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뉴(Snew) : 스타트업/벤처캐피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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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와 벤처캐피탈, 창업 등에 관련된 소식을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뉴스보다는 인사이트를 찾으려고 합니다.

snew.insigh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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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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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플랫폼은 이달 초 주주서한을 통해 창업주인 엘렉스 베크만 대표가 재무상 문제로 이사회의 압박을 받아 사임했다고 밝혔다. 서한에서 회사는 베크만 대표 사임 후 확인한 결과 1100만달러(약 152억원)가 있어야 할 회사 계좌에 37센트(약 500원)만 남아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8일 거의 모든 직원(60명)을 해고했으며 퇴직금 등으로 보유 중이던 55만달러(7억여원)를 거의 모두 소진했다. 향후 횡령 혐의 대한 구체적 진상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68499?sid=101
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에서 1조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를 제시하는 등 증권사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던 곳이다.

이 회사는 부부인 패션 디자이너인 박화목 대표와 한섬 바이어 출신인 이수현 실장이 2020년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서승완 전 무신사파트너스 대표가 회사에 합류해 박 대표와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87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매출은 84.1%, 영업이익은 76.0% 증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14026?sid=101
어제오늘 미국 테크 및 AI 업계에 오픈AI의 자금이슈가 대두. 테크 뉴스인 더 인포메이션을 시작으로 X, 링크드인 등 통해 크게 바이럴 중. 내용을 요약하면,

- 오픈AI의 올해 현금지출이 50억달러 규모에 이를것
- 이는 오픈AI 런웨이로 계산했을 때 12개월 미만
- 구성을 보면 server $4B+training $3B+labor 1.5B로 총 $8.5B에 연매출 3.5B를 차감해 나온 숫자
- 더 위협적인건 메타의 라마3.1 같은 오픈소스. 이미 gpt 4 수준의 기술을 제공함
- 이런 상황에서 오픈AI가 스스로 지킬수 있는 경제적 해자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오가는 중
- 생성형 AI는 말도안되는 엄청난 양의 리소스를 소모하는 방식. 텍스트 단위에서 이미 한계를 보이면 향후 이미지, 영상 같은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상업화하는게 불가능해질 수도 있음.
- AI에 대한 활용방안을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는 중요성이 대두

https://www.theinformation.com/articles/why-openai-could-lose-5-billion-this-year?utm_campaign=Editorial&utm_content=Article&utm_medium=organic_social&utm_source=twitter
VC 업계의 한 관계자는 “텐센트는 3~4년 주기로 국내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며 “최근 텐센트코리아가 게임 전문 심사역들을 만나 투자할 곳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텐센트는 과거에도 국내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네오플에서 ‘던전앤파이터’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독립해 설립한 액트파이브, 모바일 게임 기업 해긴, 로한M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 라인게임즈 등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슈팅게임 ‘크로우즈’ 제작사 로얄크로우의 경영권을 인수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07015?sid=101
‘캐비아 좌파(부유한 좌파)’들의 이상적(理想的) 정책에 대한 불만도 크다. 이곳에서 상가를 보유 중인 A씨는 “성 중립 화장실을 의무화하는 법안 때문에 건물 배관을 다 고치고 화장실 공사를 했다”며 “공실률도 높은데 스트레스가 크다”고 했다. 또 다른 사업가는 “이곳에선 여성·소수자 임원 비율까지 맞춰야 한다”고 했다.

드러내 놓고 공화당 지지 발언을 못 하던 사회적 분위기도 사실상 없다. 샌프란시스코 인기 관광지인 ‘피어39′ 앞에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빨간 모자를 판매하는 매대가 나타났다. 대표적 부촌인 라파예트시의 24번 고속도로 위 다리에는 보수 단체 ‘콘트라 코스타의 애국자들’이 ‘우리는 지켜야 할 나라가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트럼프의 대선 슬로건이 인쇄된 성조기를 붙였다. 이 단체의 리사 디스브로씨는 CBS 뉴스에 “미국은 지금 곤경에 처했다. 조용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48640?sid=105
스노우는 올해 1분기 매출 355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 17.3% 감소했다.

지난해 스노우의 매출이 분기마다 20% 안팎씩 증대된 것과 비교하면 부진이 두드러진다. KB증권은 스노우의 올해 2분기 매출을 320억원으로 추정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10% 감소한 규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41550?sid=105
*당근
당근 구주가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이 회사가 흑자 기업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흑자를 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6억원을 기록해 전년(499억원) 대비 156% 증가했다.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점도 기관 투자자들이 당근 구주를 찾는 이유다. 당근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41개국에서 클로벌 서비스 ‘캐롯’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언니(힐링페이퍼)
성형수술 등 미용 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 역시 요즘 VC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스타트업이다. 중국 레전드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이 구주를 갖고 있는데 이를 사겠다는 문의가 많다고 한다. 거론되는 기업 가치는 1조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의 경우 상장 준비를 앞두고 일부 투자사가 보유 중인 구주를 팔고 있는데, 1조원대에도 사겠다는 곳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2022년 시리즈C 투자 유치 당시 몸값은 2조원에 달했다. 버킷플레이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2402억원이었는데, 영업손실이 17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실패했다.

*직방
한 VC 관계자는 “직방 구주는 가격에 상관없이 사겠다는 기관이 없을 정도”라며 “팔려는 VC만 너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직방이 그동안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총 3285억원에 달한다.

직방은 2022년 2조5000억원까지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했지만, 지난해 3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동남아시아,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노력했지만 눈에 띄는 결실을 보지 못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08229?sid=101
AI업계와 관련된 저작권 이슈가 점점 커질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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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AI 학습에 유튜브·해적판 콘텐츠 등 무단 사용 의혹

- 404미디어(404 Media)는 생성형 AI영상 솔루션인 런웨이(Runway)가 수천개의 유튜브 동영상과 해적판 영화로 AI 모델을 훈련시켰다는 의혹을 제기
- 런웨이가 학습에 사용한 데이터에는 넷플릭스, 디즈니, 닌텐도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유튜브 채널이 포함
- 국내에서도 JYP, SM, YG, 하이브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KBS와 MBC, tvN의 드라마 채널, SBS의 K팝 채널 등이 포함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6933
자비스앤빌런즈는 사업모델특례상장에 도전했지만 거래소에서는 삼쩜삼 플랫폼이 국세청이나 다른 세무사와 서비스를 비교했을 때 차별성이 적다고 판단했다. 특히 국세청의 세금 신고 서비스가 고도화 되면서 삼쩜삼 서비스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봤다. 따라서 자비스앤빌런즈는 추후 사업 모델을 고도화해 재상장 신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407251455414360105674
현재 투슬래시포엔 아모레퍼시픽그룹, 위벤처스 유한회사, TBT파트너스, 마크앤컴퍼니·윤민창의투자재단이 투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사배가 CEO이자 브랜드 디렉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리고 모델로 활동한다. 지난해 온라인 공식 자사몰 판매율을 78% 이상 확보했다. 론칭 1년여 만에 손익 분기점을 달성하며 업계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15731?sid=101
AI 섹터에 대한 투자가 범람하고 있음에도 AI에 투자하는 건 시대적 흐름이라는 설명이다. 이어서 크리스 예 대표는 “신기술이 등장할 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을 적용하기 때문에 해당 기술이 자리를 잡기까지는 오래 걸린다”며 “올해 모든 자본을 집중해 AI 영역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서 차근차근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00854
화상 솔루션 줌(zoom)의 매출성장률 추이
(출처 : Chartr, zoom)
코스닥 IPO 기업 가운데 VC가 투자한 기업 비중은 2020년 63.9%에서 2021년 62.0%, 2022년 59.8%, 2023년 54.4%로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는 특히 스타트업이 IPO 심사 문턱에서 제동에 걸리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올해 27곳이 거래소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자진 철회하거나 미승인 판정을 받았다. 파두 사태와 이노그리드 사태 등 IPO 관련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한국거래소 등이 현미경 심사를 벌인 결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16678?sid=101
트릿지의 영업손실은 2021년 169억원, 2022년 599억원, 2023년 387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자본총계는 -57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4월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불확실성을 제기했다. 트릿지는 지난해만 해도 기업가치를 3조6000억원으로 평가받은 회사다.

트릿지에 500억원을 투자한 DS자산운용은 최근 트릿지 지분가치를 0원으로 전액 감액했다. 2022년 펀드와 자기자본으로 트릿지에 투자했는데, 이를 모두 손실 처리하고 개인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고지했다. 트릿지는 사업 모델을 데이터 솔루션으로 바꾸고 흑자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16650?sid=101
크림은 지난달 31일 미래에셋캐피탈을 대상으로 전환사채(CB) 14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인 '미래에셋제트투자조합3호'가 크림의 CB를 매입했다. 2020년 출범한 크림이 처음 발행하는 CB로 만기는 5년이다. 전환행사가는 주당 386만4922원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이번 투자과정에서 크림의 기업가치를 1조2000억원으로 평가했다. 미국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가 지난해 말 산출한 크림의 기업가치(1조600억원)보다 13.2% 높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1732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