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하나 주식전략》 이재만과 이경수 (이재만)
[Web발신]
8/4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화수분전략] 지수가 하락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자료: https://bit.ly/4ofveCu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세 가지 시나리오 중 두 가지 약화. 첫번째,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반 달러 약세에 대한 기대 약화.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 태도지수 매파-비둘기파 사이 어정쩡한 수준
*8, 9월에 발표될 미국 고용, 물가지표가 전월 대비 또는 예상치를 하회해야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 구조 형성. 단, 지난 주처럼 고용지표가 악화될 경우 투자자들이 미국 경기 둔화로 해석, 미국 증시 가격 조정이 발생
*실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까지는 변동성 확대 국면. 지난 주 VIX지수가 경험적 평균(18p) 이하까지 하락. 지금부터는 상승 가능성 고려(VIX지수 상단 25~30p, 현재 20p)
*VIX지수가 20p에서 30p까지 상승 시 S&P500지수 하락률은 평균 -2%, 최대 -6%. 미국 증시 투자전략은 비용(WACC) 대비 수익성(ROIC)과 이익 증가율(2025년 하반기 EPS 증가율 전망치)이 높은 기업 선별 투자(도표 8 참고)
*두번째, 국내 세제 개편안에 대한 기대 약화. 현재 발표된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최고 세율은 35%(기존 종합과세 최고세율 45%)로 원안 25%대비 10%p 높음. 대주주 기준도 기존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
*당사가 제시한 코스피 베스트 시나리오 상단 3,710p는 밸류에이션 상승(Base PER 12.3배→ Best 14.2배) 기반.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원안 수준으로 되돌리지 못할 경우 코스피 상단은 PER 12.3배를 적용한 3,240p
*남아 있는 상승 시나리오는 기업 이익. 25년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는 6월 말 210조 원에서 현재 205조 원으로 하향 조정. 다만 200조 원을 넘어설 경우 순이익 사상 최고치 경신. 이익 증가 기반 강세장 코스피 하락률은 직전 고점 대비 최소 -5%(코스피 3,090p), 평균 -7%(3,020p)
*기업 이익을 단기 관점에서 주가와 연결할 수 있는 전략: 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3분기 순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기업은 9월 높은 주가 수익률 기록. ② [① 케이스]보다 9월에 주가 수익률이 더 높은 기업들은 2분기 어닝쇼크 발생, 3분기 순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 [① 케이스]의 대표적인 기업은 한국전력, 삼성중공업, 현대글로비스 등. [② 케이스] 대표적인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등(도표 15 참고)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8/4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화수분전략] 지수가 하락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자료: https://bit.ly/4ofveCu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세 가지 시나리오 중 두 가지 약화. 첫번째,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반 달러 약세에 대한 기대 약화.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 태도지수 매파-비둘기파 사이 어정쩡한 수준
*8, 9월에 발표될 미국 고용, 물가지표가 전월 대비 또는 예상치를 하회해야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 구조 형성. 단, 지난 주처럼 고용지표가 악화될 경우 투자자들이 미국 경기 둔화로 해석, 미국 증시 가격 조정이 발생
*실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까지는 변동성 확대 국면. 지난 주 VIX지수가 경험적 평균(18p) 이하까지 하락. 지금부터는 상승 가능성 고려(VIX지수 상단 25~30p, 현재 20p)
*VIX지수가 20p에서 30p까지 상승 시 S&P500지수 하락률은 평균 -2%, 최대 -6%. 미국 증시 투자전략은 비용(WACC) 대비 수익성(ROIC)과 이익 증가율(2025년 하반기 EPS 증가율 전망치)이 높은 기업 선별 투자(도표 8 참고)
*두번째, 국내 세제 개편안에 대한 기대 약화. 현재 발표된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최고 세율은 35%(기존 종합과세 최고세율 45%)로 원안 25%대비 10%p 높음. 대주주 기준도 기존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
*당사가 제시한 코스피 베스트 시나리오 상단 3,710p는 밸류에이션 상승(Base PER 12.3배→ Best 14.2배) 기반.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원안 수준으로 되돌리지 못할 경우 코스피 상단은 PER 12.3배를 적용한 3,240p
*남아 있는 상승 시나리오는 기업 이익. 25년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는 6월 말 210조 원에서 현재 205조 원으로 하향 조정. 다만 200조 원을 넘어설 경우 순이익 사상 최고치 경신. 이익 증가 기반 강세장 코스피 하락률은 직전 고점 대비 최소 -5%(코스피 3,090p), 평균 -7%(3,020p)
*기업 이익을 단기 관점에서 주가와 연결할 수 있는 전략: 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3분기 순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기업은 9월 높은 주가 수익률 기록. ② [① 케이스]보다 9월에 주가 수익률이 더 높은 기업들은 2분기 어닝쇼크 발생, 3분기 순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 [① 케이스]의 대표적인 기업은 한국전력, 삼성중공업, 현대글로비스 등. [② 케이스] 대표적인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등(도표 15 참고)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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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익을 단기 관점에서 주가와 연결할 수 있는 전략:
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3분기 순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기업은 9월 높은 주가 수익률 기록.
② [① 케이스]보다 9월에 주가 수익률이 더 높은 기업들은 2분기 어닝쇼크 발생, 3분기 순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 [① 케이스]의 대표적인 기업은 한국전력, 삼성중공업, 현대글로비스 등.
[② 케이스] 대표적인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등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쇼크 아닌데.. 단순 순이익 기준으로 분류하신듯. 조선은 다 영업이익 단까지 서프 맞고, 환율하락 효과 때문에 순이익이 낮게 나왔습니다.
어찌됐든 결국 외부 변수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지금, 믿을건 실적뿐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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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Via Negativa
기업공개 건수가 많은 때가 바로 주식을 매도할 절호의 시기이다. 반대로 기업공개 건수가 적을 때는 매수 기회가 된다.
그렇다면 기업공개 건수가 얼마나 되어야 많거나, 혹은 적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그것은 이렇게 기억해 두면 쉽다.
최근 몇 년에 비해 그해의 기업공개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면 매도 시기이다.
#켄피셔불변의차트90
그렇다면 기업공개 건수가 얼마나 되어야 많거나, 혹은 적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그것은 이렇게 기억해 두면 쉽다.
최근 몇 년에 비해 그해의 기업공개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면 매도 시기이다.
#켄피셔불변의차트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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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Negativa
기업공개 건수가 많은 때가 바로 주식을 매도할 절호의 시기이다. 반대로 기업공개 건수가 적을 때는 매수 기회가 된다. 그렇다면 기업공개 건수가 얼마나 되어야 많거나, 혹은 적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그것은 이렇게 기억해 두면 쉽다. 최근 몇 년에 비해 그해의 기업공개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면 매도 시기이다. #켄피셔불변의차트90
2025년 상반기 IPO 시장 현황 체크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5/07/15/UFYTCMRFORTGUQ3BO57PCS4F3E/
한국은 같은 기간 총 40건의 IPO에서 2조2125억원의 공모 금액을 조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IPO 건수는 15건 줄었으나, 공모 금액은 LG CNS 상장(공모금액 1조1994억원)에 힘입어 3669억원이 증가하며 19.8%의 증가율을 보였다.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5/07/15/UFYTCMRFORTGUQ3BO57PCS4F3E/
조선일보
삼일PwC “韓 상반기 IPO 15건 줄었지만… 증시 상승에 하반기 회복세 전망”
삼일PwC 韓 상반기 IPO 15건 줄었지만 증시 상승에 하반기 회복세 전망 2025년 상반기 글로벌 IPO 실적 및 전망 보고서 미국·아시아 중심 회복세 하반기 IPO 증가 전망하지만 시장 불확실성 여전 리스크 관리, 유연한 전략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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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프리라이프
[OLIVE YOUNG, KCON LA 2025 타이틀 스폰서로 K-뷰티 경험 북미에 확장](https://finance.yahoo.com/news/olive-young-brings-leading-k-000600693.html)
◦ OLIVE YOUNG, KCON LA 2025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 → 북미 K-뷰티 진출 본격화
• 브랜드 철학 'All Live Young' 실현 → 몰입형 K-뷰티 체험존 운영.
• 미국 내 첫 오프라인 매장 2026년 상반기 LA 오픈 예정 →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 KCON 현장에서 66개 브랜드, 164개 제품 전시
• 자체 브랜드(BIOHEAL BOH, BRINGGREEN, COLORGRAM) 포함.
• 스킨케어·메이크업·웰니스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미국 소비자 대상 맞춤형 체험 제공.
◦ 핵심 체험존 구성
• ‘K-스킨케어 스타터 키트’ Beauty Box 팝업 → Dr.Althea, numbuzin, ROUND LAB 등 포함.
• 핵심 스킨케어 존 → 에센스·세럼, 선케어, 시트마스크·패드, 크림 카테고리 중심.
• 전용 브랜드 체험존:
- BIOHEAL BOH Lab: 안티에이징·리프팅 솔루션 전시.
- BRINGGREEN Nurse’s Office: 피부 진단 체험.
- COLORGRAM Art Room: 고품질 컬러 제품 체험.
◦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도약 강조
• OLIVE YOUNG 글로벌 웹사이트·앱 통한 연계 쇼핑 제공.
• CJ그룹 계열사로서 1,370개 매장 보유 → K-뷰티의 글로벌 확산 선도.
원문 발췌:
- "This is a meaningful step in bringing OLIVE YOUNG's trusted and inclusive K-beauty experience to the U.S. market."
#뷰티 #오프라인
◦ OLIVE YOUNG, KCON LA 2025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 → 북미 K-뷰티 진출 본격화
• 브랜드 철학 'All Live Young' 실현 → 몰입형 K-뷰티 체험존 운영.
• 미국 내 첫 오프라인 매장 2026년 상반기 LA 오픈 예정 →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 KCON 현장에서 66개 브랜드, 164개 제품 전시
• 자체 브랜드(BIOHEAL BOH, BRINGGREEN, COLORGRAM) 포함.
• 스킨케어·메이크업·웰니스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미국 소비자 대상 맞춤형 체험 제공.
◦ 핵심 체험존 구성
• ‘K-스킨케어 스타터 키트’ Beauty Box 팝업 → Dr.Althea, numbuzin, ROUND LAB 등 포함.
• 핵심 스킨케어 존 → 에센스·세럼, 선케어, 시트마스크·패드, 크림 카테고리 중심.
• 전용 브랜드 체험존:
- BIOHEAL BOH Lab: 안티에이징·리프팅 솔루션 전시.
- BRINGGREEN Nurse’s Office: 피부 진단 체험.
- COLORGRAM Art Room: 고품질 컬러 제품 체험.
◦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도약 강조
• OLIVE YOUNG 글로벌 웹사이트·앱 통한 연계 쇼핑 제공.
• CJ그룹 계열사로서 1,370개 매장 보유 → K-뷰티의 글로벌 확산 선도.
원문 발췌:
- "This is a meaningful step in bringing OLIVE YOUNG's trusted and inclusive K-beauty experience to the U.S. market."
#뷰티 #오프라인
Yahoo Finance
OLIVE YOUNG Brings Leading K-Beauty Brands and "All Live Young" Philosophy to KCON LA 2025 as Title Sponsor
OLIVE YOUNG, South Korea's leading beauty and wellness retailer, returns as the title sponsor of KCON LA 2025, bringing its signature "All Live Young" philosophy to life through a dynamic and immersive K-beauty experience in the heart of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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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프리라이프
https://rollingout.com/2025/08/02/skincare-order-matters-wrong/
◦ K-뷰티에 익숙하지 않다면 에센스는 생략 가능하지만, 선크림과 메이크업 사이 '대기 시간'은 반드시 지켜야 함
•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흡착되기까지 15~20분 필요 → 이 시간 없이 메이크업 시 차단 효과 저하.
•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즉시 메이크업 가능하지만, 잠깐 기다리는 것이 흡착력 향상에 도움.
#뷰티
◦ K-뷰티에 익숙하지 않다면 에센스는 생략 가능하지만, 선크림과 메이크업 사이 '대기 시간'은 반드시 지켜야 함
•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흡착되기까지 15~20분 필요 → 이 시간 없이 메이크업 시 차단 효과 저하.
•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즉시 메이크업 가능하지만, 잠깐 기다리는 것이 흡착력 향상에 도움.
#뷰티
Rolling Out
The skincare order that matters- you’re doing it wrong
The skincare order that actually matters you're doing it wrong - learn the correct layering sequence for maximum product effec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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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1시간 줄서도 좋아" K뷰티에 푹 빠진 LA…그야말로 북새통
https://search.app/uUTRp
https://search.app/uUTRp
네이트 뉴스
"1시간 줄서도 좋아" K뷰티에 푹 빠진 LA…그야말로 북새통 [현장+]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2일(현지시간) 케이콘(KCON)이 열린 LA컨벤션센터의 정샘물 부스에서 사람들이 정샘물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인엽 특파원"블랙핑크 팬으로 시작해서 유튜브, 틱톡으로 K뷰티에 푹 빠졌어요"2일(현지시간) 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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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Master Number 33 Investment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22443?sid=101
신소비재라 읽고 스태그플레이션 수혜주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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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푸골드는 2009년 중국 베이징 왕푸징거리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한 금 장신구 세공 업체다. 중국의 전통적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황금계의 에르메스’라고도 불린다.
이 기업의 매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라오푸골드 플래그십 점포 4곳의 올해 1~5월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0% 상승했다. 알리바바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 매출은 333% 증가했다.
특히 젊은 소비층의 관심이 뜨겁다. 라오푸골드의 30세 미만 고객 비중은 2021년 12%에서 지난해 31%로 늘어났다. 라오푸골드가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샤오홍수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라오푸골드 #팝마트 #소비재 #브랜드
신소비재라 읽고 스태그플레이션 수혜주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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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푸골드는 2009년 중국 베이징 왕푸징거리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한 금 장신구 세공 업체다. 중국의 전통적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황금계의 에르메스’라고도 불린다.
이 기업의 매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라오푸골드 플래그십 점포 4곳의 올해 1~5월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0% 상승했다. 알리바바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 매출은 333% 증가했다.
특히 젊은 소비층의 관심이 뜨겁다. 라오푸골드의 30세 미만 고객 비중은 2021년 12%에서 지난해 31%로 늘어났다. 라오푸골드가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샤오홍수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라오푸골드 #팝마트 #소비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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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MZ들은 이제 고량주 안 마셔요”…이 나라 증시 뒤흔드는 新소비주는
중국 소비주 세대교체 양상 술 안마시는 MZ, 고량주 외면 우량예이빈도 주가 하락 지속 금 장신구 세공 ‘라오푸골드’ 2030 인기에 주가 1년새 15배 中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 SNS서 인기 끌며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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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AOL 조선/기계/방산 | 최광식
🛳 미국 관세 협상 타결은 북미 LNG 프로젝트 활성화로 이어진다
☞ https://bit.ly/DOS782
⚓️ 주시 뉴스
💲 선가, 실적, 캐파
▽ 신조선가지수 소수점 하락, LNG선, 컨테이너선 하락
▽ HD현대삼호, 변전소 화재로 조선소 작업 전면 중단
🌏 그린쉽
△ HJ중공업, H-line으로부터 1만8,000-CBM급 LNG 벙커링선 1척 수주
🌪 LNG
▲ Venture Global의 CP2 FID. 세 번째 LNG 프로젝트 착수
▲ EU–미국 간 무역협정, 탱커 및 LNG선 시장에 호재
🔥 가스선/암모니아운반선: N/A
🚢 컨테이너
△ 프랑스 CMA CGM, 최대 12척의 울트라막스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 검토 중
△ CMA CGM, 미국 내 선박 건조 계획 본격 추진
▲ 한화오션,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 탱커
▲ 그리스 신생 Carlova Maritime, VLCC 1척 한화오션에 발주 임박
🌉 해양/디펜스/바람
▲ Rystad Energy 보고서: FLNG 2030년까지 세 배 증가 전망
△ 한국,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선박 건조 분야 1,500억달러 투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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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기계/방산 | 최광식 | DAOL투자증권
📈 텔레그램 공개 채널 https://t.me/HI_GS
✅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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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터리: 보고서 참고
☞ https://bit.ly/DOS782
⚓️ 주시 뉴스
💲 선가, 실적, 캐파
▽ 신조선가지수 소수점 하락, LNG선, 컨테이너선 하락
▽ HD현대삼호, 변전소 화재로 조선소 작업 전면 중단
🌏 그린쉽
△ HJ중공업, H-line으로부터 1만8,000-CBM급 LNG 벙커링선 1척 수주
🌪 LNG
▲ Venture Global의 CP2 FID. 세 번째 LNG 프로젝트 착수
▲ EU–미국 간 무역협정, 탱커 및 LNG선 시장에 호재
🔥 가스선/암모니아운반선: N/A
🚢 컨테이너
△ 프랑스 CMA CGM, 최대 12척의 울트라막스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 검토 중
△ CMA CGM, 미국 내 선박 건조 계획 본격 추진
▲ 한화오션,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 탱커
▲ 그리스 신생 Carlova Maritime, VLCC 1척 한화오션에 발주 임박
🌉 해양/디펜스/바람
▲ Rystad Energy 보고서: FLNG 2030년까지 세 배 증가 전망
△ 한국,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선박 건조 분야 1,500억달러 투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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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기계/방산 | 최광식 | DAOL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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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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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터리: 보고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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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L 조선/기계/방산 | 최광식
🛳 미국 관세 협상 타결은 북미 LNG 프로젝트 활성화로 이어진다 ☞ https://bit.ly/DOS782 ⚓️ 주시 뉴스 💲 선가, 실적, 캐파 ▽ 신조선가지수 소수점 하락, LNG선, 컨테이너선 하락 ▽ HD현대삼호, 변전소 화재로 조선소 작업 전면 중단 🌏 그린쉽 △ HJ중공업, H-line으로부터 1만8,000-CBM급 LNG 벙커링선 1척 수주 🌪 LNG ▲ Venture Global의 CP2 FID. 세 번째 LNG 프로젝트 착수 ▲ EU–미국…
주말에도 일하시는 광식사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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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MZ실버만 빡겜모드 ON
뉴욕타임즈 "부유층의 새로운 유행 '도파민 단식'“
https://www.nytimes.com/2025/07/28/opinion/smartphones-literacy-inequality-democracy.html
1980년대, 부모님은 나를 영국의 한 발도르프 학교(대안학교의 한 종류)에 보냈다. 당시 학교는 아이들의 TV 시청을 말리고, 대신 독서와 체험 학습, 야외 활동을 강조했다.
그때는 그런 규제가 답답했지만, 어쩌면 그들은 무언가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덕분에 나는 지금도 TV를 거의 보지 않고 책을 많이 읽는다. 하지만 학창 시절 이후, 훨씬 교활하고 매혹적인 기술인 인터넷, 특히 스마트폰이 세상을 장악했다. 이제는 몇 분이라도 집중하려면 휴대폰을 서랍이나 다른 방에 치워둬야만 한다.
약 100년 전 지능 검사가 발명된 이래, 국제 IQ 점수는 '플린 효과'라 불리며 꾸준히 상승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의 지적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능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난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대다수 OECD 국가에서 성인의 글 읽고 쓰는 능력이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특히 소득이 낮은 계층에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아이들의 문해력 또한 마찬가지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존 번-머독은 이를 '탈문자(post-literate)' 문화의 부상과 연결한다. 빽빽한 글 대신 이미지와 숏폼 영상으로 정보를 소비하는 시대가 왔다는 뜻이다. 다른 연구는 스마트폰 사용과 청소년의 ADHD 증상 사이의 연관성을 지적했고, 이제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자신이 ADHD일지 모른다고 의심한다. 학생들의 독서 능력이 떨어지자 학교와 대학에서는 책 한 권을 통째로 읽히는 과제를 점점 줄이고 있다. 2023년, 미국인 절반 가까이가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다.
기술이 우리의 집중력뿐 아니라 읽고 추론하는 능력까지 바꾸고 있다는 생각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하지만 이 현상이 또 다른 불평등을 낳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선뜻 마주하려 하지 않는다.
정크푸드 문제를 떠올리면 쉽다.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초가공식품이 넘쳐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여유가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사이에 거대한 격차가 생겼다. 서구 선진국에서 비만이 빈곤과 깊은 관련을 맺게 된 것처럼 말이다. 나는 '생각하지 않음'의 문제 역시 계급을 따라 흐를까 두렵다.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때로는 힘든 훈련이 필요하다. 문해력 학자 매리언 울프의 설명처럼, 깊이 있는 독서 능력을 갖추는 과정은 말 그대로 뇌를 개조하는 일이다. 어휘력이 늘고, 뇌 활동이 분석적 사고를 담당하는 좌뇌 중심으로 바뀌며, 집중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이 단련된다. 이런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표현의 자유, 현대 과학, 자유 민주주의 같은 가치들이 꽃필 수 있었다.
반면 디지털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사고 습관은 전혀 다르다. 생산성 전문가 칼 뉴포트는 저서 '딥 워크'에서 디지털 세상이 어떻게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지 보여준다. 온갖 알림과 요구가 끊임없이 우리의 집중력을 뺏기 위해 경쟁한다. 소셜 미디어는 중독적으로 설계됐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깊은 사유보다 순간적인 자극에 반응하도록 길들여진다. 그 결과, 우리는 글을 읽더라도 건성으로 훑어보거나 단편적인 정보 사이를 정신없이 오가는 데 익숙해진다.
점점 읽는 행위 자체가 불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는 끝없이 흥미로운 짧은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온갖 밈, 가짜 뉴스,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적대적인 허위 정보, 그리고 AI가 쏟아내는 저질 콘텐츠까지 뒤섞인다. 이는 마치 우리 뇌를 정크푸드 코너에 던져 놓은 것과 같아서, 그 유혹을 뿌리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반박할 수 있다. 정크푸드를 멀리하듯 디지털 미디어도 건강하게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듯, 디지털 미디어의 인지적 해악 역시 사회경제적 하위 계층에 집중될 것이라는 점이다.
징후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과거부터 문해력과 빈곤은 깊은 관련이 있었다. 이제는 가난한 아이들이 부유한 아이들보다 스크린을 보는 시간이 더 길다. 2019년 한 연구를 보면, 연소득 3만 5천 달러 미만 가정의 10대들은 10만 달러(약 1억3500만원) 초과 가정의 또래보다 하루 평균 2시간 더 스크린을 봤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2시간 이상 오락용으로 스크린을 보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기억력, 정보 처리 속도, 주의력, 언어 능력 등이 모두 뒤처졌다.
솔직히 말해, 인지적으로 건강한 선택을 하기는 어렵다. 더 쉽고 자극적인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깊이 있는 독서는 머지않아 소수 엘리트만의 전유물이 될지 모른다.
이미 엘리트, 종교 단체, 보수주의자들은 기술 사용에 스스로 고삐를 죄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에서는 250개가 넘는 고전 교육 학교가 문을 열었다. 이들 중 다수는 기독교계 학교로, 긴 호흡으로 고전을 읽는 것을 교육의 중심으로 삼는다. 보수 싱크탱크 연구원이 쓴 '테크 엑시트: 스마트폰에서 아이들을 해방시키는 실용 가이드' 같은 책도 이런 흐름을 보여준다.
보수주의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빌 게이츠나 에반 스피겔 같은 기술 업계 거물들도 자녀의 스크린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어떤 부모는 '휴대폰 사용 금지' 계약을 맺는 보모를 고용하고, 기기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발도르프 학교에 자녀를 보낸다. 여기서 계급의 단면이 날카롭게 드러난다. 대부분의 고전 학교는 비싼 학비를 내야 한다. 한 발도르프 학교의 경우, 자녀를 스마트폰의 해악에서 지키려면 초등 과정에만 연간 3만 4천 달러(약 4700만 원)가 든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많은 주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공정한 운동장을 만드는 조치다. 하지만 이런 규칙이 가정은 물론이고, 소규모 사립학교와 거대한 공립학교에서 똑같은 강도로 지켜질 것이라 기대하는 건 순진한 생각이다.
실리콘밸리 너머에서도 일부 사람들은 '도파민 단식'이라는 이름으로 소셜 미디어 같은 디지털 자극을 의도적으로 끊으며 자기 계발에 힘쓴다.
이처럼 인지 능력을 지키려는 금욕적인 노력은 아직 부유층에 집중된 소수의 문화다. 하지만 스마트폰 없는 세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가 어른이 되면서, 우리 사회의 문화적 계층화는 더욱 극명해질 전망이다. 한쪽에는 집중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의식적으로 계발하는 소수의 집단이, 다른 한쪽에는 사실상 글을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거대한 대중이 존재할 것이다.
이런 미래가 완전히 현실이 되면 어떻게 될까. 깊이 생각하는 능력을 잃은 유권자는 진영 논리에 쉽게 갇히고, 이성보다 감성에 휘둘리며, 사실이나 역사적 기록에 무관심해진다. 합리적 주장 대신 분위기에 휩쓸려 허황된 믿음이나 기괴한 음모론에 빠져들 것이다. 이 이야기가 낯설지 않다면, 서구 사회가 이미 이 길에 얼마나 깊이 들어섰는지 보여주는 신호다
이런 대중은 영악한 선동가들에게 부패를 위한 최적의 토양을 제공한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정책을 바꾸려는 소수의 권력자들은, 대중이 따분하고 복잡한 정책을 들여다볼 집중력이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이득을 챙길 것이다. 이제 대중이 원하는 것은 치밀한 조사가 아니라, 상대를 조롱하는 짧은 영상 하나다. 지배 계급은 대중의 이성적 능력 저하에 실용적으로 적응할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형식은 유지하되, 핵심 정책은 변덕스럽고 조종하기 쉬운 시민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옮겨놓는 식으로 말이다. 결코 반가운 미래가 아니지만, 우리의 '디지털 세대' 청년들은 무관심해 보인다. 여러 국제 여론조사에서 Z세대의 민주주의 지지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오해는 말기 바란다. 대중을 소외시키고 정책과 여론의 격차를 이용해 이득을 볼 기회는 진보와 보수, 어느 한쪽에만 주어지지 않는다. 이 '탈문자' 세계는 엘리트의 언어와 저급한 밈(meme)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선동가에게 유리하다. 진실성보다는 자신감 넘치는 인물, 뛰어난 소셜 미디어 감각을 지닌 권력자에게 유리하다. 돈도, 힘도, 자신을 대변해 줄 사람도 없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유리하지 않은 세상이다.
https://www.nytimes.com/2025/07/28/opinion/smartphones-literacy-inequality-democracy.html
1980년대, 부모님은 나를 영국의 한 발도르프 학교(대안학교의 한 종류)에 보냈다. 당시 학교는 아이들의 TV 시청을 말리고, 대신 독서와 체험 학습, 야외 활동을 강조했다.
그때는 그런 규제가 답답했지만, 어쩌면 그들은 무언가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덕분에 나는 지금도 TV를 거의 보지 않고 책을 많이 읽는다. 하지만 학창 시절 이후, 훨씬 교활하고 매혹적인 기술인 인터넷, 특히 스마트폰이 세상을 장악했다. 이제는 몇 분이라도 집중하려면 휴대폰을 서랍이나 다른 방에 치워둬야만 한다.
약 100년 전 지능 검사가 발명된 이래, 국제 IQ 점수는 '플린 효과'라 불리며 꾸준히 상승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의 지적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능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난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대다수 OECD 국가에서 성인의 글 읽고 쓰는 능력이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특히 소득이 낮은 계층에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아이들의 문해력 또한 마찬가지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존 번-머독은 이를 '탈문자(post-literate)' 문화의 부상과 연결한다. 빽빽한 글 대신 이미지와 숏폼 영상으로 정보를 소비하는 시대가 왔다는 뜻이다. 다른 연구는 스마트폰 사용과 청소년의 ADHD 증상 사이의 연관성을 지적했고, 이제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자신이 ADHD일지 모른다고 의심한다. 학생들의 독서 능력이 떨어지자 학교와 대학에서는 책 한 권을 통째로 읽히는 과제를 점점 줄이고 있다. 2023년, 미국인 절반 가까이가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다.
기술이 우리의 집중력뿐 아니라 읽고 추론하는 능력까지 바꾸고 있다는 생각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하지만 이 현상이 또 다른 불평등을 낳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선뜻 마주하려 하지 않는다.
정크푸드 문제를 떠올리면 쉽다.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초가공식품이 넘쳐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여유가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사이에 거대한 격차가 생겼다. 서구 선진국에서 비만이 빈곤과 깊은 관련을 맺게 된 것처럼 말이다. 나는 '생각하지 않음'의 문제 역시 계급을 따라 흐를까 두렵다.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때로는 힘든 훈련이 필요하다. 문해력 학자 매리언 울프의 설명처럼, 깊이 있는 독서 능력을 갖추는 과정은 말 그대로 뇌를 개조하는 일이다. 어휘력이 늘고, 뇌 활동이 분석적 사고를 담당하는 좌뇌 중심으로 바뀌며, 집중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이 단련된다. 이런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표현의 자유, 현대 과학, 자유 민주주의 같은 가치들이 꽃필 수 있었다.
반면 디지털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사고 습관은 전혀 다르다. 생산성 전문가 칼 뉴포트는 저서 '딥 워크'에서 디지털 세상이 어떻게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지 보여준다. 온갖 알림과 요구가 끊임없이 우리의 집중력을 뺏기 위해 경쟁한다. 소셜 미디어는 중독적으로 설계됐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깊은 사유보다 순간적인 자극에 반응하도록 길들여진다. 그 결과, 우리는 글을 읽더라도 건성으로 훑어보거나 단편적인 정보 사이를 정신없이 오가는 데 익숙해진다.
점점 읽는 행위 자체가 불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는 끝없이 흥미로운 짧은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온갖 밈, 가짜 뉴스,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적대적인 허위 정보, 그리고 AI가 쏟아내는 저질 콘텐츠까지 뒤섞인다. 이는 마치 우리 뇌를 정크푸드 코너에 던져 놓은 것과 같아서, 그 유혹을 뿌리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반박할 수 있다. 정크푸드를 멀리하듯 디지털 미디어도 건강하게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듯, 디지털 미디어의 인지적 해악 역시 사회경제적 하위 계층에 집중될 것이라는 점이다.
징후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과거부터 문해력과 빈곤은 깊은 관련이 있었다. 이제는 가난한 아이들이 부유한 아이들보다 스크린을 보는 시간이 더 길다. 2019년 한 연구를 보면, 연소득 3만 5천 달러 미만 가정의 10대들은 10만 달러(약 1억3500만원) 초과 가정의 또래보다 하루 평균 2시간 더 스크린을 봤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2시간 이상 오락용으로 스크린을 보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기억력, 정보 처리 속도, 주의력, 언어 능력 등이 모두 뒤처졌다.
솔직히 말해, 인지적으로 건강한 선택을 하기는 어렵다. 더 쉽고 자극적인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깊이 있는 독서는 머지않아 소수 엘리트만의 전유물이 될지 모른다.
이미 엘리트, 종교 단체, 보수주의자들은 기술 사용에 스스로 고삐를 죄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에서는 250개가 넘는 고전 교육 학교가 문을 열었다. 이들 중 다수는 기독교계 학교로, 긴 호흡으로 고전을 읽는 것을 교육의 중심으로 삼는다. 보수 싱크탱크 연구원이 쓴 '테크 엑시트: 스마트폰에서 아이들을 해방시키는 실용 가이드' 같은 책도 이런 흐름을 보여준다.
보수주의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빌 게이츠나 에반 스피겔 같은 기술 업계 거물들도 자녀의 스크린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어떤 부모는 '휴대폰 사용 금지' 계약을 맺는 보모를 고용하고, 기기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발도르프 학교에 자녀를 보낸다. 여기서 계급의 단면이 날카롭게 드러난다. 대부분의 고전 학교는 비싼 학비를 내야 한다. 한 발도르프 학교의 경우, 자녀를 스마트폰의 해악에서 지키려면 초등 과정에만 연간 3만 4천 달러(약 4700만 원)가 든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많은 주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공정한 운동장을 만드는 조치다. 하지만 이런 규칙이 가정은 물론이고, 소규모 사립학교와 거대한 공립학교에서 똑같은 강도로 지켜질 것이라 기대하는 건 순진한 생각이다.
실리콘밸리 너머에서도 일부 사람들은 '도파민 단식'이라는 이름으로 소셜 미디어 같은 디지털 자극을 의도적으로 끊으며 자기 계발에 힘쓴다.
이처럼 인지 능력을 지키려는 금욕적인 노력은 아직 부유층에 집중된 소수의 문화다. 하지만 스마트폰 없는 세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가 어른이 되면서, 우리 사회의 문화적 계층화는 더욱 극명해질 전망이다. 한쪽에는 집중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의식적으로 계발하는 소수의 집단이, 다른 한쪽에는 사실상 글을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거대한 대중이 존재할 것이다.
이런 미래가 완전히 현실이 되면 어떻게 될까. 깊이 생각하는 능력을 잃은 유권자는 진영 논리에 쉽게 갇히고, 이성보다 감성에 휘둘리며, 사실이나 역사적 기록에 무관심해진다. 합리적 주장 대신 분위기에 휩쓸려 허황된 믿음이나 기괴한 음모론에 빠져들 것이다. 이 이야기가 낯설지 않다면, 서구 사회가 이미 이 길에 얼마나 깊이 들어섰는지 보여주는 신호다
이런 대중은 영악한 선동가들에게 부패를 위한 최적의 토양을 제공한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정책을 바꾸려는 소수의 권력자들은, 대중이 따분하고 복잡한 정책을 들여다볼 집중력이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이득을 챙길 것이다. 이제 대중이 원하는 것은 치밀한 조사가 아니라, 상대를 조롱하는 짧은 영상 하나다. 지배 계급은 대중의 이성적 능력 저하에 실용적으로 적응할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형식은 유지하되, 핵심 정책은 변덕스럽고 조종하기 쉬운 시민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옮겨놓는 식으로 말이다. 결코 반가운 미래가 아니지만, 우리의 '디지털 세대' 청년들은 무관심해 보인다. 여러 국제 여론조사에서 Z세대의 민주주의 지지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오해는 말기 바란다. 대중을 소외시키고 정책과 여론의 격차를 이용해 이득을 볼 기회는 진보와 보수, 어느 한쪽에만 주어지지 않는다. 이 '탈문자' 세계는 엘리트의 언어와 저급한 밈(meme)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선동가에게 유리하다. 진실성보다는 자신감 넘치는 인물, 뛰어난 소셜 미디어 감각을 지닌 권력자에게 유리하다. 돈도, 힘도, 자신을 대변해 줄 사람도 없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유리하지 않은 세상이다.
NY Times
Opinion | Thinking Is Becoming a Luxury Good
That’s bad news for our democra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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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실버만 빡겜모드 ON
뉴욕타임즈 "부유층의 새로운 유행 '도파민 단식'“ https://www.nytimes.com/2025/07/28/opinion/smartphones-literacy-inequality-democracy.html 1980년대, 부모님은 나를 영국의 한 발도르프 학교(대안학교의 한 종류)에 보냈다. 당시 학교는 아이들의 TV 시청을 말리고, 대신 독서와 체험 학습, 야외 활동을 강조했다. 그때는 그런 규제가 답답했지만, 어쩌면 그들은 무언가 알고 있었는지도…
물론 개인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반박할 수 있다. 정크푸드를 멀리하듯 디지털 미디어도 건강하게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듯, 디지털 미디어의 인지적 해악 역시 사회경제적 하위 계층에 집중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처럼 인지 능력을 지키려는 금욕적인 노력은 아직 부유층에 집중된 소수의 문화다. 하지만 스마트폰 없는 세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가 어른이 되면서, 우리 사회의 문화적 계층화는 더욱 극명해질 전망이다. 한쪽에는 집중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의식적으로 계발하는 소수의 집단이, 다른 한쪽에는 사실상 글을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거대한 대중이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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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지연과 복리
물론 개인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반박할 수 있다. 정크푸드를 멀리하듯 디지털 미디어도 건강하게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듯, 디지털 미디어의 인지적 해악 역시 사회경제적 하위 계층에 집중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처럼 인지 능력을 지키려는 금욕적인 노력은 아직 부유층에 집중된 소수의 문화다. 하지만 스마트폰 없는 세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가 어른이…
투자로 연결 짓는다면?
메타(META): 21세기 글로벌 IT 마약(도파민) 비즈니스 No.1
메타(META): 21세기 글로벌 IT 마약(도파민) 비즈니스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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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RILLER
[소비쿠폰 어디 썼나 봤더니…"보톡스 맞았어요" 피부과 인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66181?cds=news_edit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외식과 의류 구매, 피부과 등에 주로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쿠폰으로 갑자기 카드결제 추정액이 확 늘어난 업종은 패션·잡화와 피부과다.
⭕️ 같은 기간 피부과도 15.9% 늘어난 648억원을 기록했다.
⭕️ 소비쿠폰을 이용해 보톡스 등 간단한 피부과 시술을 받는 사람이 많아진 영향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66181?cds=news_edit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외식과 의류 구매, 피부과 등에 주로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쿠폰으로 갑자기 카드결제 추정액이 확 늘어난 업종은 패션·잡화와 피부과다.
⭕️ 같은 기간 피부과도 15.9% 늘어난 648억원을 기록했다.
⭕️ 소비쿠폰을 이용해 보톡스 등 간단한 피부과 시술을 받는 사람이 많아진 영향이다.
Naver
"소비쿠폰으로 소확행"…피부과 카드결제액 16% 껑충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외식과 의류 구매, 피부과 등에 주로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소확행’ 소비 트렌드가 소비쿠폰 사용 과정에서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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