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광통신에서 파생되는 돈줄기가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 계보는 그레이스-블랙웰(GB)에서 베라-루빈(VR)로 넘어갔습니다. 단순히 CPU/GPU 아키텍처만 업그레이드된 게 아닙니다. 랙 종류가 훨씬 많아졌는데요. 슈퍼칩(CPU & GPU) 랙과 네트워킹 스위치 랙을 넘어 VR에서는 CPU 랙 / 스토리지 랙(CMX) / 가속기(LPU) 랙이 추가로 생겼죠.
CPU 랙이 나오면서 CPU 종목인 인텔·Arm·AMD는 날아올랐습니다. LPU 랙이 나오면서 FC-BGA 관련주 이비덴·삼성전기도 급등했습니다. 무엇보다 랙을 제조하는 OEM 종목(ex. 델)들도 올랐죠. 이 중심에는 광통신이 있습니다.
루멘텀·코히어런트·후루카와전기 등 레이저 제조사들의 기술로 랙 간 연결(스케일 아웃)용 스위치에 CPO(광 공통 패키지)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CPO를 통해 전기신호에서 광신호로 바뀌고 있죠. 결과적으로 스케일아웃에서도 스케일업(칩 간 연결)급의 지연시간이 구현됐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랙 종류와 수가 많아져도 클러스터 연결에 병목이 생기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광통신의 힘이죠.
여기서 생각해 볼 여지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광통신에 의해 새로운 랙이 나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CPU 랙처럼 말이죠. 제가 생각한 것은 일단 ‘메모리 랙’ 입니다. 이미 핫 데이터인 KV 캐시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면서 스토리지 랙이 나왔죠. D램에서도 마찬가지로 메모리 풀 역할을 맡는 전용 랙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시나리오입니다. 여기에는 D램과 함께 PCIe보다는 CXL 표준 기반의 스위치 칩셋이 구성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HDD 랙입니다. HDD는 사실 콜드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CPO를 통한 초저지연 연결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낸드 기반의 스토리지 랙이 늘어나면 필연적으로 HDD 랙도 배치해야 합니다. 핫 데이터가 생기면 콜드 데이터도 뛰따라 생기기 때문이죠. 제가 추론한 바에 따르면 스토리지 랙 : HDD 랙 비율은 1:4 정도로 추정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HDD 랙이 전통적인 기계식 HDD가 아니라 차세대 HAMR(열보조 자기기록) HDD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HAMR이 훨씬 안정적이고 초고용량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시게이트(STX)와 웨스턴디지털(WDC)이 대표 벤더입니다.
광통신을 따라 흐르는 돈줄기를 잘 포착할 때 입니다.
광통신에서 파생되는 돈줄기가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 계보는 그레이스-블랙웰(GB)에서 베라-루빈(VR)로 넘어갔습니다. 단순히 CPU/GPU 아키텍처만 업그레이드된 게 아닙니다. 랙 종류가 훨씬 많아졌는데요. 슈퍼칩(CPU & GPU) 랙과 네트워킹 스위치 랙을 넘어 VR에서는 CPU 랙 / 스토리지 랙(CMX) / 가속기(LPU) 랙이 추가로 생겼죠.
CPU 랙이 나오면서 CPU 종목인 인텔·Arm·AMD는 날아올랐습니다. LPU 랙이 나오면서 FC-BGA 관련주 이비덴·삼성전기도 급등했습니다. 무엇보다 랙을 제조하는 OEM 종목(ex. 델)들도 올랐죠. 이 중심에는 광통신이 있습니다.
루멘텀·코히어런트·후루카와전기 등 레이저 제조사들의 기술로 랙 간 연결(스케일 아웃)용 스위치에 CPO(광 공통 패키지)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CPO를 통해 전기신호에서 광신호로 바뀌고 있죠. 결과적으로 스케일아웃에서도 스케일업(칩 간 연결)급의 지연시간이 구현됐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랙 종류와 수가 많아져도 클러스터 연결에 병목이 생기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광통신의 힘이죠.
여기서 생각해 볼 여지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광통신에 의해 새로운 랙이 나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CPU 랙처럼 말이죠. 제가 생각한 것은 일단 ‘메모리 랙’ 입니다. 이미 핫 데이터인 KV 캐시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면서 스토리지 랙이 나왔죠. D램에서도 마찬가지로 메모리 풀 역할을 맡는 전용 랙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시나리오입니다. 여기에는 D램과 함께 PCIe보다는 CXL 표준 기반의 스위치 칩셋이 구성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HDD 랙입니다. HDD는 사실 콜드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CPO를 통한 초저지연 연결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낸드 기반의 스토리지 랙이 늘어나면 필연적으로 HDD 랙도 배치해야 합니다. 핫 데이터가 생기면 콜드 데이터도 뛰따라 생기기 때문이죠. 제가 추론한 바에 따르면 스토리지 랙 : HDD 랙 비율은 1:4 정도로 추정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HDD 랙이 전통적인 기계식 HDD가 아니라 차세대 HAMR(열보조 자기기록) HDD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HAMR이 훨씬 안정적이고 초고용량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시게이트(STX)와 웨스턴디지털(WDC)이 대표 벤더입니다.
광통신을 따라 흐르는 돈줄기를 잘 포착할 때 입니다.
딘스티커 Dean's Ticker
#Opinion 코히어런트가 루멘텀의 기세를 넘을 수 있을까 광통신 레이저 모듈의 양대 산맥인 코히어런트(COHR)와 루멘텀(LITE)이 주가 상승률은 다른 모습입니다. 지난 1년 동안 COHR는 +170%, LITE는 +733% 상승했는데요. YTD로 봐도 26% vs 72%로 차이가 큽니다. 그 이유는 포트폴리오 믹스 때문입니다. LITE는 100% 광통신 매출로 전체 사업 실적이 반영되는 반면, COHR는 광통신 매출 비중이 70%에 불과합니다.…
코히어런트(下) vs 루멘텀(上), 현 주가 상승률 차이
지난 번에 말했다시피 코히어런트가 6인치 InP 웨이퍼 생산 선도로 주가를 앞서가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AI 가속기 방열판인 ‘써마다이트’라는 새로운 성장동력도 있습니다.
루멘텀의 다음 모멘텀은 실리콘 포토닉스(SiPh)에서 나올텐데요. 이 분야에서는 코히어런트를 앞서고 있지만 양산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기술 영역이라서 아직은 지켜봐야할 때 입니다
지난 번에 말했다시피 코히어런트가 6인치 InP 웨이퍼 생산 선도로 주가를 앞서가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AI 가속기 방열판인 ‘써마다이트’라는 새로운 성장동력도 있습니다.
루멘텀의 다음 모멘텀은 실리콘 포토닉스(SiPh)에서 나올텐데요. 이 분야에서는 코히어런트를 앞서고 있지만 양산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기술 영역이라서 아직은 지켜봐야할 때 입니다
백악관, 양자혁신 행정명령 발표
이 행정명령은 상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 에너지부 장관 및 NASA 국장에게 향후 5년 내에 양자 기술을 활용한 센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자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발견의 시대를 열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사상 최초의 양자컴퓨터를 개발할 방침
https://www.whitehouse.gov/fact-sheets/2026/06/fact-sheet-president-donald-j-trump-ushers-in-the-next-frontier-of-quantum-innovation/
이 행정명령은 상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 에너지부 장관 및 NASA 국장에게 향후 5년 내에 양자 기술을 활용한 센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자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발견의 시대를 열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사상 최초의 양자컴퓨터를 개발할 방침
https://www.whitehouse.gov/fact-sheets/2026/06/fact-sheet-president-donald-j-trump-ushers-in-the-next-frontier-of-quantum-innovation/
삼성전자 HBM4 매출 10억달러 돌파
삼성전자의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4가 업계 최초로 매출 10억달러(약 1조5천40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12일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한 뒤 약 4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기준 시점을 6월 말로 잡으면 매출은 12억달러(약 1조8천5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52787?cds=news_edit
삼성전자의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4가 업계 최초로 매출 10억달러(약 1조5천40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12일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한 뒤 약 4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기준 시점을 6월 말로 잡으면 매출은 12억달러(약 1조8천5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52787?cds=news_edit
Naver
삼성전자 HBM4 매출 10억달러 돌파…세계 최초 양산 4개월만
삼성전자의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4가 업계 최초로 매출 10억달러(약 1조5천40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HBM4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가 이같은 실적
SK하이닉스 유튜브에 재밌는 게 올라왔네요
HBM PKG개발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https://youtu.be/Jlf2r5VoJRk?si=7UcQhPZkNleUMbnr
HBM PKG개발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https://youtu.be/Jlf2r5VoJRk?si=7UcQhPZkNleUMbnr
Forwarded from Narrative Wars
종말론자들의 배팅
- [그림 1]은 각각 3x 롱/숏 ETF의 투자자들의 포지셔닝 변화: 4월 이후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숏 배팅([그림 1] 아래)을 쌓아 올리는 중.
- Peak-off 내러티브에 의거? 혹은 또다시 무지성 숏에 따른 롱의 연료?
#INDEX
- [그림 1]은 각각 3x 롱/숏 ETF의 투자자들의 포지셔닝 변화: 4월 이후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숏 배팅([그림 1] 아래)을 쌓아 올리는 중.
- Peak-off 내러티브에 의거? 혹은 또다시 무지성 숏에 따른 롱의 연료?
#INDEX
SK하이닉스 ADR 발행 공시 정리
-발행 총액 45조 4534억 원
-DR(보통주 기초) 1주당 25만 5500원
-DR 1주당 원주 전환비율 0.1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
-상장 예정일 7월 10일 (원주 상장일 7월 29일)
-세부 투자 계획
①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건설투자
②청주 P&T7 첨단 패키징 팹
③EUV 등 기계장치 취득
-발행 총액 45조 4534억 원
-DR(보통주 기초) 1주당 25만 5500원
-DR 1주당 원주 전환비율 0.1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
-상장 예정일 7월 10일 (원주 상장일 7월 29일)
-세부 투자 계획
①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건설투자
②청주 P&T7 첨단 패키징 팹
③EUV 등 기계장치 취득
SK하이닉스 ADR 발행 관련 공시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624000423
추가된 내용을 보면
1) 100% 해외 투자자만 공모 가능
2) 시설투자 외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장 목적도 있음
3) ADR 발행 당일 원주는 Citi가 예탁함. 실물 원주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대신 보관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624000423
추가된 내용을 보면
1) 100% 해외 투자자만 공모 가능
2) 시설투자 외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장 목적도 있음
3) ADR 발행 당일 원주는 Citi가 예탁함. 실물 원주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대신 보관
SK하이닉스 입장
O SEC 상장 심사 완료 여부
- 완료된 것은 아니며, 한/미 신고서 효력이 발생해야 SEC 심사가 완료됐다고 할 수 있음
O 확정된 ADR 상장 시점 확인 가능 시기
- Pricing이 완료되고 나면 한국과 미국에 발행 조건 확정 공시 진행 예정. 발행 조건이 확정된 익 영업일에 ADR 상장 예정
O 모집 또는 매출 증권의 종류 및 수
- 기명식 보통주식 17,790,000주 이내에서 시장상황 및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으로 확정된 것은 아님(해당 수량은 증권신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약 2.50%에 해당함)
O SEC 상장 심사 완료 여부
- 완료된 것은 아니며, 한/미 신고서 효력이 발생해야 SEC 심사가 완료됐다고 할 수 있음
O 확정된 ADR 상장 시점 확인 가능 시기
- Pricing이 완료되고 나면 한국과 미국에 발행 조건 확정 공시 진행 예정. 발행 조건이 확정된 익 영업일에 ADR 상장 예정
O 모집 또는 매출 증권의 종류 및 수
- 기명식 보통주식 17,790,000주 이내에서 시장상황 및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으로 확정된 것은 아님(해당 수량은 증권신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약 2.50%에 해당함)
마이크론, 2Q26 어닝 서프라이즈 $MU
3Q FY26 Results
= 매출 $41.456B (est. $35.820B)
= GPM 84.9% (est. 81.7%)
= OPM 81.2% (est. 77.9%)
= EPS $25.11 (est. $20.71)
= CAPEX $7.826B (est. $7.335B)
4Q FY26 Guidance
= 매출 $49~51B (est. $43.45B)
= GPM 86% (est. 83.7%)
= OPEX $1.65B (est. $1.62B)
= EPS $30~$31 (est. $25.43)
마이크론 CEO 曰 “다년간 체결된 전략적 고객 계약은 마이크론의 견고한 재무 성과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확신합니다.”
After +13.7%
3Q FY26 Results
= 매출 $41.456B (est. $35.820B)
= GPM 84.9% (est. 81.7%)
= OPM 81.2% (est. 77.9%)
= EPS $25.11 (est. $20.71)
= CAPEX $7.826B (est. $7.335B)
4Q FY26 Guidance
= 매출 $49~51B (est. $43.45B)
= GPM 86% (est. 83.7%)
= OPEX $1.65B (est. $1.62B)
= EPS $30~$31 (est. $25.43)
마이크론 CEO 曰 “다년간 체결된 전략적 고객 계약은 마이크론의 견고한 재무 성과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확신합니다.”
After +13.7%
마이크론이 16건의 장기계약(SCA)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론은 LTA가 아닌 이보다 더 구속력이 강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략적고객합의(SCA)라는 표현을 씁니다.
*마이크론은 LTA가 아닌 이보다 더 구속력이 강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략적고객합의(SCA)라는 표현을 씁니다.
마이크론이 체결한 16건의 장기계약 중 14건이 남은 기간 벌어들일 총 수익이 $100B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 재무년도 연매출 $37B 기록했고, 이번해는 $116B로 컨센이 잡혀 있습니다
이 가운데 $22B 정도 약정돼 있다고 하는데요. 선급금으로 보입니다
*실시간으로 듣고 있어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난 재무년도 연매출 $37B 기록했고, 이번해는 $116B로 컨센이 잡혀 있습니다
이 가운데 $22B 정도 약정돼 있다고 하는데요. 선급금으로 보입니다
*실시간으로 듣고 있어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