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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운영위에서 부채한도 관련 협상 결과를 담은 "재무책임" 법안 을 30일 오후 3시에 논의할 예정이며,
31일에 표결을 계획할 예정
✔️ "재무책임" 법안은
- 미 연방정부 부채에 대한 한도 적용을 새 정부가 들어서는 2025년 1월까지 유예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음
다만, 현재 해당 합의를 두고, 공화당과 민주당 강경파들이 반대와 불만을 표출하고 있음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하원 운영위가 협상안을 침몰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
- 법안을 전체회의로 넘기려면 운영위 처리가 필요한 상황인데, 운영위에서 반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매카시 의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95% 이상 공화당 의원들이 협상 결과에 고무돼 있다" 면서 통과를 자신했는데, 내부 설득 작업을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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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1일에 표결을 계획할 예정
- 미 연방정부 부채에 대한 한도 적용을 새 정부가 들어서는 2025년 1월까지 유예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음
다만, 현재 해당 합의를 두고, 공화당과 민주당 강경파들이 반대와 불만을 표출하고 있음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하원 운영위가 협상안을 침몰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
- 법안을 전체회의로 넘기려면 운영위 처리가 필요한 상황인데, 운영위에서 반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매카시 의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95% 이상 공화당 의원들이 협상 결과에 고무돼 있다" 면서 통과를 자신했는데, 내부 설득 작업을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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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Dopamine Research✅ )
✅ BlackRock의 ETF 신청과 SEC의 거절, 왜 거절되었을까?
👀 며칠 전, Blackrock의 iShares - Bitcoin ETF 신청이 거절되었습니다. 이전에 이미 상장되어 있던 선물 ETF와는 다르게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이 ETF는 바로 현물 ETF인데요. SEC에서는 소위 말하는 surveillance-sharing의 부재를 이유로 삼았습니다. 명확히 surveillance-sharing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 증권거래소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기준시간이 명확해야합니다. 이를테면 미국장의 기준 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시 30분이죠. 한국장의 기준 시간은 9시입니다. 이때 모든 종가, 시가가 정해지고 상승률을 기준 시간을 기점으로 표기하게 됩니다. 아무리 8시 59분까지 + 100%라고 할지라도, 9시가 되는 순간 +0%가 되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이 기준시간이라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 이번 ETF의 반려는 기준 시간의 부재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나올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감시 / 감독이 명확해야 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 상품이라고 하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아는 것이 바로 TQQQ 일겁니다. 나스닥 3배 추종 ETF죠. 여기서 레버리지 ETF 상품의 특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양의 복리 / 음의 복리입니다. 이건 나중에 또 다뤄보겠습니다.
☁️ 비트코인 레버리지 3배 상품인 TBTC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비트코인이 오늘 1% 오르면 이 상품은 3% 오릅니다. 반대로 1% 내리면 3% 내려가죠. 문제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초기화되는 시점이 언제냐는 겁니다. 업비트로 치자면 오전 9시처럼 수익률이 모두 초기화되는 기준 시간이 언제냐는거죠. 이것이 왜 중요한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 비트코인을 3배로 추종하는 상품인 TBTC가 있습니다. 이것의 가격은 100달러입니다.
2️⃣ 업비트를 기준으로, 현재 BTC의 상승률이 3%입니다. 그렇다면 TBTC는 9% 상승합니다. TBTC의 가격은 109달러가 됩니다.
3️⃣ 다음날 오전 9시가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변동이 없었기에 TBTC의 시작가격은 109달러로 시작합니다.
4️⃣ 이번에는 BTC의 상승률이 -3%가 됩니다. TBTC는 9% 하락합니다. TBTC는 99.19달러가 됩니다.
5️⃣ 이 과정을 10번만 반복합니다.
❓이렇게 되면 TBTC의 가격이 계속 하락하게됩니다. 실제로 3%오르고 3%떨어지고 반복하면 그저 횡보인데 말이죠. 이 경우 BTC와 TBTC의 가격 괴리가 상당히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BTC는 결론적으로 상승했는데, TBTC의 가격은 여전히 바닥에 있을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점 때문에 SEC가 비트코인의 ETF를 꺼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자산으로서의 인정을 받으니 이번에는 비트코인의 기준 가격에 대해 태클이 들어왔습니다.
🤔 이렇게 레버리지 ETF는 특이한 성향을 가지고 있고, 레버리지가 없는 ETF 상품 자체도 기준 시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ETF의 환매비율이라고도 합니다. SEC는 거래소가 이러한 기초 자산의 기준 가격을 정하는 데 명확한 기준이 없고 그에 따른 역량과 감시 프로세스가 없다는 것을 문제로 삼아 ETF의 상품 허가를 내주고 있지 않습니다. 번외로 ETF 선물 상품의 상장은 CME 거래소의 공이 컸지만 ETF 현물 상품의 상장은 생각보다 쉬울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준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단 최근에 런칭한 EDXM이 그 기준이 될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기도 합니다.
✈️ 출처
- 가볍게 배우는 비트와 경제, 취미생활방
#국제
✅ BlackRock의 ETF 신청과 SEC의 거절, 왜 거절되었을까?
👀 증권거래소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기준시간이 명확해야합니다. 이를테면 미국장의 기준 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시 30분이죠. 한국장의 기준 시간은 9시입니다. 이때 모든 종가, 시가가 정해지고 상승률을 기준 시간을 기점으로 표기하게 됩니다. 아무리 8시 59분까지 + 100%라고 할지라도, 9시가 되는 순간 +0%가 되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이 기준시간이라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 이번 ETF의 반려는 기준 시간의 부재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나올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감시 / 감독이 명확해야 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 상품이라고 하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아는 것이 바로 TQQQ 일겁니다. 나스닥 3배 추종 ETF죠. 여기서 레버리지 ETF 상품의 특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양의 복리 / 음의 복리입니다. 이건 나중에 또 다뤄보겠습니다.
1️⃣ 비트코인을 3배로 추종하는 상품인 TBTC가 있습니다. 이것의 가격은 100달러입니다.
2️⃣ 업비트를 기준으로, 현재 BTC의 상승률이 3%입니다. 그렇다면 TBTC는 9% 상승합니다. TBTC의 가격은 109달러가 됩니다.
3️⃣ 다음날 오전 9시가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변동이 없었기에 TBTC의 시작가격은 109달러로 시작합니다.
4️⃣ 이번에는 BTC의 상승률이 -3%가 됩니다. TBTC는 9% 하락합니다. TBTC는 99.19달러가 됩니다.
5️⃣ 이 과정을 10번만 반복합니다.
❓이렇게 되면 TBTC의 가격이 계속 하락하게됩니다. 실제로 3%오르고 3%떨어지고 반복하면 그저 횡보인데 말이죠. 이 경우 BTC와 TBTC의 가격 괴리가 상당히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BTC는 결론적으로 상승했는데, TBTC의 가격은 여전히 바닥에 있을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점 때문에 SEC가 비트코인의 ETF를 꺼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자산으로서의 인정을 받으니 이번에는 비트코인의 기준 가격에 대해 태클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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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desk
BlackRock Bitcoin ETF Application Refiled, Naming Coinbase as ‘Surveillance-Sharing’ Partner
Refiled application by Nasdaq to list a BlackRock bitcoin ETF follows a report last week that the SEC deemed earlier proposals "inadequate" since they didn't specify the name of the underlying market in so-called surveillance-sharing agre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