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2027년까지 #석유 생산량을 일 평균 110만 배럴로 유지 계획

어차피 생산량 유지할 것 같으면 뭐하러 #OPEC+를 탈퇴했을까요?
문제는 단순히 생산량만 있는 게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어차피 앙골라의 진짜 핵심 문제는 #가이아나 등에 뺏긴 서구 자본 유치, #투자부족 입니다.
#지정학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ceraweek-angola-maintain-oil-output-11-million-bpd-through-least-2027-2024-03-20/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미국 이 #가이아나 에세키보 지역에 비밀 군사 기지를 건설했다고 비난

사실인 지 확인은 할 수 없지만 뭐 굉장히 그럴듯한 발언이네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베네수엘라 입장에서는 미군 기지가 자리잡기 전에 쳐야 된다는 인식이 커질 수도 있겠고요.

이것도 결국 #러시아 - #우크라이나 구도와 비슷한 원인(나토 확장), 비슷한 과정(전쟁)으로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지정학
https://www.france24.com/en/americas/20240404-venezuela-s-maduro-accuses-us-of-building-secret-bases-in-disputed-essequibo

中러 중심 브릭스 거부한 아르헨, 美 주축 나토에 ‘노크’ - 헤럴드경제

18일(현지시간) 루이스 페트리(47) 국방부 장관은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미르체아 제오아너(65) 나토 사무부총장을 만나 글로벌 파트너 관계 수립을 요청하는 의향서를 전달했다.

페트리 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제오아너 사무부총장과의 회동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는 나토 표준에 따라 군대를 현대화하고 훈련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적었다.

제오아너 사무부총장은 이에 대해 “라틴아메리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르헨티나 가 나토에 파트너 요청을 한 것을 환영한다”며 “나토는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419050003

#남미 의 #브릭스 영향력을 막기 위한 선택지가 된 아르헨티나.
분쟁의 씨앗은 #가이아나 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정학

#베네수엘라, 자국 #석유 및 #천가 매장량 개발권을 현재의 서구 기업들로부터 #브릭스 국가들에게 넘길 수 있다고 밝혀

https://www.rt.com/news/602084-venezuela-oil-gas-maduro-brics/

드디어 칼을 빼드는 모습.
이는 #지정학 적으로 매우 절묘한 한 수인데요.

1) 일단, 항상 말씀드리듯 베네수엘라 문제는 베네수엘라 단독이 아니라 #가이아나 와 함께 봐야 합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매장량에 대한 권한을 서구에서 빼앗아 브릭스로 넘긴다고 하는 것은, 이제 가이아나 문제에 있어 글로벌 사우스의 관점의 이해관계가 뒤바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장 베네수엘라가 가이아나를 치고, 영토를 빼앗은 후 HESS, 엑슨모빌(XOM) 등 #미국 석유 기업들의 지분을 빼앗아 #중국 페트로차이나나 #브라질 페트로브라스(PBR) 등으로 이전하는 시나리오를 결코 배제할 수 없습니다.

2) 꼭 가이아나의 매장량이 아니라 베네수엘라 자체의 매장량만 보더라도 뭐 굳이 말로 할 것 없이 세계 1위인 상황에서, 브릭스 국가들이 여기에 대한 개발권을 가지게 되면 미국의 제재를 무력화시켜 베네수엘라의 가난한 경제를 다시금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이러한 조치는 #OPEC+와 브릭스, 두 조직 사이 밀착과 융합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4) 자국의 부정선거 여론도 수 개월이 걸리도록 해결 못 했던 미국이, 고작 며칠만에 베네수엘라의 선거가 #조작 되었다고 '확정'짓고 발표한 이유를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11월 미국 대선의 '승자 결정'이 얼마나 빨리 될 지, 그리고 그 선거 결과에 대해 베네수엘라나 기타 선거 '조작'국가로 불리는 국가들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저는 참으로 궁금합니다.)

#지정학 #정치 #시대의_변곡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