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내년 5월에 결혼을 합니다. 상견례 전에 10월에 처음으로 인사를 온다고 하는데 남편이 자기는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아직은 만나고 싶지가 않다고 합니다 벌써 날짜와시간 식당까지 예약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제가 설득은 해보겠지만 끝까지 안나가겠다고 하면 저혼자 나가야 할 상황인데 딸아이와 예비사위가 많이 섭섭해 하겠지요?

안녕하세요. 클리앙 및 온라인 사이트 에서 캣맘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캣맘이나 캣대디에 대해서 별 생각 없이 살았으나 지나친 분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편입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캣맘이 되어버렸네요. 처음에는 집 뒤에서 태어난 고양이에게 밥과 물을 주는 것부터 하더니, 공동주택(빌라)의 다른 거주자들의 민원이 들어오자, 1층 청소를 본인이 다할테니 동의를 해주시면 안되냐며 모든 가구를 설득하고 설득을 얻어내어 여전히 밥을…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1년 스벅 사용 비용이 150만원이나 될 정도로 스벅을 자주 갔었습니다. 스벅을 끊고 난 후에, 1. 동네 커피점이 정말×10 많다는 것을 알았고, 2. 여러 커피를 맛보다 보니, 커피맛(?)을 알아 버렸습니다. 3. 그래서 맛있는 커피 파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결론 : 끊길 잘했다.

서렌더(하스스톤 전 프로) 방에서 2년전에 친 채팅 하나랑 어제 침착맨 방송에서 삼일한 이라고 했다고 그 부분만 들고와서 유명한 2찍이라고 글쓰던데.. 먼저 삼일한 드립은 옛날부터 쓰던 말을 디씨, 일베쪽에서 줄인 건 맞지만 방송에서 흐름 자체가 침착맨이 인디언밥 맞고 '사람은 주기적으로 맞아야 겸손이 주입된다' 라고 하니 김이나가 '지금 삼일한 하시는거?' 라고 오히려 침착맨 말에 반박했던거죠 앞부분 다 자르고 '삼일한 쓰더라' 하면 직업이 기자도 아니시고…

같은 무식한 소리 좀 하지 말자게임이라는 장르에 아예 관심이 없으면 모를까이건 너희들 문제...

이게 증거의 일부분일뿐 증거자료가 너무 선정적이라

플랑크 스타즈라는 지하 아이돌인데 19일까지 신규 관객 체키권 획득수 경쟁으로 1등은 자전...

기존보다 일본 쪽으로 더 꺾여버림현재 풍속 55m/s나 되는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했고 파워...

결혼생활 20년 나름 열심히 살았다곤 했지만 늘어가는 채무 거기에 와이프 몰래 집담보대출까지 받아 썼습니다. 모 상의없이 쓴 건 백퍼 내 잘못이니 할 말없네…

과는 아주대가 나은데 그래도 연대가 낫죠 기계공 취업 잘 안된다고 그런가요? 뱀의 머리 용의꼬리 고민됩니다

* 절대 일본이 살기 좋다라는 글이 아닙니다. ** 한국 언론에서 입 닫고 조용히 있는게 제일 열 받는다는 논지입니다. 이번에 한국 휴가를 와서 느낀 건, 정말 물가가 말 그대로 미쳤다는 겁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반도체/밀가루 부족을 우리나라만 겪는게 아닌데, 정부의 컨트롤 파워 역할 따위는 전혀 볼 수 없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이 제가 동네 슈퍼에서 쇼핑한 사진인데, 콩나물이 80엔, 낫또가 110엔, 과자는 200엔(지퍼 달린 큰…

새벽에 여자 혼자서 어떻게 러닝을 하냐고 비현실적이라고 비판 받음

 

이거 방법이 없을까요? ㄷㄷㄷㄷㄷㄷㄷ

명절 또는 손님 초대 후 설거지가 어마 어마한데 매번 남편이 초대만 하지 돕는 게 없어서 이제는 음식은 내가 혼자 다 해도 설거지는 도와 달라고 그렇게 연습시키고 있는데 참으로 시키기 힘듭니다 설거지 할 때마다 옆에 있는거 다 치워줘라 설거지 그만 가져와라 설거지 가져오면 몸빵으로 밀고 인상쓰고 도와줄 때 쉽게 하는 법이 없어요 오늘 그 얘기로 좀 다투는데 결론은 내 나이에 누가 설거지를 하냐 그 말에 제가 할말을 잃었어요 46살 남편들 비슷한 연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