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뉴(Snew) : 스타트업/벤처캐피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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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와 벤처캐피탈, 창업 등에 관련된 소식을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뉴스보다는 인사이트를 찾으려고 합니다.

snew.insigh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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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스토렌트는 2016년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스타트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AI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실용화에 필수적인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 등 자체 개발한 AI 관련 지식재산권을 다수 보유했다.

켈러 CEO는 애플 아이폰에 쓰이는 'A칩', AMD의 PC용 CPU '라이젠' 등 고성능 반도체 설계를 주도해 반도체 설계 분야의 전설로 불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47114?sid=101
쿠팡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타격이 크겠네요.

"공정위는 쿠팡과 PB 상품 관련 자회사 씨피엘비(CPLB)의 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는 쿠팡과 CPLB를 각각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프로덕트 프로모션 ▲SGP(Strategic Good Product) ▲콜드스타트 프레임워크 3가지 알고리즘을 통해 PB 상품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프로덕트 프로모션은 직매입 상품과 PB 상품을 1, 2, 3위 등 상위 고정되도록 노출하는 것을 뜻한다. SGP는 직매입 패션 상품과 PB 상품의 기본 검색 순위 점수를 1.5배 가중한 것을 의미한다. 콜드스타트 프레임워크는 직매입 상품과 PB 상품에 대해 검색어 1개당 최대 15개까지 검색 순위 10위부터 5위 간격으로 고정 노출하는 알고리즘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8144
스테이지엑스는 자본금 2천50억원을 납입하지 못한 점과 구성 주주 및 주주별 주식 소유 비율이 주파수 할당 신청서 내용과 크게 다른 점이 문제 됐다.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에 해명과 이행을 요구했으나 취소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고, 업체 측에서 제출기한 연장 의사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47976?sid=105
다소 특이한 케이스. 사업이 너무 잘되어서 IPO 니즈가 사라져버리니 투자자 엑싯이 안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근데 그게 소문나니까 구주는 또 안팔림.

투자자들은 풋옵션이 있어도 정상 엑싯에 비하면 IRR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닐거고, 반면 기업가치는 계속 높아질게 뻔하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됨. 회사 설득해서 상장해달라고 요청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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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투자사의 경우 아예 보유 지분의 구주 매각을 타진하기도 했다. 펀더멘털이 빠른 속도로 강화되면서 내부적으로 평가하는 기업가치 역시 확대되고 있으나 제값에 파는 게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아이아이컴바인드측이 IPO에 적극적이지 않은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는 게 이미 알려졌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IB업계 관계자는 "FI마다 아이아이컴바인드에 투자한 펀드에 만기가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회수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구주 매각이 여의치 않으면 결국 가격을 내리는 방향으로 매수자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 이상의 인기몰이로 현금이 쌓이고 있고 해외 FI의 투자로 공모 니즈가 사라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4301443430320106136
좋은 내용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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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들은 미국에 이민을 오더라도 특유의 기업가정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도전정신이 넘치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특히 미국에서 자란 대만인들은 미국 벤처생태계를 적극 활용한다. 스티브 첸도 유튜브를 구글에 팔아 거액을 만진 뒤 또다른 창업에 나선다.

반면 한국계 이민자들은 미국에서도 변호사나 의사 같은 전문직을 희망한다. 아니면 대기업이나 금융업체에 취업한다. 창업은 후순위다. 미국 유학생중 드물게 현지에서 창업한 김정상 듀크대 교수. 양자컴퓨터 회사 아이온큐 창업자인 그는 “한국계 이민자들 중 창업하는 분들이 있기는 하나 주로 어려서 이민온 뒤 미국식 위험 감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전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10703?sid=101
위잇은 지난 4일 서비스 중단을 공지했다. 위잇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물가와 지속된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으로 재무 상황이 악화돼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며 “서비스 중단에 따라 잔여 구독은 일괄 취소할 예정이고, 상품 결제 금액과 현금성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환불 계좌를 등록해달라”고 공지했다. 현재 위잇 측은 사무실도 정리하고 직원 20여 명과 배송기사 70여 명에게 해고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7165?sid=101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카카오VX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카카오게임즈가 65%를 보유 중인 지분 일부와 재무적투자자(FI) 보유 물량을 합쳐 최대 50%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이미 주요 주주에게 해당 계획을 전달하고 인수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VX의 FI들은 경영권 변경 시 지분을 함께 매각할 수 있는 ‘동반 매도권’을 갖고 있어, 권리 행사를 검토 중이다.

2012년 설립된 카카오VX는 시장점유율 약 60%를 차지하는 국내 골프 예약 플랫폼 1위 업체다. 스크린 골프장 운영과 골프용품 판매, 골프장 운영 대행 등 다양한 골프 사업을 영위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89676?sid=101
금융위는 이런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은행의 IT 기업 투자 및 인수가 쉬워지도록 은행의 자회사 출자 범위 및 부수업무를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금융위가 부수업무를 대거 추가하는 방안과 은행이 출자 가능한 서비스와 사업을 법에 열거하는 ‘포지티브’ 규제 방식을 진출 불가 업종만 빼고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로 전환하는 방식도 거론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97528?sid=101
스뉴(Snew) : 스타트업/벤처캐피탈 뉴스
다소 특이한 케이스. 사업이 너무 잘되어서 IPO 니즈가 사라져버리니 투자자 엑싯이 안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근데 그게 소문나니까 구주는 또 안팔림. 투자자들은 풋옵션이 있어도 정상 엑싯에 비하면 IRR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닐거고, 반면 기업가치는 계속 높아질게 뻔하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됨. 회사 설득해서 상장해달라고 요청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있나 싶음 ——— 몇몇 투자사의 경우 아예 보유 지분의 구주 매각을 타진하기도 했다. 펀더멘털이…
아이아이컴바인드가 서울 성수동에 이어 한남동으로 부동산 투자를 확대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성수동에 신사옥을 짓고 있는 한편 한남동에 짓고 있는 상가 건물과 토지 등을 375억원에 인수하는 절차도 밟고 있다. 인수를 완료하면 보유한 부동산 자산 규모만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6083억원, 영업이익 1511억원을 기록하면서 외형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8%, 영업이익은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이 2200억원을 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패션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상황이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406121207245840101082
세컨더리, 결국 산은이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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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은 세컨더리와 M&A 펀드 신규 조성을 통해 VC와 사모펀드(PE)가 회수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유동성을 공급해 '투자',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모험자본시장의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하려고 이번 출자사업을 추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06251?sid=101
그는 “내년엔 상장 폐지되는 바이오 기업이 우수수 생겨날 수 있다”면서 “데이터 조작이나 사기 때문이 아니라, 단순하게 연구개발(R&D)과 임상 시험에 드는 상당한 비용을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황 대표는 바이오 영역이 다시 살아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인류가 인체에 대해 몇 퍼센트 이해했느냐?’라고 가정했을 때 그 수준이 5% 정도에 그친다는 판단에서다. 고령화와 기후위기 심화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만큼은 여전히 큰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약사 출신인 황 대표가 벤처투자에 나선 것도 같은 이유였다. 그는 유한양행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 2001년 한국바이오기술투자에 입사, 국내 첫 약사 출신 심사역이 됐다. 2009년 한국투자파트너스에 합류해 리가켐바이오, 바이로메드 등을 발굴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9561?sid=101
작은 팀으로 유의미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스타트업 27곳을 조사했습니다. 국민연금 가입자 수 기준, 2022년 12월-2023년 12월 평균 임직원 수가 50명 미만인 소규모 스타트업 중 2023년 매출이 100억원 이상이면서 흑자를 낸 곳들입니다.

1. 딜라이트룸: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알람앱인 ‘알라미’의 개발사입니다. 누적 다운로드 8200만회를 기록했으며 97개국 앱스토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회사는 2023년 매출 235억원과 127억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 12월과 2023년 12월 임직원 수 평균은 29명입니다.

2. 메타코미디: 최근 몇 년 사이 코미디를 소재로 유튜브 판을 흔들고 있는 메타코미디입니다. 소속 채널 및 연예인으로는 장삐쭈, 뷰티풀너드, 숏박스 등이 있죠.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회사는 2023년 매출 230억원에 영업이익 33억원을 냈으며 조사 기간 평균 임직원 수는 약 38명이었습니다.

3. 블래스트: 2D 기반 버추얼 아이돌인 플레이브의 제작사죠. 플레이브는 지난 3월 지상파 음악 방송인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2023년 매출은 114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인데요. 조사 기간 평균 임직원 수는 약 38명이었습니다.

4. 코니바이에린: 신개념 포대기인 '코니아기띠'로 유명한 육아용품 스타트업 코니바이에린입니다. 회사는 설립 이래 지금까지 소규모 팀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왔는데요. 조사 기간 회사의 평균 임직원 수는 약 46명으로 파악되고요. 2023년엔 매출 31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ttps://outstanding.kr/notsmallsmallstartup20240620
컴퍼니케이는 최근 유·아동복 브랜드 로토토베베 경영권 지분 70%를 인수, 최대 주주에 올랐다. 올해 초 창업주인 이병주·김소희 공동대표와 경영권 지분 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19일 대금 납부를 마쳤다. 인수·합병(M&A) 자문사 MMP가 주관했다.

로토토베베의 전체 지분가치는 약 225억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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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시행된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안은 구체적으로 벤처펀드가 금융기관 차입이 가능한 SPC를 설립, 차입 재원을 기업투자에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창업투자회사인 VC는 벤처펀드 운용 자산의 40%를 신주에 투자해야 했지만, 이 역시 폐지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9615
작년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스팩, 재상장, 이전상장 제외)은 133건, 이 중에서 심사철회나 미승인, 공모철회 등으로 심사허들을 넘지 못한 기업은 39곳이다. 즉 증시입성에 성공할 확률은 대략 70%, 실패할 확률은 30% 라는 뜻이다.

IPO 시장에서 거래소 심사팀의 무게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다. 사실상 외부기관에서 기술성평가를 받고, 주관사와 상장 밸류에이션을 완료해 예심을 청구하더라도 상장승인 전까지는 상장심사팀의 판단에 의해 자격 여부가 판가름 된다.

https://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2&newskey=202406180838521440104694&page=1&sort=FREE_DTM&searchtxt=
총 공모금액은 8억6680만원으로 가축투자계약증권 1-1호(4억4326만원), 1-2호(4억3420만원)로 발행된다. 공모수량 중 10%인 8668만원은 뱅카우 운영사인 스탁키퍼가 선배정 받는다. 나머지 90%인 7억8012만원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다.

1주당 가액은 2만원이며, 뱅카우 어플리케이션과 뱅카우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청약대금은 NH농협은행 계좌에 예탁된다. 공모 물량은 개인별 청약 규모에 비례해 배정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21813?sid=101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워치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투자는 페이워치의 기존 프리 시리즈A 투자사인 미국 벤처캐피털 서드프라임과 밴더빌트·일리노이 대학 재단이 주도했다. 옥타곤벤처파트너스와 우신벤처투자가 새로운 투자자로 합류하면서 200억원을 투자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400억원이다. 페이워치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해, 동남아시아 등 신규 국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23506?sid=105
금융감독원은 실사 책임이 있는 주관사 잘못이 적지 않다고 본다. 이노그리드 상장 주관사였던 한국투자증권은 뻥튀기 의혹으로 뭇매를 맞은 파두 사태 당시 공동주관사기도 하다. 실질적으로 회사에 대해 제일 잘 알아야 하는 주관사가 2~3년 혹은 1~2년 정도 준비 작업을 하며 당연히 파악했어야 하는 문제였다는 게 금감원 측 판단이다. 다만 상장 무효에 대해 주관사 책임을 물을 법적 근거는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89868
이번 시리즈 B3 투자는 버클리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폴 그레이엄과 제프 웨이너가 신규 전략적 투자자(SI)로 합류했다. 오픈AI 스타트업 펀드와 코슬라 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들도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스픽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7000억 원에 가까운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56950?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