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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강세장에서 대부분 애널리스트와 전문가들이 닷컴버블 때와 다르다고 했지만 현재는 점점 유사한 부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분석과 현재와 달리진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통화 및 재정정책

2020년
당시,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닷컴버블을 연상 시켰으나 완화 된 통화정책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고 있었으며 버블 붕괴 사태는 적다고 판단

2022년
1990년대와 유사한 긴축정책을 앞두고 있으며, 통화 및 재정정책 또한 금융상품군들을 옥죄어가고 있음

2. 투자과잉 그리고 경기 싸이클

2020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닷컴 버블이 있었던 1990년대 후반과 공통점은 투자과잉을 꼽았으나 2020년 당시에는 가시화 된 리스크가 없다고 지적하며 경기사이클이 현저히 다르다고 지적

2022년
투자과잉이 실제 가시화 되었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 된 공급망 불안과 더불어 경기사이클 또한 여건이 악화 됨에 따라 공신력있는 기간들의 경제성장률과 여러 지표에서 하향조정 중

3. 글로벌 경제와 패러다임

2020년
과거와 달리 미국과 중국 등 다변화 된 공급망이 전반적 리스크가 완화 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디지털 경제로 전환은 금융권에도 우호적일 것

2022년
다변화 된 공급망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되어 원자재 가격의 상승압력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완화 될만한 트리거는 없는 상황

4. 결론

2020년과 달리 2022년에는 각국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이라는 공격적 통화 및 재정정책 그리고 닷컴버블 때와 같은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으며 공급망 불안이라는 트리거는 가까운 미래에도 지속 될 것이라는 암울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