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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최대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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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1~4월 누적 #중국 의 대 #브라질 승용차 수출 규모, 전년 비 +372.4% 증가한 7.62억 불로 동기 기준 사상 최고치.
- 추가적으로, 중국의 브라질 향 #전기차 수출 대수는 4.8만 대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비 800% 폭등. 중국 전기차는 브라질 전기차 총 수입량의 36.2%를 차지


브라질도 중국 #자동차 에 최근 #관세 를 올렸던 바 있습니다.

첨언하자면, 중국이 근래 해외여행을 장려하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는 것은 이러한 대외 국제수지 불균형의 해소를 위한 것도 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를 서비스수지 적자로 해결)

물론 겸사겸사 #항공유 수요 유지해주면서 #사우디#중동 국가들의 #석유 수요 하한선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도 있겠고...
#중상주의
로이터 설문조사:
-
#일본 기업들 중 단 7%만이 기시다 정부의 #인플레이션 조정 실질 #임금 상승세(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임금 증가) 공약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음
- 61%의 일본 기업들은
#중국 의 초과 생산에 대한 정부의 대응 조치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음

밸류체인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일본 기업들은 #중상주의 의 시대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이 자신(+ #한국 기업)들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중의_심리 #지정학
공급망은 결제망의 역순이다
- 졸탄 포자르

만약 공급망이 깨지고 리쇼어링이 일어난다면 결제망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SWIFT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달러(USD) 보관을 위한 #미국 #국채 매수 수요는 어떻게 될까?

보장됨...


일전말씀드렸다시피, #중상주의(重商主義)의 길을 가게 되면 달러는 그 자체의 모순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무너집니다.

다가오는 8년 내 달러
#붕괴 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미 필연적 영역
트럼프, 반전 시위 강제 진압에 “아름다운 광경”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유세에서 뉴욕경찰(NYPD)의 전날 컬럼비아대 시위 진압을 가리켜 “보기에 아름다운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대학 총장들도 시위에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텐트를 즉각 철거하고 급진주의자들을 굴복시켜서 정상적인 학생들을 위해 캠퍼스를 되찾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위대를 “성난 미치광이들” “하마스 동조자들” 등으로 부르면서 진보단체들에 고용된 ‘외부인’들이 학내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는 주장도 펼쳤다.

미국 각지의 대학 캠퍼스에서는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뉴욕경찰은 맨해튼의 포드햄대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벌이던 학생 등 시위 참가자 수십명을 체포했다. 전날 컬럼비아대와 뉴욕시립대에서 경찰이 300명의 학생을 체포한 데 이어 세 번째로 뉴욕 소재 대학 시내 캠퍼스에서 시위 강제 진압에 나선 것이다.

위스콘신대(UW매디슨), 텍사스대(UT댈러스)에서도 경찰이 학내 텐트 농성장을 철거하고 시위 참가자들을 체포했다.
#이스라엘 시위대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공격해 양측이 격렬하게 충돌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는 이날 수업을 취소하고 학교 도서관 등을 일시 폐쇄했다. 진 블록 UCLA 총장은 “(친팔레스타인) 농성에 대한 감정이 무엇이든 이는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이었다”며 친이스라엘 시위대를 가리켜 ‘선동자’라고 비판했다.

한편 미 하원은 1일 캠퍼스 내 반이스라엘 시위를 단속하지 않는 대학에 대해 예산 지원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반유대주의 인식법’을 승인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하원은 이 법안을 찬성 320표 대 반대 91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반유대주의’의 정의를 명문화하고,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를 제대로 단속하지 않는 대학에 연방정부의 예산 지원을 끊을 수 있는 권한을 교육부에 부여한다.


집회와 결사의 자유는 어디로 갔습니까? ㅋㅋ
트럼프가 당선되면 #중상주의 와 더불어 #파시즘 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는 미국의 모습입니다.
#정치 #사회불안 #사회분열
https://www.msn.com/ko-kr/news/world/%ED%8A%B8%EB%9F%BC%ED%94%84-%EB%B0%98%EC%A0%84-%EC%8B%9C%EC%9C%84-%EA%B0%95%EC%A0%9C-%EC%A7%84%EC%95%95%EC%97%90-%EC%95%84%EB%A6%84%EB%8B%A4%EC%9A%B4-%EA%B4%91%EA%B2%BD/ar-AA1o2iot?ocid=socialshare&apiversion=v2&noservercache=1&domshim=1&renderwebcomponents=1&wcseo=1&batchservertelemetry=1&noservertelemetry=1
#미국, #일본 ' #환율 관찰국' 재지정…엔화값 '흔들'

https://www.ajunews.com/view/20240621080415696

사실 이 뉴스는 이틀 전에 나온 뉴스입니다.
당시 저는 보면서 그냥 '당연히 와야 할 게 온 것일 뿐'이라고 생각했어서 딱히 코멘트조차 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이에 대해 트위터 내 #탈달러 진영 등지에서 미국과 일본 사이의 #분열 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고 그 의미를 확대해석하거나, 심지어는 일본의 미국 #국채 매각 때문이냐고 정 반대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해 코멘트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일단, 환율조작국 및 관찰국 지정 제도 자체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제도는 전적으로 #중상주의 에 입각한 정책입니다.
즉, 인위적으로 자국 통화를 평가절하해 무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견제이며, 거꾸로 말하자면 (미국 국채 매도 후 환율 방어 등의) 자국 통화 강화를 위한 조치는 환율조작국 등재가 아니라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가져오는 조치입니다.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일본이 미국 국채를 매도해 환율을 방어했기 때문에 미국이 환율관찰국에 등재했다는 내용은... 정말 말도 안 되는 헛소리입니다. 말 그대로 상황을 완전히 거꾸로 이해한 것입니다.

오히려, 최근 이어진 일본 엔화의 미칠 듯한 평가절하를 고려할 때, 만약 이번 관찰에서 일본이 환율관찰국에 등재되지 않았더라면 도리어 그것이 더 큰 모순을 가져왔을 것입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환율조작국은 자국 통화 절상이 아니라 절하를 견제하는 제도입니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솔직히 말해 환율관찰국 및 조작국은 정권 혹은 당국이 재량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준이 명확하게 세워져 있기 때문에 이 조치에 미국의 #정치 혹은 외교적 의중이 들어가 있다는 것 자체에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것도 #중국 도 아니고 일본을 대상으로 말이죠.

그냥 공무원들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매뉴얼대로 일했을 뿐이고, 이에 따라 등재되었을 뿐이며, 미국 정부나 재무부가 지금 이 정도의 건에 대해 일일히 정무적 혹은 외교적 판단을 내릴 수 있을 정도로 한가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지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