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콩이_서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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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미 증시, 금,은, 비트코인 안정과 반도체 기대 속 수급의 힘으로 상승

미 증시는 빅테크가 올해 6,50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이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에 엔비디아(+7.87%)가 급등하며 시장 상승을 주도. 더불어 최근 시장 하락 변동성을 키웠던 은과 비트코인이 급등하며 안정을 찾은 점도 긍정적. 물론 변동성지수(VIX)지수가 급락하자 옵션거래 급증, CTA 펀드 매수세 급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도 영향. 이에 일부 대형 기술주를 제외하고 반도체, 금융, 산업재, 주요 테마주 등이 상승을 주도하며 다우지수는 역사상 첫 50,000p를 넘어섬(다우 +2.47%, 나스닥 +2.18%, S&P500 +1.97%, 러셀2000 +3.6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5.70%)


*변화요인: 소비자 심리지수, 비트코인, 금/은, 그리고 반도체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달(56.4)과 시장 예상(55.0)을 상회한 57.3으로 발표되며 소비 심리에 대한 기대가 부각. 현재 경제 상황은 55.4에서 58.3으로 크게 개선 됐지만 기대 지수는 57.0에서 56.6으로 둔화. 여전히 높은 물가와 실업 위험 증가로 개인 재정 악화 우려는 광범위한 가운데 주식시장에 적극적인 참여하는 고소득층은 견조함을, 그 외 소득층은 부진은 이어감. 그럼에도 우려와 달리 견조한 지표는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0%에서 3.5%로 하향 조정하며 물가 개선이 진행된 점도 주식시장에 우호적

한편, 비트코인이 급등한 점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비트코인은 최근 일부 헤지펀드나 대형 기관의 청산 가능성을 뜻하는 '숨겨진 펀드 파산' 루머와 강제 매도세가 겹치며 6만 달러까지 급락. 시장에서는 극도의 공포 심리가 확산에 선물 시장의 대규모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하락. 그러나 전일 실적 발표에서 스트레티지(+26.11%)가 구매 평균가 이하로 하락해도 매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데 이어 저가 매수를 기다리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바닥 확인 기대가 확대. 이에 비트코인은 가파른 반등에 성공하며 7만 달러선을 다시 넘어섰는데, 이는 급락을 방어한 고래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에 따른 것으로 추정.

금과 은이 강한 반등을 보인 점도 주식시장의 상승이 확대. 아시아 시장에서 금/은, 비트코인 등의 급격한 하락으로 증거금 확보를 위해 자산 강제 청산이 일부 발생. 그러나 지난 1월 금 ETF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안정을 찾고 반등에 성공. 특히 가격 하락이 진행되는 가운데 ETF로의 자금 유입이 오히려 확대됐는데 아시아에서 유입의 51%를 기록하는 등 수급도 견조했다는 점도 긍정적. 물론, 1월 금 시장 거래량이 2025년 평균보다 72% 급증하는 등 시장의 관심이 여전했던 점도 순매수 포지션 확대 요인. 결국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아시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유입된 점이 영향.

이런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 이는 업황에 대한 기대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크게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반도체 협회(SIA)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전 세계 반도체 연간 판매액은 7,9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5.6%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특히 4분기 판매는 2,366억 달러(+37.1%), 12월 판매는 789억 달러(+2.7%)로 발표. 지역별로는 아시아, 태평양(45.0%), 미주(30.5%), 중국(17.3%), 유럽(6.3%)에서 판매가 늘었고 일본만 -4.7% 감소. 제품별로는 Logic 칩(+39.9%), 메모리 제품(+34.8%) 등이 큰 성장.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반도체 매출은 1조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 관련 소식에 반도체 업체 대부분 큰 폭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반도체 업종 급등의 영향과 비트코인, 은 가격의 안정

MSCI 한국 증시 ETF는 3.74% 급등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도 2.63%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70% 크게 상승했으며 러셀2000지수는 3.60%, 다우 운송지수는 1.77%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4.30% 급등.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9.5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63.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61.7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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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2/13 주간 이슈 점검: 경제지표, 소프트웨어, 변동성

이번 주는 미국의 소비와 물가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소프트웨어, 금/은 등 상품시장에 대한 불안, AI 산업군에 대한 수익성, 효율성 등에 대한 이슈 등에 주목하며 여전히 변동성 확대 구간, 그리고 종목 압축 가능성이 이어질 것으로 시장은 판단하고 있음.

경제지표를 먼저 보면 10일(화) 미국의 소매판매 발표를 앞두고 있음. 시장에서는 12월 소매판매가 계절적인 영향 속 자동차와 핵심 소매 부문의 견조함을 기반으로 전월 대비 0.5% 증가를 예상. 특히 실적발표에 나왔듯 신용카드 지출, BNPL 증가 등을 기반으로 예상보다 개선될 수 있다는 점도 부각. 이러한 견조한 지표 결과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점을 자극 할 것으로 판단. 다만, 연말 쇼핑 시즌 이휴 유입될 높은 물가와 되돌림, 그리고 중산층 이하의 소비가 BNPL 등에 집중되어 있어 1월 소비 둔화 가능성이 높아 연속성은 제한

물가지표도 발표되는 데 11일(수)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 시장에서는 1월 근원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 12월(+0.24%)보다 높은 0.36%~0.40% 상승을 전망하고 있음. 이는 가격 재조정과 관세로 인한 비용 전가, 정부 셧다운 여파로 인한 기술적인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다만, BLS에서 새로운 계절 조정 지표로 0.04%p가 하향 조정되기에 수치상으로는 예상보다 양호할 수 있음. 그럼에도 여전히 높은 물가를 반영하면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을 반영하며 주식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한편, 최근 시장의 화두중 하나는 소프트웨어 업종이였음. 앤트로픽의 클라우드 코웍 출시 등 AI 기술 발전이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의 사업 영역을 훼손할 수 있다는 공포로 인해 지난 주 15%나 하락(지난 9월 이후 30% 하락). 이 결과 밸류에이션 자체는 지난 9월 12m Fwd PER이 35배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20로 하락하는 등 크개 개선돼 가격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유입. 다만, AI가 산업 구조 자체를 흔들 수 있는 구조적 불신 해소는 선제적으로 진행되어야 함.

이를 위해서는 AI 도입이 관련 산업에도 실질적인 매출과 가격 결정력을 부과 시킬 수 있음을 보여줘 함. 실제 시장에서는 MS나 세일즈포스 등은 AI를 기반으로 기술 발전을 이뤘고 실제 관련 매출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국 소프트웨어 기업들 중 AI를 누가 선제적으로 받아들였는지, R&D 비용에 얼마나 투자하고 이를 토대로 기술발전을 이뤄내는지가 중요. 결국 AI로 기술적 혁신을 이룬 기업들 일부는 이미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어 향후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종목 압축과 대형화 가능성도 제기. 다만, 관련 공포가 남아 있어 가격 결정력이 약화된 기업들의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이런 가운데 금/은 등의 변동성 확대도 주목. 금은 중앙은행들의 실물 매수로 은은 산업용 수요 비중이 높다는 점을 반영하며 그동안 ETF 등을 통한 자금 유입으로 큰 폭으로 상승. 문제는 개인투자자들의 대규모 옵션 거래 급증과 관련 옵션이 금/은 등 귀금속에 집중돼 변동성 확대가 진행됐다는 평가가 많음. 여기에 CTA 펀드등의 알고리즘을 통한 매도세까지 진행돼 가격 변동성이 진행. 최근 이러한 수급적인 요인이 긍정적인 요인을 압도하며 극단적인 변동성으로 이어졌음. 이는 비트코인 급락과 함께 ‘마진콜’ 사태에 대한 공포 심리를 자극했으며, 관련해서 기술주 변동성이 확대.

이번주에도 이러한 변동성을 완화시킬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최근 옵션 만기가 제로데이 옵션, 월,수 만기, 위클리 만기 등 단기간에 만기되는 옵션 거래가 급증하고 있어 변동성 확대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 여기에 ETF 자금 유출 여부 등과 결합하면 더욱 변동성 확대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련 수급에 주목. 이러한 ETF 수급 관련해서는 미래에셋증권 윤재홍 연구원의 자료를 참고하면 좋음.(관련 자료는 미래에셋 홈페이지에)

실제 헤지펀드들이 소프트웨어 비중을 급격히 축소하며 투매를 주도했고, CTA 및 옵션 시장의 변동성이 가세하며 불안감을 증폭. 과도한 매도가 진행된 만큼 기술적 반등의 여지가 커진 점은 장점이나, 지난 11월 월마트나 캐터필라의 사례처럼 기술주 이외의 섹터에서 나타난 수익 전망의 안정화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확인되어야 수급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점은 단점. 결국 AI 투자가 실제 이익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는 가시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옵션과 CTA 흐름에 따른 단기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02/08(일)
정치: 일본 의회 선거
행사: 사우디 글로벌 방위산업 전시회(~12일)

02/09(월)
미국: 고용동향지수, 뉴욕연은 가계조사
발언: 마이런 이사, 월러 이사(디지털자산), 보스틱 총재
컨퍼런스: UBS 금융산업 컨퍼런스
장전 실적: 로우스(L)

02/10(화)
미국: 소매판매, 소기업낙관지수, 수출입물가지수
보고서: EIA 단기에너지전망보고서
발언: 해멕 총재, 로건 총재
채권: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장전 실적: 아스트라제네카(AZN), 코카콜라(KO), CVS헬스(CVS), 스포티파이(SPOT), 데이터독(DDOG)
장후 실적: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로빈후드(HOOD), 클라우드플레어(NET), 포드(F), 아스테라 랩스(ALAB), 리프트(LYFT)

02/11(수)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고용보고서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발언: 보우만 부의장(금융규제 감독)
컨퍼런스: 울프 리서치 반도체 컨퍼런스(HBM, 자율주행 기술력: 마이크론, 모빌아이 등)
장전 실적: 맥도날드(MCD), 소피파이(SHOP), 글로벌 파운드리(GFS), 유니티소프트(U)
장후 실적: 시스코 시스템즈(CSCO), 앨버말(ALB), 퀀텀스케이프(QS)

02/12(목)
영국: 산업생산, 4분기 GDP 성장률
미국: 기존주택판매건수
보고서: IEA 원유시장 보고서
채권: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발언: 마이런 이사(글로벌 경제전망), 로건 총재
기업: 데이터독 인베스트 데이(중장기 AI 전략)
컨퍼런스: TD코웬 국방 컨퍼런스
장전 실적: 네비우스(NBIS)
장후 실적: AMAT(AMAT), 에어비앤비(ABNB), 코인베이스(COIN), 익스피디아(EXPE), 리비안(RIVN), 로쿠(ROKU), 핀더레스트(PINS)

02/13(금)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정치: 미 임시 예산안 마감(정부 셧다운 리스크)
장전 실적: 엔브리지(ENB), 모더나(M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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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일본 중의원 선거 결과 및 금융시장 영향

일본 중의원 선거(총 465석)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316석을 확보하며 2차세계대전 이후 유례없는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 이는 자민당 단독으로 개헌 발의선(310석)을 넘어선 것으로 자민당 창당 후 최초.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36석)와 기타 개헌 찬성 세력까지 포함할 경우 범여권 의석수는 약 390~394석에 달해, 중의원 내에서 사실상 견제 세력이 부재한 초강력 여당이 형성. 반면, 제1야당 중도개혁연합은 167석에서 49석으로 급락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정치학자들은 다카이치 총리의 극우 노선에 대해 일본 국민들이 정당성을 부여한 것이라고 평가. 특히평화헌법 제9조 개정을 통한 ‘전쟁 가능한 보통 국가’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큼. 이는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에서 일본의 힘이 확대될 것이라는 평가도 있으며 한반도와 대만 문제 등에서 일본의 독자적인 대응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 또한 높아짐.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로 일본 주식시장은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엔화 약세, 일본 국채 금리 상승 등 재정 정책 확대에 따른 영향이 예상. 다만, 엔화와 일본 국채 금리는 선반영도 주시하는 중.

시장은 일본 국채 금리가 급등할 경우 미국 국채 금리 급등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음. 이 경우 글로벌 주식시장에도 부담을 주는 등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 더불어 글로벌 펀드들이 아시아 비중 조절 시 현재는 한국으로의 자금 유입이 많았다면 일본으로 자금 쏠림 가능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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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미 증시, 오라클 급등으로 AI 관련 종목 상승을 견인하며 나스닥 중심 상승

미 증시는 지난 금요일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AI 관련 기업들의 강세가 이어지며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오라클(+9.64%)이 이를 주도. 다만, 대형 기술주가 견조한 흐름을 보인 반면, 최근 상대적 강세를 보였던 필수소비재 섹터는 시장 소외 속 약세를 나타내며 다우지수는 보합권 등락에 그치는 차별화 장세가 전개됨. 전반적으로 거시 변수보다는 개별 종목 및 AI 인프라 관련 모멘텀이 지수 방향을 결정한 하루(다우 +0.04%, 나스닥 +0.90%, S&P500 +0.47%, 러셀2000 +0.7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42%)


*변화요인: 오라클의 힘

오라클(+9.64%)이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며 AI 관련 기업들의 상승을 견인. DA 데이비슨이 오라클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80달러로 제시한 점이 촉매제로 작용. 이는 그동안 주가의 부담 요인이었던 OpenAI와의 계약 구조 및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회수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특히 OpenAI가 최대 1,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오라클이 진행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 회수 기대가 개선.

실제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 등이 검토 중인 OpenAI에 대한 대규모 투자 가능성은 OpenAI의 재무 안정성과 AI 인프라 수요 확대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 여기에 틱톡 USA 관련 클라우드 수익 창출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도 오라클 주가 급등 요인. 또한 OpenAI가 월간 사용자 성장률 10%를 회복하고 신규 모델 출시 및 광고 테스트를 시작했다는 점도 오라클 강세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러한 오라클의 강세는 엔비디아(+2.40%)를 비롯한 AI 칩 및 인프라 관련 기업 투자 심리 개선요인.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6,5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재부각된 가운데, 그동안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핵심 리스크였던 오라클이 급등하자 기대 심리가 재부각 된 것으로 판단. 특히 오라클(0.86)과 엔비디아(0.76)의 풋/콜 비율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콜 옵션 매수세가 급증하는 등 수급 측면도 투자 심리 개선 요인

결국 엔비디아·소프트뱅크 등이 검토 중인 OpenAI에 대한 1,000억 달러 규모 투자 가능성, OpenAI의 사용자 성장 회복, 이를 기반으로 한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투자 이행 및 수익 가시성 개선 기대가 오라클 급등의 핵심 배경. 이러한 흐름은 AI 기업 전반에 대한 신뢰 회복과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며,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견조한 반도체 Vs. 미국 고용 불안

MSCI 한국 증시 ETF는 1.07%, MSCI 신흥지수 ETF도 0.73%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2%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70% 상승. 다만, 다우 운송지수는 0.70%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0.59%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0.3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57.7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7.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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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미 증시,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업종 차별화 진행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소매판매가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일시적으로 금리인하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반발 매수세도 유입. 한편, 금융주가 하락 주도한 가운데 유틸리티 업종이 견조. 더불어 반도체, 대형 기술주 등도 종목 압축과 차별화가 진행. 장 후반에는 경기 불안 등에도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매물 확대되며 결국 혼조 마감(다우 +0.10%, 나스닥 -0.59%, S&P500 -0.33%, 러셀2000 -0.3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8%)


*변화요인: 소매판매 부진과 연체 증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12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02% 감소해 시장 예상치(+0.4%)를 하회. 자동차(-0.18%), 전자제품(-0.41%), 의류(-0.7%), 백화점(-0.71%) 등 대부분 품목이 위축됐으며, 온라인 판매 역시 0.05% 증가에 그침. 연말 쇼핑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필수재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소비가 감소. 이번 소비 부진은 계절적 조정 영향도 일부 작용했으나, 하반기부터 이어진 실질 소득 성장 둔화와 높은 물가 압력으로 소비자들의 실질 구매력이 약화된 결과로 판단. 이에 경기 위축 리스크에 대한 불안이 확대. 지표 발표 후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주식시장은 부진.

한편, 뉴욕 연은의 4분기 가계부채 신용 보고서에서는 가계 신용 건전성 악화가 뚜렷. 전체 가계 부채 중 연체 비중은 4.8%로 전 분기 대비 0.3%p 상승했으며, 신용카드 부채는 전년 대비 5.5% 증가. 여기에 학자금 대출 연체율은 9.6%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자동차 대출의 중위 신용 점수 하락 등 전반적인 신용의 질이 악화.

결국 미국 경제는 자산 양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고 있음. 뉴욕 연은에 따르면 가계 자산 중 주식 비중은 상위 1%가 49.9%인 반면 하위 50%는 1.1%에 그침. 증시 호황에도 불구하고 자산 효과가 중산층 이하로 확산되지 못하며 계층 간 소비 격차가 확대되는 K자형 소비 구조 요인. 결국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자본 지출 확대와 이익 개선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지만 최종 소비자의 구매력 약화는 중장기적으로 경기 둔화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이에 시장은 단기 실적 개선 기대와 장기 경기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국면이 진행되고 있어 종목 압축과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이런 가운데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경제 데이터를 평가하는 동안 금리는 꽤 오랫동안 현재 수준에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 특히 섣부른 미세조정보다 그동안 금리인하의 효과를 지켜보는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 더불어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도 물가 하락만으로 금리를 인하해서는 안되며 고용악화가 동시에 진행될 경우가 아니면 금리는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 이러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국채 금리의 하락이 축소되고 달러화 약세 또한 축소돼 주식시장은 매물 출회.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반도체, 미국 소비 부진

MSCI 한국 증시 ETF는 1.27% 하락했지만 MSCI 신흥지수 ETF는 0.15%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8% 하락. 러셀2000지수는 0.34% 하락했지만 다우 운송지수는 0.32%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10%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59.1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57.2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7.0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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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AI의 진화와 현재 시장의 성격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 화두는 총 3가지. 먼저 지난해 알파벳의 제미나이 3.0 발표 후 하이퍼스케일러들에 대한 본격화된 수익화 이슈. 젠슨 황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본지출을 확대해서 더 좋은 상품을 만들고, 그로 인해 수익이 생기면 또 다시 자본지출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에 돌입 했다고 강조.

그러나 과도할 정도로 자본지출을 확대했던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수익화가 쉽지 않다는 점이 알려진 이후 시장은 자본지출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의 수익성에도 주목. 실제 일부 투자회사는 이를 토대로 관련 종목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 그 결과 11월 이후 미 증시는 보합권 등락에 그치며 업종, 종목 압축이 진행.

두번째로는 반도체 칩 가격의 급등. 지난해 9월 이후 본격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는 반도체 가격은 한국 증시의 급등을 불러왔음. 시장에서는 현재 반도체 업황은 전반적인 호황이라기보다는 HBM 중심의 극단적인 양극화 국면으로 판단.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과정에서 생산능력이 고부가 메모리로 집중되며 DRAM, NAND 전반의 공급이 구조적으로 타이트해졌고, 이로 인해 최종 수요 회복이 동반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남.

문제는 이러한 메모리 강세가 수요 호황이 아닌 공급 전환과 병목에 기반한 왜곡된 사이클이라는 점. 시장은 타이트한 수급이 단기간에 정상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슈퍼사이클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기대. 그러나 이 구조가 장기화될수록 완제품 업체의 실적 훼손이 누적되며 결국 메모리 사이클의 변동성 또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국면으로 판단. 그렇기 때문에 시장 일각에서는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관련 산업의 변동성 확대를 전망

세번째로는 앤트로픽, ChatGPT 등의 영향으로 소프트웨어, 금융, 보험 업종 등이 크게 하락한 점. 특히 앤트로픽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전문 업무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점이 알려지자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급락. 최근에는 스페인의 디지털 보험사 Tuio가 ChatGPT 내에서 구동되는 AI 보험 앱을 발표하자 보험 업종이 급락.

어제는 AI 스타트업 알트루이스트가 자체 AI 시스템 헤이즐을 통해 AI 기반 세무, 자산관리 자동화 도구를 출시하자 자산 서비스, 금융 관련 기업들이 크게 하락. 결국 소프트웨어 문제만이 아니라 전 산업으로 AI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산업의 변동성 확대, 종목의 압축이 진행.

결론적으로 현재 시장은 AI라는 파괴적 혁신과 실물 경기 위축이 충돌하고 있는 상태로 볼 수 있음. 이런 가운데 주식시장은 펀더멘털보다 투기적 '제로데이 옵션' 거래가 주도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대응은 공격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K자형 차별화가 어디까지 진행될지 주의 깊게 살피고, AI가 가져오는 구조적 변화를 선점하는 기업들에 집중하는 인내심 있는 통찰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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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미 증시, 반도체 기업 급등에도 대형기술주와 AI 침투 이슈 유입되며 약보합 마감

미 증시는 예상을 상회한 비농업고용자수 발표 이후 경기 연착륙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그러나 고용 증가가 경기 민감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되며 매물 출회. 여기에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규모 자본지출 부담과 미 의회 예산국(CBO)의 중장기 재정 불안 전망이 겹치자 하락 전환. 결국 시장은 대형 기술주와 금융주, 소프트웨어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마이크론(+9.94%) CFO의 발언으로 관련 업종은 강세를 보이는 업종 차별화가 진행 후 약보합(다우 -0.13%, 나스닥 -0.16%, S&P500 -0.01%, 러셀2000 -0.3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8%)


*변화요인: 고용보고서 해석, 반도체 업종, 미국 재정 불안

미국 1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13만 건 증가해 시장 예상(6.5만 건)을 상회했고, 실업률도 4.3%로 0.1%p 하락.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41% 상승하며 12월(0.05%) 대비 반등. 발표 직후 국채 금리 상승, 달러 강세, 주식시장은 경기 연착륙 기대 속에 상승. 대체로 견조한 고용 시장을 시사하고 이를 토대로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확대

세부적으로는 보면 민간 고용이 17.2만 건 증가했으나, 경기와 관련이 크지 않은 교육 및 헬스케어 부문이 13.7만 건을 기록. 헬스케어는 1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고용 급증 경향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를 제외하면 민간 고용 증가폭은 4.9만 건 수준으로 둔화. 건설은 3.3만 건 증가했는데 온화한 날씨 및 데이터센터 등 특수 건설 영향으로 추정. 더불어 27주 이상 장기 실업자가 194.8만 명에서 183.5만 명으로 감소했고, 경제적 이유로 인한 파트타임 근로자도 줄어들어 질적 측면에서는 일부 개선. 다만 장기 실업자 규모는 과거 침체 초기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 이에 장중 국채 금리 상승폭은 축소됐고, 달러 강세도 일부 반납, 주식시장도 하락 전환

한편, 마이크론(+9.94%)의 마크 머피 CFO는 울프 리서치 컨퍼런스에서 시장 루머와 달리 HBM4의 대량 생산 및 상업적 출하가 이미 시작됐다고 발표하자 큰 폭 상승. 또한 현재의 폭발적인 수요로 수급 불균형 상태가 2026년 이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DRAM, NAND 시장도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SSD와 LPDDR 수요 확대가 핵심. 이와 함께 분기 계약이 아닌 다년간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려고 요청 중이라고 언급. 관련 발언에 스토리지 기업들이 동반 강세

반면 중국 반도체 회사인 SMIC는 현재 반도체 업계가 AI 붐에 따른 메모리 부족 현상으로 인해 다소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고 주장. AI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마트폰과 같은 타 산업군의 공급 물량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에 메모리 가격이 급등했다고 언급. 특히 이러한 공급 부족 현상은 제조사들의 과도한 선주문(오버부킹)으로 인해 실제보다 과도한 반영 가능성이 크며, 시장에 실질적인 추가 공급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약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이런 가운데 미 의회 예산처(CBO)는 재정 적자가 2026 회계연도에 1.9조 달러(GDP의 5.8%)를 기록한 뒤 2036년에는 3.1조 달러(GDP의 6.7%)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공공보유는 2026년 GDP 대비 101%에서 2036년 120%까지 상승해 1946년의 역대 최고치인 106%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순이자 비용이 2026년 1.0조 달러에서 2036년 2.1조 달러로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재정 건전성에 경고. GDP 성장률은 2026년 2.2%에서 이후 연평균 1.8% 수준으로 둔화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신탁 기금(2028년)과 사회보장연금 신탁 기금(2032년)의 고갈 가능성까지 경고. 관련 발표 후 주식시장은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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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마이크론 급등

자동차: 테슬라, 태양광 발전 이슈 유입되며 견조
테슬라(+0.72%)는 중국의 텐센트와 협력해 위챗을 중국내 모델 3와 Y 차량과 연동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더불어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태양광 발전이 기업 가치를 끌어 올릴 수이 있다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 다만, 매물 소화는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또한 진행되며 결국 상승 마감. 포드(+2.06%)는 전일 관세와 전기차 손실로 실적이 타격을 입었지만 향후 개선될 전망에 주목하며 상승. GM(-0.56%)은 하락. 퀀텀스케이프(-1.34%)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앨버말(+4.08%)은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9.18% 급등하자 강세

반도체: 엔비디아,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규모 자본지출 확대 기대
엔비디아(+0.80%)는 루트닉 상무장관이 중국향 칩 통제 관련 양보할 여지가 없음을 시사한 가운데 UBS가 브로드컴(+0.68%)이 빠르게 기술 성장을 불러와 두 회사간 격차가 축소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상승. 미국 하원 대중국 위원회의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전과 달리 호퍼 칩의 중국 판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점, 그리고 2030년까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4조 달러 규모의 자본지출이 있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관련 소식은 AMD(+0.00%)에도 긍정적이나 AMD는 장 초반 하락 후 결국 강보합 마감. 대체로 옵션 거래 집중도의 차이로 추정.

반도체(스토리지): 마이크론, HBM4 대량 생산과 선적 시작 소식에 큰 폭 상승
마이크론(+9.94%)은 CFO가 HBM4가 대량 생산 단계에 진입했고 고객에 대한 선적이 시작됐다고 발표하자 최근 약세 요인 중 하나였던 HBM4 탈락 루머를 일축하는 모습에 큰 폭으로 상승. 더불어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450달러로, TD코웬이 600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 이에 샌디스크(+10.65%), 웨스턴디지털(+4.26%) 등으로 옵션 거래가 급증하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 램리서치(+3.76%), AMAT(+3.29%), TSMC(+3.37%) 등도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8% 상승

반도체, 데이터센터: 아스트라랩스, 수익성 논란 속 큰 폭 하락
아스트라랩스(-21.41%)는 매출 성장이 크게 증가했지만 운영 비용 때문에 시장 예상을 하회한 수익성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락. 실제 4분기 매출총이익률 75.7%를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 가이던스에서는 이를 약 74% 수준으로 하향 조정. 이에 씨티와 JP모건등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IBM(-6.50%)은 전일 분사했던 킨드릴(+8.99%)이 회계 조사 및 CFO 사퇴로 50% 넘게 급락한 여파로 하락 지속. 킨드릴은 전일 50% 넘게 급락 후 오늘은 반등. 에이전트 기반 AI 프레임워크에 도입했다고 발표한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AI: 옵션 거래 및 금리 상승 등으로 하락
C3AI(-5.57%)는 Vonage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모바일 작업자를 위한 새로운 AI 기반 현장 서비스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지만 하락. 유아이패스(-9.73%), 빅베어AI(-2.85%), 사운드하운드 AI(-3.52%) 등 AI 관련 기업들은 적자 기업이라는 점, 수익성 논란이 이어지며 매물 출회된 점을 반영하며 하락.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투입비용 증가까지 유입되며 슈퍼마이크로컴퓨터(-3.87%)도 투입비용 불안 여파로 하락. 시스코시스템즈(-0.87%)는 양호한 실적에도 수익성 논란을 해소하지 못하자 시간 외 5% 가까이 하락

대형기술주: 아스트라랩스로 인한 ‘수익성’ 논란 유입으로 대부분 하락
MS(-2.15%), 알파벳(-2.29%), 아마존(-1.39%), 메타 플랫폼(-0.30%) 등 대형 기술주는 아스트라랩스가 매출은 급증했지만 이익률이 둔화된다는 점이 부각되자 ‘수익성’ 논란으로 대부분 하락. 시장에서는 2030년까지 4조 달러 규모의 대규모 자본지출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수익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매물 출회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 더불어 MS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AI 침투 이슈로 크게 하락한 점도 부담. 애플(+0.67%)은 자본지출 이슈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상승. 다만, Siri 업그레이드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 등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유입되자 상승 폭 축소

중국 기업: AI 경쟁 심화 우려로 관련 종목 부진
알리바바(-1.32%)는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중국내 AI 경쟁 우위를 위해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경쟁 심화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진둥닷컴(-0.28%)과 핀둬둬(-0.82%) 등 여타 소매 유통업체들은 중국내 경쟁 심화 이슈가 유입되며 하락. 바이두(-1.72%)는 모건스탠리가 최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미국의 대 중국 반도체 규제 심화 등이 진행되자 하락. 샤오펑(+1.63%), 니오(+2.22%), 리오토(+1.64%)는 보조금 지급과 그에 따른 판매 증가 기대가 부각되자 상승.

소프트웨어: 오라클, 수익성 논란 속 하락
오라클(-1.71%)은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클라우드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일부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를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를 선택했다고 소식에도 하락.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수익성 논란이 불안감을 준 것으로 추정. 팔란티어(-2.75%)는 전일 에어버스와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하락. AI의 침투의 영향, 이민국 관련 이슈로 내부 불안 등을 토대로 하락.

소프트웨어: AI 침투 우려로 하락
인튜이트(-5.15%)는 자사의 인튜이트 엔터프라이즈 스위트 ERP의 건설 부문 전용 AI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지만 하락. 쇼피파이(-6.70%)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가운데 AI 기반 에이전트 커머스를 출시했으며, 2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자 큰 폭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AI의 침투 우려로 관련 산업이 크게 하락하자 동반 매물 출회되며 하락. 세일즈포스(-4.37%), 서비스나우(-5.54%), 어도비(-2.84%) 등 전통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도어대시(-5.48%), 이베이(-5.26%) 등 대부분의 기업들도 하락

테마(양자, 우주, 원자력 등):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아이온큐(-4.49%) 등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 서브 로보틱스(-5.14%) 등 로봇 관련주, 로켓랩(-3.33%) 등 우주 개발 기업들, 조비항공(-1.27%) 등 비행택시 관련 기업들, 오클로(-4.66%) 등 원자력 발전 기업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우라늄 관련 기업 센트러스 에너지(-20.69%) 등 대부분의 테마주들은 국채 금리 상승등으로 매물 소화하며 하락

금융주: AI 침투, 금리 변동성 확대 우려, 업황 부진 등으로 약세
JP모건(-2.34%)을 비롯해 웰스파고(-3.22%) 등 금융주, AJG(-3.42%), Aon(-2.50%) 등 보험사, 그리고 모건스탠리(-0.68%) 등 투자회사들 대부분 AIO 기술로 인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불안이 유입되며 부진 지속. 더 나아가 비농업고용자수에서 금융 부문의 고용이 2.2만 건 감소하고 있어 관련 산업의 부진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부담. 또한 미 의회 예산국의 발표로 금리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부담

비트코인: 대출 거래소 입출금 중단 보도 등으로 하락
비트코인은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큰 폭 하락으로 관련 대출업체 블록필스가 고객 입출금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특히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거래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는 점에서 불안감을 부추김. 이런 가운데 로빈후드(-8.91%)가 암호화폐 거래 감소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크게 하락한 점도 부담. 이는 시장의 관심도가 낮아졌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 이에 스트레티지(-5.21%), 코인베이스(-5.73%) 등 대부분 종목이 부진. 물론, JP모건이 기관 자금 유입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해 하락이 확대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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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관련 수치: 반도체 업종의 수요 지속 기대와 야간선물 2.63% 급등

MSCI 한국 증시 ETF는 4.94% 큰 폭으로 급등. MSCI 신흥지수 ETF는 1.58%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8% 상승. 반면, 러셀2000지수는 0.38% 하락. 다우 운송지수는 0.04%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2.63% 급등.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50.1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47.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4.00원을 기록.


*FICC: 엔화,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후 강세 지속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정보청에서 주간 원유 재고가 850만 배럴 급증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 미국과 이란간의 분쟁우려가 높아진 점이 불안을 자극. 특히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회담을 통해 대 이란 상황의 확산 가능성도 불안감을 자극. 이런 가운데 미 국방부가 제2 항공모함 전단을 파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한 점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달러화는 견조한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 발표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으나 미 의회 예산처에서 미국의 재정 불안을 경고하자 반등이 축소. 이런 가운데 엔화가 다카이치 총리가 의회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 후 정책 기조가 재정 상황을 크게 악화시키지 않을 것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강세를 보여왔고 오늘도 투기적 수급 여파로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로 달러 강세가 진행되자 약세.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신흥국 환율은 강세.

국채 금리는 비농업 고용자수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금리 동결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기대 속 상승. 특히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확대. 한편, 미 의회예산처에서 미국 재정 불안을 경고했지만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비농업 고용자수 결과 경기 관련 고용은 정체되어 있다는 평가가 유입되자 장기 금리는 상승폭을 축소. 다만, 장 후반 10년만기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4배를 하회한 2.39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부진하자 재차 상승. 결국 오늘 국채 금리는 비농업고용자수 결과로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금은 견조한 고용보고서 및 달러 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상승. 은도 5% 넘게 상승하는 경향. 이는 최근 귀금속 관련 옵션 거래가 급증하고 있으며 펀더맨탈과 관련없이 투기적 거래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결국 오늘 금과 은 등은 하락 요인이 많았지만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부분 중국 경기 부양 기대와 미국 내 경기에 대한 자신감 등으로 상승. 특히 건설 관련 고용 증가로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진 점이 영향. 이런 가운데 니켈의 경우 인도네시아가 올해 생산 전망을 크게 축소하자 4 거래일 연속 상승. 농작물은 밀이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선물 거래에서 포지션 정리 소식이 진행되며 기술적인 반등 속 1% 넘게 상승. 대두는 수출 호조 기대가 부각되며 소폭 상승. 옥수수는 전일 글로벌 농작물 수급 전망 보고서(WASDE) 발표에서 1억 부셸 상향 조정했지만 가격 변화는 제한된 가운데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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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미 증시, AI 투자 수익성 재평가 속 기술, 금융 동반 약세

미 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시스코 시스템즈(-12.32%)와 앱로빈(-19.68%)이 실적 발표 후 급락하자 하락 전환.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하드웨어 기업들의 수익성 둔화 우려와 AI 서비스 확산이 기존 사업을 잠식할 수 있다는 구조적 우려가 해소되지 못하면서 매물이 확산. 더불어 그동안 시장 수급을 주도했던 개인투자자들의 비중이 202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반발 매수세도 사라짐. 장 마감 직전에는 트럼프가 한달 안에 합의 불발 시 이란에 충격적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언급 후 낙폭 확대(다우 -1.34%, 나스닥 -2.03%, S&P500 -1.57%, 러셀2000 -2.0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50%)


변화요인: 시스코시스템즈, 앱로빈 실적과 AI 투자 효율성

오늘 증시 부진의 핵심은 AI 인프라 투자 대비 수익성(ROI)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점. 시스코 시스템즈(-12.32%)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급등으로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130bp 하향 제시하며 큰 폭으로 하락. 이는 단순한 개별 기업 이슈를 넘어, 부품 가격 상승이 하드웨어 기업 전반의 마진 구조를 압박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러한 흐름은 최근 알파벳의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 발행 이슈와 맞물리며, AI 지출 경쟁이 장기적인 부채 부담 및 신용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

최근 RBC 캐피털 등은 빅테크의 AI 인프라 지출 증가분 중 약 45%가 실제 연산 능력 확대가 아닌 DRAM과 HBM 가격 급등에 따른 가격 주도형 지출이라고 언급. 시스코가 메모리 물량 확보를 위해 선행 구매 약정을 전년 대비 73% 확대했다는 점은 공급망 내 가격 결정력 강화를 의미. 결국 메모리 가격 급등은 반도체 제조사에는 단기 호재일 수 있으나, 인프라 장비 업체에는 수익 악화를, 빅테크에는 비용 우려를 부각

이런 가운데 금융주와 소프트웨어 업종 부진도 지수 부담으로 작용. 모건스탠리(-4.88%)는 CEO 보수 인상 논란과 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련 대출 및 자금 조달을 축소한다는 보도가 겹치며 하락. 이는 비용 통제 및 신용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더불어 알파벳의 100년 채권 발행은 회사채 시장 장기 신용 리스크 확산 가능성을 부각시키며 금융업종 투자심리를 위축

최근 앤트로픽과 OpenAI, 알트루이스트의 AI 애플리케이션의 발표로 관련 사업 영역이 직접 잠식될 수 있다는 구조적 우려가 부각. 특히 앱로빈(-19.68%)이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AI 경쟁 심화 및 사업 모델 훼손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하며 급락한 점이 관련 우려를 자극. 실제 생성형 AI가 고부가가치 전문 영역을 플랫폼 차원에서 흡수하기 시작하면서, 라이선스 모델과 수수료 기반 수익 구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하락.

결국 이날 시장은 단순 실적 충격을 넘어, AI 투자 사이클의 질적 지속 가능성과 산업 구조 재편 리스크를 동시에 재평가하는 흐름이 나타남. 특히 낙폭이 확대되자 금과 은, 비트코인 등은 마진콜 이슈가 재부각되며 관련 품목의 하락도 확대. 다만, 월마트(+3.78%) 등 경기 방어 기업들의 경우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차별화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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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마이크론, 월마트, 일라이릴리 상승 Vs.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부진

반도체: AI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 논란 속 매물 출회
엔비디아(-1.64%)는 대만에 건물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대만 사업 확장 계획을 공식화했지만 하락. 특히 시스코 시스템즈 등의 실적 발표로 AI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 이슈가 불안감을 자극하며 매물 출회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는 장기적으로 엔비디아의 고객사들의 구매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브로드컴(-3.38%), AMD(-3.58%) 등도 하락. 인텔(-3.75%)은 전일 타워 세미컨덕터와의 300mm 웨이퍼 생산 계약 취소 소식에 매물 출회. AMAT(-3.36%)는 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시간 외 9% 내외 상승. 결과 후 반도체 기업들도 시간 외 상승

반도체(스토리지): 반도체 가격 상승 요인 유입으로 상승
마이크론(+0.88%)은 키옥시아가 연간 전망을 큰 폭으로 상회한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2026년 NAND 생산 전량 매진 소식 등이 알려지자 상승. 샌디스크(+5.16%)와 웨스턴디지털(+3.78%), 시게이트(+5.87%)도 키옥시아 실적 발표에 따른 긍정적인 산업 전망에 이어 레노버가 글로벌 칩 부족 현상 악화를 경고하는 등 공급 압박 심화 이슈로 상승. 더불어 시스코시스템즈도 반도체 가격 급등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장기 계약 발표 등도 스토리지 기업들의 향후 성장 기대를 반영. 다만, 장 마감 앞두고 상승폭 일부 축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0% 하락

데이터 센터: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마진율 둔화 우려 부각되며 하락
시스코시스템즈(-12.32%)는 예상을 상회한 매출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가격 급등을 이유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130bp 하락한 66.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수익성 둔화를 발표하자 큰 폭 하락. 아리스타 네트웍(-3.94%)은 물론, 델(-9.13%), HP(-4.50%), HP엔터(-6.76%), 슈퍼마이크로 컴퓨터(-5.02%), IBM(-4.87%) 등도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인한 마진율 위축 우려로 하락. 아리스타네트웍은 장 마감 후 견조한 실적 발표로 2% 내외 상승 중

클라우드, AI테마: AI 공포 우려로 하락
코어위브(+0.58%)는 상승했지만 사이퍼마이닝(-1.11%), IREN(-6.19%) 등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은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투입비용 증가 우려와 비트코인 하락에 따른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유아이패스(-4.36%), C3AI(-4.24%), 팔라다인AI(-4.86%), 리커전제약(-3.50%), 사운드하운드AI(-6.28%) 등 AI 테마주은 AI 공포 심리 이슈로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클라우드 기업인 패스틀리(+72.29%)는 AI 에이전트로 트래픽이 급증하는 등 견고한 실적 전망을 발표하자 큰 폭 상승.

자동차: 테슬라, EPA 규제 철폐 소식 등으로 하락
테슬라(-2.62%)는 중국내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5일 연속 상승을 뒤로 하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EPA 기후 규제 철폐 소식도 부담. 테슬라는 그동안 고마진 수익원이었던 탄소 배출권 판매 수입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한 결과. 반면, GM(+0.14%)과 포드(+1.08%) 등 내연차들은 이번 규제 철폐로 내연기관차에 부과되던 과징금과 크레딧 구매 비용 부담이 사라지고, 수익성이 높은 대형 픽업트럭과 SUV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재무적 유연성이 확보되었기 때문. 다만, 장 후반 매물 출회되며 상승 축소.

2차전지, 리튬: 부진한 전망 등으로 하락
퀀텀스케이프(-11.96%)는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큰 손실 전망을 발표하자 큰 폭 하락. 여타 2차 전지 기업들도 부진한 가운데 글로벌X 리튬 및 배터리 ETF(LIT)도 2.71% 하락. 앨버말(-9.41%) 등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3%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러나 미 행정부의 EPA 규제 철폐로 인해 개선될 수 있는 여건이 재차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SQM(-6.82%), 리튬아메리카(-4.62%) 등 여타 리튬 관련주도 동반 하락

대형기술주: MS, 기술 독립, 아람코와의 협력 확대에도 하락 전환
MS(-0.63%)는 OpenAI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AI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진 개선과 기술 독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더불어 사우디 아람코와의 산업용 AI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AI가 실제 거대 장치 산업에서 강력한 수익원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점도 긍정적.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로 결국 하락 전환. 알파벳(-0.63%)은 제미나이 3 업그레이드와 웨이모가 2026년말까지 유료 탑승 건수를 주당 100만 건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했지만 100년 만기 채권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대형기술주: 애플, 트럼프와의 마찰 등으로 하락
애플(-5.00%)은 1월 중국에서 전년 대비 8% 증가하며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인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알려졌지만 하락. 전일 장 후반 알려졌던 Siri가 테스크 결과 3월에서 연기될 것이라는 점이 이어지며 하락. 여기에 시스코시스템즈가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마진율이 하락한 점도 영향. 특히 트럼프가 팀쿡에 대해 비판한 가운데 미 연방 거래위원회가 정치적 관점에 따라 기사를 검열하는 행위 등을 언급하며 연방법 위반 가능성에 대해 경고한 점도 부담. 메타 플랫폼(-2.82%)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격적인 자본지출 우려와 러시아가 왓츠앱 전면 차단 소식에 하락. 아마존(-2.20%)은 이탈리아 세무 당국이 이탈리아 현지 법인과 임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하락

중국 기업: 알리바바, 대규모 마케팅 비용으로 수익 악화 우려로 하락
알리바바(-3.40%)는 Qwen AI 쇼핑 앱이 30억 위안 규모의 인센티브 캠페인 기간 동안 설 연휴 6일 만에 1억 2천만 건 이상의 주문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지만 하락. 클라우드 및 AI 부문에서의 가파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핵심 사업인 소매 판매 부분의 성장 둔화와 수익성 악화 우려가 부각. 특히 점유율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한 점이 부담. 이에 핀둬둬(-4.16%), 진둥닷컴(-2.65%)도 하락. 바이두(-4.64%)는 알리바바가 점유율 확대를 위한 대규모 마케팅 비용을 높이자 AI 주도권 잠식 우려로 하락. 중국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자 샤오펑(-2.26%) 등 중국 자동차 기업들, KE 홀딩스(-5.89%) 등 부동산 기업들도 부진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마이클 버리 보고서 발표 여파로 하락
오라클(-0.43%)은 미 공군으로부터 8,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해 극비 군사 AI 시스템 구축에 투입될 것이라는 소식에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결국 수익성 논란으로 하락. 팔란티어(-4.83%)는 마이클 버리가 주가가 현재보다 최대 66% 하락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자 투자 심리 위축되며 하락. 버리는 벨류에이션이 AI 거품의 정점에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부정적이라며 경고. 특히 과도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도 영향. 앱로빈(-19.68%)은 양호한 실적에도 AI로 인한 사업부문 훼손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하자 크게 하락

소프트웨어, 여행: AI로 인한 사업영역 침해 가능성에 하락
서비스나우(+2.69%)는 르네상승 테크놀로지가 13F를 통해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AI로 인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피해에서 일부 자유롭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세일즈포스(+0.23%)도 상승 전환. 반면, 오토데스크(-3.91%), 데이터독(-0.94%)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로 인한 사업 영역 침해 가능성에 하락. 한편, 부킹닷컴(-3.56%), 익스피디아(-2.72%), 에어비앤비(-3.00%) 등 온라인 여행 플랫폼 회사들도 AI로 인해 플랫폼 침해 가능성이 제기되자 최근 하락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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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양자, 원자력, 우주 등): 수급적인 요인으로 하락
아이온큐(-6.87%) 등 양자, 오클로(-3.49%) 등 원자력 관련주, 로켓랩(-5.19%) 등 우주개발, 서브로보틱스(-4.80%) 등 로봇 관련주, 조비 항공(-2.18%) 등 비행택시 관련주 등 주요 테마주들은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기 보다는 수급적인 요인 속 대부분 하락

제약: 경기 방어섹터 이슈로 상승
일라이릴리(+2.27%)는 노보노디스크(+0.39%)가 다이어트약 수요층이 1,500만명이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여기에 경기 방어 섹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도 상승 요인. 프리덤 캐피탈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200달러로 발표한 점도 긍정적. 에브비(+2.99%), J&J(+1.53%) 등 제약업종의 강세도 뚜렷. 바이킹 테라퓨틱스(+6.80%)는 체중 감량제 3상 시험 시작 발표로 급등.

금융주: 수익성 논란 속 AI의 자문시장 유입 가능성에 하락
JP모건(-2.63%)은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 고문이 신용카드 대출 이자율 인하를 촉구하는 등 강력한 조치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여기에 알파벳의 100년 만기 회사채 발행이 결국 회사채 부문 피크 이슈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 속 수익성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 여기에 AI로 인해 자문 부문 훼손 우려도 영향. 웰스파고(-2.99%)등 여타 대형 은행주와 함께 CEO 보수 논란 이슈까지 겹친 모건스탠리(-4.88%) 등도 하락.

비트코인: 시장 외면 속 수급 여파로 하락
비트코인은 최근 로빈후드(-8.79%)가 실적 발표를 통해 관련 품목들의 거래가 감소되는 등 시장에서의 외면 받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특히 공포와 탐욕지수가 2020년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공포 수준이라는 점도 투자심리에 불안을 준 점도 영향. 더 나아가 스탠다드차타드가 비트코인이 5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 점도 부담. 여기에 금/은이 하락하자 마진콜 이슈가 재 부각되며 부진을 보인 점도 영향. 스트레티지(-2.44%)도 하락한 가운데 코인 베이스(-7.90%)도 부진. 코인베이스는 실적 발표에서 매출 부진과 결제량도 부진하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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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관련 수치: AI 공포와 리스크 우려

MSCI 한국 증시 ETF는 0.15% 상승했지만 MSCI 신흥지수 ETF는 1.1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0%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2.01% 하락. 다우 운송지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상업용 운전면허 취득 금지 규칙 발표로 4.04% 급락. KOSPI 야간 선물은 1.09%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40.2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38.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8.5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로 큰 폭 하락, 금, 은은 알고리즘 매도로 하락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6년 글로벌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특히 1월 OPEC+와 강추위 등으로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공급 과잉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한 점도 부담. 물론, 미-이란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트럼프가 한달 안에 조치가 없으면 충격적 상황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영향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인해 최근 크게 하락했지만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달러화는 기존주택 판매 건수의 급감 등 부진한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약세 출발했지만, 주식시장의 부진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한편,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엔화는 투자회사들이 그동안 약세 포지션을 축소하고 강세 포지션으로 전환하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은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AI 산업에 대한 불안 심리가 유입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하락. 특히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이는 등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가 유입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이런 가운데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6배를 크게 상회한 2.66배, 간접입찰도 63.4%를 상회한 69.9%로 발표되는 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폭이 확대. 10년물 국채 금리는 4.10%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5~8p 하락

금은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된 가운데 장 초반 미 증시가 하락을 확대하자 일각에서 재차 부각된 마진콜 이슈가 유입되며 매물 출회되며 급작스럽게 하락. 은도 10% 내외 급락. 구리 및 비철금속도 LME 시장에서 대부분 3% 넘게 하락. 이는 새로운 이슈 유입보다는 최근 시장 변동성의 원인인 알고리즘 매도가 영향을 줬다고 평가. 실제 금과 은이 이슈 없이 급작스럽게 하락한 가운데 비철금속도 영향. 농작물은 중국의 수요 기대감과 브라질 비로 인한 수확량 감소 기대로 대두가 1% 넘게 상승한 가운데 밀은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2% 넘게 강세를 보였음. 옥수수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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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AMAT, 아리스타네트웍 실적 결과

시간 외: 반도제 장비, 부품 업종 큰 폭 상승, 스토리지 기업들 강세. 반면, 대형 기술주 약세.

AMAT
AMAT는 1분기 매출 7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6년 반도체 장비 사업 부문에서 20% 이상의 강력한 성장을 전망한다고 발표. 여기에 2026년 반도체 산업 매출이 1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AMAT는 하반기에 수요가 집중되는 상저하고형 성장을 예상. 파운드리 로직과 DRAM 가동률이 풀가동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2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76억 5,000만 달러로 상향 발표. 이에 시간 외로 12% 급등 중이며 여타 반도체 부품, 장비 기업들의 강세를 견인

한편, HBM은 DRAM 대비 웨이퍼 투입량이 3~4배 많고 적층 수가 20개 이상으로 늘어남에 따라 소재 증착 및 식각 장비 수요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고 발표. 이런 가운데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5억 달러 규모의 재고를 선제적으로 확충했고 시스템 제조 능력을 과거 대비 2배 가까이 확대하며 공급망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고 언급. 또한 향후 삼성전자와 협력하는 EPIC 센터를 통해 공동 개발 가속화와 설계 단계부터의 기술 반영을 도모하며, 2027년까지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


아리스타 네트웍
아리스타 네트웍은 2025년에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수요에 힘입어 전년 대비 28% 이상의 성장을 기록. 특히 4분기 매출은 24억 9,000만 달러로 시장의 예상을 상회.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된 112억 5,000만 달러(25% 성장)로 발표. 특히 특정 대형 고객(A사 16%, B사 26%)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언급하는 등 긍정적인 발표로 시간 외 14% 급등

아리스타 네트웍은 엔비디아를 포함해 AMD, 브로드컴 등과 협력하는 오픈 AI 생태계를 지향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이더넷 표준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고 발표. 특히 AI 네트워킹 매출을 연간 16억 달러에서 2026년 32억 5,00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도 발표. 다만, 아리스타 네트웍도 반도체가격 급등이 도전 과제로 표현. 경영진은 메모리를 새로운 금(Gold)이라 표현하며,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공급망 할당이 심화되는 환경에 직면해 있음을 시인. 이는 향후 매출총이익률(62~64%)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 그러나 107억 달러에 달하는 풍부한 유동성과 선제적인 구매 약정(68억 달러)을 통해 부품을 확보해 우위를 돌파할 것이라고 언급.


결국 두 회사의 발표를 토대로 알 수 있는 것은 AI 중심의 폭발적인 수요와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 더불어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기술적 변곡점이 임박했음을 시사. 특히 GAA와 이더넷을 중심으로. 다만, 시스코 처럼 아리스타도 반도체 가격 급등이 마진율을 낮추는 요인이라고 주장한 점은 주목해야 하며 향후 이러한 가격 급등으로 최종 수요가 감소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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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미 증시, 소비자 물가지수 영향으로 중소형주 중심 상승했지만 M7 부진으로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중소형주 중심으로 견조한 모습으로 출발. 그렇지만, M7 종목군을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진행되며 지수 변화는 제한된 모습. 더불어 금/은 가격이 상승하고 비트코인도 강한 모습을 보이자 전반적인 시장의 안정 속 대부분 종목군이 강세. 이는 물가지수 발표 후 국채 금리 하락이 진행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이에 중소형주는 상승을, M7 종목군은 부진을 보여 지수는 결국 혼조세로 마감. 특히 장 마감 앞두고는 옵션 영향에 따른 수급 여파로 하락하는 등 수급의 영향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 점도 특징(다우 +0.10%, 나스닥 -0.22%, S&P500 +0.05%, 러셀2000 +1.1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66%)


*변화요인: 소비자물가지수 해석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7% 상승하며 지난달 수치인 0.30%를 하회. 전년 대비로도 지난 12월 2.7%에 비해 낮은 2.38%로 발표되며 상승 폭이 둔화. 에너지가 전월 대비 1.47% 하락, 중고차 가격도 1.84% 하락하며 물가 상승을 제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12월 수치인 전월 대비 0.23%보다 높아진 0.30%로 발표된 가운데 전년 대비로는 2.55% 상승을 기록.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주거비(OER)가 0.33%에서 0.22%로 둔화된 가운데 의료 서비스도 0.37%에서 0.33%로 둔화. 다만, 핵심 서비스 물가가 0.27%에서 0.39% 상승으로 발표.

결국 에너지 가격 하락과 중고차 가격의 지속적인 감소가 물가 압력을 완화시켰으나 근원 물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여 끈적거리는 모습. 더 나아가 서비스 물가가 견조한 가운데 주택을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도 0.23%에서 0.59%로 크게 상승. 특히 항공료가 전월 대비 6.52%나 급등하는 등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법률서비스, 의료서비스 등의 물가도 여전히 높아 PCE 물가 상승 압력을 높임. 그러나 시장은 헤드라인 수치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는 점만을 주목하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 약세, 그리고 중소형주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상승.

한편, 최근 시장 변화에 영향을 줬던 금/은, 비트코인이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강한 모습을 보인 점도 증시에 안정을 줌. 금과 은은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와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 비트코인은 코인베이스가 거래대금이 급증했다는 점이 부각된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된 법률이 상반기에 통과될 것이라며 낙관적이라고 주장한 점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견인. 결국 금과 은, 그리고 비트코인 등이 안정을 보이자 시장은 안정적으로 M7 종목군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하는 힘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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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엔비디아, 애플 하락 Vs. 양자, 원자력 등 주요 테마주 강세

반도체: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대중국 AI 칩 추가 규제 우려, 선반영 등을 감안 매물 출회
엔비디아(-2.21%)는 대형기술주들이 AI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시장은 이미 향후 실적 개선 기대를 상당 부분 선반영했다고 보고 있어 매물 출회. 즉 매출 성장 자체보다 다가올 GTC(3월), 실적 발표(25일)등에 주목하며 하락. 여기에 AI 인프라 투자 효율성에 대한 의문, 브로드컴(-1.81%), AMD(+0.67%)등과의 경쟁 심화 가능성, 그리고 단기간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까지 이어진 점도 부담. 여기에 미 하원의원들 일부가 대중국 AI 칩 추가 규제를 시사한 점도 부담. TSMC(-0.47%)는 DA 데이비손이 독보적인 해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 450달러 제시했지만 장 후반 하락 전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66% 상승

반도체(스토리지): 칩 가격 상승세 지속 Vs. 선반영에 따른 매물 출회 등으로 변화
마이크론(-0.56%), 웨스턴디지털(-0.89%), 샌디스크(-0.59%), 시게이트(-1.20%)등 스토리지와 메모리 관련 종목군은 완만한 강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메모리 가격과 AI 서버 수요 기대가 여전히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 실적 발표에서 칩 가격 급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을 시사한 점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반면,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이는 옵션 만기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반도체(장비, 부품): AMAT, 예상 상회한 실적과 하반기 기대를 시사하자 큰 폭 상승
AMAT(+8.0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하반기 수주 실적화가 집중 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시사하자 큰 폭 상승. 다만, 장 초반 상승 후 램리서치(+1.83%), KLA(+0.92%), ASML(-0,02%)등 많은 기업들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도 이어져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하락 전환

반도체(장비): 아리스타네트웍, 반도체 칩 가격 급등 불구 성장세 지속 기대에 상승
아리스타 네트웍스(+4.79%)는 매출 호조와 AI/ML 네트웍 아키텍처 수요 증가로 2026년 매출이 25%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크게 상승. 비록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마진율 우려가 높아졌지만 이미 관련 우려에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발표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전일 급락했던 시스코시스템즈(+2.47%)도 반등에 성공. IBM(+1.10%), 델(+4.14%), HP(+2.07%)등 최근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투입 비용 증가에 따른 마진율 위축 우려가 높았던 기업들 대부분 반등.

자동차: 테슬라, 변화 요인에 따라 등락을 보이며 결국 상승 전환 성공
테슬라(+0.09%)는 미국과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중국에서 자동차 핵심 운행 장치에 물리적 버튼을 의무화하자 하락 출발. 테슬라는 많은 부분이 스크린에 있기 때문. 여기에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 중 일부를 군부를 돕는 기업 명단에 추가한 점도 부담.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 결과가 안정적으로 발표된 가운데 중국 군부 돕는 기업 명단 관련 문건 철회, 트럼프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철회 가능성 등으로 반등에 성공. 리비안(+26.64%)은 2026년 연간 인도량을 6.2~6.7만대로 제시하는 등 전년 대비 50% 내외 급증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더불어 4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감소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관세 이슈로 상승
GM(+1.44%), 포드(+1.95%)등은 트럼프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철회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로 투입비용 개선 기대 반영하며 강세. 그러나 나바로가 관련 소식은 사실 무근이라고 언급했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 퀀텀스케이프(-0.45%)는 전일 실적 발표 후 큰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오늘은 변화를 보이다 장 후반 매물 출회되며 하락 지속.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오늘은 2.21% 상승하는 등 견조한 모습을 이어가자 앨버말(+4.67%)등 대부분 리튬 관련 종목이 강세.

대형기술주: 애플,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애플(-2.27%)은 전일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팀 쿡 CEO에 애플 뉴스가 이용약관을 왜곡하고 정치적 선택에 공화당에 유리한 뉴스를 의도적으로 올리지 않고 있다며 경고하자 5% 하락. 오늘도 하락 지속. 알파벳(-1.08%)은 일부 투자회사에서 설립된지 28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1,0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으로 엄청난 도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하락 지속. 더불어 JC페니가 1990년대 후반 100년만기 채권 발행 했지만 23년 후 파산했고 GM도 발행 후 장기 부채 급증에 따른 비용의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도 언급. 메타 플랫폼(-1.58%)과 아마존(-0.41%)은 여전히 자본 지출 확대 따른 불안을 반영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결국 하락. MS(-0.13%)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반등에 기대 상승하다 하락 전환

중국 기업: 알리바바, 미 국방부의 중국 군부를 돕는 기업 명단 추가 문건 소식에 하락
알리바바(-1.89%)와 바이두(-0.99%)는 미국 국방부가 비야디와 함께 중국 군부를 돕는 기업 명단에 추가하는 문건을 발표하자 하락. 그러나 곧바로 관련 문건이 철회되었음에도 반등은 하지 못하고 하락세는 이어짐. 진둥닷컴(-1.38%), 핀둬둬(+0.06%)등 소매 유통업종은 혼조 양상. 샤오펑(+1.36%), 니오(보합), 리 오토(-1.81%)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에 기대 상승하는 등 방향성 없이 혼재된 모습

소프트웨어: 반발 매수세 유입
오라클(+2.34%)은 그동안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새로운 공공 부문 계약을 발표하자 상승. 애틀랜타시는 오라클과 협력해 도시 계획, 구역 설정 및 허가 절차를 현대화하는 계약을, 이스라엘의 농업 회복 및 복원력 강화를 위해 리그로우 이스라엘과 오라클 농업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선택. 팔란티어(+1.77%)는 전일 마이클 버리의 보고서로 하락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세일즈포스(+2.31%), 서비스나우(+3.67%)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그동안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에 성공. 특히 AI의 침투로 사업부문 불안에 대해 골드만삭스에 이어 JP모건 등 많은 투자회사에서 과도한 움직임이라고 주장한 점이 심리적인 안정을 보임.

소프트웨어: 실적 결과에 따라 엇갈린 모습
패스틀리(+13.84%)는 전일 실적 발표 후 72%나 급등 후 오늘도 상승세 지속. 커세어 게이밍(+48.25%)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자사주 매입 발표로 큰 폭으로 상승. 스트리밍 업체인 로쿠(+8.6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큰 폭 상승. 로젠블랫증권이 목표주가를 118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 음식 배달 플랫폼 회사인 인스타카트(+9.2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결과를 내놓자 상승. 소셜 미디어 업체인 핀터레스트(-16.83%)는 부진한 실적과 매출 가이던스가 약하게 제시되자 큰 폭으로 하락. 옐프(-8.10%)는 OpenAI와의 협력 발표에도 올해 매출 전망을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하자 하락.

양자컴퓨터: 아이온큐, 논문 소식에 상승
아이온큐(+8.98%)는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4분기 매수했다는 소식에 상승. 여기에 아이스버그 퀀텀이 ‘피너클 아키텍처’를 공개하는 논문 발표가 상승에 결정적인 영향. 관련 논문은 10만개 미만의 물리적 큐비트를 사용해 암호화 해독 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 이는 기존 추종치보다 최대 10배 적은 수치. 아이온큐는 아이스버그의 파트너사인 옥스포드 아이오닉스 인수를 통해 직접적인 이점을 얻게됨. 이에 디웨이브 퀀텀(+4.52%), 리게티 컴퓨팅(+7.34%)등 대부분 양자 기업들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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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AI, 원자력, 우주 등): 반발 매수세와 소비자 물가지수 결과에 상승
유아이패스(+1.25%), C3AI(+3.85%), 팔라다인 AI(+7.35%) 등 AI 관련주, 오클로(+2.77%), 뉴스케일파워(+2.29%)등 원자력 관련주, 서브로보틱스(+2.63%)등 로봇주, 로켓랩(+2.17%), 인튜이티브 머신(+2.61%)등 우주개발 등 대부분 테마주들의 강세가 뚜렷

소비, 여행: 산업별 투자심리 영향에 견조, 여행은 실적 결과에 엇갈린 모습
월마트(+0.19%), 코스트코(+1.96%)등 소매 유통 업종은 최근 순환매 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기업의 경우는 AI 이용한 수익성 개선 기대도 우호적. 익스피디아(-6.4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컨퍼런스 콜에서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을 잠재적인 비즈니스 리스크라고 발표하자 하락. 에어비앤비(+4.65%)는 신규 사업 투자로 비용은 증가했지만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결과를 내놓자 상승. 윈 리조트(+5.14%)는 마카오 매출은 증가했지만 라스베가스 매출이 부진한 결과를 내놓으며 EPS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상품 관련 기업: 금, 은 관련주 강세
뉴몬트(+6.50%), 코어마이닝(+7.07%)등 금, 은 관련 기업들은 관련 품목의 상승에 기대 강세. 철강 기업인 스틸 다이내믹스(-3.92%), 알루미늄 업체인 센츄리 알리미늄(-7.36%)과 알코아(-0.93%)등은 트럼프가 지난 여름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한 관세를 철회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하락. 다만, 장중 피터 나바로가 관련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발표했지만 영향은 제한

비트코인: 소비자 물가지수 결과에 기대 상승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결과가 발표되며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비트코인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6.9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 더불어 코인베이스가 부진한 실적에도 거래대금이 급증했다는 점에 주목한 점도 영향. 스트레티지(+8.85%)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로빈후드(+6.82%)등도 상승. 코인베이스(+16.46%)는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및 구독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2025년 총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156%나 급증한 5.2조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풋 옵션 거래가 많았던 만큼 시장에서는 숏 스퀴즈 양상이 주가 급등의 원인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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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관련 수치: 휴장

MSCI 한국 증시 ETF는 2.42% 크게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43% 상승에 그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6% 상승했으며 러셀2000지수는 1.18%, 다우 운송지수는 1.67%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휴장.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44.9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44.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0.5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완화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로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

국제유가는 재고 증가와 물가 안정에 기대 크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트럼프가 중동에 항공모함 1개 전단을 추가로 보냈다고 발표하자 상승 전환. 그러나 여전히 이란과의 협상이 잘 될 것이라고 언급한 트럼프의 발언 등으로 관련 우려가 확대되지 않고 재차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미국 천연가스는 LNG 수출 수요와 저장량 감소 등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2월 말까지 대체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자 상승 반납.

달러화는 소비자물가지수의 헤드라인 수치가 예상을 하회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렇지만, 물가지수가 여전히 견조함을 보여주고 있어 변화는 제한.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 대부분 환율도 보합권 등락에 그침. 역외 위안화는 보합권을 기록했지만 멕시코 페소는 강세, 브라질 헤알은 약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시장의 환율은 혼재된 모습

국채 금리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의 헤드라인 수치가 전년 대비 2.4%로 발표되며 지난달 발표된 2.7%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이자 10년물 국채 금리가 4.1%를 하회하는 등 하락. 물론, 핵심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여 금리 인하 시기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은 없지만, 시장은 이를 빌미로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 특히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한 점이 특징. 실제 굴스비 총재도 장 후반 서비스 물가 견조함에 대해 언급했지만 시장은 이보다 금리 하락에 주목

금은 소비자 물가지수의 완만함에 기반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2% 넘게 상승. 은과 플래티넘도 2%대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시장에서 구리가 상승했지만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 특히 차익 실현 매물과 미-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불안, 중국의 경기에 대한 부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밀이 달러 약세에 기대 상승한 반면, 대두와 옥수수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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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02/20 주간 이슈 점검: 주 후반 경제지표, 연방 법원 판결 주목

다음 주(02/16~02/20)는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 휴장으로 출발해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주 후반으로 갈수록 매크로·정책 이벤트가 집중되는 구조. 단기적으로는 수급이 얇은 상황에서 개별 뉴스와 업종별 재료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이런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설비투자 확대가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AI인해 피해 산업들에 대한 과도한 반영 등이 이어지는지도 주목해야 하는 부분.

경제지표에서는 PCE 가격지수가 중요. 소비자물가지수에서 핵심 서비스 물가가 크게 상승한 점을 감안 근원 물가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올 경우 금리 변동성 확대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여기에 FOMC 의사록 공개와 연준 인사 발언도 금리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중요.

대외적으로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와 EU 경제전망 보고서는 물가가 2% 목표로 수렴하는 경로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더불어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등도 영향. 관련 변화는 유로화에 영향을 주게 되어 있으며 이는 달러화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

주 후반에는 미국 PMI, GDP, 개인소득, 가계지출, PCE 가격지수 등이 발표되며 통화정책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주간이 될 전망. 특히 PCE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라는 점에서 시장 변동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최근 발표된 물가지표를 감안 전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이미 시장은 전망하고 있어 결과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주목.

또한 미 연방법원의 IEEPA 관세 관련 판결 가능성은 정책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 판결 결과에 따라 실효 관세율 및 무역 환경 변화 기대가 형성될 경우 주식시장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현재 연방법원은 20일과 24일 25일 판결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또 다시 관세 판결 이슈에 주목할 듯

종합하면, 이번 주는 초반 관망(수급), 중반 유럽 정책 및 연준 의사록 확인(환율, 금리), 후반 핵심 경제지표 발표(금리 재평가)로 이어지는 흐름. 금리 경로와 무역 정책 변화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이에 따른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은 한 주가 될 전망


* 요일별 주요 이벤트

02/16(월)
회담: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발언: 보우만 부의장(은행 컨퍼런스)
컨퍼런스: CAGNY 컨퍼런스(~19): KO, PEP, GIS등
컨퍼런스: 시티 글로벌 산업 기술 컨퍼런스(~19): ZBAR, R, VRT 등
휴장: 한국, 중국, 대만, 미국

02/17(화)
영국: 실업률
독일: ZEW 경제심리지수
미국: 뉴욕주 제조업지수, 주택시장지수
회담: EU 재무장관 회의
발언: 마이클 바 이사(AI와 노동시장)
휴장: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장전 실적: 메드트로닉(MDT)
장후 실적: 팔로알토(PANW), 케이던스 디자인(CDNS), 켄뷰(KVUE), 데본에너지(DVN)

02/18(수)
일본: 수출입통계
영국: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주택착공건수, 허가건수, 산업생산, 내구재주문
은행: FOMC 의사록 공개, 뉴질랜드 통화정책회의
발언: 보우만 부의장(재무부 클럽)
휴장: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장전 실적: 아나로그디바이스(ADI), 가민(GRMN),
장후 실적: 부킹홀딩스(BKNG), 카바나(CVNA), 도어대시(DASH), 옥시덴탈(OXY)

02/19(목)
미국: 수출입통계, 경기선행지수
보고서: EU 경제전망 보고서
발언: 보우만 부의장(사전녹화), 카시카리 총재
휴장: 중국, 대만, 홍콩
장전 실적: 월마트(WMT), 디어(DE), 엣시(ETSY)
장후 실적: 뉴몬트(NEM), 아카마이 테크(AKAM), 오픈도어(OPEN)

02/20(금)
독일: 제조업, 서비스업 PMI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GDP성장률, 개인소득, 가계지출, PCE 가격지수, 소비자 심리지수
미 연방법원 판결일(20일, 24일, 25일)
발언: 로건 총재
휴장: 중국,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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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유럽 증시, 소프트웨어 업종 하락 Vs. 방위, 금융 강세 등 차별화 속 혼재 마감

미국과 중국 등의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는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 했지만 장 후반 매물 소화하며 결국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 특히 소프트웨어 기업 SAP(-1.96%)이 AI 침투 이슈로 하락하는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로레알(+3.41%) 등 경기 소비재 기업들, 방코 산탄데르(+2.53%) 등 금융주, 그리고 방산 업종 등의 강세가 뚜렷한 업종 차별화가 진행. 미국 시간 외 선물도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하며 나스닥은 하락 전환하며 혼재된 모습(독일 -0.46%, 영국 +0.26%, 프랑스 +0.06%, 유로스톡스50 -0.11%,)


*변화요인: 뮌헨 안보회의와 방산 업종, AI의 선택과 소프트웨어

트럼프의 그린란드 합병 추진으로 인해 미국과 EU 관계가 급격하게 냉각되자 유럽은 더이상 미국에 안보를 의지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부각. 이에 주말에 있었던 뮌헨 안보 회의에서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이미 넘겨졌다"며 깊은 변화를 시사했고, 독일 총리도 미국과 거리두기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언급. 이는 결국 유럽 각국의 방위비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

이에 따라 유럽 국가들은 국방비 지출을 GDP 대비 3% 이상까지 대폭 끌어올리고 장거리 미사일 개발(ELSA)과 같은 공동 프로젝트를 가속화하며 행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확대. 심지어 독일은 프랑스와 독자적인 유럽 핵 억제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등 핵 개발 이슈도 부각. 이는 결국 트럼프로 인해 글로벌 각국의 군비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월요일 유럽 증시에서 항공, 우주, 방위 업종의 큰 폭 상승을 견인

한편, 지난 1월말 허니문은 끝났다는 보고서에 이어 지난 9일 소프트웨어 부채 리스크 보고서를 발표했던 도이체방크가 이날 'AI 붕괴 우려가 시장을 스나이퍼 거리로 만들었다’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발표. 도이체 방크는 시장이 이제 AI를 단순한 성장의 동력이 아닌 특정 산업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실질적 위협으로 인식하는 '스나이퍼의 골목' 구간에 진입했다고 발표. 과거에는 AI 혁신에 대한 막연한 낙관론이 지배적이었다면, 이제는 어떤 기업이 AI에 의해 대체되거나 수익성이 악화될지 냉정하게 따져보는 차별화 장세가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 최근 소프트웨어, 물류, 전문 자문 서비스 등 AI의 직접적인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을 중심으로 강력한 매도세가 이를 반영.

AI 리스크는 이제 기술 섹터를 넘어 금융, 부동산, 자산 관리 등 경제 전반의 업종으로 확산되며 시장의 가치 평가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으며 오늘도 유럽 증시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크게 하락한 이유. 도이체방크를 비롯해 많은 투자자들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모든 기업이 AI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고, AI 적용 효과가 수치로 입증되는 기업은 보유하되 그렇지 못한 기업은 과감히 매도하라고 언급. 이러한 보고서로 독일 시가총액 1위를 두고 경쟁중인 SAP(-1.96%)가 하락하는 등 유럽 각국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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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소프트웨어 부진 Vs. 방산 업종, 금융업종 강세

소프트웨어: 도이체방크의 보고서 여파 등으로 부진
3D 관련 제품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다쏘 시스템즈(-10.44%)는 연초이후 30% 넘게 크게 하락 중인 가운데 월요일에도 투자의견 하향 조정등이 집중되며 큰 폭 하락. 도이체 방크의 보고서 등 여전히 AI로 인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사업부문 위축 우려가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기업인 SAP(-1.96%), 정보분석 솔루션 업체인 Relx(-3.68%) 등 대부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하락. 산업 자동화 및 인프라 운영업체 지멘스(-6.41%)는 배당락 및 최근 올해 가이던스 하향 조정 후 매물 출회

금융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 기대로 강세
네트웨스트(+4.76%)는 UBS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한 데 이어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상승. 바클레이즈(+1.55%)는 지난 주 금요일 RBC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가운데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시행 속도를 높여 이미 1천만주를 돌파했으며 추가적인 주식 소각 가능성까지 유입되자 상승. BNP파리바(+1.56%)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순조로운 진행 등이 부각되자 상승. 방코산탄데르(+2.53%), 소시에테 제네랄(+2.91%) 등 대부분 금융기업들도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

방위업종: 유럽 각국 국방 예산 증액 가속화 기대로 상승
영국 항공 우주기업인 멜로즈 인더스트리즈(+3.89%), 방위업체 밥콕 인터(+3.62%)는 영국 총리의 국방비 지출 확대 가속화 발표에 힘입어 상승. 이는 주말에 있었던 뮌헨 회담 후 나온 것으로 유업 각국의 국방 예산 증액 가속화 속 에어버스(+2.45%), 탈레스(+3.42%), 사프란(+2.95%) 등도 상승. BAE시스템즈(+3.10%)도 국방 정책 회재와 수요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된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포장재, 건설: 업황 부진 우려로 하락
영국 종이 포장재 업체인 몬디(-4.27%)는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버랏 레드 브로우(-3.86%)는 RBC캐피탈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주택 시장의 차분한 전망을 언급하자 하락. 영국 건설업체인 버클리 그룹(-2.98%)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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