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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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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다음 주 #국채 경매에서 3개월물 790억 불, 6개월물 720억 불로 각각 30억 - 20억 달러 증액

단기채 발행을 늘리는데, 이게 납세 시즌이랑 겹치면 시중 #유동성 리스크가 다시금 불거질 우려가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현재 시장 상황과 센티먼트를 고려할 때 이번에 발작하는 것은 장기채가 아니라
#주식 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입니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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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마켓펀드(MMF) 자금유출입 규모, 최근 들어 도리어 유입 규모 확대 중

1) #연준 #금리 인하에 따라 기대되던 것과는 정 반대의 움직임
2) 그리고, 이렇게 #유동성 이 MMF로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레포 잔액은 감소? ㅋㅋ

일전에 말씀드렸듯 T-Bill 금리가 역레포 금리보다 낮으면 당연히 역레포로 자금이 '유입'되어야 정상입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SOFR, 즉 레포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함에 따른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그럼 SOFR은 '매수'만 있고 '매도'는 없습니까?

저것도 마찬가지로 수급 요인에 따라 금리가 정해집니다.
레포 매수 자금(수요)이 대거 유입됐는데 레포 필요 기관(공급)이 그대로라면 SOFR 금리는 떨어져야 정상.

이유 모를 T-Bill에 대한 매수 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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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 #중국 의 가계 예금은 20조 달러에 달한다. 이 자금이 #주식 시장에 들어오면 주식은 미친 듯이 랠리할 것이다'라는 주장이 미친 듯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한 두번이면 그냥 스킵하려고 하는데, 이런 주장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건 머니마켓 #유동성 파이프라인은 물론이요 #매크로 에서 기본적인 거시경제순환모델도 이해 못하고 있다는 뜻밖에 안 됩니다.

조만간 블로그 포스팅으로 다루겠습니다.
힌트라도 얻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크게 3가지 질문을 던져 보겠습니다.

1) 만약 #중국 대중들이 #은행 저축에서 돈을 빼서 10조 달러 규모의 소비를 했다고 치자.
그럼 저축은 10조 달러 감소할까?

(힌트: 실물 경제와 주식 시장에 따라 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예금(저축)은 어떤 경우에 사라지고, 어떤 경우에 생성되는가?
(힌트: 폐쇄형 경제 모델과 개방형 경제 모델에서의 답이 다릅니다)

3) 결론적으로, 중국은 왜 항상 저축이 쌓여가고, 미국은 반대로 왜 항상 가계저축률이 낮을까?
(힌트: 국제수지, 중앙은행 대차대조표의 관점에서 외환보유고의 개념 등을 이해해야 합니다. 태화/불태화 개념도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일전 일대일로 및 FDI 게시글이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힌트2: 국민성, 서구는 현재를 중시하고 아시아는 미래를 대비한다 등 정성적인 대답은 정답이 아닙니다. 극히 일부는 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 문제의 답은 아닙니다.)

그리고, 매크로 관련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이 질문에 대해 꼭 제대로 생각해 보셔야 하고, 자칭타칭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대해 반드시 답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제 스터디 참여자 분들께서는 오늘 스터디에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니 답변을 생각해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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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면 볼수록 짜증나는 시스템이네요. 애당초 #연준 을 비롯한 중앙은행들이 시은과 정부를 제외하고는 예금을 안 받는 이유가 뭔가요? 연준과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시중은행을 놓고 비교했을 때, 발권력이 있는 연준(과 중앙은행들)의 신용도가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즉, 고신용을 지닌 쪽이 저신용자와 유사한 수익률을 제공한다면 그 누구도 저신용 쪽에 자금을 대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시중은행들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이렇게 될 경우 대출을 내주기…
주디 쉘턴:
스캔들은 #은행 들이 #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리 상승분을 고객들의 예금에 전가하지 않아(즉, 예금 금리를 따라 올리지 않아) 예금이 계좌 내 유휴 상태로 잠들었다는 것만이 아니다.
#연준 그 자체가 그 예금이 실물 경제로 #대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은행들에게 돈을 줬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연준은 #유동성 을 창출해 정부의 #재정적자 지출을 구제했고, 그 다음 은행에 미국 국채를 연준에 매각해 받은*(주: 양적완화 매커니즘 참조) 돈을 실물경제에 대출하지 않도록 돈을 지불했다.
그게 바로 은행들의 횡재수익의 근원이며, 이는 연준의 재무부에 대한 미래 송금 항목(주: 연자산 내용 참조)에서 나온 것이다.
22년 3월(주: 금리 인상 시기) 이래 연준은 은행들이 실물경제에 대출을 내주는 것을 막기 위해 5천억 달러를 지불했다.

이건 너무 역겹다. 의회는 반드시 개입해야 한다.
헌법은 의회에 돈을 규제할 권한을 부여했고 그들은 그 권한을 연준에 위임했다.
이제 이 문제에 대해 청문회를 열고 상황을 밝혀야 할 때다. 은행의 지준금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는 연준의 행동은 끝나야 한다.


연준은 돈을 찍어냈고, 은행들은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무위험으로 그 찍어낸 자금에 대한 이자를 무위도식하며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2년도 훨씬 전에 말씀드렸듯이,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이제 자본주의도 뭣도 아닌 키메라 비슷한 것이 된 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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