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뉴(Snew) : 스타트업/벤처캐피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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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와 벤처캐피탈, 창업 등에 관련된 소식을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뉴스보다는 인사이트를 찾으려고 합니다.

snew.insigh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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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스엑스는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혁신할 CXL 기반의 지능형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설립 2년 만에 대규모 투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SV인베스트먼트, STIC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등의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시드 라운드 투자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토니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도 모두 추가 투자에 나섰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4051010351797482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동차대출(오토론) 사업을 분사한다. ‘핀다오토(가칭)'로 사내 벤처를 꾸릴 계획이다. 핀다오토는 현재 20억 규모 프리시리즈A 유치를 위한 라운드에 나섰다.

7일 벤처투자(VC)업계에 따르면 핀다는 최근 자동차대출팀 사내 분사를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대출은 일반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등과 고객 층이 달라 영업효율화를 위해 분사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핀다는 직장인·사업자·프리랜서 등 다양한 배경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용대출뿐 아니라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등 300여개 대출 상품을 중개한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405071118053720101375
올해 들어 5곳의 운용사가 VC 사업을 접었다. △루트벤처스 △IDG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이랜드벤처스 △예원파트너스 등이다.

공통점은 설립한 지 3년 미만 신생 VC라는 점이다. 문을 연 후 펀드 결성을 한 건도 하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다. 벤처투자회사 전자공시시스템(DIV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VC 356곳 중 45곳이 벤처펀드 결성과 투자 집행을 하지 않았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5141436306120105538
투자에서는 여전히 AI가 이끌고 있긴 하지만, 다른 분야도 올라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 2022년만 해도 VC에서 LP에게 보고서 보낼 때 우리는 당분간 신규 투자 안 하고 포트폴리오만 관리할 거라고 했어요.

그런데 이제 아닙니다. 아직 공개는 안 됐지만 저희 투자사들도 지금 조 단위로 자금을 풀고 있거든요. 한 달 동안에만. 그런 결정이 언론에 나오는 건 몇 달 뒤예요. 그래서 피치북 데이터는 시차가 있어요.

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180
엘케이벤쳐스는 하나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준비에 한창이다. 현재 프리IPO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3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엘케이벤쳐스는 지난해 매출 225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254억원 매출을 올리고 45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2022년과 비교하면 다소 주춤한 실적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42%, 73.33% 감소한 수치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5021639585240102222
시프트업이 3조원의 몸값을 인정받을 경우 초기 투자를 단행한 카카오벤처스(2016년)와 대성창업투자(2018년, 2020년)의 멀티플(투자배수)은 최대 10배에 달할 예정이다. 대성창업투자가 시프트업에 최초 투자한 당시 시프트업의 기업가치는 2300억원, 2020년 기업가치는 300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2022년 1조원의 기업가치로 투자를 집행한 IMM인베스트먼트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멀티플 3배 가량이 예상된다.

다만 후발주자로 투자에 나선 신한벤처투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멀티플을 기록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프트업의 기업가치가 2조원일 때 지분을 매입했다"며 "다소 비싸게 사들인 편이라 멀티플은 2배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22717
2015년 회사 설립 이래 달성한 첫 영업익 흑자다. 실적 개선을 토대로 한 컬리의 기업공개(IPO) 추진 여부와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컬리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5억2570만원의 영업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컬리가 분기 흑자를 거둔 것은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세금·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71억원으로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5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7048?sid=101
야놀자 측은 MST Travel 지분 60% 인수가격을 8134만9865달러(약 1100억원)로 책정해 지급했다. 나머지 지분 40%에 대한 비용은 피인수회사의 향후 영업실적에 따라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스라엘 소재의 AI 기반 가격 최적화 솔루션 기업을 인수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5171338087120105977
Forwarded from Buff
일본인 '성형관광' 열풍…강남언니, 흑자 전환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5/0004970675?type=series&cid=1088956

미용 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법인명 힐링페이퍼)가 엔데믹 후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성형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기 시작한 일본인 이용자들이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호실적은 일본인 이용자들이 이끌었다.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의료관광이 활성화되면서다. 작년에 강남언니로 한국 병원을 찾은 일본인은 전년보다 12배 늘었다. 가입자 600만 명 중 일본인이 90만 명이다. 외국인도 손쉽게 한국의 성형시술과 가격 정보를 알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병원은 브로커 없이도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다.
요즘 일본 대도시 주요 입지에는 ‘초코잡’이라는 귀여운 간판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1대1 퍼스널트레이닝(PT)이 중심인 고가 헬스장 운영업체 리잡(RIZAP)그룹이 작년 7월 ‘초저가 헬스장’으로 선보인 뉴비즈니스다. 운동에 진심인 사람보다는 바쁜 생활 중에 큰 비용 들이지 않고 틈틈이 운동하면서 자기 관리를 하려는 사람들이 타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87114?sid=101
Forwarded from [삼성 최민하] 미디어/엔터/통신 update
JYP파트너스, 대표 빼고 심사역 전원 이탈

최근 심사역이 이탈한 건 투자 활동을 위한 운신의 폭이 좁아졌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온다. 투자 검토를 위한 외부 미팅을 최소화하고, 미팅 건마다 보고해야 하는 등 심사역 자율성이 약화된 게 심사역 이탈의 배경으로 전해진다.

2명의 심사역이 떠나면서 JYP파트너스에 심사역은 신민경 대표 홀로 남게 됐다.

이에 따라 JYP파트너스의 심사역 보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펀드레이징을 위해서도 투자와 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심사역이 충원돼야 하기 때문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를 포함해 최소 2명 이상의 전문 심사역이 있어야 안정적인 펀드 운용이 가능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0284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한다고, 모든 산업이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오산임. 예컨대 현재 AI로 웹툰을 완벽히 그릴 수는 있지만 소비자들은 AI로 만든 웹툰을 소비하고 싶어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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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드러난 AI의 치명적 단점들이 브랜드들의 등을 돌리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들어 많은 AI들이 왜곡되고 편향적인 콘텐츠와 부적절하고 부정확한 이미지를 생성해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인터넷 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과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한만큼 브랜드 입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4/22/2024042200340.html
와디즈는 올해 2분기 흑자전환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서겠단 입장을 밝혔다. 와디즈는 2021년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를 통해 롯데지주로부터 800억원을 투자받았다. 당시 기업가치가 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누적 투자금은 현재까지 1475억원이다. 롯데지주와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상장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고 지적한다. 도전 자체가 거의 없고, 승인받는 경우도 많지 않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4135?sid=101
무븐트는 K-POP을 비롯해 글로벌 숏폼에서 유행하는 발레, 전통 무용, 아크로바틱 등을 댄스 IP로 유통하는 솔루션 ‘이모트 퍼블리셔’를 운영한다. 자체 개발한 3D 모션캡처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댄서들의 안무를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에셋으로 제작해 게임 및 버츄얼 프로덕션에 제공하고 있다.

무븐트는 원작 안무가들이 저작권료 정산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댄스 IP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댄스 IP 퍼블리싱을 통해 안무가들의 인격권과 성명표시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보호를 목표로 하며,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안무 분야 대리중개업 라이선스도 획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718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