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위태’ 트뤼도 #캐나다 총리···신민주당 지지 철회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저그밋 싱 NDP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서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중도 좌파 자유당에 대해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싱 대표는 “자유당은 너무 약하고 이기적이며, 기업의 이익에 얽매여 국민을 위해 싸울 수 없다”며 다음 선거에서 총리직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싱 대표는 최근 들어 자유당이 높은 #식료품 물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트뤼도 총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왔다.
제1야당인 보수당은 오는 16일 개원하는 캐나다 하원에서 트뤼도 총리에 대한 신임투표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보수당 대표는 자유당·NDP 연합이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조기 총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캐나다 총선은 예정대로라면 내년 10월 실시된다.
#프랑스, #독일 에 이어 캐나다...
민심 이반을 그저 정치공학적 꼼수로 막아내려는 행태를 보여주는 국가들을 우리는 '민주주의'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게 결국 #사회불안 의 근원이 되는 것이고.
#정치
https://m.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409051056001#c2b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저그밋 싱 NDP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서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중도 좌파 자유당에 대해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싱 대표는 “자유당은 너무 약하고 이기적이며, 기업의 이익에 얽매여 국민을 위해 싸울 수 없다”며 다음 선거에서 총리직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싱 대표는 최근 들어 자유당이 높은 #식료품 물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트뤼도 총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왔다.
제1야당인 보수당은 오는 16일 개원하는 캐나다 하원에서 트뤼도 총리에 대한 신임투표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보수당 대표는 자유당·NDP 연합이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조기 총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캐나다 총선은 예정대로라면 내년 10월 실시된다.
#프랑스, #독일 에 이어 캐나다...
민심 이반을 그저 정치공학적 꼼수로 막아내려는 행태를 보여주는 국가들을 우리는 '민주주의'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게 결국 #사회불안 의 근원이 되는 것이고.
#정치
https://m.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409051056001#c2b
경향신문
입지 ‘위태’ 트뤼도 캐나다 총리···신민주당 지지 철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집권 자유당과 연합을 맺고 국정에 참여해온 진보 성향 신민주당(NDP)의 지지 철회로 하원에서 신임투표에 부쳐질 위기에 처했다. 로이터·AFP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