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전 경제스터디 및 Q&A에서 몇 번 #중국 의 #대만 침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10년 안 중국의 대(對) 대만 무력행사(진짜 침공이든, 수백척의 군함과 미사일 포대로 대만 섬을 포위해 고사시키는 방식이든)는 반드시 일어나리라 봅니다.
역사적으로도 명청 교체기 당시 정성공이 끝까지 대만에서 반청복명을 추구하며 눈엣가시처럼 굴자 해금령(海禁令)까지 내리며 대만을 말려죽이려 했던 적이 있고, 그 이후 강희제 시기에는 기어코 대만을 침공해 복속시켰던 바 있습니다.
'하나의 중국'이라는 슬로건도 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또한 대만의 #지정학 적 상징성 및 지리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대만을 점령할 경우 중국은 북쪽으로는 #한국 과 #일본, 남쪽으로는 #필리핀 과 #호주, 동쪽으로는 괌과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립니다.
더욱이 최근 들어 대만의 반중 행보가 더 거세지고, 동아시아에도 나토가 진출하는 가운데 만약 대만이 그러한 서구의 군사동맹과 연합하려는 모습을 보일 경우, 이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신청에 러시아가 보인 것과 같은 반응을 필연적으로 이끌어 낼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 입장에서 본다면, 만약 대만까지 서구의 군사력이 들어올 것이라면 어차피 전쟁은 불가피한 것이 되는 것이죠.
#반도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뭐 흔히 반 농담삼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대만은 TSMC 공장을 폭파할 것이다'라는 말이 있던데, 중국 입장에선 땡큐라고 할 만 합니다.
TSMC를 손에 넣으면 좋겠지만, 만약 내가 쓰지 못한다면 남도 쓰지 못하게 파괴해 버리는 것이 전략적으로도 상책이기 때문이죠.
여기에 청년실업률 문제 하나가 이유로 더 추가되었네요.
#시대의_변곡점 #전망
저는 이번 10년 안 중국의 대(對) 대만 무력행사(진짜 침공이든, 수백척의 군함과 미사일 포대로 대만 섬을 포위해 고사시키는 방식이든)는 반드시 일어나리라 봅니다.
역사적으로도 명청 교체기 당시 정성공이 끝까지 대만에서 반청복명을 추구하며 눈엣가시처럼 굴자 해금령(海禁令)까지 내리며 대만을 말려죽이려 했던 적이 있고, 그 이후 강희제 시기에는 기어코 대만을 침공해 복속시켰던 바 있습니다.
'하나의 중국'이라는 슬로건도 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또한 대만의 #지정학 적 상징성 및 지리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대만을 점령할 경우 중국은 북쪽으로는 #한국 과 #일본, 남쪽으로는 #필리핀 과 #호주, 동쪽으로는 괌과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립니다.
더욱이 최근 들어 대만의 반중 행보가 더 거세지고, 동아시아에도 나토가 진출하는 가운데 만약 대만이 그러한 서구의 군사동맹과 연합하려는 모습을 보일 경우, 이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신청에 러시아가 보인 것과 같은 반응을 필연적으로 이끌어 낼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 입장에서 본다면, 만약 대만까지 서구의 군사력이 들어올 것이라면 어차피 전쟁은 불가피한 것이 되는 것이죠.
#반도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뭐 흔히 반 농담삼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대만은 TSMC 공장을 폭파할 것이다'라는 말이 있던데, 중국 입장에선 땡큐라고 할 만 합니다.
TSMC를 손에 넣으면 좋겠지만, 만약 내가 쓰지 못한다면 남도 쓰지 못하게 파괴해 버리는 것이 전략적으로도 상책이기 때문이죠.
여기에 청년실업률 문제 하나가 이유로 더 추가되었네요.
#시대의_변곡점 #전망
Polaristimes
초음속 미사일 장착 #러시아 전함, #남아공 및 #중국 과 예정되었던 군사훈련을 위해 남아공에 도착 #브릭스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https://www.reuters.com/world/russias-warship-with-hypersonic-missiles-arrives-drills-with-safrica-china-2023-02-22/
또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지도에서 보다시피 이제 인도양은 #브릭스 의 편안한 앞마당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올 연초에 있었던 것과 같이 인도양 전역에서 브릭스 주도 해군 합동 훈련이 자주 전개될 수 있습니다.
이 인도양은 #중동, 즉 페르시아 만과 중동만을 포함합니다.
그에 따라 #미국 의 해당 지역 해군력의 일방적 투사가 멈춰지고, 새로운 갈등의 영역으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잠재적으로 #일본 요코스카와 오키나와를 기점으로 하는, #대만 과 #한국, #필리핀 등지를 커버하는 #아시아-태평양 함대의 상대적인 부실로 이어지며 이 지역의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그에 따라, 올 연초에 있었던 것과 같이 인도양 전역에서 브릭스 주도 해군 합동 훈련이 자주 전개될 수 있습니다.
이 인도양은 #중동, 즉 페르시아 만과 중동만을 포함합니다.
그에 따라 #미국 의 해당 지역 해군력의 일방적 투사가 멈춰지고, 새로운 갈등의 영역으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잠재적으로 #일본 요코스카와 오키나와를 기점으로 하는, #대만 과 #한국, #필리핀 등지를 커버하는 #아시아-태평양 함대의 상대적인 부실로 이어지며 이 지역의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Polaristimes
#미국 #국채 중 외인들이 보유 중인 국채 비중, 지속적으로 감소 중 '명목' 기준으로 외인들의 국채 보유량이 늘고 있으니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중요한 건 총량 대비 보유량입니다. 매 달마다 수천억 달러씩 #재정적자 가 찍히고 있는데, 고작 수십~수백 억 달러 외인들이 매입하고 있다고 해서 달러의 기축통화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너무 단편적인 생각이죠 #탈달러
#미국 정부, 18개국에 달하는 미국 #국채 보유국 데이터를 5월부터 8월에 걸쳐 삭제
- #멕시코, #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 #태국, #스페인, #호주, #필리핀, #이탈리아, #폴란드, #이스라엘, #쿠웨이트, #스웨덴, #칠레, #콜롬비아, #베트남, #이라크, #페루, #바하마.
도대체 왜 미국이 저 많은 나라들의 국채 보유량 발표를 갑작스레 중단했을까요?
그 사이에 #중동 의 핵심 국가인 아랍에미리트, 심지어는 이스라엘까지 끼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정부는 무엇을 밝히고 싶지 않습니까?
#중국 이외에도 수많은 나라들이 자국 국채를 매도하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아 하는 미국의 모습을 여러분들은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지표에 #조작 은 없다. 그렇죠?
#탈달러 #지정학
- #멕시코, #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 #태국, #스페인, #호주, #필리핀, #이탈리아, #폴란드, #이스라엘, #쿠웨이트, #스웨덴, #칠레, #콜롬비아, #베트남, #이라크, #페루, #바하마.
도대체 왜 미국이 저 많은 나라들의 국채 보유량 발표를 갑작스레 중단했을까요?
그 사이에 #중동 의 핵심 국가인 아랍에미리트, 심지어는 이스라엘까지 끼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정부는 무엇을 밝히고 싶지 않습니까?
#중국 이외에도 수많은 나라들이 자국 국채를 매도하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아 하는 미국의 모습을 여러분들은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지표에 #조작 은 없다. 그렇죠?
#탈달러 #지정학
中-필리핀, '남중국해 갈등' 회담…"소통 유지·긴급사태 관리"
1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눙룽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전날 상하이에서 테레사 라자로 #필리핀 외교부 차관과 함께 중국-필리핀 남중국해 문제 양자 협상 메커니즘(BCM) 제8차 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은 남중국해 형세와 각자의 우려 사항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이 중국·필리핀의 공동 이익이자 역내 국가의 공동 목표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은 남중국해 분쟁이 양국 관계의 전부가 아니고, 소통·대화를 유지하는 것이 바다의 평화·안정을 지키는 데 지극히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천명했다"며 "해양 소통 메커니즘을 한층 개선하고,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해양 관련 모순(문제)과 이견을 적절히 관리·통제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설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상 긴급 사태, 특히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현지 형세를 잘 관리·통제하고, 해상 실무 협력을 계속 추진해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필리핀에 #대만 문제에 관해 '엄정한 교섭'(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의미하는 중국식 표현)을 제기했다"면서 "필리핀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실히 지켜 대만 문제에서 잘못된 언행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필리핀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확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과 필리핀 양국의 외교·국방·자연자원·생태환경·교통운수·농업·해양경비 부문 대표가 참여했다.
남중국해 문제도 일단락하는 모습.
최근 대만에 보여주는 유화 제스쳐와 남중국해 관련 필리핀과의 분쟁 마무리.
이번 대만 선거는 중국의 외교적 정책 방향성에 큰 변화를 가져온 듯 합니다.
#지정학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8075500083
1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눙룽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전날 상하이에서 테레사 라자로 #필리핀 외교부 차관과 함께 중국-필리핀 남중국해 문제 양자 협상 메커니즘(BCM) 제8차 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은 남중국해 형세와 각자의 우려 사항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이 중국·필리핀의 공동 이익이자 역내 국가의 공동 목표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은 남중국해 분쟁이 양국 관계의 전부가 아니고, 소통·대화를 유지하는 것이 바다의 평화·안정을 지키는 데 지극히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천명했다"며 "해양 소통 메커니즘을 한층 개선하고,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해양 관련 모순(문제)과 이견을 적절히 관리·통제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설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상 긴급 사태, 특히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현지 형세를 잘 관리·통제하고, 해상 실무 협력을 계속 추진해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필리핀에 #대만 문제에 관해 '엄정한 교섭'(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의미하는 중국식 표현)을 제기했다"면서 "필리핀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실히 지켜 대만 문제에서 잘못된 언행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필리핀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확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과 필리핀 양국의 외교·국방·자연자원·생태환경·교통운수·농업·해양경비 부문 대표가 참여했다.
남중국해 문제도 일단락하는 모습.
최근 대만에 보여주는 유화 제스쳐와 남중국해 관련 필리핀과의 분쟁 마무리.
이번 대만 선거는 중국의 외교적 정책 방향성에 큰 변화를 가져온 듯 합니다.
#지정학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8075500083
연합뉴스
中-필리핀, '남중국해 갈등' 회담…"소통 유지·긴급사태 관리"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중국과 필리핀이 긴장 격화를 막기 위한 소통·대화 유지의 필요성...
#인도, #중국 과의 국경 분쟁이 완화됨에 따라 중국 투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고 밝혀
모처럼 #브릭스 두 국가 사이에서 부는 훈풍.
#대만 선거 이후 #필리핀 에 이어 인도까지, 중국 발 긴장감 완화 뉴스가 많이 나오네요.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india-could-ease-china-investment-curbs-if-border-stays-calm-2024-01-18/
모처럼 #브릭스 두 국가 사이에서 부는 훈풍.
#대만 선거 이후 #필리핀 에 이어 인도까지, 중국 발 긴장감 완화 뉴스가 많이 나오네요.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india-could-ease-china-investment-curbs-if-border-stays-calm-2024-01-18/
Reuters
Exclusive: India could ease China investment curbs if border stays calm
India could ease its heightened scrutiny of Chinese investments if the two countries' border remains peaceful, a senior Indian official said in the first signal that the four-year-old curbs could be lifted.
Polaristimes
中-필리핀, '남중국해 갈등' 회담…"소통 유지·긴급사태 관리" 1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눙룽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전날 상하이에서 테레사 라자로 #필리핀 외교부 차관과 함께 중국-필리핀 남중국해 문제 양자 협상 메커니즘(BCM) 제8차 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은 남중국해 형세와 각자의 우려 사항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이 중국·필리핀의 공동 이익이자 역내 국가의 공동 목표라고…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엄격하고 성실히 고수할 것이라 밝혀
#지정학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philippines-marcos-says-does-not-endorse-taiwan-independence-seeks-avoid-2024-01-23/
#지정학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philippines-marcos-says-does-not-endorse-taiwan-independence-seeks-avoid-2024-01-23/
Reuters
Philippines Marcos says does not endorse Taiwan independence, seeks to avoid conflict
Philippine President Ferdinand Marcos Jr said he does not endorse Taiwan independence and reiterated his country was committed to its One-China policy, a response to China's outrage over recent remarks in congratulating Taiwan's election winner.
푸틴, 핵탑재 가능한 “중거리 미사일 생산·배치 재개 필요해”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주재한 #러시아 국가안보회의에서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에 대한 일방적인 유예와 관련한 추가 조치를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1987년 미국과 옛 소련이 체결한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서 금지됐던 중·단거리 미사일 생산·배치를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INF는 사정거리 500∼5500㎞의 지상 발사 중·단거리 핵미사일을 폐기하고 해당 범주의 미사일을 추가로 개발·생산·배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약으로 냉전 시기 미국과 소련의 핵 군비 경쟁을 중단시키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미국 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9년 러시아가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하며 INF 파기를 선언했다. 이후 러시아는 INF에서 금지한 미사일 개발을 자체적으로 유예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이러한 미사일을 생산하지 않고 미국이 이러한 시스템을 세계 어느 곳에 배치할 때까지 배치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미국이 중·단거리 미사일을 유럽과 아시아에 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러시아도 대응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은 이런 미사일 시스템을 생산할 뿐 아니라 이미 #덴마크 에서 훈련하기 위해 #유럽 에 가져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런 미사일이 #필리핀 에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그들이 미사일을 그곳에서 철수시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백히 우리는 이런 타격 시스템 제조를 시작할 필요가 있고, 그다음에는 우리 안전 보장을 위해 필요하다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그것들을 어디에 배치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게 놓이면 어디에 놓이겠습니까... 씨발
#지정학 #북한
https://m.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406290829001#c2b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주재한 #러시아 국가안보회의에서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에 대한 일방적인 유예와 관련한 추가 조치를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1987년 미국과 옛 소련이 체결한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서 금지됐던 중·단거리 미사일 생산·배치를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INF는 사정거리 500∼5500㎞의 지상 발사 중·단거리 핵미사일을 폐기하고 해당 범주의 미사일을 추가로 개발·생산·배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약으로 냉전 시기 미국과 소련의 핵 군비 경쟁을 중단시키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미국 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9년 러시아가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하며 INF 파기를 선언했다. 이후 러시아는 INF에서 금지한 미사일 개발을 자체적으로 유예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이러한 미사일을 생산하지 않고 미국이 이러한 시스템을 세계 어느 곳에 배치할 때까지 배치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미국이 중·단거리 미사일을 유럽과 아시아에 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러시아도 대응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은 이런 미사일 시스템을 생산할 뿐 아니라 이미 #덴마크 에서 훈련하기 위해 #유럽 에 가져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런 미사일이 #필리핀 에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그들이 미사일을 그곳에서 철수시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백히 우리는 이런 타격 시스템 제조를 시작할 필요가 있고, 그다음에는 우리 안전 보장을 위해 필요하다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그것들을 어디에 배치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게 놓이면 어디에 놓이겠습니까... 씨발
#지정학 #북한
https://m.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406290829001#c2b
경향신문
푸틴, 핵탑재 가능한 “중거리 미사일 생산·배치 재개 필요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핵 탑재가 가능한 중·단거리 지상 기반 미사일을 다시 생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