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스티커 Dean's Ti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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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올해 하이닉스 영익 1000억달러 넘는다"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1000억달러(약 144조8500억원)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반도체업체(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500억달러 이상으로 전망했다. 그것이 지난해 12월 전망"이라며 "1월 들어 우리는 다르게 전망했는데, 700억달러가 넘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새로운 전망을 요구했더니 1000억달러라고 하더라. 좋은 소식이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반대로 1000억달러 손실이 될 수도 있다. 변동성이 매우 크다"며 "신기술은 하나의 다른 해결책일 수 있지만, 또한 모든 것을 없앨 수도 있다"고 말했다.

컨센이 1031억달러. 최 회장이 언급한 1000억달러는 내부(우리)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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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스티커 Dean's Ticker
[요약] 하모닉, 3Q25 어닝콜 (25.11.19) 6324.JP 3Q25 Results = 매출 ¥14.34B (est. ¥13.40B), 6% YoY = OPM 2.4% (est. 3.4%, Prior. -2.9%) = EPS ¥3.75 (est. -¥2.80, Prior. -¥5.97) FY25 Guidance [Maintained] = 매출 ¥57.00B (est. ¥58.99B), 2% YoY = OPM 2.6% (est. 3.6%) = EPS…
하모닉 드라이브, 4Q25 실적 발표 6324.JP

로봇 감속기 전문

3Q FY26 Results
= 매출 ¥14.35B (est. ¥14.65B)
= OPM 5.1% (est. 3.8%)
= EPS ¥4.78 (est. ¥5.30)

FY26 Guidance [Maintained]
= 매출 ¥57.00B (est. ¥58.32B)
= OPM 2.6% (est. 3.5%)
= EPS ¥13.73 (est.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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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중 미국 메사추세츠 현지 생산용량 YoY 50% 증설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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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나브테스코, 4Q25 어닝콜 6268.JP

로봇용 로터리(RV) 감속기 및 철도·방위·선박용 유압기기 전문

4Q FY25 Results
= 감속기 신규수주 QoQ 11% / YoY 28%
= 매출 ¥88.73B (est. ¥86.68B)
= OPM 6.0% (est. 8.4%)
= EPS ¥35.59 (est. ¥67.17)

FY26 Guidance

= 매출 ¥327.0B (est. ¥325.3B)
= 감속기 매출 ¥88.2B, YoY 12% (Mix : 27%)
= OPM 8.5% (est. 8.4%)
= CAPEX ¥12.5B (est. ¥18.92B)

Vision 2030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감속기 포함)에서 유압기기 사업을 분사한다. 트랜스포트 솔루션 부문에서 유지보수(MRO) 사업을 확장해 안정적인 반복 매출원을 확보한다. 2027년까지 OPM 1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삼는다

🎤Earning Call (2/19)

감속기 사업은 10~20kg급 로봇 시장에서 기존에 타사 제품이 사용되던 부위까지 포함하여 6축 세트 판매를 함으로써 로봇 제조사의 요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RV 감속기 생산을 통해 다진 대량생산 기술력이 강점이다. 기존 20kg 이상 중대형 로봇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20kg 이하 소형 로봇 시장 및 휴머노이드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이에 감속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RVmini®는 고신뢰성 기술을 파동 기어 방식에 적용한 초소형 제품으로, 협동 로봇 및 3C(컴퓨터, 통신, 가전) 분야를 타깃으로 한다. Monocrank®는 센터 크랭크 방식의 플라노센트릭 구조로, 내충격성이 강하고 '라체팅(톱니 미끄러짐)' 현상이 없어 휴머노이드 로봇의 고출력 밀도 구현에 최적화돼 있다.

감속기 수주는 네 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2026년에는 역대 최고 수주액 달성을 기대한다. 2025년 4분기 수주가 강력했던 이유는 중국, 한국, 북미 일부 지역의 설비투자 수요가 견조했기 때문이다. 2026년 1분기는 춘절 영향 등 계절적 요인으로 수요 저하가 예상되어 매출 계획이 완만하지만, 지난 분기부터 시작된 수요 호조 트렌드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 자동차 업계 설비투자에 묶인 포지셔너 외 영역을 개척 중이며 가격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피지컬 AI향 감속기는 현재 고객 측에서 시험을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매출 기여 시점은 2027년으로 전망한다.

현재 감속기 생산용량은 연 115만대이다. 일본 츠 공장에서 89만대(가동률 78%), 중국 항저우 공장에서 17만대(가동률 115%), 가장 최신 공장(24.07)인 일본 하마마츠 공장에서 9만대를 생산 중이다. 하마마츠 공장은 현재 1개 라인만 가동 중이며 중기계획 기간 내 추가 능력 증강은 고려하지 않으나, 향후 수요 동향에 따라 CAPEX를 집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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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감속기, 로봇 공급망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입니다.

감속기는 크게 3종류로 유성기어 / 로터리 벡터(RV) / 파동 감속기(하모닉) 으로 나뉩니다. 유성기어는 벤더가 국내외로 몇몇 있습니다. 국내에는 에스비비테크가 있고요. 로터리는 나브테스코, 파동 감속기는 하모닉이 독보적으로 꽉 쥐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나브테스코는 일단 케파 자체는 압도적으로 큽니다. 하모닉의 10배 이상일 정도니까요. 당연하게도 산업 자동화 로봇의 대표격인 한팔 로봇을 생각해보면 RV 감속기 수요가 왜 많은지 아실 겁니다. 지금 감속기 수요에서 중국 외 휴머노이드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수준이고요. 나브테스코마저도 피지컬AI향 감속기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 시점을 2027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브테스코는 중형(20kg 이상) 로봇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수익을 냈지만, 이제는 20kg 이하의 소형 로봇 시장과 휴머노이드도 공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하모닉과 유사한 파동기어 형식의 감속기 신제품과 휴머노이드에 적합한 저중량 고밀도 감속기도 내놓았습니다. 이로써 나브테스코의 감속기 종류는 6종으로 포트폴리오가 가장 다채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모닉의 파동기어 표준은 특허가 만료돼 누구나 개발하고 만들 수 있습니다.

하모닉은 일단 28일 콜이 있어서 자세히 듣고 다시 말씀드릴텐데요. 일단 미국 50% 증설은 명목적으로는 대단해보이지만, 미국 월 케파가 8천대(vs 일본 10만대)밖에 안돼서 50% 증설해도 1.2만대입니다. 그럼에도 증설을 결정한 것은 휴머노이드 상용화가 빠르다고 해석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하모닉의 감속기는 경량화·제로백래시라는 특성상 산업 자동화 로봇에는 많이 안 쓰이며, 미국 공장 자체가 휴머노이드 수요를 노리고 만든 공장이라 증설 자체가 휴머노이드 산업과의 연관성이 더 큽니다. 지금 고객사 2곳이 확보됐으며, 고객사 B가 2026년 생산량을 YoY 3배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하모닉도 증설하는 것입니다. 신규고객 1군데도 더 확보할 계획인데, 이번 증설 건은 기존 고객의 영향이 더 커보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두 종목 모두 투자 대상으로는 확 끌리는 시점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그나마 나브테스코는 사업부 개편으로 믹스가 고수익·반복 매출을 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아직 나브테스코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수혜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하모닉 역시 기존 고객의 휴머노이드 양산화 성공과 신규고객 확보 등으로 더 강력한 성장성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에 동반되는 CAPEX 집행에 따른 D&A 압박 등 운영비용 관리도 관건이겠고요. 두 회사의 행보가 사실 국내 로봇 부품 업계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팔로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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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 시스템즈, 4Q25 실적 정리 $FIX

데이터센터 전기·기계·냉각실 공사 서비스 업체

4Q FY25 Results
= 수주잔고 $12B, YoY 93%
= 매출 $2.65B (est. $2.34B)
= GPM 25.5% (est. 23.8%)
= OPM 16.1% (est. 13.3%)
= EPS $9.37 (est. $6.75)

FY26 Guidance
= 동일시설매출 YoY MDD % (Prior. 26%)
= GPM 전년 수준 지속 (est. 24.6%)
= CAPEX of Revenue 1.7% (est. 1.5%)
= 법인세율 23% (Prior. 20.9%)

🎤Earning Call

데이터센터 포함 기술 부문 매출 비중은 2024년 33%에서 2025년 45%로 확대됐다. 데이터센터 전기·기계·냉방공조실을 모듈러 형태로 사전 구축한 뒤 공사 속도를 높이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300만 평방피트 규모인 모듈러 생산 시설을 2026년 말까지 텍사스와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확장을 통해 400만 평방피트로 늘릴 계획이다. 2026년 CAPEX는 매출의 매출의 약 1.7%를 베이스라인으로 유지하나, 노스캐롤라이나 등의 시설 매입 결정에 따라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 연내 모듈러 공간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자동화 설비 보호를 위해 리스보다 건물 매입을 선호한다. 1분기에 대형 건물 매입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수주잔고는 1~2년 전 계획된 프로젝트의 법적 구속력이 있는 약정이다. 현재의 신규수주는 2027년에서 2028년 매출로 실현될 예정이다. 분기 수주 증가액 $2.6B 중 절반 이상이 모듈러 부문이며, 대부분 2027년 이후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향 수주가 가장 활발하며 두 곳의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텍사스주에서 데이터센터 공사 수요가 독보적이나, 서부 텍사스의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와 일반 전기 설비 공사 수요도 매우 강력하다. 1월 초 발생한 빙상 폭풍 등으로 일부 공사가 중단되었으나, 이는 매년 1분기에 발생하는 계절적 요인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차세대 AI 칩의 냉각 방식이 변하더라도 결국 열 발생을 해결하기 위한 수냉식 배관과 전기 설비는 필수적이다. 따라서 사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없으며 숙련공 수요는 지속될 것이다.

당사는 직접 인수한 숙련 기술자(배관공, 용접공, 전기기사 등) 인력 매칭 플랫폼인 Kodiak Labor Soultions(2021년 인수)과 Pivot Workforce(2024년 인수)를 활용해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인력 투입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협상력이 생겼다. 매출 성장 속도가 비용 지출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지속적인 레버리지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효율적인 실행과 유리한 가격 책정의 결과다. 인력 투입 가능성을 사전에 상세히 분석하여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다. 무리한 수주는 지양하며 수익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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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 시스템즈, 4Q25 실적 정리 $FIX 데이터센터 전기·기계·냉각실 공사 서비스 업체 4Q FY25 Results = 수주잔고 $12B, YoY 93% = 매출 $2.65B (est. $2.34B) = GPM 25.5% (est. 23.8%) = OPM 16.1% (est. 13.3%) = EPS $9.37 (est. $6.75) FY26 Guidance = 동일시설매출 YoY MDD % (Prior. 26%) = GPM 전년 수준 지속 (est.…
데이터센터에서 GPU 등 컴퓨팅 설비의 공급 차질보다는 공사 지연 문제가 가장 심각합니다.

이는 코어위브가 지난 11월 어닝콜 때 언급한 부분이죠. 쉘(Shell), 즉 건물 자체의 공사에서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컴포트 시스템즈(FIX)의 강력한 성장 내러티브가 형성됐고, 이번 실적 결과에서도 수주잔고로 수요를 입증했습니다.

FIX가 하는 사업이 되게 쉬워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숙련공을 구하는 게 보통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를 위해 FIX는 5년 전부터 인력 채용 플랫폼 기업들을 인수하며 가용성이 높은 인력 풀을 구축해왔습니다.

'공사 납기'라는 게 약속 이행이 쉽지 않은 과제이죠. 특히 아시아가 아닌 미국 근로 문화를 생각해보면 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FIX는 모듈러 방식의 데이터센터 구축 공사를 도입 중입니다. 말 그대로 미리 전기실, 기계실, 냉방공조실을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현재 CAPEX의 대부분은 모듈러 공장 확장에 쓰입니다.

성장 시나리오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올해 동일시설매출은 전년 YoY 26% → 10% 중반대로 둔화되는데요. 이는 1~2년전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는 뜻입니다. 현재 동일시설매출에는 모듈러 수주가 포함돼 있지 않으며, 모듈러 수주는 2027년부터 매출로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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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스티커 Dean's Ticker
데이터센터 건설 시 GPU보다 스위치 도입(6~18개월)이 다소 늦다.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에서 현재 조금 조심해야 할 영역이 있다면 스위치가 아닐까 싶네요.

2주 전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가 어닝콜에서 스위치 도입이 GPU보다 6~18개월이 늦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도입 순서는 당연히 GPU - 스위치 순이긴 한데, 그 딜레이가 생각보다 길다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특히 최악의 경우 18개월 지연이면, 지금 스위치 제조사들이 받는 멀티플은 정당화되지 못합니다.

물론 엔비디아처럼 GPU와 함께 스위치를 풀스택으로 판매하는 경우와 구글처럼 자체 TPU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스위치를 내재화하는 경우는 다르게 봐야 합니다. 아리스타, 시스코(CSCO), 브로드컴(AVGO), HP엔터프라이즈(HPE) 등이 제공하는 스위치는 패키지로 판매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GPU 공급과 시차가 존재합니다.

문제는 스위치 간 연결에 쓰이는 광트랜시버, 서버-스위치 간 연결에 쓰이는 액티브전선(AEC)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루멘텀(COHR), 코히어런트(COHR), 크레도(CRDO) 등에도 위협이 될 요인일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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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솔루션즈, 4Q25 실적 정리 $ULS

제품 안전성 인증(UL 마크) 전문

4Q FY25 Results
= 매출 $789M (est. $782M)
= GPM 49.9% (est. 47.8%)
= EBITDA Margin 27.5% (est. 24.0%)
= EPS $0.53 (est. $0.45)

FY26 Guidance
= 유기적 매출 성장률 YoY MSD % (Prior. 6%)
= EBITDA Margin 26.5~27.0% (est. 25.8%)
= CAPEX of Revenue 7~8% (est. 7.5%)
= 법인세율 26% (Prior. 25.6%)

🎤Earning Call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는 기존 표준만으로 AI 컴퓨팅의 복잡성을 감당하기 어렵다. 고객들은 액체/액침냉각, 800V 전력망, 소방안전 등 새로운 기술 표준 수립을 위해 ULS의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구글, MS 등), 서버/컴포넌트 제조사, 와이어 및 케이블 업체, 그리고 데이터센터 소유주(Colocation)를 모두 아우르는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AI 모델의 안전 인증은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AI 모델의 신뢰성 검증에 대한 제조사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새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육성 중이다.

생산성 극대화를 추진 중이다. 매출이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실험실 인력을 거의 늘리지 않고 '인당 매출'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AI 도입과 실험실 가동률 최적화가 핵심이다. 2025년 EBIDTA 마진을 300bp의 개선한데 이어 2026년에도 80bp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 철학에 기반한다. 2024년 말 시작된 구조조정 계획은 2027년 1분기까지 완료함으로써 연간 $25~30M의 이익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

전략적 사업 구조 개편을 진행 중이다. 비핵심 사업인 직원 건강 및 안전(EHS) 소프트웨어 부문을 $210M에 매각한다. '소프트웨어 및 자문' 부문에 있던 자문 서비스를 '산업 시험·인증' 부문으로 이동시켰다. 이를 통해 특히 데이터센터 영역에서 기술 자문과 인증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전략을 강화한다. 독일(배터리), 이탈리아(HVAC·히트펌프), 일본(전기모터·EMC), 중국(IoT) 등 주요 지역에 신규 실험실을 개소하거나 확장했다. 자동차의 전자기 적합성(EMC) 테스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일본, 독일에 신규 랩을 짓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리노이주에 대규모 화재 과학 센터를 착공했다.

2025년 성장의 약 절반은 가격 인상 효과였다. 인증은 제품 출시를 위한 필수 단계이므로,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 1분기는 아시아 설 연휴와 짧은 영업일수로 인해 전통적으로 가장 낮은 실적을 보이지만, 2026년 하반기로 갈수록 마진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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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솔루션즈, 4Q25 실적 정리 $ULS 제품 안전성 인증(UL 마크) 전문 4Q FY25 Results = 매출 $789M (est. $782M) = GPM 49.9% (est. 47.8%) = EBITDA Margin 27.5% (est. 24.0%) = EPS $0.53 (est. $0.45) FY26 Guidance = 유기적 매출 성장률 YoY MSD % (Prior. 6%) = EBITDA Margin 26.5~27.0% (est. 25.8%)…
UL솔루션즈는 제품 시험·인증(TIC)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입니다. 애초에 역사가 100년이 넘었으니까요. 오픈AI처럼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100년 넘게 운영되다가 영리 사업을 전담하는 UL솔루션즈를 뒤늦은 2024년에 상장했습니다.

사업 자체는 AI 관련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쏟아지면서 강력한 성장 국면에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심지어 기존에 약했던 SW 영역인 AI 모델까지 안전성 시험 표준을 수립하려고 합니다.

다만 맨파워와 사이트 기반의 사업이다 보니 규모의 경제는 한계가 있는 사업입니다. Organic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률인 것만 봐도 감이 올 겁니다. 향후 3년간 CAGR도 5~6% 수준에 그칩니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은 없어 주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구조는 아닌데요. 대신 마진 개선으로 실적 때마다 갭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두 번의 분기 실적에서 10% 이상 갭상을 연속으로 기록했습니다.

UL솔루션즈는 마진 개선을 위해 연구인력을 늘리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미 전세계 곳곳에 수많은 사이트를 확보하면서 검사 장비도 구매했는데, 인력까지 늘리면 OPEX가 감당이 안되기 때문이죠. 다행히 이 비용절감 전략은 아주 유효하게 먹히고 있으며 마진 지표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워낙 경영진이 베테랑이기도 하고, 조직 자체도 소위 말하는 공무원 마인드로 다니는 석박급 직원들이 많다 보니 베테랑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인력 절감이 아니더라도 시험·인증 절차의 간소화와 효율성 증대로 마진 개선에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이에 더해 계속 연구소 사이트도 늘리며 글로벌리 다방면의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합니다.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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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10조 투자한다

(조선일보)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이번 주 전북 새만금에서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부와 함께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AI·수소·로봇 등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핵심 신사업 3가지 축을 새만금에 만드는 게 핵심으로 알려졌다. AI 데이터센터,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만드는 대형 수전해(水電解) 설비, 로봇 생산 시설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도 현지에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투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AI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정의선 회장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깐부 회동’을 하며, 엔비디아의 최신형 블랙웰 GPU 5만개를 도입하는 데 합의했다. 새만금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AI 기반 자율주행 차량 및 로보틱스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 “2026년부터 5년간 국내에 12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만금 투자는 현대차그룹의 투자 계획이 구체화된 사실상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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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특별법 논의 본격화…전력 직접거래 허용 주목

(연합뉴스) 22일 AI 업계와 국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AI데이터센터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심사한다. AI 데이터센터 특별법은 데이터센터 입지 규제 완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등을 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전력 직접거래(PPA·Power Purchase Agreement) 허용 여부로, AI 발전이 전력 공급에 좌우되는 상황에서 법안의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으로도 꼽힌다. 현행 전기사업법 체계에서 대규모 전력 수요자는 한국전력공사를 통해서만 전력을 사서 쓸 수 있다. 전력 직접거래가 허용돼 전력 수요자가 발전사업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사서 쓰게 되면 경쟁력 있는 전력 가격 확보와 장기 PPA 계약을 통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전력 직접거래 확대를 둘러싼 이해관계는 복잡하다. 한전의 수익 구조, 소규모 발전 사업자 보호, 전력계통 안정성, 전기요금 형평성 등 다양한 변수가 얽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단독] 코스맥스, 이탈리아 현지 공장 인수… 유럽 첫 생산 시설

(조선비즈) 23일 IB(투자은행) 및 유통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현지 화장품 제조 공장 인수를 추진 중이다. 계약은 마무리 단계로, 잔금 납입 등 일부 절차만 남겨둔 상황이다. 코스맥스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있으나, 유럽 내에 생산 설비는 없었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해외 생산 공장 진출국은 5개국으로 늘어나게 된다. 코스맥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상해·광저우),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에 생산 거점을 운영 중이며 연간 약 33억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과거 미국 진출 과정에서도 현지 공장 인수 전략을 택했다. 코스맥스는 2013년 미국 오하이오주 솔론의 로레알 공장을 1100만달러(약 160억원)에 인수한 뒤 2014년 코스맥스USA를 설립했고, 2016년부터 본격 가동했다. 2017년에는 뉴저지주의 색조 화장품 제조사 누월드를 인수했으며, 2023년부터 두 회사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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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메탈, 마이나릭 인수 검토...로켓랩과 입찰 경쟁 RHM.DE

(Welt, 2/20) 독일 우주 레이저 기업 마이나릭(Mynaric, 비상장)을 두고 기존 인수 예정자였던 로켓랩(RKLB)과 라인메탈(RHM) 간의 입찰 경쟁이 본격화됐다. 마이나릭은 위성 간 통신을 위한 레이저 기술 전문 기업으로, 스타링크와 같은 대형 위성군 시장에서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다. RKLB은 2025년 3월 마이나릭을 $75M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나, 독일 경제부의 최종 승인이 계속 지연되는 상황이다. 독일 정부가 2030년까지 우주 안보에 €35B 투자를 계획함에 따라 해당 기술의 국산화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라인메탈은 현재 우주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며, 마이나릭 인수를 통해 기술 기반을 강화하려는 포석을 깔고 있다. 특히 라인메탈은 OHB 그룹과 협력해 독일 연방군의 수십억 유로 규모 위성 통신 프로젝트(SATCom Bw 4) 수주를 노리고 있다. 현재 마이나릭은 미군 위성 네트워크용 터미널을 포함해 350개 이상의 제품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으나, 최종 매각지는 카테리나 리히트 경제부 장관의 결정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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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도 부족하다... 고용량 제품 가격 급등

(지디넷코리아)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WD) 등 양대 제조사는 최근 올해 HDD 생산 물량 대부분의 공급처를 이미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수요가 큰 만큼 가격 결정권이 상당 부분 제조사로 넘어가며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 어빙 탄 WD CEO는 최근 진행된 실적발표에서 "올해 출하할 HDD는 사실상 전량 판매가 끝났다. 상위 7개 주요 고객사가 주문을 확정했고 일부 고객사는 2027년과 2028년까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생성되는 데이터 양은 최대 3배까지 늘어나 400제타바이트(ZB)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약 80%는 비용 효율성 때문에 HDD에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이 HDD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 효율성이다.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한 데이터, 훈련을 마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로 SSD보다 HDD가 더 비용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데이브 모슬리 씨게이트 CEO는 "가격은 결국 수요에 의해 결정되며, 현재 수요는 매우 강력한 상태다. 중장기적으로 공급 확대가 이뤄지더라도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HBM 60%·일반칩 80% '꿈의 마진율'…반도체 실적 기대 고조

(뉴스1) 2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올해 예상치는 두 회사의 지난해 실적을 4배가량 뛰어넘는 수치로 전례 없는 수준이다. 역대급 실적 기대감 배경에는 독보적인 '마진율'이 있다. 공급 부족은 높은 마진율로 이어지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마진은 60%, 일반 메모리 칩 마진은 80% 수준"이라며 압도적인 수익 구조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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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해머스페이스 투자...IPO로 자금회수한다

(연합인포맥스) SK스퀘어는 해외 투자법인 TGC스퀘어를 통해 미국 기술 기업 해머스페이스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해머스페이스는 자동화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회사다. 해머스페이스는 데이비드 플린 최고경영자(CEO)가 창업했다. 그는 세계 최초 PCIe 기반 플래시 SSD를 개발한 인물이다. 과거 낸드플래시 회사 퓨전IO를 창업한 뒤 샌디스크에 11억달러에 매각한 이력이 있는 메모리반도체 전문가다. SK스퀘어는 이 같은 투자를 기반으로 후속 투자 기회를 선점하고,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해머스페이스 투자로 성장성이 큰 미국과 일본의 AI·반도체 기술기업 7곳에 누적 300억원의 투자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코스피 8,000 간다"…노무라의 파격 전망 근거는

(연합인포맥스) 노무라증권은 23일 '한국 전략'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코스피 목표치를 7,500~8,000으로 상향했다.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2~13배, 자기자본이익률(ROE) 18.6%를 적용한 결과다. 현재 코스피는 2026년 기준 PER 9.2배에 머물고 있다. 코스피 상향 조정 근거로는 법용 메모리 및 고대역폭 메모리(HBM) 슈퍼사이클, AI 설비투자(Capex) 밸류체인과 방산 업종의 견조한 실적, 그리고 피지컬 AI 테마 재평가 등 4가지를 언급했다. 노무라는 올해와 내년 코스피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을 각각 129%와 25%로 전망했다. 올해 1월 제시한 96%와 23% 대비 상향된 수치다. 메모리 기업들이 한국 전체 순이익에 기여하는 비중이 64%와 71%를 차지하며, 코스피 이익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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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타게이트, 인력을 채우지도 건물을 구축하지도 못했다

(The Information) 오픈AI가 오라클, 소프트뱅크 등과 협력해 추진하려던 $500B 규모의 초거대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초기 계획은 2025년 초부터 $100B를 즉시 투입해 10GW급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었으나, 2026년 현재까지 실질적인 데이터센터 건설은 한 곳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지연의 핵심 원인은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사이의 주도권 다툼과 전략적 이견이다. 전례 없는 규모에 걸맞은 인재 확보의 어려움이 가장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10GW급 초거대 인프라를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가 업계에 매우 희소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인력 재배치도 문제로 지적된다. 스타게이트 구축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정체됨에 따라, 오픈AI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영입했거나 배정했던 인프라 전문 인력들을 오라클과 함께 수행하는 단기 데이터센터 확충 작업이나 자체 AI 칩 개발 팀으로 전환 배치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과 일정 지연이 겹치면서 인프라 부문의 핵심 리더들이 퇴사하는 등 조직 내부의 동요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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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방로봇' 실전 합격점…한화에어로 기선제압

(디일렉) 23일 업계에 따르면 소방청은 오는 24일 경기 남양주 수도권 119특수구조대에서 무인 소방로봇 시연회를 마련한다. 무인 소방로봇이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을 대신해 방수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가 군 전장에서 재난 대응 환경으로 확대 적용된다. 지난해 말 HR-셰르파 기반 무인 소방로봇 4대가 소방청에 납품됐고, 장기적으로 최대 100대까지 보급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로템은 약 500억원 규모 방위사업청의 다목적 무인차량 구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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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팔란티어’ 키운다…정부, 2030년까지 방산 스타트업 100개사 육성

(매일경제) 정부가 범정부 컨트롤타워 ‘방산발전 추진단’을 가동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2030년까지 글로벌 첨단무기체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방산 스타트업들을 100개사,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방산 벤처천억기업은 30개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에게 육·해·공군, 방산 대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를 올해 최대 10차례 개최한다. 챌린지 개발 제품은 군 실증시험 기회도 제공한다.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군 데이터 제공 인프라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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