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소중한추억
대양전기공업_자동차용_센서_고_LS증권_250421.pdf
845.4 KB
Forwarded from 루팡
中, 희토류 수출 통제…첫 타깃은 한국
"희토류 쓴 제품, 美 수출 말라"…한국 등 본격 압박
변압기 제조사에 약속 요구…배터리·항공우주도 비상
'우회 수출 금지' 경고 어기면 희토류 판매 중단할 듯
중국 정부가 한국 기업에 ‘중국산 희토류를 사용해 생산한 제품을 미국 군수업체에 수출하면 제재하겠다’는 내용의 경고성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정부가 미국산 반도체의 대중국 우회 수출을 통제해온 것처럼, 중국도 전략광물인 희토류의 ‘제3국 수출 통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미·중 양국이 벌이는 ‘패권 전쟁’에서 한국 기업이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변압기 제조사인 A사는 최근 중국 상무부에서 “중국산 중희토류가 들어간 변압기 등 전력 설비를 미국 방산업체와 미군 등에 수출하지 않겠다는 점을 보증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제재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
제재의 구체적 내용은 명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우회 수출 적발 시 중국산 중희토류를 팔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이 같은 공문은 또 다른 변압기 제조사인 B사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변압기 업체뿐 아니라 2차전지,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항공우주, 의료장비 등 중국산 전략광물을 수입해 쓰는 다른 업종 기업도 대부분 같은 공문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이 중국산 전략광물 전반의 제3국 수출 통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달 초 사마륨, 가돌리늄 등 중희토류 7종과 이를 가공한 영구자석의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특히 미국 방산기업 27곳에는 중희토류를 ‘이중용도물품’(군수용과 민간용으로 모두 쓸 수 있는 물품)으로 지정해 아예 수출을 금지했다. 이번 공문은 이에 대한 후속 작업으로 풀이된다. 한아름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 수석연구원은 “중국이 수출 금지 미국 기업 리스트를 계속 추가해 국내 수출 대기업의 타격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1, 2위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이 관세 전쟁 과정에서 제3자 수출 통제를 계속 확대하면 우리 기업의 수출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2286431
"희토류 쓴 제품, 美 수출 말라"…한국 등 본격 압박
변압기 제조사에 약속 요구…배터리·항공우주도 비상
'우회 수출 금지' 경고 어기면 희토류 판매 중단할 듯
중국 정부가 한국 기업에 ‘중국산 희토류를 사용해 생산한 제품을 미국 군수업체에 수출하면 제재하겠다’는 내용의 경고성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정부가 미국산 반도체의 대중국 우회 수출을 통제해온 것처럼, 중국도 전략광물인 희토류의 ‘제3국 수출 통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미·중 양국이 벌이는 ‘패권 전쟁’에서 한국 기업이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변압기 제조사인 A사는 최근 중국 상무부에서 “중국산 중희토류가 들어간 변압기 등 전력 설비를 미국 방산업체와 미군 등에 수출하지 않겠다는 점을 보증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제재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
제재의 구체적 내용은 명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우회 수출 적발 시 중국산 중희토류를 팔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이 같은 공문은 또 다른 변압기 제조사인 B사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변압기 업체뿐 아니라 2차전지,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항공우주, 의료장비 등 중국산 전략광물을 수입해 쓰는 다른 업종 기업도 대부분 같은 공문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이 중국산 전략광물 전반의 제3국 수출 통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달 초 사마륨, 가돌리늄 등 중희토류 7종과 이를 가공한 영구자석의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특히 미국 방산기업 27곳에는 중희토류를 ‘이중용도물품’(군수용과 민간용으로 모두 쓸 수 있는 물품)으로 지정해 아예 수출을 금지했다. 이번 공문은 이에 대한 후속 작업으로 풀이된다. 한아름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 수석연구원은 “중국이 수출 금지 미국 기업 리스트를 계속 추가해 국내 수출 대기업의 타격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1, 2위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이 관세 전쟁 과정에서 제3자 수출 통제를 계속 확대하면 우리 기업의 수출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2286431
한국경제
中, 희토류 수출 통제…첫 타깃은 한국
中, 희토류 수출 통제…첫 타깃은 한국, "희토류 쓴 제품, 美 수출 말라"…한국 등 본격 압박 변압기 제조사에 약속 요구…배터리·항공우주도 비상 '우회 수출 금지' 경고 어기면 희토류 판매 중단할 듯
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최근 인텔이 VLSI2025학회에서 발표한 18A공정은 놀랍습니다.
인텔의 주장에 의하면 18A공정에서는 RibbonFET(GAA)와 BSPDN이 적용되었고, 인텔3 공정대비 30%의 밀도 개선과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인텔3 공정대비 표준ARM코어 서브블록에서 1.1V 기준 25%속도증가, 36%의 전력소비감소를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인텔의 전 CEO인 펫 겔싱어는 이에대해 인텔18A는 인텔3 대비 15%의 와트당 성능 향상폭을 제공한다고 주장했지만, 원래 18A의 달성목표인 와트당성능 향상폭 26%까지 가능하다며, 이는 2세대에 가까운 성능의 향상이라고 합니다.
"An advanced Intel 18A technology featuring RibbonFET and Power Via provides over 30% density scaling and a full node of performance improvement compared to Intel 3. Intel 18A offers high-performance (HP) and high-density (HD) libraries with full-featured technology
design capabilities and enhanced design ease of use."
인텔의 주장에 의하면 18A공정에서는 RibbonFET(GAA)와 BSPDN이 적용되었고, 인텔3 공정대비 30%의 밀도 개선과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인텔3 공정대비 표준ARM코어 서브블록에서 1.1V 기준 25%속도증가, 36%의 전력소비감소를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인텔의 전 CEO인 펫 겔싱어는 이에대해 인텔18A는 인텔3 대비 15%의 와트당 성능 향상폭을 제공한다고 주장했지만, 원래 18A의 달성목표인 와트당성능 향상폭 26%까지 가능하다며, 이는 2세대에 가까운 성능의 향상이라고 합니다.
"An advanced Intel 18A technology featuring RibbonFET and Power Via provides over 30% density scaling and a full node of performance improvement compared to Intel 3. Intel 18A offers high-performance (HP) and high-density (HD) libraries with full-featured technology
design capabilities and enhanced design ease of use."
반붐온? 방붐온?
https://naver.me/GfCzzpNR 현재 에스엘의 현기차 매출비중은 33% 현대모비스가 램프사업을 정리하면 점유율 확대 가능성
장사 접는것도 아닌데 에스엘한테 팔아야 점유율이 오를 수 있지 않을지...
Forwarded from 강해령의 반도체탐구생활
오늘은 이 내용을 취재해서 썼습니다.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돌파 '사상 최대'
https://naver.me/xX7UaIpf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발표가 24일에 있습니다. 증권가 컨센서스인 6.6조를 상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취재됩니다.
-제가 집중하고 싶었던 부분은 캐파 증설입니다. 1b D램 캐파를 상당히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연초엔 내년 1Q까지 1b D램 월 11만장 증설(공정전환, 신규 설비투자 포함)을 계획했다면, 최근엔 15만장 이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c는 템포를 늦추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Q3 설비투자 시작에서 내년 1Q로 넘어가는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1b 성능이 고객사 니즈를 만족하고, HBM3e가 더 급선무라 이런 판단을 한 거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SK하이닉스 #HBM #24일_실적주목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돌파 '사상 최대'
https://naver.me/xX7UaIpf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발표가 24일에 있습니다. 증권가 컨센서스인 6.6조를 상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취재됩니다.
-제가 집중하고 싶었던 부분은 캐파 증설입니다. 1b D램 캐파를 상당히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연초엔 내년 1Q까지 1b D램 월 11만장 증설(공정전환, 신규 설비투자 포함)을 계획했다면, 최근엔 15만장 이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c는 템포를 늦추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Q3 설비투자 시작에서 내년 1Q로 넘어가는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1b 성능이 고객사 니즈를 만족하고, HBM3e가 더 급선무라 이런 판단을 한 거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SK하이닉스 #HBM #24일_실적주목
Forwarded from 몰?루 (복싱이)
https://www.guru3d.com/story/amd-rx-9070-xt-update-transition-to-samsung-gddr6-memory-for-improved-thermal-performance/
AMD는 9070XT 제품의 GDDR을 SK하이닉스에서 삼성으로 벤더 교체
지속적으로 고온현상이 있는 하이닉스는 부품의 스펙에 가까운 85도까지 메모리의 온도가 상승하였으나, 삼성으로 교체 후엔 75도를 유지하였다 하네요
이후 AMD의 하이엔드 브랜드도 삼성의 GDDR을 지속적으로 책정 예정
현재 Nvidia는 대부분이 삼성의 GDDR을 사용하고 있고, AMD 또한 동일하게 삼성의 GDDR을 채택하였기에 GDDR은 삼성이 최고로 보이네요
(제품은 아마 1y , 1z, 1a GDDR 일듯..)
AMD는 9070XT 제품의 GDDR을 SK하이닉스에서 삼성으로 벤더 교체
지속적으로 고온현상이 있는 하이닉스는 부품의 스펙에 가까운 85도까지 메모리의 온도가 상승하였으나, 삼성으로 교체 후엔 75도를 유지하였다 하네요
이후 AMD의 하이엔드 브랜드도 삼성의 GDDR을 지속적으로 책정 예정
현재 Nvidia는 대부분이 삼성의 GDDR을 사용하고 있고, AMD 또한 동일하게 삼성의 GDDR을 채택하였기에 GDDR은 삼성이 최고로 보이네요
(제품은 아마 1y , 1z, 1a GDDR 일듯..)
www.guru3d.com
AMD RX 9070 XT Update: Transition to Samsung GDDR6 Memory for Improved Thermal Performance
The AMD Radeon RX 9070 XT has recently undergone an update involving a change in the type of memory used. Historically, the model has faced criticism for high temperatures associated with its GDDR6 memory, particularly in configurations that adhere closely…
Forwarded from 몰?루 (복싱이)
https://www.facebook.com/100005155420190/posts/2907517362763416/?mibextid=cr9u03
CATL Tech Day 발표를 봤다.
한숨이 나왔다. 몇 번 눈을 감았다. '하아' 소리가 절로 나왔다. 보면서 몇 번을 세웠다가 다시 돌려봤는지 모른다.
4월 15일 중국 정부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2차 전지 안전 기준을 발표했다. 세부 기준을 보면서, 얘들은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나 했다.
강화된 안전 기준으로는 1) 열 폭주 현상이 사실상 없어야 된다, 2) 어떠한 외부 충격도 견뎌야 된다, 3) 300회 이상의 초급속 충전에도 아무 문제가 없어야 된다.
말도 안되는 얘기다. 전기차에 추가 설비를 엄청 달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중국에서 전고체 배터리가 나오나? 그런 생각도 했다. 이 정도로 말도 안되는 안전 기준이었다.
CATL Tech Day를 보고 알았다. 딱 1주일 후에 알았다. 중국 정부와 기업 간의 섬세한 조율 속에 강화된 안전 기준이 발표된 것이었다.
2025년 12월 CATL은 Sodium 배터리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아직 LFP 배터리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데, 중국은 Sodium 배터리를 만든다.
Sodium?
에너지 밀도는 LFP보다 더 낮고, 무겁다. 충전 속도도 느리다. CATL이 해결했다. 에너지 밀도를 175 Wh/kg까지 높였다. LFP 배터리와 차이가 없다. 충전 속도도 5C까지 나온다(우리나라 삼원계도 4C다). 나트륨 특성 상 부피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지만,부피 활용율을 극대화하는 CTP, CTC 등의 기술로 해결했다.
이종 배터리 간 결합/융합 기술로 Chemistry별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Sodium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 2019년 CATL은 LFP Cell의 단점인 낮은 에너지 밀도를 Cell To Pack 방식으로 해결했다.
이제 CATL은 '이종 배터리 결합'이라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최적의 배터리 Chemistry 간 조합을 찾는 Breakthrough를 이뤄냈다.
근데 어떻게 에너지 밀도를 높인걸까? CATL의 발표를 보면, Nano 기술 얘기가 계속 나온다. 배터리 소재를 나노 기술을 이용해 가공해서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제 단점은 해결했다.
장점만 남았다.
Sodium은 일단 리튬보다 훨씬 싸다. 말그대로 소금이다. 진짜 소금이다. CATL의 CTO도 '여러분의 부엌에 있는 소금으로 에너지 문제가 해결된다'고 언급한다.
아울러 Sodium은 리튬보다 반응성이 낮다. 안정성이 높다는 얘기다. 현재 리튬이온배터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고, 특히 LFP 배터리의 약점으로 꼽히는 낮은 온도에서의 가동 역시 Sodium은 문제가 없다. CATL은 영하 40도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작동된다고 시연 영상을 틀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중국 정부가 내놓은 말도 안되는 안전 기준을 Sodium 배터리는 다 통과한다. 영상에는 양쪽에서 누르고(압착), 바늘과 드릴로 뚫고(천공), 전기톱으로 자르고(절단)을 해도 '불'도 나지 않고, '폭발'도 하지 않는게 나온다. 딱, 지난주 중국 정부가 발표한 내용이다.
2025년 12월부터 CATL은 'Naxin'이라는 브랜드로 Sodium 배터리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 값싼 LFP 배터리를 무기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인 중국은 이제 거의 완벽한 안전성까지 확보한 Sodium 배터리까지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향후 현재 구축되어 있는 모든 배터리 소재 Value Chain이 무너질 수 있다. 호주를 비롯해 남미 국가들에서 생산되는 리튬, 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되는 니켈 등등 아무 필요가 없어질 수 있다. 이러한 원자재를 가공해서 생산되는 각종 배터리 소재의 수요 역시 사라질 수 있다.
어지럽다.
P.S CATL의 TECH DAY 발표를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라. 꼭꼭 보시라. 꼭꼭꼭 보시라. Tesla의 Battery Day는 장난이었다.
링크 : https://www.youtube.com/live/J6gaDQL64AY?feature=shared
CATL Tech Day 발표를 봤다.
한숨이 나왔다. 몇 번 눈을 감았다. '하아' 소리가 절로 나왔다. 보면서 몇 번을 세웠다가 다시 돌려봤는지 모른다.
4월 15일 중국 정부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2차 전지 안전 기준을 발표했다. 세부 기준을 보면서, 얘들은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나 했다.
강화된 안전 기준으로는 1) 열 폭주 현상이 사실상 없어야 된다, 2) 어떠한 외부 충격도 견뎌야 된다, 3) 300회 이상의 초급속 충전에도 아무 문제가 없어야 된다.
말도 안되는 얘기다. 전기차에 추가 설비를 엄청 달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중국에서 전고체 배터리가 나오나? 그런 생각도 했다. 이 정도로 말도 안되는 안전 기준이었다.
CATL Tech Day를 보고 알았다. 딱 1주일 후에 알았다. 중국 정부와 기업 간의 섬세한 조율 속에 강화된 안전 기준이 발표된 것이었다.
2025년 12월 CATL은 Sodium 배터리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아직 LFP 배터리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데, 중국은 Sodium 배터리를 만든다.
Sodium?
에너지 밀도는 LFP보다 더 낮고, 무겁다. 충전 속도도 느리다. CATL이 해결했다. 에너지 밀도를 175 Wh/kg까지 높였다. LFP 배터리와 차이가 없다. 충전 속도도 5C까지 나온다(우리나라 삼원계도 4C다). 나트륨 특성 상 부피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지만,부피 활용율을 극대화하는 CTP, CTC 등의 기술로 해결했다.
이종 배터리 간 결합/융합 기술로 Chemistry별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Sodium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 2019년 CATL은 LFP Cell의 단점인 낮은 에너지 밀도를 Cell To Pack 방식으로 해결했다.
이제 CATL은 '이종 배터리 결합'이라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최적의 배터리 Chemistry 간 조합을 찾는 Breakthrough를 이뤄냈다.
근데 어떻게 에너지 밀도를 높인걸까? CATL의 발표를 보면, Nano 기술 얘기가 계속 나온다. 배터리 소재를 나노 기술을 이용해 가공해서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제 단점은 해결했다.
장점만 남았다.
Sodium은 일단 리튬보다 훨씬 싸다. 말그대로 소금이다. 진짜 소금이다. CATL의 CTO도 '여러분의 부엌에 있는 소금으로 에너지 문제가 해결된다'고 언급한다.
아울러 Sodium은 리튬보다 반응성이 낮다. 안정성이 높다는 얘기다. 현재 리튬이온배터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고, 특히 LFP 배터리의 약점으로 꼽히는 낮은 온도에서의 가동 역시 Sodium은 문제가 없다. CATL은 영하 40도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작동된다고 시연 영상을 틀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중국 정부가 내놓은 말도 안되는 안전 기준을 Sodium 배터리는 다 통과한다. 영상에는 양쪽에서 누르고(압착), 바늘과 드릴로 뚫고(천공), 전기톱으로 자르고(절단)을 해도 '불'도 나지 않고, '폭발'도 하지 않는게 나온다. 딱, 지난주 중국 정부가 발표한 내용이다.
2025년 12월부터 CATL은 'Naxin'이라는 브랜드로 Sodium 배터리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 값싼 LFP 배터리를 무기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인 중국은 이제 거의 완벽한 안전성까지 확보한 Sodium 배터리까지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향후 현재 구축되어 있는 모든 배터리 소재 Value Chain이 무너질 수 있다. 호주를 비롯해 남미 국가들에서 생산되는 리튬, 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되는 니켈 등등 아무 필요가 없어질 수 있다. 이러한 원자재를 가공해서 생산되는 각종 배터리 소재의 수요 역시 사라질 수 있다.
어지럽다.
P.S CATL의 TECH DAY 발표를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라. 꼭꼭 보시라. 꼭꼭꼭 보시라. Tesla의 Battery Day는 장난이었다.
링크 : https://www.youtube.com/live/J6gaDQL64AY?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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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신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 위해, 삼성 구형 HBM 생산 중단 예정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구형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인 HBM2E가 ‘라스트 바이(Last Buy)’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삼성이 자원을 차세대 HBM3E 및 HBM4에 집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삼성은 이에 대한 확인 요청에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HBM 시장이 연평균 45%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의 구형 제품 생산 중단이 기술 전환 속도를 높이고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의 3강 구도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구조 변화와 지정학 리스크
전문가들은 기존의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의 추격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평가한다. 중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을 통해 2023~2024년 메모리 평균 가격을 60% 이상 하락시켰으며, 이에 삼성과 SK하이닉스는 감산을 선택한 반면, CXMT와 YMTC는 오히려 공급 확대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의 전략 변화 예고
삼성은 향후 HBM3E 생산능력 확대, 2025년에는 12단 HBM4 출시를 준비 중이며, 동시에 구형 DRAM과 NAND 생산 라인을 조기 폐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업계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글로벌 메모리 공급망의 지역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한국 진영은 EU, 인도와의 협력 강화, 중국은 내수 기반의 국산화 추진을 강화하면서, 향후 5년간 기술 및 시장 경쟁 구도가 반도체 산업의 주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www.chinatimes.com/newspapers/20250424000251-260204?chdtv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구형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인 HBM2E가 ‘라스트 바이(Last Buy)’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삼성이 자원을 차세대 HBM3E 및 HBM4에 집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삼성은 이에 대한 확인 요청에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HBM 시장이 연평균 45%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의 구형 제품 생산 중단이 기술 전환 속도를 높이고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의 3강 구도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구조 변화와 지정학 리스크
전문가들은 기존의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의 추격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평가한다. 중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을 통해 2023~2024년 메모리 평균 가격을 60% 이상 하락시켰으며, 이에 삼성과 SK하이닉스는 감산을 선택한 반면, CXMT와 YMTC는 오히려 공급 확대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의 전략 변화 예고
삼성은 향후 HBM3E 생산능력 확대, 2025년에는 12단 HBM4 출시를 준비 중이며, 동시에 구형 DRAM과 NAND 생산 라인을 조기 폐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업계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글로벌 메모리 공급망의 지역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한국 진영은 EU, 인도와의 협력 강화, 중국은 내수 기반의 국산화 추진을 강화하면서, 향후 5년간 기술 및 시장 경쟁 구도가 반도체 산업의 주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www.chinatimes.com/newspapers/20250424000251-260204?chdtv
中時新聞網
衝刺新品市占 三星擬停產舊規HBM - 產業.科技
業界傳出,三星電子的HBM2E高頻寬記憶體(HBM)已進入「Last Buy」最後採購階段,顯示其將資源集中於新一代HBM3E與HBM4的布局。三星對此消息表示,無法確認。但法人認為,HBM市場年複合成長率超過45%,三星傳停產舊
Forwarded from TNBfolio
SK하이닉스 컨콜
1. 관세 및 수요 영향
-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부 고객사는 메모리 수요를 앞당기고 있다
- 미국의 관세 영향에도 전반적인 메모리 수요는 유지되고 있다
- 관세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사들은 메모리 수요를 유지하거나 선제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2. HBM 및 메모리 수요
- 고객사 GPU 출시 지연 루머에도 불구하고 HBM 판매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
- 딥시크 기술은 AI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전반적인 메모리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 HBM 매출은 올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HBM 수요는 2028년까지 연평균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딥시크를 통해 HBM, 고용량 서버용 메모리, D램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3. 설비투자 및 생산 계획
- M15X 신규 팹은 올해 4분기 내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M15 팹은 4분기 오픈 예정이며, 용인 1기 팹은 2027년 2분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 올해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증가할 예정이다
4. 지역별 고객 구성 및 수출 비중
- 미국 고객 비중은 전체의 60% 수준이며, 직접 수출 비중은 높지 않은 편이다
5. 제품 구성 및 수익성
- D램 비중이 80%를 돌파하며, 낸드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자료 출처]
https://t.me/TNBfolio
1. 관세 및 수요 영향
-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부 고객사는 메모리 수요를 앞당기고 있다
- 미국의 관세 영향에도 전반적인 메모리 수요는 유지되고 있다
- 관세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사들은 메모리 수요를 유지하거나 선제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2. HBM 및 메모리 수요
- 고객사 GPU 출시 지연 루머에도 불구하고 HBM 판매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
- 딥시크 기술은 AI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전반적인 메모리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 HBM 매출은 올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HBM 수요는 2028년까지 연평균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딥시크를 통해 HBM, 고용량 서버용 메모리, D램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3. 설비투자 및 생산 계획
- M15X 신규 팹은 올해 4분기 내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M15 팹은 4분기 오픈 예정이며, 용인 1기 팹은 2027년 2분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 올해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증가할 예정이다
4. 지역별 고객 구성 및 수출 비중
- 미국 고객 비중은 전체의 60% 수준이며, 직접 수출 비중은 높지 않은 편이다
5. 제품 구성 및 수익성
- D램 비중이 80%를 돌파하며, 낸드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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