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
22.9K subscribers
3.1K photos
64 videos
48 files
5.92K links
루팡 Invest
Download Telegram
April 20
April 20
April 20
Forwarded from 신한 리서치
April 20
TSMC 기술 포럼, A14가 최대 하이라이트로 부상

미서부 첫 행사 4월 23일 캘리포니아에서 개최… 3DIC 및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 진전도 업계 주목

2025년 TSMC의 기술 포럼(Technology Symposium)이 미서부 시간 4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첫 막을 올립니다. 이어 텍사스 오스틴과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워크숍이 열리며, 5월 15일에는 본거지인 신주(신죽)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2025년 ‘A14’(14옹스트롬) 기술이 가장 주목받는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며, 3차원 집적회로(3DIC), 실리콘 포토닉스(Silicon Photonics) 기술의 진전 또한 핵심 발표 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TSMC의 기술 포럼은 매년 반도체 공정의 선도 이정표 역할을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포럼에서 처음 소개된 2나노 기술은 올해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애플, 퀄컴, 미디어텍 등 3대 스마트폰 칩 업체가 이 기술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4년에 공개된 ‘A16’(16옹스트롬) 기술은 슈퍼 파워 레일(Super Power Rail) 아키텍처와 나노시트 트랜지스터를 결합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TSMC의 웨이저자(魏哲家) 회장은 2024년 주주 보고서에서 A16 기술은 2026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웨이퍼 백사이드 전력 공급 네트워크(BSPDN)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장기 수요에 기반한 엄격한 생산능력 계획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캐파 증설 시점을 결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제31회 기술 포럼은 4월 23일 북미에서 시작해, 4월 29일 오스틴, 5월 6일 보스턴, 5월 15일 신주 본사에서 마무리됩니다.

한편 TSMC는 3년 전 처음 선보였던 2나노 기술의 양산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며, 애플, 퀄컴, 미디어텍 모두 내년 플래그십 칩셋에 2나노 공정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기존 N3E 공정 대비, 동일 전력 기준에서 최대 15% 속도 향상, 칩 밀도는 15%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칩 스태킹 기술에 있어서는, TSMC 최신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나노 SoIC(시스템 온 집적 칩) 기반 Chip-on-Wafer 스태킹 기술이 양산에 들어갑니다.

또한 COUPE(Compact Universal Photonic Engine) 기술은 SoIC를 활용해 실리콘 포토닉스와 회로 제어 칩을 통합, AI 연산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TSMC는 지속적으로 R&D에 투자 중이며, 2024년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7.1%에 달해 타 기술 리더 기업을 상회하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A14 및 A16 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A14 이후 차세대 기술에 대한 탐색적 연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www.ctee.com.tw/news/20250421700055-430501
April 20
4월1~20일 수출 5.2% 감소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특히 대 미국 수출은 1년 전보다 14.3% 줄었다. 상호관세 유예에도 10% 보편관세와 철강·자동차 등에 대한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력이 본격화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1.8% 감소했다. 수출액이 수입액을 밑돌면서 이 기간 무역수지는 1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4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339억달러다.

품목별로 보면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10.7%)를 제외한 주요 품목들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가전제품(-29.9%) △컴퓨터주변기기(-23.3%) △석유제품(-22%) △선박(-9.1%) △철강제품(-8.7%) △승용차(-6.5%) △정밀기기(-5.9%) △자동차부품(-1.7%) 등에서 수출이 줄었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14.3%)과 중국(-3.4%)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반면 유럽연합(+13.8%), 대만(+22%) 등에선 증가했다.

한편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한 340억달러다.

품목별 수입은 △반도체장비(+9.8%) △정밀기기(+2.9%) 등에서 증가했다. △원유(-29.5%) △반도체(-2%) 등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일본(+3.2%) △베트남(+6.3%) 등에서 늘었다. 반면 △중국(-7.6%) △미국(-10.1%) △유럽연합(-17.3%)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이달 1~20일 무역수지는 1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42108390358231
April 21
[속보]이재명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주가지수 5000' 시대 열겠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504213831b

[속보]이재명 "경제 성장 로드맵 발표…민간 전략에 예측가능성 더할 것"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42109105324723

[속보] 이재명 “상법 개정 재추진…코스피 5000시대 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 같은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해 코스피 지수 5000시대를 실현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SNS에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며 이런 내용의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불투명한 기업지배구조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고질적인 원인 중 하나”라며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이사도 선임될 수 있도록 집중투표제를 활성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경영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쪼개기 상장’ 시 모회사의 일반주주에게 신주를 우선 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한 번이라도 주가조작에 가담하면, 다시는 주식시장에 발을 들일 수 없게 하겠다”고도 적었다.

그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를 끝내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업경영과 시장 질서가 확립되면, 우리 주식시장은 획기적인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으로 코스피 5000시대를 실현하겠다”고도 덧붙였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210910001
April 21
[속보] 韓 대행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

한국과 미국이 24일(현지시각) '2+2 통상협의'를 개최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하며 "4월 24일 오후 9시, 미국 시간으로 오전 8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베센트 재무부 장관, 그리고 USTR(미국무역대표부) 대표와 한-미 2+2 통상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21/2025042100156.html
April 21
금융위 부위원장 "조만간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가능성 높아"

김소영 부위원장, 외신기자 간담회 개최
"MSCI 지적 미흡한 부분 대부분 해결"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지속 추진할 것"


금융당국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3년 간 추진해 온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과 공매도 재개 등으로 관찰대상국 등재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MSCI로부터) 편입 관련 미흡한 사항에 대한 자료를 받고 그 부분을 개선하는 노력을 해왔는데 대부분 다 진행됐다"며 "전반적으로 보면 이번이나 다음번이 아니더라도 조만간 들어갈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의 주요 벤치마크 지수인 MSCI 지수는 세계 지수를 경제 규모와 개방성 등 기준에 따라 선진국, 신흥국, 프론티어 시장으로 구분한다. MSCI는 매년 6월 세계 증시 분류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을 신흥국 시장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 중 하나로 " 공매도 금지 조치로 인해 시장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에 1년 이상 올라야 한다. 공매도 재개로 오는 6월 관찰대상국에 오르더라도 정식 편입 여부는 내년 6월 발표된다.

https://www.ajunews.com/view/20250421153609516
April 21
April 21
엔비디아 CEO, 일본 이시바 시게루와 면담… AI 추진 위한 전력·데이터센터 확충 요청

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월요일, 일본 이시바 시게루(Shigeru Ishiba)와 만나 인공지능(AI)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도록 전력 생산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회담 후 기자들에게, 일본이 로봇공학 및 산업 제조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 덕분에 AI 개발에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지능을 생성하고 활용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나라(일본)는 새로운 인프라를 건설해야 합니다.”
에너지는 모든 산업 성장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번 회동은 젠슨 황 CEO의 베이징 방문 직후 이루어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결정과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https://news.bloombergtax.com/international-trade/nvidia-ceo-lobbies-japan-for-more-power-data-centers-to-fuel-ai
April 21
April 21
April 21
삼성 DDR4 OEM 모듈 생산 중단 임박… 대만 업체, 2분기 선제 수혜 기대

삼성전자가 고객사에 DDR4 모듈 생산 종료(EOL, End of Life) 통보를 보냈으며, 12월 생산 종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 주문 마감일은 6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삼성은 1y 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한 구형 공정 생산을 대폭 축소하고 있으며, DDR5 및 LPDDR5 등 고급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어 PC OEM 업체들의 DDR5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대만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삼성은 공식적으로 시장 소문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지만, 다수의 공급망 관계자들은 실제로 삼성으로부터 EOL 공식 통보를 받았으며, 8GB 및 16GB DDR4 SODIMM 및 UDIMM 모듈이 12월 10일자로 출하 종료된다고 전했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OEM 고객사로, 1y 나노 16Gb DDR4 칩을 사용하는 제품은 공급 축소가 불가피하다. 모듈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삼성 DDR4 칩을 일부 확보할 수 있으나, 공급은 계속 부족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미 2024년 2분기에 DDR3 생산을 중단했으며, 고대역폭 메모리(HBM) 및 DDR5와 같은 고급 제품에 리소스를 집중할 계획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2025년에는 1y 나노 공정이 빠르게 축소되며, 2026년에는 1z 나노 기반 DDR4도 EOL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 삼성의 DDR4 칩 공급은 최종적으로 1z 나노 공정으로만 제한되며, 2027년에는 전면 생산 종료될 예정이다.

공급 전략상 1a 및 1b 나노 공정 기반 DDR5는 Dell, HP, ASUS, Acer 등의 OEM 브랜드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되며, DDR4는 여전히 일부 소비자용 또는 모듈 제조업체 고객에게 공급 중이다. 이에 따라 공급망 내에서는 고객에 따라 체감 차이가 크다.

2024년 기준, 삼성의 1y 나노 공정은 전체 비트 출하량의 약 20%였으나, 연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2025년에는 상반기 12%, 하반기에는 10% 미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전체 비중은 한 자릿수로 감소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반면, 1z 나노는 2024년 기준 가장 주력 공정으로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했지만, 2025년에는 20%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1a와 1b 나노 공정은 2025년 중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1b 나노가 주력 공정으로 부상해 4분기에는 비중이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듈 제조업체들은 DDR4 칩 부족을 인정하고 있으며, 마이크론(Micron)도 서버용 구형 DDR4 모듈 생산 중단 계획을 알렸고, 다른 DDR4 제품은 계속 공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DDR4 생산 비중을 20%로 줄일 계획이나, 최종 중단 일정은 미정이다.

이런 가운데 대만의 난야테크, 윈본드 등 로컬 메모리 제조사들이 인증 및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2분기 DDR4 가격 인상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는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생산 통제 전략과 함께, 최근 미국 관세 인상 이슈로 인한 조기 재고 확보 수요 급증 때문이다.

미국 시스템 업체들이 관세 시행 전 90일 이내에 선제 조달에 나서면서, 2분기 긴급 주문이 대폭 늘어났고, 이는 기존의 계절적 출하 패턴을 바꿔 대만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DDR4 생산 중단 속도가 예상을 앞서고, 2분기 긴급 주문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윈본드와 난야테크 등 대만 업체들은 동반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DDR4 가격은 최근 저점에서 반등해, 최근 한 달 사이 10% 이상 상승했다.

업계는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는 메모리 수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과도한 선행 발주가 하반기 '비수기의 역습'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현 단계에서는 고객 수요에 대응해 최대한 미국에 재고를 채워 넣는 전략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https://www.digitimes.com.tw/tech/dt/n/shwnws.asp?CnlID=1&Cat=40&id=0000719916_VN1LQ7EL0QDLCQ7PUVF3H
April 21
SKT, AI 데이터센터 건립 속도 내나…SK케미칼 보유 울산 토지 매수

자회사 SKB, 283억에 미포산단 유휴부지 구매


SK텔레콤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모습이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가 SK케미칼이 보유한 울산 부지를 사들인 가운데 센터 구축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T 데이터센터 사업에 협력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7일 SK케미칼로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283억1400만원에 사들였다. SK케미칼이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내 보유하고 있던 유휴부지로 면적은 약 6000평 규모다.

업계에서는 SKT가 해당 부지에 100MW급 AI 데이터센터를 지을 것으로 전망한다. 유영상 SKT 사장은 지난달 초 MWC 2025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GPU 6만장 규모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기술 파트너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울산 마포산단 부지는 SK가스 LNG 열병합발전소와 가까워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수급이 용이한 입지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SKT 관계자는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현재 검토중인 사안"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SKT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유영상 사장은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여러 방안을 통해 AI컴퓨팅센터에 기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2670
April 21
April 21
April 21
일론 머스크 “xAI에 ‘적절한 가치’ 부여 원해”…투자자 콜에서 언급, 자금 조달 신호

요약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의 “적절한 가치 평가”를 원한다고 최근 투자자 콜에서 언급했다고 CNBC가 보도.

비록 구체적인 자금 유치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소식통들은 이를 대규모 자금 조달의 전조로 해석.

지난해 CNBC는 xAI가 엔비디아 GPU 10만 개 확보를 위해 500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최대 60억 달러를 유치 중이라고 보도.


xAI 투자자 콜 발언 요지
테슬라 CEO이자 xAI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주 xAI 투자자들과의 콜에서 “xAI에 적절한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CNBC 데이비드 페이버가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자금 유치 계획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관련 발언은 xAI가 가까운 시일 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준비 중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해당 콜에서 xAI는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러너레이트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금 조달 및 칩 확보 현황
CNBC는 2023년 11월, xAI가 500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최대 60억 달러를 조달 중이며, 이 중

50억 달러는 중동 국부펀드,

10억 달러는 기타 투자자에게서 유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해당 자금은 NVIDIA GPU 10만 개 구매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xAI, X(구 트위터)와의 합병
머스크는 xAI를 2023년 7월에 설립했으며,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이후 챗봇 Grok을 출시해 OpenAI(챗GPT), Anthropic(Claude)와 경쟁 중이며, 해당 챗봇은 실시간 인터넷 학습과 2개월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2025년 3월, 머스크는 xAI를 X와 주식 맞교환 방식으로 합병하였으며,

X는 330억 달러,

합병 후 전체 가치는 800억 달러로 평가되었습니다.

“xAI와 X의 미래는 얽혀 있다. 데이터, 모델, 컴퓨팅, 유통, 인재를 결합한다.” – 머스크


정치 활동 속 기업 경영 집중 전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머스크는 ‘정부 효율성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에 집중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올해 40% 하락했습니다.
이번 투자자 콜 참석은 머스크가 다시 사업 운영에 집중하려는 신호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https://www.cnbc.com/2025/04/21/sources-musk-xai-funding-raise-startup.html
April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