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에서 #한국 으로
- 한국, #러시아 #석유 제품을 튀니지를 통해 우회 수입 중
더 많이 수입해야.
#지정학
https://www.reuters.com/markets/commodities/tunisia-south-korea-new-trade-route-russian-naphtha-2022-11-24/
- 한국, #러시아 #석유 제품을 튀니지를 통해 우회 수입 중
더 많이 수입해야.
#지정학
https://www.reuters.com/markets/commodities/tunisia-south-korea-new-trade-route-russian-naphtha-2022-11-24/
Reuters
Tunisia to South Korea: A new trade route for Russian naphtha
South Korea has started importing naphtha from Tunisia, which in turn has seen a jump in supplies from Russia, highlighting the unusual trading routes that are emerging following Western sanctions against Moscow over its war in Ukraine.
지난 8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당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진핑 주석의 #사우디 방문이 ‘페트로 달러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지난 3월에도 ‘석유 수출액의 4분의1을 중국에 판매하는 사우디가 중국과의 석유 거래에서 달러 대신 위안화로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중국과 사우디는 2016년부터 위안화로 석유를 거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지난 7월 자존심을 굽히고 급히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차갑게 영접했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2월 7일 시진핑 주석이 방문했을 때는 가히 하늘과 땅 차이의 환대를 했다.
시진핑을 태운 전용기가 사우디 영공에 들어서자 사우디 왕립 공군 전투기 4대가 영접 나가 전용기를 호위했으며, 리야드 영공에 진입한 후에는 왕립 곡예비행단 소속 사우디 호크 제트기 6대가 전용기와 동반 비행을 한 뒤 하늘을 중국 국기 색깔인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였다. 그리고 지상에서는 시 주석의 차를 중국과 사우디 깃발을 든 사우디 왕실 근위대 기병들이 호위해 왕궁으로 모셨다.
의전만이 아니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시진핑을 위해 아랍 국가 정상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지난 12월 8일 34개 협약을 체결한 중국·사우디 양자 회담에 이어 12월 9일에는 걸프만 6개국 정상들이 참여한 제1차 중국·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를 개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바로 ‘중국과 GCC 전략대화 2023~2027년 행동계획’을 통과시켰다.
그날 저녁에는 21개 아랍연합 국가 정상들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의 제1차 중국·아랍 정상회의도 개최해 향후 3~5년간 중국이 제시한 식량안보, 에너지안보 등 8개 영역에서 ‘8대 공동행동’을 기초로 ‘중국·아랍 운명공동체’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당시 GCC 정상회의에는 사우디,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아랍에미리트 정상들과 GCC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어서 열린 아랍 국가 정상회의에는 사우디, #이집트, #요르단, 바레인, 쿠웨이트, #지부티, #팔레스타인, #카타르, #코모로, #모리타니, #이라크, #모로코, #알제리, #레바논 정상 등 21개 아랍연맹(AL)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시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튀니지 대통령, 이라크 총리, #소말리아 대통령, 모리타니 대통령, 카타르 정상과 단독회담을 가졌다. 3박4일 방문 기간 중 20명에 가까운 아랍 정상들, 국제관계 수장들과 회담함으로써 ‘아랍권과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셈이다.
아랍의 맹주 사우디가 시 주석 방문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를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시 주석의 방문에서 중국은 걸프만 6개국으로부터 #석유 와 #천가 를 앞으로 더 많이 수입하겠다고 약속하며 상하이에 개설된 위안화 결제 #원유 선물거래 플랫폼을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중국이 수입하는 석유는 위안화로 거래하자고 촉구한 셈이다.
또한 중국은 걸프만 6개국과 투자 및 경제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현지 통화 스와프에 협력하며 특히 디지털통화 협력을 심화하자고 제안했다.
석유와 가스 업스트림(탐사, 시추, 생산) 개발, 미드스트림(저장, 운송)과 정제 부문의 협력을 증대할 것이라고 말하며 대규모 투자 의사도 밝혔다. 여기에 더해 원자력 안전 및 기술에 대해 300명의 인력을 교육할 ‘중국·GCC 공동 핵 안보 시범센터’ 건설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 20년 동안 논의되어 온 ‘중국·GCC 자유무역협정’이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중국과 사우디는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협정을 체결하여 양국 간 관계를 격상시켰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중국의 ‘일대일로’와 사우디의 ‘비전 2030’을 융합해 발전시키는 ‘일치 계획’ 협정에도 서명했다.
사우디와 미국의 틈이 벌어지자 중국은 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특히 위안화로 페트로 달러를 대체하겠다는 야심을 키웠다. 예컨대 중국은 지난 2018년 위안화 표시 원유 선물거래를 상하이 시장에 개설했다. ‘페트로 위안’이라고 알려진 이 선물거래는 달러 표시 원유 거래인 ‘페트로 달러’에 대한 대항마다. 이후 미·중 간 무역전쟁이 시작되었으며 이윽고 패권전쟁이 노골화되었다. 여기에 더해 2022년 초에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 경제제재는 러시아와 중국을 밀착시켰다.
신냉전 시대에 가장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통화 결제 시스템이다. 미국이 주도하는 스위프트(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 시스템에서 #러시아 의 루블화가 차단되자 러시아는 자국 내 은행 간 거래에만 사용됐던 금융결제망(SPFS)을 중국의 위안화 결제시스템(CIPS)과 연계시켰다. #브릭스 5개국 역시 2018년부터 공동 디지털화폐 개발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공동화폐 개발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중국 위안화를 브릭스 중심 통화로 사용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은 CIPS에 인민은행 디지털화폐를 연결해 신속한 국제 송금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중국에는 CIPS 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된 셈이다.
이렇게 러시아에 대한 SWIFT 배제 후폭풍은 #이란 때와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 제이미 다이먼 제이피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가 러시아에 대한 미국 등 서방의 제재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선 이유이다.
이란, #북한, 러시아 등을 잇달아 SWIFT에서 배제시킨 조치가 부메랑이 되어 탈(脫)달러화를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각국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개발함에 있어서도 SWIFT가 아닌 새로운 결제 시스템에서 구동 가능한 방법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 사이에서는 중국에 대한 평판이 안 좋지만, 세계의 나머지 80%는 어떨까?
놀랍게도 지난 10월 발표된 케임브리지대학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70% 이상의 국가가 중국을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는 반미, 반달러 감정이 안 좋다는 이야기이다.
신냉전 시대를 맞아 중국과 러시아는 #브릭스 경제동맹체를 확대해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맞서고 있다. 지난 6월 23~25일에 개최된 2022년 14차 베이징 브릭스 화상 정상회의에는 기존 5개국 이외에 브릭스에 동조하는 13개국이 추가로 참여했다. 당시 알제리, 아르헨티나,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세네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피지, 말레이시아, 태국 등 13개 국가 정상이 참가했다.
이 중 이란과 #아르헨티나 는 이미 브릭스 합류를 위해 가입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가 특히 주목받은 것은 서방과의 갈등이 더 심각해진 중국과 러시아가 ‘경제동맹권 확대’와 ‘브릭스 국가 간의 통화금융 시스템 통합’을 위해 새로운 국제 결제 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회원국 중앙은행들과 상업은행들이 중국의 ‘위안화 국제결제망(CIPS)’에 참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가 브릭스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뜻밖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들어가 있다. 사우디는 6월 브릭스 정상회의 시 13개 옵서버 참가국도 아니었다. #OPEC 의 맹주인 사우디가 브릭스에 참여할 경우, 향후 미국의 #중동 정책과 #에너지 정책뿐 아니라 달러의 기축통화 위상에 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지난 2004년 당시 사우디 외무장관 사우드 알 파이잘은 워싱턴포스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사우디 관계는 한 아내만 허용되는 ‘가톨릭 결혼’이 아니라, 네 명의 아내가 허용되는 ‘무슬림 결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과의 이혼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것은 단지 다른 나라와의 결혼을 추구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것이 이제 현실이 된 것이다.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58&utm_source=dable
WSJ는 지난 3월에도 ‘석유 수출액의 4분의1을 중국에 판매하는 사우디가 중국과의 석유 거래에서 달러 대신 위안화로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중국과 사우디는 2016년부터 위안화로 석유를 거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지난 7월 자존심을 굽히고 급히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차갑게 영접했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2월 7일 시진핑 주석이 방문했을 때는 가히 하늘과 땅 차이의 환대를 했다.
시진핑을 태운 전용기가 사우디 영공에 들어서자 사우디 왕립 공군 전투기 4대가 영접 나가 전용기를 호위했으며, 리야드 영공에 진입한 후에는 왕립 곡예비행단 소속 사우디 호크 제트기 6대가 전용기와 동반 비행을 한 뒤 하늘을 중국 국기 색깔인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였다. 그리고 지상에서는 시 주석의 차를 중국과 사우디 깃발을 든 사우디 왕실 근위대 기병들이 호위해 왕궁으로 모셨다.
의전만이 아니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시진핑을 위해 아랍 국가 정상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지난 12월 8일 34개 협약을 체결한 중국·사우디 양자 회담에 이어 12월 9일에는 걸프만 6개국 정상들이 참여한 제1차 중국·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를 개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바로 ‘중국과 GCC 전략대화 2023~2027년 행동계획’을 통과시켰다.
그날 저녁에는 21개 아랍연합 국가 정상들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의 제1차 중국·아랍 정상회의도 개최해 향후 3~5년간 중국이 제시한 식량안보, 에너지안보 등 8개 영역에서 ‘8대 공동행동’을 기초로 ‘중국·아랍 운명공동체’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당시 GCC 정상회의에는 사우디,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아랍에미리트 정상들과 GCC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어서 열린 아랍 국가 정상회의에는 사우디, #이집트, #요르단, 바레인, 쿠웨이트, #지부티, #팔레스타인, #카타르, #코모로, #모리타니, #이라크, #모로코, #알제리, #레바논 정상 등 21개 아랍연맹(AL)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시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튀니지 대통령, 이라크 총리, #소말리아 대통령, 모리타니 대통령, 카타르 정상과 단독회담을 가졌다. 3박4일 방문 기간 중 20명에 가까운 아랍 정상들, 국제관계 수장들과 회담함으로써 ‘아랍권과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셈이다.
아랍의 맹주 사우디가 시 주석 방문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를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시 주석의 방문에서 중국은 걸프만 6개국으로부터 #석유 와 #천가 를 앞으로 더 많이 수입하겠다고 약속하며 상하이에 개설된 위안화 결제 #원유 선물거래 플랫폼을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중국이 수입하는 석유는 위안화로 거래하자고 촉구한 셈이다.
또한 중국은 걸프만 6개국과 투자 및 경제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현지 통화 스와프에 협력하며 특히 디지털통화 협력을 심화하자고 제안했다.
석유와 가스 업스트림(탐사, 시추, 생산) 개발, 미드스트림(저장, 운송)과 정제 부문의 협력을 증대할 것이라고 말하며 대규모 투자 의사도 밝혔다. 여기에 더해 원자력 안전 및 기술에 대해 300명의 인력을 교육할 ‘중국·GCC 공동 핵 안보 시범센터’ 건설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 20년 동안 논의되어 온 ‘중국·GCC 자유무역협정’이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중국과 사우디는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협정을 체결하여 양국 간 관계를 격상시켰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중국의 ‘일대일로’와 사우디의 ‘비전 2030’을 융합해 발전시키는 ‘일치 계획’ 협정에도 서명했다.
사우디와 미국의 틈이 벌어지자 중국은 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특히 위안화로 페트로 달러를 대체하겠다는 야심을 키웠다. 예컨대 중국은 지난 2018년 위안화 표시 원유 선물거래를 상하이 시장에 개설했다. ‘페트로 위안’이라고 알려진 이 선물거래는 달러 표시 원유 거래인 ‘페트로 달러’에 대한 대항마다. 이후 미·중 간 무역전쟁이 시작되었으며 이윽고 패권전쟁이 노골화되었다. 여기에 더해 2022년 초에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 경제제재는 러시아와 중국을 밀착시켰다.
신냉전 시대에 가장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통화 결제 시스템이다. 미국이 주도하는 스위프트(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 시스템에서 #러시아 의 루블화가 차단되자 러시아는 자국 내 은행 간 거래에만 사용됐던 금융결제망(SPFS)을 중국의 위안화 결제시스템(CIPS)과 연계시켰다. #브릭스 5개국 역시 2018년부터 공동 디지털화폐 개발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공동화폐 개발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중국 위안화를 브릭스 중심 통화로 사용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은 CIPS에 인민은행 디지털화폐를 연결해 신속한 국제 송금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중국에는 CIPS 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된 셈이다.
이렇게 러시아에 대한 SWIFT 배제 후폭풍은 #이란 때와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 제이미 다이먼 제이피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가 러시아에 대한 미국 등 서방의 제재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선 이유이다.
이란, #북한, 러시아 등을 잇달아 SWIFT에서 배제시킨 조치가 부메랑이 되어 탈(脫)달러화를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각국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개발함에 있어서도 SWIFT가 아닌 새로운 결제 시스템에서 구동 가능한 방법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 사이에서는 중국에 대한 평판이 안 좋지만, 세계의 나머지 80%는 어떨까?
놀랍게도 지난 10월 발표된 케임브리지대학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70% 이상의 국가가 중국을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는 반미, 반달러 감정이 안 좋다는 이야기이다.
신냉전 시대를 맞아 중국과 러시아는 #브릭스 경제동맹체를 확대해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맞서고 있다. 지난 6월 23~25일에 개최된 2022년 14차 베이징 브릭스 화상 정상회의에는 기존 5개국 이외에 브릭스에 동조하는 13개국이 추가로 참여했다. 당시 알제리, 아르헨티나,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세네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피지, 말레이시아, 태국 등 13개 국가 정상이 참가했다.
이 중 이란과 #아르헨티나 는 이미 브릭스 합류를 위해 가입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가 특히 주목받은 것은 서방과의 갈등이 더 심각해진 중국과 러시아가 ‘경제동맹권 확대’와 ‘브릭스 국가 간의 통화금융 시스템 통합’을 위해 새로운 국제 결제 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회원국 중앙은행들과 상업은행들이 중국의 ‘위안화 국제결제망(CIPS)’에 참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가 브릭스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뜻밖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들어가 있다. 사우디는 6월 브릭스 정상회의 시 13개 옵서버 참가국도 아니었다. #OPEC 의 맹주인 사우디가 브릭스에 참여할 경우, 향후 미국의 #중동 정책과 #에너지 정책뿐 아니라 달러의 기축통화 위상에 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지난 2004년 당시 사우디 외무장관 사우드 알 파이잘은 워싱턴포스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사우디 관계는 한 아내만 허용되는 ‘가톨릭 결혼’이 아니라, 네 명의 아내가 허용되는 ‘무슬림 결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과의 이혼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것은 단지 다른 나라와의 결혼을 추구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것이 이제 현실이 된 것이다.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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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시진핑 사우디 방문... ‘페트로 달러’ 붕괴 서막? - 주간조선
지난 8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당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진핑 주석의 사우디 방문이 ‘페트로 달러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지난 ...
Polaristimes
글로벌 국가들이 왜 #탈달러 를 향해 경주하는가? 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중국, #러시아 등 #지정학 적 이유의 국가들도 있지만, 아프리카 및 동남아 국가들은 탈달러하는 것만이 살아남는 길이기 때문에 탈달러를 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polarisforblog/223041870590
#튀니지, IMF의 구조조정안이 폭동 등 #사회불안 을 불러올 가능성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혀
일대일로는 분명 불공평 조약이지만, IMF도 나을 것 없습니다.
개도국들이 점점 일대일로에 손을 뻗고 #탈달러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https://www.reuters.com/world/africa/tunisia-tells-imf-conditions-financial-support-risk-unrest-2023-06-22/
일대일로는 분명 불공평 조약이지만, IMF도 나을 것 없습니다.
개도국들이 점점 일대일로에 손을 뻗고 #탈달러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https://www.reuters.com/world/africa/tunisia-tells-imf-conditions-financial-support-risk-unrest-2023-06-22/
Reuters
Tunisia tells IMF conditions for financial support risk unrest
Tunisia's President Kais Saied told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s managing director that the fund's conditions to provide financial support to the North African country risks sparking civil unrest, the Tunisian presidency said on Friday.
한편, #유럽 부흥 #은행(EBRD)은 기후 변화 및 친환경 정책에 대한 회의론 및 반발 여론이 #튀니지, #몰도바, #아제르바이잔 등 개도국보다 오히려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체코, #독일, #라트비아 등 동유럽 국가들이 더 크다고 밝혀
친환경 정책이란 곧 #탈산업화 이니까요,
#대중의_심리 #정치 #ESG
https://reuters.com/world/europe/green-scepticism-greater-eu-than-neighbours-ebrd-finds-2024-03-05/
친환경 정책이란 곧 #탈산업화 이니까요,
#대중의_심리 #정치 #ESG
https://reuters.com/world/europe/green-scepticism-greater-eu-than-neighbours-ebrd-finds-2024-03-05/
Reuters
Green scepticism greater in EU than in neighbours, EBRD finds
Scepticism towards climate change and the green transition is greater in many European Union members than in neighbouring countries, the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EBRD) has f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