가능성이 부각되자 시간 외로 한 때 시간 외로 8% 넘게 하락하기도 했음.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 한편, 컨퍼런스 콜에서 마진율 둔화와 기대 매출에 대한 블랙웰의 기대치를 반영하는지 여부에 언급하지 않자 낙폭이 더욱 확대. 다만, 블랙웰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발언 후 하락폭이 축소. 이에 시간 외로 6% 내외 하락 중이며 여타 반도체 업종도 시간 외 2~3% 내외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iShares 반도체 ETF(SOXX)도 3% 하락. 나스닥 시간외 선물도 0.8% 내외 하락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