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OL퀀트 김경훈] 바텀업 전략
5.79K subscribers
7.92K photos
42 videos
1.68K files
714 links
Quant 김경훈 CAIA, FRM, CFA
aimhigh2027@daolfn.com
Download Telegram
「영원무역」 1Q23 실적발표

05/15 13:50 DART 공시

◆ 수급 정보
- 종목주인: 외국인
- 수급레벨: 찬집

◆ 실적 정보
- 매출액 8406억원 (10% y // -19% q)
- 영업익 1672억원 (15% y // -13% q)
- 순이익 1347억원 (36% y // -24% q)
→ 과거 6개 분기 평균치(19.6%)를 상회하는 OPM(19.9%) 발표

◆ 퀀트 결론
- 실적강도(SUE): 최고분위 (서프라이즈)
- 센티먼트(△P/E): 중분위 (시장 동행)

☞ 이는 주가 상향 Drift가 발생하는 「LONG」 실적임을 알려드립니다!
👍1
「대한제강」 1Q23 실적발표

05/15 13:59 DART 공시

◆ 수급 정보
- 종목주인: 외국인
- 수급레벨: 빈집

◆ 실적 정보
- 매출액 3938억원 (-31% y // -18% q)
- 영업익 305억원 (-43% y // -25% q)
- 순이익 -66억원 (적전 y // 적전 q)
→ 과거 6개 분기 평균치(10%)를 하회하는 OPM(7.7%) 발표

◆ 퀀트 결론
- 실적강도(SUE): 중분위 (컨센 상회)
- 센티먼트(△P/E): 중분위 (시장 동행)

☞ 이는 주가 Drift가 발생하기에 무의미한 「NO POSITION」 실적임을 알려드립니다!
👍2
「농심」 1Q23 실적발표

05/15 15:15 DART 공시

◆ 수급 정보
- 종목주인: 외국인
- 수급레벨: 적정

◆ 실적 정보
- 매출액 8604억원 (17% y // 4% q)
- 영업익 638억원 (86% y // 38% q)
- 순이익 544억원 (65% y // 101% q)
→ 과거 6개 분기 최고치(5.6%)를 상회하는 OPM(7.4%) 발표

◆ 퀀트 결론
- 실적강도(SUE): 최고분위 (서프라이즈)
- 센티먼트(△P/E): 고분위 (주도주)

☞ 이는 주가 상향 Drift가 발생하는 「LONG」 실적임을 알려드립니다!
「JYP Ent.」 1Q23 실적발표

05/15 15:31 DART 공시

◆ 수급 정보
- 종목주인: 외국인
- 수급레벨: 적정

◆ 실적 정보
- 매출액 1180억원 (-84% y // -86% q)
- 영업익 420억원 (22% y // -9% q)
- 순이익 415억원 (26% y // 54% q)
→ 과거 6개 분기 최고치(5.6%)를 상회하는 OPM(35.6%) 발표

◆ 퀀트 결론
- 실적강도(SUE): 최고분위 (서프라이즈)
- 센티먼트(△P/E): 고분위 (주도주)

☞ 이는 주가 상향 Drift가 발생하는 「LONG」 실적임을 알려드립니다!
「한솔케미칼」 1Q23 실적발표

05/15 15:33 DART 공시

◆ 수급 정보
- 종목주인: 외국인
- 수급레벨: 적정

◆ 실적 정보
- 매출액 1973억원 (-73% y // -76% q)
- 영업익 349억원 (2% y // -25% q)
- 순이익 281억원 (-15% y // 4% q)
→ 과거 6개 분기 최고치(5.6%)를 상회하는 OPM(17.7%) 발표

◆ 퀀트 결론
- 실적강도(SUE): 최저분위 (쇼크)
- 센티먼트(△P/E): 중분위 (시장 동행)

☞ 이는 주가 하향 Drift가 발생하는 「SHORT」 실적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모텍」 1Q23 실적발표

05/15 15:40 DART 공시

◆ 수급 정보
- 종목주인: 외국인
- 수급레벨: 적정

◆ 실적 정보
- 매출액 451억원 (-94% y // -95% q)
- 영업익 -51억원 (적전 y // 적전 q)
- 순이익 -10억원 (적전 y // 적전 q)
→ 과거 6개 분기 최저치(0.6%)를 하회하는 OPM(-11.3%) 발표

◆ 퀀트 결론
- 실적강도(SUE): 최저분위 (쇼크)
- 센티먼트(△P/E): 저분위 (소외주)

☞ 이는 주가 하향 Drift가 발생하는 「SHORT」 실적임을 알려드립니다!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 미국의 '부채한도'는 '포퓰리즘'의 산물

트럼프 정부 때부터 본격적인 '탈세계화'가 진행되어 오면서 글로벌 정세는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잊을만하면 다시 찾아오는 미국의 부채한도 이슈로 온 나라가 다시 시끌벅적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 매번 글로벌 투자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부채한도'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생각을 Fact 위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듣도 보도 못한' 부채한도가 뭐길래?

부채한도 협상은 말 그대로 버는거 보다 쓰는게 많아 한계를 친 '마이너스 통장'에 대한 추가 대출확대 신청을 뜻합니다.

정부의 대출한도를 이렇게 자체적으로 정해놓고 상향 신청을 하는 나라는 미국과 덴마크, 전세계 2곳 뿐이죠.

하지만 이 둘의 본질은 매우 다릅니다.

🇩🇰 덴마크의 경우 부채한도 제정 목적은 형식적인 상징성이 전부입니다. 예컨대, 정부가 예산을 편성하면서 터무니 없는 '백지수표'를 쓰는 것을 막기위한 이론상의 법일 뿐인 것이죠.

일례로 현재 덴마크 정부의 부채한도는 370조원($284bn)인데, 실제 부채는 이에 32%에도 못미치는 119조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EU의 'GDP 대비 부채비율 60% 미만' 기준에도 준수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1993년 해당 법안이 입법된 이례 한도 인상은 2010년 단 한차례에 불과했습니다. 당시 인상 배경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재원으로 덴마크에 12개가 넘는 다수의 정당들이 존재하지만 일사천리로 이를 통과시켰습니다.

반면, 🇺🇸 미국은 덴마크와 정반대로 보시면 됩니다.

일단 부채한도의 목적부터가 미국은 정치적인 도구에 가깝습니다.

미국의 부채한도는 1차세계대전 이후 도입됐지만, 본격적으로 정치에 사용되기 시작한건 정부 부채가 세수(Tax Revenue)를 초과했던 1980년대 부터였으며, 2013년에는 처음으로 미국 GDP를 상회해 현재 $31tn까지 덩치를 키웠습니다.

"여기까지만 쓰자"라고 정해둔 부채한도의 본연의 취지가 무색해져 버린 것이죠. 이러한 배경에는 덴마크와 상이한 미국의 양당체제가 무분별한 재정적자를 부추겼다는 생각입니다.

예컨대, 특정 정당 불문 미국의 부채한도는 1960년 이후 총 78번의 인상이 (i.e. 공화당 49번, 민주당 29번)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부채한도'는 양당체제 속 어느 한 쪽이 원하는 걸 얻기위해 다른 한 쪽을 절벽으로 밀어붙이는 '위기 정치' (i.e. political brinkmanship)로서 사용되어 온 것입니다.

"부채를 줄여가자"가 아닌 "어떻게든 저쪽보다 더 쓰자"가 된 부채한도는 '포퓰리즘의 산물'로 전락했습니다. 다만, 그 누구도 이러한 보여주기 식 정책을 폐지하지는 못할 겁니다. 대중에게는 나라의 장부를 관리하는데 뒷전인 정당으로 비춰질 테니까요...결국 불필요한 노이즈만 키우는 악순환의 지속을 의미합니다.

︎ 부채한도 타결까지의 시나리오

부채한도는 결국 타결됩니다. 다만, 금융시장 측면에선 "언제가 될 것이냐"가 관건인거죠.

일단 지난주 화요일(9일)에 첫 회담이 있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헤어졌고, 지난 주 금요일(12일)에 2차 회동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이번주 화요일(16일)로 연기됐습니다.

알려진 스케쥴상 6월 1일(X-Date)전까지 바이든과 상, 하원 대표들이 워싱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은 이번주 월(15), 화(16), 수(17), 고작 3일이 전부입니다.

따라서 2차 회동이 예정된 이번주 화요일(16)일이 실질적인 협상의 분수령이 될 개연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정이 이렇다고 내년 대선을 앞두고 양당간의 의견차를 좁히기에 쉽지만은 않아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이에 따른 주식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혹시라도 이번주 16일까지 타결된다면 주식시장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번 5월달 RISK-ON과 맞물려 대형 씨클리컬 쪽에서의 아웃퍼폼이 길게는 7월 초까지 지속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반대로 협상에 실패해 과거 2011년도의 사례를 떠올려야 한다면 채권은 장기채 (2011년 당시 3.2% 👉 1.8%), 안전자산은 금 (+20%), 주식은 헬스케어 / 필수소비재 / 유틸리티 등과 같은 방어주는 두자릿 수 아웃퍼폼 (반면 금융 / 소재 업종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부채한도 협상은 정치적인 이슈라 어디로 튈지 예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주 16일(미국 기준)을 변곡으로 과거 유사 국면에서의 흐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8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워워 HOUSE GOP, 예상대로 쎄네요...😰

💡BETTER OFF SHORT THE MARKET(?) 😱
👍4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THS WORST CASE SCENARIO 🆘

제시간 부채한도 협상 실패 👉 시장금리 상승 👉 기업들 Layoffs 가속화 👉 제 2, 3의 SVB 사태(i.e. 지방 특화 은행) 속출 👉 '본게임' 가속화

허나...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러한 사태를 촉발시켰다는 비난을 피하고 싶을 공화당과 민주당...상황을 최악으로 끌고가기란 쉽지않을 것...🙏
👍9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2차 협상 실패로 재조정된 스캐쥴

기존 스케쥴상 전일(16일)이 X-DATE 전까지 '부채한도' 협상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일이었으나, 2차 협상 실패로 Biden의 해외방문 일정 단축

일본에서 G7 미팅이 끝나자마자 일요일(21일)에 돌아오게 되면서 미국 대통령 처음으로 방문 예정이었던 파푸아뉴기니 🇵🇬 일정과 호주🇦🇺에서의 QUAD(일본, 호주, 미국, 인도) 미팅이 취소

또한, Deutsche Bank에서는 미국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낮게 본다면서도,
60% 확률로 9월 30일까지 X-DATE을 연장,
30% 확률로 6월 초까지 타결,
8% 확률로 의회에서의 난항으로 Biden이 14th amendment (i.e. equal protection to all citizens)을 사용
2% 확률로 '디폴트' 제시

이에 이번주까진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 부재는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
👍5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1Q23 실적점검 - 5/17 업데이트

︎ KOSPI
- 기발표 완료율 99.8%
- 전년동기비 성장률 -37%
- 성장률 상위:
호텔, 레저서비스(흑전) > 자동차(85%) > 기계(69%)
- 성장률 하위:
반도체(적전) < 유틸리티(적지) < 디스플레이(적전)

︎ KOSDAQ
- 기발표 완료율 97%
- 전년동기비 성장률 -37%
- 성장률 상위:
자동차(110%) > 조선(흑전) > 에너지(흑전)
- 성장률 하위:
통신서비스(적지) < 디스플레이(적전) < 건강관리(-86%)

︎ "성장률 + 컨센성회" 실적모멘텀주
1. 빙그래 (701% yoy // 372% 상회)
2. 한화생명 (483% yoy // 흑전 상회)
3. 와이지엔터 (1805% yoy // 100% 상회)
👍6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FRIENDLY REMINDER

상단 스크립트는 매달 초 그 달에대한 국내 업종별 매력도입니다.

FYI, 이번 5월 순위였습니다. 5월부터 의외(?)로 개선 중인 매크로 환경과 맞물려 '대형 씨클' 보자라는 취지였죠...RAISE THE ROOF!🔥
👍6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10여년만에 드러나는 변화 😱

︎ 미국 상업용 부동산 2011년 이후 첫 둔화

︎ 무디스, "아직 더 큰게 남았다..."

︎ 상업용 부동산 지분은 대다수 지방은행들이 갖고있는 만큼, 중소형 은행들의 통합 가속화 될 것

👉 하지만, 이번 '본게임'의 시발점은 '기업부채'가 될 개연성 지속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
👍8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Index Solutions / 다올투자증권 글로벌자산배분·ETF 남아란]

KOSPI200, KOSDAQ150 6월 정기변경 결과 발표

KRX 주요지수 6월 정기변경 결과 발표
- KOSPI200 2종목 교체, KOSDAQ150 8종목 교체
- 지수 효력일은 6월 9일(지수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 익일)

편입 종목 차익 실현 및 공매도 우려에 따른 변동성 확대 주의 필요
- 2021년 5월 이후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 대해 공매도 부분 재개
- 21년 하반기 이후 편입 종목 주가가 편입 이전부터 하락하는 경향 관찰
- 특히, 이번 편입 종목은 금양 등 최근 주가가 급등한 종목인 만큼 이러한 효과 더욱 클 가능성

지수정기변경을 활용한 이벤트 드리븐 전략 활용 시 진입 및 청산 타이밍 주의 필요
- 과거 코스피200 편입 종목 최적 타이밍은 리밸런싱일 60일 전 진입, 전일 청산
- 한편, 최근 코스피200 편입 종목 주가 패턴에 따르면 최적 타이밍은 25일 전 진입, 10일 전 청산
- 단, 이러한 경향은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므로 전략으로 활용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판단

☞보고서 원문 및 Compliance Notice : <https://bit.ly/3BXw1Br>
👍4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 ANOTHER OMEN - "데이터는 알고있다!"

상단차트는 미국 중소기업들의 향후 경영환경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데이터 입니다 (파랑색 선). 100p를 기준으로 이를 상회하면 낙관, 밑돌면 비관을 의미합니다.

향후 전망에 대한 심리를 녹여낸 지표인 만큼 'ISM제조업지수'처럼 경기를 선행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맥크로 환경 변화에 보다 민감한 '중소기업'들로만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이 통화정책을 급속도로 조여, 금융 여건이 안좋아질 땐 더욱이 말이죠.

월 단위로 발표가 나오는 해당 지표의 현 레벨은 89p로, 과거 이정도 수준까지 추락했을 때는 한번도 빠짐없이 '리세션'을 맞이해 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를 할 때마다 강조드리는 부분입니다. '긴축 싸이클'이란 "금리를 인상해 갈 땐 시장 참여자들의 센티먼트에 악영향을 먼저 미치지만, Terminal Rate을 잡고 고점에서 유지해갈 때가 후행해서 실물경기에 본격적인 타격을 주는 시점"이라는...(e.g. 연체율 상승, 실업률 상승, 산업생산 둔화, 소비 둔화, 물가 하락 등)

실질적으로 미국의 정책금리(주황색 선)가 매 사이클 고점에서 머물 때마다 본격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센티먼트도 동시에 급락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현재의 정책금리가 Terminal Rate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인 만큼, 이러한 실물경기의 악영향은 아직까진 본격화된 게 없다는 걸 동시에 의미합니다.

해당 악재들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시점 및 관련 전략들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통해 소통드리고 있습니다. 그 전까진 이번 5월과 같은 거시적 변화가 발생한다면, 망설일 필요 없습니다! 아직은 '본게임'에 대한 '망각의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
👍8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 부채한도 합의보다 더 불확실한건 그 이후

부채한도 잠정 합의는 예상대로 지난 주말에 이뤄졌습니다.

하원은 이번주 수(31) 합의안에 대해 표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원에게는 6월 5일(i.e. hard deadline) 전까지 고민할 시간을 쥐어줬습니다.

일부 강경 보수주의자들은 이번 타협이 미래의 적자를 충분히 줄이지 못한다는 초기 우려를 표명한 반면, 민주당은 Food Stamps와 같은 프로그램의 근무요건(Work requirements) 사항에 대한 변경 제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바이든과 맥카시가 무엇을 합의했고, 어떤게 남겨졌는지 그리고 실제 한도 인상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갖는 함의가 무엇인지 확인해 봤습니다.

합의에 포함된 것

1. 2년간 부채한도 유예, 지출 제한
24년 회계연도 예산 동결, 그 이후 6년간 1%씩 증가 (백악관의 매년 $1조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지만, 내년 대선이라 사실상 25년부터 적용 불가)

2. 재향군인 케어
바이든이 제안했던 $20.3bn 규모 참전용사 medical care 펀딩

3. 미사용 코로나 예산
임대지원, 중소기업 대출 및 시골지역의 광대역통신 등 팬더믹 기간 동안 원조를 받은 수십개의 프로그램에서 지출되지 않은 $30bn 규모의 예산 회수

4. IRS 펀딩
작년 탈세 단속을 위해 IRS(국세청)에 배정된 $1.4bn 규모의 예산을 공화당이 문제삼으며 환수

5. 공화당의 오랜 염원, '근무요건' 강화
Food Stamp로 알려진 SNAP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 18~49세 사이의 신체 건강한 성인들에게 이미 근무요건 (Work Requirement)으로 존재하지만, 새 법안은 25년까비 최고 연령을 54세로 올리면서 나이 제한을 강화

6. 에너지 프로젝트 간소화
40년만에 처음으로 단일 기관이 환경관련 검토 및 개발 일정 수립

7. 학자금대출
팬더믹으로 인해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의 부채를 면제해주겠다는 백악관의 계획을 취소하자는 공화당의 제안이 패키지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바이든은 학자금대출 상환 중단을 끝내기로 동의

합의에 빠진 것

1. 추가 '근무요건' 안건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지난달 일부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제한하기 위해 새로운 근무요건을 만들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최종 합의에서 제외

2. 청정 에너지 세금 공제
민주당이 작년 청정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당론투표에서 통과시킨 청정 에너지 세금 공제의 많은 부분을 폐지하자는 공화당의 제안 (i.e. 공화당은 세금 감면이 "시장을 왜곡하고 납세자의 돈을 낭비한다"고 주장했지만, 백악관은 세금 공제가 수천억 달러의 민간 부문 투자를 초래하고 미국에서 수천 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한다 옹호)


🆘 부채한도 타결 이후가 더 걱정되는 이유 🆘

당연한 얘기겠지만 과거부터 부채한도를 상향할 때마다 재무부의 Cash balance는 매우 낮은 수준(i.e. $60bn)이었으며, 지금이 바로 그러한 수준입니다.

재정적자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어 정부가 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합의가 이루어지면 즉시 부채를 발행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조달될 부채 규모가 전례 없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국채 가격에 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죠.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과거에는 인플레이션 우려 부재,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수요, 이런 국채상품으로 인한 은행부실 부재, 연준의 ultra-dovish stance 등으로 시장이 큰 차질 없이 증가하는 부채 공급을 원활하게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다른 현재의 비우호적인 거시환경을 감안할 때 공급 측면에서의 문제는 더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미국 재무부 시장이 전체 금융 시스템의 초석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금융 자산의 부풀려진 밸류에이션은 낮은 자본 조달비용 환경에 달려 있으며, 이는 전체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이번 미국의 부채한도 이슈의 진정한 위험은 합의 도달 여부가 아니라 미국 부채를 둘러싼 이러한 비우호적인 거시환경에 있습니다.

이는 미국 채권 구매자들의 감소함에 따라 더욱 증폭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최근 국채 발행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자가 아니었으며, 이들의 현재 보유비중은 23%를 간신히 웃돌며 19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수요 부족은 궁극적인 마지막 수단으로 상당한 연준의 개입을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발행한 부채을 본인이 사면 경상흑자 또는 재정흑자 부재시 그 가치는 지속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예컨대, 작년 영국 감세 발표로 촉발된 국가 재무 안전성 위협이 영국채의 역사적인 매각으로 이어졌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BoE가 QT를 되돌리고 영국 채권 구매자로 개입하게 만들었었죠.

현재 글로벌 부채의 심각한 수준을 고려했을 때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통화 시스템을 위한 외환보유고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우선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최근 미중 패권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지정학정 갈등 또한 counterparty risk가 부재한 금과 같은 자산이 다시 각광을 받고있는 배경이 되고 있죠.

결과론적으로 정책 입안자들이 부채 비용(i.e. 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개입해야 하는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금은 앞으로 수 세기 동안 하드 머니로 소유하게 될 핵심 통화 자산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P.S. 지난주부터 해외로 휴가를 가게되어 '부채협상'과 관련된 소식을 재때 올려드리지 못한점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상단에 작성한 이러한 생각은 물론 지금 당장 시현되기 보단 점진적으로 전개될 개연성이 높습니다.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날 땐 금융시장의 메커니즘도 매번 변해왔습니다.

장기적인 구조적 변화 측면에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2👏2👎1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DAOL퀀트 김경훈] 6월 국내증시 리스크 시그널

"애매해진 6월 시그널이지만, 전략은 유지!"

︎ 6월 국내증시는 3개월 연속 RISK-ON 시그널 발생했지만, 그 강도가 전달 대비 크게 줄어들며 증시 향방에 있어 다소 애매해진 상황. 더 나아가 국내 경시사이클의 절대 수준은 과거 2011년, 2019년과 같이 수축권(-)에서 아직까지 지속 횡보 중

︎ 올 연말까지 이러한 경기사이클의 뚜렷한 방향성 부재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델 시그널상 '무의미한' 리스크 온/오프 반복은 지속 될 것으로 판단.

︎ 따라서 이번 6월은 아직 RISK-ON 시그널이 남아있는 만큼 증시는 버텨주긴 하겠지만, 미국의 부채한도 이슈가 일단락되면 앞으로 경제지표와 이에 따른 6월 FOMC 영향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개연성 상존. 경기사이클 측면에서 기저효과가 모두 종결되기 전인 현재가 국내 '대형 시클리컬' 업종 중심의 선호를 유지하며, 7월 하반기 진입과 동시에 '성장주'로의 로테이션 유효 시각 지속 유지

(리포트 원본 ☞ https://bit.ly/43ew8nT)
👍7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Media is too big
VIEW IN TELEGRAM
# 다시 한번 쓰러진 바이든 대통령 😭

전일 콜로라도 미 공군 졸업식에 참석한 바이든...

20도 정도의 날씨였지만, 2시간 동안 900명의 졸업자들과 일일이 악수 및 기념사진 세례...🥵

이건 건장한 젊은이들도 매우 힘들 듯 합니다!! 😓

(이러한 유사 장면이 바이든 취임 이후 다수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는 내년 미 대선 정권교체 또는 출마후보 변경에 대한 개연성을 높입니다. 올 연말 연간전망 리포트의 메인이 될 듯요...)

Source: CBS News
👍9👎1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DAOL퀀트 김경훈] 6월 국내증시 스타일 전략

"지난달과 다르게 6월은 대체적으로 정체"

︎ 지난 5월 매크로 지표들의 의외의 개선을 뒤로한 채, 이번달은 대체적으로 정체된 분위기

︎ 이 중에서도 지난달 16개월만에 개선됐던 'BDI'가 이번달 재차 둔화로 전환 (i.e. 로테이션 변동성은 낮지만, 중간급 '주가 설명력'을 가진 변수)

︎ 주식 전략으로 지난 5월과 유사한 '대형주 시클리컬'을 추천하지만, 지난달 대비 정체된 매크로 환경 감안시 주가 퍼포먼스 강도는 다소 약해질 개연성

(보고서 원본 ☞ https://bit.ly/3WLO9ry)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