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프로의 콘텐츠 모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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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몇 가지 오류들

1. 소박한 실재론 : 자신이 세상을 제대로 보고 있다고 순진하게 믿음.

2. 허위 합의 효과 : 세상 사람들도 자신처럼 생각할 것이라고 과신.

3. 정서 예측 오류 : 자신의 미래 감정을 잘못 예측.

4. 가용성 편향 : 내 기여도를 과장.

5. 통제력 환상 :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

6. 평균 이상 효과 : 어떤 항목이든 자신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

7. 계획 오류 : 자신의 실행력을 과대평가.
전략 계획의 함정 (The Trap of Strategic Planning) : A Plan Is Not a Strategy

1. 계획 planning 은 오랜 시간 동안 존재해온 개념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수행할 활동을 계획했습니다. 더 최근에는 전략 strategy 이라는 분야가 등장했고, 이 두 가지를 결합하여 전략적 계획 strategic planning 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략과 계획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2. 대부분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전략적 계획은 실제로는 전략과 무관합니다. 단지 해야 할 활동들의 목록일 뿐입니다.

3. 전략은 '선택의 통합적 집합'으로, 당신이 선택한 경기장에서 승리할 수 있게 위치시키는 것입니다. 전략에는 이론 (논리적 구조) 이 필요합니다. 이 경기장을 선택한 이유와 그 경기장에서 어떻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4. 계획은 (상대적으로) 일관성을 가질 필요가 없으며, 일반적으로 제조업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 예를 들어 새로운 공장을 짓고, 마케팅 부서는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며, 인재 개발 부서는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는 등의 활동들입니다.

5. 계획은 비용 측면에서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자원들로 이루어져 있어 안심이 됩니다. 반면, 전략은 원하는 결과를 구체화하며, 이는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충분히 원하게 하여 수익성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7.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전략 사례 : 미국 항공사들이 어느 노선을 운항할지 계획하는 동안, 텍사스에 위치한 작은 회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승리를 위한 전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8.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다른 항공사들이 허브 앤 스포크 방식을 취하는 동안, 포인트 투 포인트 운항을 선택하여 지상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또한, 737 기종만 운항하여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9. 전략은 불안감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들은 사전에 증명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10. 전략의 논리를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우리의 전략이 성공하려면 자신, 산업, 경쟁, 고객에 대해 무엇이 사실이어야 하는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11. 단순한 전략의 중요성 : 전략을 한 페이지로 작성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선택한 경기장, 승리 방식, 필요한 역량, 관리 시스템이 포함됩니다.

출처: https://youtu.be/iuYlGRnC7J8?si=vjt2Q7HyjP_g_IR4

요약 : 해빗팩토리 정윤호 대표님
류재언 변호사님의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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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공부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는 책이 로버트 그린의 <인간 본성의 법칙>이다. 작년 여름에 이 책을 읽고나서 너무 매료되어 두번의 독서모임을 진행했을 정도로, 근래 읽은 책 중에 단연코 가장 인상적인 책이다.

로버트 그린은 인간의 가장 숨기고 싶은 본성들을 18가지로 나누어 분석하고, 역사적 사례와 구체적 인물을 들어 묘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들을 제시한다.

920페이지의 벽돌 책이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주위 많은 사람들의 행동패턴이 보이고, 경영권 분쟁 상태에 있는 리더들과 창업자들의 심리가 파악되며, 특정 순간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의 대응방식이 상당부분 이해가 된다.

그리고 그 이해는 타인뿐만 아니라 나의 가면 속 모습들과 숨기고 싶은 본성을 이해하는데도 탁월하게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인간의 충동과 본성을 이해하는 가장 지적인 암호책이라 생각한다.

로버트 그린의 인간본성의 법칙은 아래와 같이 모두 18가지로 분류되는데, 이번에 유튜브 채널<책과 삶>의 제안으로, 그 중 10가지 인간의 핵심 본성을 영상으로 정리해보았다.

<인간 본성의 법칙>을 읽기 전, 잠시 요약본을 훓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

<인간 본성의 법칙> 요약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rp6zWMeIhQ&t=344s

서문 | 인간의 내면을 해독하는 열쇠

1. 비이성적 행동의 법칙: 나를 지배하는 감정을 극복한다
2. 자기도취의 법칙: 자기애를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바꾼다
3. 역할 놀이의 법칙: 가면 뒤에 숨은 실체를 꿰뚫는다
4. 강박적 행동의 법칙: 성격의 유형을 파악한다
5. 선망의 법칙: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욕망의 대상이 되라
6. 근시안의 법칙: 사건을 뒤흔드는 더 큰 흐름을 주시한다
7. 방어적 태도의 법칙: 상대를 긍정해서 저항을 누그러뜨린다
8. 자기훼방의 법칙: 태도를 바꾸면 주변이 변한다
9. 억압의 법칙: 내 안의 어둠을 직시한다
10. 시기심의 법칙: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다
11. 과대망상의 법칙: 나의 한계를 현실적으로 평가한다
12. 젠더 고정관념의 법칙: 나에게 맞는 성 역할을 창조한다
13. 목표 상실의 법칙: 인생의 소명을 발견하고 지침으로 삼는다
14. 동조의 법칙: 집단의 영향력에 저항하라
15. 변덕의 법칙: 권위란 따르고 싶은 모습을 연출하는 기술이다
16. 공격성의 법칙: 상냥한 얼굴 뒤의 적개심을 감지한다
17. 세대 근시안의 법칙: 시대의 흐름에서 기회를 포착한다
18. 죽음 부정의 법칙: 인간의 운명인 죽음을 생각한다

#로버트그린 #인간본성의법칙 #류재언변호사 #책과삶
“남아있는 직원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권고사직 규모가 상당하다”면서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남은 직원들도 언제 권고사직 대상자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331

역시.. 유행하는쪽은..
1. 일론은 트위터를 인수하자마자 상장을 폐지하여 비공개 회사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착수한 것은 구조조정이었습니다. 거시경제 영향으로 이 시기 많은 실리콘벨리 테크 회사들이 구조조정을 진행했지만, 일론의 구조조정 방식은 속도나 방법에서 남달랐습니다.

2. 직원 수를 세는 방식에 따라 조금씩 다른 보도가 있지만 정규직 기준으로 7500여 명이던 임직원 수가 2023년 9월 기준 1000명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임직원의 9할 가까이 줄인 것입니다.

3. 회사를 떠나는 많은 임직원들은 이런 속도로 해고를 하면서 트위터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표했습니다. 실제로 대량 해고에 반감이 있는 사용자들은 이 틈을 이용해서 추천 검색어 조작과 같은 공격을 실행하기도 하였습니다.

4. 하지만 1년간 트위터는 더욱 빠르게 진화했습니다. 성과도 나쁘지 않습니다. 7월에는 역대 최대 MAU 수치를 기록했다 밝혔으며 8월에는 신규 구독 요금제와 API 덕분에 손익분기에 근접했다 밝혔습니다. 참고로 인수 당시에는 심각한 적자 상태였습니다.

5. 물론 아직 숙제는 남아있습니다. 콘텐츠 통제팀이 해체된 이후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 광고주들이 대규모로 이탈했다 복귀 중인데 아직 광고 매출은 인수 이전의 절반 정도 수준밖에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6. 하지만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내어 직원 1인당 매출은 급증했고 사용자 수는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이익 구조가 상당히 개선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솔직히 1인분을 못하는 인력들 많죠.... 큰 회사일수록 더 그런거 같고요.
실리콘밸리에도 프리라이더가 상당히 많구나, 하물며 한국 회사는.. 사회 소요사태와 폭동 막으려고 억지로 고용되고 있는 사람이 아주 많을 듯. 사실상 생산성 0에 회사 매출에 하나도 기여 못하는 사람들 ㅎㅎ
문자 발명 후 -> 바퀴 발명 : 3700년 소요
자동차 발명 후 -> 비행기 발명 : 60년 소요
아..아니...UI 그리던 사람들은..이제 어찌하라고...ㅠㅠ
Forwarded from 군만두의 서비스
The future that is happening

GPT-4o 모델을 통해 Figma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유저의 PRD*와 기존 디자인 시스템 작업물을 바탕으로 만들어낸다고..

아직은 개인의 작업물이지만, Figma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날도 금방 오겠지?

https://x.com/yancymin/status/1795308932216525229?s=46&t=7CtGXi9Yd7G87Q9WTRNyjw

PRD : Product Requirements Document, 제품 요구사항 정의서
제가 수익창출만을 위해서 채널 운영하는 사람들이 하는 주장을 거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