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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내 핵폭탄 보유론 증가…필요 핵물질 생산에 1∼2주 추산"

AP 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애스펀 안보포럼에서 각각 미국은 #이란 이 핵 프로그램 무기화를 추구하기로 결정했다는 어떠한 신호가 있는지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다만 이란이 당장 실제로 핵폭탄을 개발하기로 했다는 것을 시사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결정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만약 그들이 그 길로 가기 시작한다면 미국과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취재진에게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지난 몇주, 몇 달간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이란이 실제로 핵분열 물질 개발에 있어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핵분열 물질은 폭탄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

블링컨 장관은 "이란이 핵무기를 위한 핵분열 물질 생산에 걸리는 시간이 최소 1년이 아니라 1주나 2주 정도일 것"이라면서 "지금 그들은 무기를 생산하지는 않았지만, 핵분열 물질, 폭발 장치를 모두 합치면 핵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의 #원전 개발 노력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정학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0050500009
6월 기준, #스위스 #금 수입/수출 관련 데이터

- #미국 이 수출하고, #중국 이 수입하는 구도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스위스 산 6월 금 수입량, 12.8톤(약 41.2만 온스)
( #홍콩 의 +5.1톤(약 16.4만 온스)를 더하면 약 58만 온스)

- 한편, 그 뒤를 이어 #인도, #터키,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는 순 수출입 규모로 보면 상대적으로 적은 편) 등 #브릭스 및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스위스 금 주요 수입국으로 기록된 가운데, #프랑스#영국 의 금 수입량도 상당히 눈에 띕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 #유럽 국가들은 브릭스의 어그로 뒤에 숨어 알게 모르게 #탈달러 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탈달러화, 역효과 우려… #유동성 문제·성장 둔화 직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8979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CPM 그룹의 설립자인 제프리 크리스찬은 "달러화 탈피는 아마도 유행일 뿐"이라며 "달러화에서 벗어나려는 #러시아#중국, #인도 등의 국가에서 탈달러를 추진하면 역효과가 나타나 해당 국가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우선 탈달러화 국가는 '결제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더 크다. 지난해 인도는 러시아 #석유 를 인도 루피와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으로 구매하겠다고 고집했으나 이로 인해 최소 7척의 인도행 유조선이 다시 러시아로 돌아간 바 있다.*1)

달러화가 세계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중앙은행들도 이를 보유한 만큼 다른 통화가 달러만큼 유동적이긴 어렵다.*2)

크리스찬은 "중국의 위안화 같은 여타 통화는 엄격한 자본 통제가 적용돼 유동성이 떨어지며 달러보다 매력적이지 않다"며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 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통화 유동성을 급격히 늘리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3)

또한, 탈달러화를 시도하는 국가는 수입과 수출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달러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역 파트너의 범위가 제한될 수 있고 이는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러시아는 2022년 서방의 제재를 받은 후 달러화를 비난했지만, 탈달러화 시도는 러시아를 국제시장에서 더욱 고립시켰다.*4)

마지막으로 탈달러화 시도는 가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미국 달러 지수에 따르면 달러는 2011년 저점 이후 약 40% 상승한 반면, 위안화는 지난 10년 동안 달러 대비 가치가 하락했다.*5)

크리스찬은 "중앙은행들이 달러 보유고를 줄이기로 결정한 것은 잘못된 투자"라며 "러시아 등 예외를 제외하면 대규모 탈달러에 나서는 국가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가 대체되더라도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며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예상치 못한 엄청난 글로벌 경제 및 금융 붕괴가 발생한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6)


1) 분명 사실입니다.
그러나, 링크에서 보다시피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인도는 다시금 장기 계약을 맺으려 하고 있습니다.
탈달러 결제에 대한 솔루션이 마련되었거나, 그에 대한 단초가 있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입니다.

2~3) 링크 참조.
달러는 위안이 아니라 금에 의해 죽는다고 말씀드렸으며, 외환보유고 중 금 보유고는 지속 증가중입니다.

4) 진짜 선후관계를 왜곡해도 이렇게 왜곡할 수가... ㅋㅋㅋ
러시아가 '고립'된 것인지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고라도, 고립됐다 하더라도 그 원인은 미국의 제재인 것이지 탈달러화 때문입니까?

5) 달러도 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손실을 봤으며, 특히 이자를 주는 #미국 #국채 조차도 그렇습니다.

6) 링크 참조.
그저 논리적 결함에 불과한 주장이며, 동시에 여기서 말씀드렸다시피 달러 #붕괴 의 타임라인은 이미 시작한 지 한참 지났습니다.


좀 더 신선한 반론 없나 싶네요. 매일같이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으면 그건 반론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