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뉴(Snew) : 스타트업/벤처캐피탈 뉴스
3.27K subscribers
275 photos
8 files
6.06K links
스타트업와 벤처캐피탈, 창업 등에 관련된 소식을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뉴스보다는 인사이트를 찾으려고 합니다.

snew.insight@gmail.com
Download Telegram
영상을 넣으면 이런 형태로 아웃풋이 나옴.
Forwarded from 신영증권 전략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위) 메타, AI 출혈경쟁에 대한 시장의 의문(WSJ)

미국 장 마감 후 META가 어닝쇼크로 15% 급락 중입니다.

1) 1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2분기 매출 전망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 : 2분기 매출 전망치 365~390억 달러 (컨센서스는 383억달러)

2) AI 비용 부담 : 올해 총 CAPEX 지출 350~400억달러 전망 상향(기존 300~370억달러), AI 관련 지출이 100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비용 부담 확대 (2025년에도 계속 CAPEX 지출 증가할 것으로 전망)

3) Reality Labs 여전히 적자 : VR 및 AR은 돈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돈을 벌고있지 못함.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지속

- 마크 주커버그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게 되면 CAPEX 비용 부담이 매출로 돌아올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주가는 15% 급락 중

=> 빅테크들의 CAPEX 부담이 확인되며 TSMC, ASML 어닝쇼크에서 나타난 "수요 둔화" 우려를 키우는 양상으로 가고 있네요.

최근 메타는 자체 AI 모델인 Llama 3 출시했고, 구글과 아마존도 경쟁적으로 자체 LLM 키우고 있는데

출혈경쟁 중에는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니 좋아보여도, 결국 투자하는 회사들이 돈을 못벌면 이런 식의 치킨게임은 지속될 수 없다는겁니다.

https://www.wsj.com/tech/ai/meta-platforms-q1-earnings-report-2024-d2184ad7?mod=hp_lead_pos2
펀드 출범 첫 해인 올해는 21개 민간 출자자가 3000억원 이상 출자에 나서, 정부 재정 2000억원 이상을 더해 총 5000억원 이상을 민·관 합동으로 출자한다. 이를 통해 약 8000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해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는 벤처·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29146?sid=105
와디즈는 지난해 최초로 지정 감사를 거친 결과 매출이 397억 원으로 2022년(342억 원) 대비 16.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38억 원에서 173억 원으로 48.8% 줄었다. 지난해 거래 금액은 2370억 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월간 실적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하면서 연간 흑자 달성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원하는 회계법인을 자유롭게 선택해 감사를 받다가 지정 감사를 받게 되면 회계 해석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각종 재무제표가 악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와디즈는 지난해 되레 각종 지표 개선에 성공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32376?sid=101
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와디즈는 약 159억 당기순손실, 119억원의 부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발생했고 순유동부채는 약 131억원, 순부채는 약 132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상황은 와디즈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유의적인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87495?sid=101
같은 사실, 전혀 다른 두 기사. 둘 다 각자의 사실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
멍청하다고 바로 자르진 말자

멍청한 건 절대 못 고친다. 그런데 똑똑하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약간 부족한 점은 성실함, 끈기, 신뢰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똘똘한 인력을 옆에 붙여주거나, 과제를 정확하게 주고 촘촘히 점검하면 된다. 이런 인력이 끈기를 바탕으로 경험과 덕망을 쌓으면 위로 올라갈수록 덕장이 될 잠재력이 있다.

돈 문제는 용납 안 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회사 자금에 손대고 법인카드를 남용하는 사람은 ‘날려야’ 한다. 푼돈이 큰돈 되고, 공사 구분이 모호해지고, 비밀이 새 나가며 암처럼 퍼진다. 부도덕하고 몰상식하고, 본인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은 치유 불가능이다. 보자마자 도려내라. 그리고 불시에 정기적·체계적으로 샘플 감사를 하라. 대표이사급, 영업 중역 등을 날려야 할 때 필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75365?sid=110
Hair on fire
Hard fact
Future vision

• 이 세 가지 경로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그리고 어느 한 경로가 다른 경로보다 더 낫지 않다는 점을 명심하면) 자신의 제품이 세상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되돌아볼 수 있음
• 어떤 경로를 가고 있는가? 고객들은 당신이 해결하고 있는 문제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 올바른 카테고리 역학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가? 운영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 속도와 규모를 최적화해야 하는가, 초기 수용자들에게 깨달음을 주어야 하는가, 아니면 여정의 중간 기착지를 전략적으로 설정해야 하는가?

https://news.hada.io/topic?id=14332&utm_source=slack&utm_medium=bot&utm_campaign=T01HWU3B1M2
비상장 패션기업 가운데 이랜드월드와 나이키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조 단위 매출을 기록했다. 나이키는 전년대비 20.1% 증가한 2조원대의 매출을, 이랜드월드는 전년대비 5.2% 상승해 약 5조3000억원 기록했다. 특히 영원아웃도어가 전년대비 25.8% 증가한 9600억원의 매출을 보이며 1조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고 영업이익률은 2022년 1위였던 로저나인을 제치고 케이투세이프티(29.1%)가 차지했다. 이어서 로저나인(27.9%), 영원아웃도어(25.2%), 케이투코리아(18.1%), 하이라이트브랜즈(17.5%)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https://www.fashionbiz.co.kr/207215
AC상장이 녹록치 않네요
——
상장 문턱에서 돌아선 이유는 초기 기업에 투자해 리스크(위험 요인)가 큰 AC 업계 특성상 안정성·성숙도에서 우려의 시선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예비심사 청구서에 현재 성장 중인 AC 사업과 함께 기존에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주문 중개 푸드테크(식품기술) 사업을 병기한 것도 이런 우려를 키운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89190?sid=101
투자를 리드한 최지현 SBVA 상무는 "모두싸인은 국내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민간 영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한 만큼 미개척 분야인 공공 영역에서의 확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원격근무 및 비대면 서비스 활용 확산, 전자서명법 개정, 정부 지원 등에 따라 빠른 스케일업이 예상돼 투자를 집행했다"며 "글로벌 전자계약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CLM 영역으로의 확장, AI를 활용한 리걸테크 기업으로 혁신을 이뤄낼 것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09196?sid=101
오는 5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이 인수하려는 기업의 이용자 수가 500만명이 넘을 경우 관련 시장이 겹치지 않더라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결합 내용을 꼼꼼하게 들여다본다. 사실관계만 확인하는 ‘간이심사’만으로는 플랫폼의 지배력 확장을 억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87377?sid=101
스킨천사의 흥행에 힘입어 크레이버 전체 매출액도 성장세다. 크레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9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도(456억원) 대비 두배 가까이 뛴 실적이다.

올해 매출 성장세는 더 가파르다. 1분기 매출액은 450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930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이를 토대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에비따(EBITDA·상각전영업이익)을 고려했을때 기업가치는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30628?sid=101
2021년에는 시리즈B 투자유치 당시 기업가치만도 1000억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워시스왓은 이번 투자유치에서도 1000억원 수준 몸값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이 333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일부 외형 확장은 이뤘지만, 재무구조가 악화한 탓이다. 지난해 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89529?sid=101
문제는 SAFE 투자에 대한 명확한 회계처리 규정이 없다는 점이다.

스타트업 투자업무에 특화된 회계법인 A회계사는 “스타트업은 대부분 비상장기업이라 일반기업 회계기준(K-GAAP)을 적용한다”며 “해당 기준에는 SAFE 투자를 부채로 처리한다든지 자본으로 처리한다 등의 기준이 없다”고 했다. 회계기준원은 SAFE회계처리 질의 시 계약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부채로 처리하라고 답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트업계는 이같은 상황이 투자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SAFE 방식으로 2억원을 조달한 스타트업의 한 대표는 “후속투자가 이뤄지기 전까지 SAFE 회계처리 문제가 복잡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28549?sid=101
우리벤처파트너스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엑시트로 약 40배의 멀티플을 달성했다. 약 13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또 한 번 굵직한 엑시트 사례를 남겼다. 특히 투자로 활용한 펀드들이 올해 청산을 진행하면서 연간 실적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우리벤처파트너스는 최근 보유한 토스 지분 대부분을 구주 매각했다. 현재 남은 지분은 1% 미만이다. 회사가 보유한 물량은 대부분 해외 VC와 PE(사모펀드)가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5021611590880109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