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 #브릭스 정상회담 관련 논평에서:
- 달러의 독단(arbitrariness)으로부터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다
- 이미 브릭스 국가들이 대체 결제 매커니즘에 대한 예비 권고안을 입안했다(drafted preliminary recommendations)
- 브릭스는 달러와 관련된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결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과제로 삼았다
- 미국 달러(체제)에 필적하는/동류의(parallel) 시스템이 필요하다.
- 달러 패권은 빠르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사라질 것이며, 그들은 가장 금지된 조치를 포함해 모든 것을 사용하여 그것을 지키고자 한다
#탈달러 #지정학
https://news-pravda.com/world/2024/11/02/822635.html
1) 일단 탈달러 관련된 의사표현이 한 번 나와준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2) 대체 결제 시스템에 대한 '예비' '권고안' '입안'
그 어느 단어도 명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다는 것만을 명확하게 하는 단어들 뿐입니다. 일전 푸틴 대통령의 '점진적으로' 발언과 일맥상통.
뭐가 실질적으로 이뤄진 게 없으니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3) 달러를 적대시하진 않겠다. 그러나 달러 시스템의 대체제는 만들어야 한다?
이게 모순이 아니면 도대체 뭡니까.
이런 표현은 미국의 분노를 가라앉히거나 피하는 데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미국이 바보도 아니고 탈달러 조치의 의도를 모를 것 같습니까?), 오히려 브릭스 국가들의 탈달러 여론 조성에만 방해가 되는 발언일 뿐입니다.
4)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말한 '달러와 관련된 위험'이 정확하게 뭘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제재 리스크 '따위'는 달러 리스크의 본질이 '전혀' 아니며, 진정한 달러 본위제의 문제점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 달러의 독단(arbitrariness)으로부터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다
- 이미 브릭스 국가들이 대체 결제 매커니즘에 대한 예비 권고안을 입안했다(drafted preliminary recommendations)
- 브릭스는 달러와 관련된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결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과제로 삼았다
- 미국 달러(체제)에 필적하는/동류의(parallel) 시스템이 필요하다.
- 달러 패권은 빠르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사라질 것이며, 그들은 가장 금지된 조치를 포함해 모든 것을 사용하여 그것을 지키고자 한다
#탈달러 #지정학
https://news-pravda.com/world/2024/11/02/822635.html
1) 일단 탈달러 관련된 의사표현이 한 번 나와준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2) 대체 결제 시스템에 대한 '예비' '권고안' '입안'
그 어느 단어도 명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다는 것만을 명확하게 하는 단어들 뿐입니다. 일전 푸틴 대통령의 '점진적으로' 발언과 일맥상통.
뭐가 실질적으로 이뤄진 게 없으니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3) 달러를 적대시하진 않겠다. 그러나 달러 시스템의 대체제는 만들어야 한다?
이게 모순이 아니면 도대체 뭡니까.
이런 표현은 미국의 분노를 가라앉히거나 피하는 데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미국이 바보도 아니고 탈달러 조치의 의도를 모를 것 같습니까?), 오히려 브릭스 국가들의 탈달러 여론 조성에만 방해가 되는 발언일 뿐입니다.
4)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말한 '달러와 관련된 위험'이 정확하게 뭘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제재 리스크 '따위'는 달러 리스크의 본질이 '전혀' 아니며, 진정한 달러 본위제의 문제점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Pravda EN
‘No one is safe from dollar arbitrariness’: BRICS advances plans for alternative payment systems – Lavrov
BRICS countries have already drafted preliminary recommendations for alternative payment mechanisms that allow for developing safe and reliable systems,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y Lavrov said in an interview with the international network...
그리고 그 이외의 내용:
- 이번 정상회담 선언문은 서구의 포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압박(강요) 전술에서 벗어나 이익의 균형을 반영했으며, 상호 수용 가능한 언어로 주요 이슈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 유엔 안보리, IMF, 세계은행(WB), WTO와 같은 글로벌 거버넌스 기구에서 신흥국의 대표성을 높여야 한다
- #브릭스 #농산물 거래소, 투자 플랫폼 프로젝트가 강조되었으며 이는 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주도함
- 자국 통화를 사용한 #은행 간 결제 및 독립적 (재)보험 매커니즘과 같은 대체 지불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이는 달러 주도 프레임워크와 공존하도록 설계됨
https://www.uniindia.com/brics-countries-have-drafted-recommendations-for-alternative-payment-mechanisms-lavrov/world/news/3317040.html
1) 강대국이 압박(강요)하는 것은 서구의 전유물이 아니라 당장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 축인 #중국 이 수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소위 '전랑 외교'로 보여줬던 것입니다.
진지하게, 모든 국가들이 국력에 관계없이 동일한 발언권을 보장받는다면, 그 결론을 강대국들이 받아들일 리도 만무하고 그 결정이 집행될 리도 만무합니다.
애초에 인류사에 그런 예시는 없습니다. 강대국들이 '관용'을 보여주는 경우는 있어도 진정으로 '동등'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요? ㅋㅋ
그런 세상이 있었다면 지금 당장 세계에 전쟁이 없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2) 아까 전 위에서 이야기했듯, 달러 시스템과 '동류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 자체가 #미국 의 입장에서 보면 제위에 대한 도전입니다.
애초애 역사를 되돌아볼 때 왜 화폐는 영주, 왕, 황제 (혹은 on behalf of them) 만이 발행할 수 있었는지, 민간이 화폐를 발행하는 것이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엄하게 금지되었는지, 이권재상론(利權在上論)이라는 개념에 대해 알고 있다면 달러와 '병행'되는 시스템 그 자체가 제국에 대한 도전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그래서 아까 전 이런 완곡한 표현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어떻게 에둘러 표현한들 그 의도가 너무나도 명백한데 미국이 이걸 가만 놔 둘 리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꼬투리를 안 잡히려는 생각인 모양인데, 일전에 트럼프가 이야기했던 '달러를 결제 통화로 사용하지 않으면 #관세 를 부과하겠다'거나, 최근 들어 갑작스레 발표된 BIS의 프로젝트 Mbridge 탈퇴 등을 생각해 보십시오.
미국은 명분을 보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왜냐? 탈달러는 자국 경제 안보에 대한 명시적, 직접적인 위협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원하는 것은, 자신들이 찍어내는 달러를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아무런 반항 없이 받아들이고, 그 달러를 아무런 반항 없이 미국 #국채 에 재투자(즉, 납세)하며, 그 과정이 천년만년 영원히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에 대항하는 모든 움직임은 모두 미국의 적이며, 그 모든 행동에 대해 미국은 명분이 있든 없든 강하게 저항할 겁니다.
명분이 있으면 당연히 그 명분을 핑계삼아 #탄압 할 것이고, 명분이 없어도 그냥 밀어붙여 탄압할 겁니다.
그런데 뭐 하러 비루하게 말을 돌려서 하나요? ㅋㅋ
그 정도도 각오 안 하고 탈달러라는 기치를 내세운 거라면 지금이라도 접고 빠지던가, 아니면 기호지세(騎虎之勢)라는 것을 인정하고 끝까지 가던가 둘 중 하나를 골라야죠.
#지정학
- 이번 정상회담 선언문은 서구의 포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압박(강요) 전술에서 벗어나 이익의 균형을 반영했으며, 상호 수용 가능한 언어로 주요 이슈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 유엔 안보리, IMF, 세계은행(WB), WTO와 같은 글로벌 거버넌스 기구에서 신흥국의 대표성을 높여야 한다
- #브릭스 #농산물 거래소, 투자 플랫폼 프로젝트가 강조되었으며 이는 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주도함
- 자국 통화를 사용한 #은행 간 결제 및 독립적 (재)보험 매커니즘과 같은 대체 지불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이는 달러 주도 프레임워크와 공존하도록 설계됨
https://www.uniindia.com/brics-countries-have-drafted-recommendations-for-alternative-payment-mechanisms-lavrov/world/news/3317040.html
1) 강대국이 압박(강요)하는 것은 서구의 전유물이 아니라 당장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 축인 #중국 이 수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소위 '전랑 외교'로 보여줬던 것입니다.
진지하게, 모든 국가들이 국력에 관계없이 동일한 발언권을 보장받는다면, 그 결론을 강대국들이 받아들일 리도 만무하고 그 결정이 집행될 리도 만무합니다.
애초에 인류사에 그런 예시는 없습니다. 강대국들이 '관용'을 보여주는 경우는 있어도 진정으로 '동등'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요? ㅋㅋ
그런 세상이 있었다면 지금 당장 세계에 전쟁이 없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2) 아까 전 위에서 이야기했듯, 달러 시스템과 '동류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 자체가 #미국 의 입장에서 보면 제위에 대한 도전입니다.
애초애 역사를 되돌아볼 때 왜 화폐는 영주, 왕, 황제 (혹은 on behalf of them) 만이 발행할 수 있었는지, 민간이 화폐를 발행하는 것이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엄하게 금지되었는지, 이권재상론(利權在上論)이라는 개념에 대해 알고 있다면 달러와 '병행'되는 시스템 그 자체가 제국에 대한 도전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그래서 아까 전 이런 완곡한 표현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어떻게 에둘러 표현한들 그 의도가 너무나도 명백한데 미국이 이걸 가만 놔 둘 리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꼬투리를 안 잡히려는 생각인 모양인데, 일전에 트럼프가 이야기했던 '달러를 결제 통화로 사용하지 않으면 #관세 를 부과하겠다'거나, 최근 들어 갑작스레 발표된 BIS의 프로젝트 Mbridge 탈퇴 등을 생각해 보십시오.
미국은 명분을 보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왜냐? 탈달러는 자국 경제 안보에 대한 명시적, 직접적인 위협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원하는 것은, 자신들이 찍어내는 달러를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아무런 반항 없이 받아들이고, 그 달러를 아무런 반항 없이 미국 #국채 에 재투자(즉, 납세)하며, 그 과정이 천년만년 영원히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에 대항하는 모든 움직임은 모두 미국의 적이며, 그 모든 행동에 대해 미국은 명분이 있든 없든 강하게 저항할 겁니다.
명분이 있으면 당연히 그 명분을 핑계삼아 #탄압 할 것이고, 명분이 없어도 그냥 밀어붙여 탄압할 겁니다.
그런데 뭐 하러 비루하게 말을 돌려서 하나요? ㅋㅋ
그 정도도 각오 안 하고 탈달러라는 기치를 내세운 거라면 지금이라도 접고 빠지던가, 아니면 기호지세(騎虎之勢)라는 것을 인정하고 끝까지 가던가 둘 중 하나를 골라야죠.
#지정학
United News of India
BRICS countries have drafted recommendations for alternative payment mechanisms: Lavrov
Moscow, Nov 3 (UNI) BRICS countries have already drafted preliminary recommendations for alternative payment mechanisms that allow for developing safe and reliable systems,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y Lavrov has said.
(10월 30일 기사)
#미국 재무부, 향후 6개월 간 #석유 / #정유 제품 / #천가 / 목재 / #석탄 / 우라늄 및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부문 거래에 관련된 모든 거래에 대해 #러시아 #은행 과의 거래 허가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제재를 지켜야 한다? ㅋㅋ
#지정학
https://tass.com/economy/1864833
#미국 재무부, 향후 6개월 간 #석유 / #정유 제품 / #천가 / 목재 / #석탄 / 우라늄 및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부문 거래에 관련된 모든 거래에 대해 #러시아 #은행 과의 거래 허가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제재를 지켜야 한다? ㅋㅋ
#지정학
https://tass.com/economy/1864833
TASS
US authorizes energy transactions for Russian banks
Energy-related transactions are understood as all the transactions related to production, refining, processing, transportation and purchase of oil
#러시아 국부펀드 CEO, #미국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가 러시아와의 관계를 '재설정'할 수 있는 새 기회를 열어준다고 밝혀
물론 러시아가 #이란 과 밀착하고 있는 한 어느 정당이 되든 러시아-이란 그리고 #베네수엘라 3대 축은 계속해서 나아갈 것입니다.
러시아 쪽 압력이 줄어드는 만큼 이란에 대한 압력은 계속해서 강해지겠죠... ㅋㅋ
#지정학
https://nypost.com/2024/11/06/world-news/russia-floats-idea-of-reset-with-united-states-after-trump-declares-victory/
물론 러시아가 #이란 과 밀착하고 있는 한 어느 정당이 되든 러시아-이란 그리고 #베네수엘라 3대 축은 계속해서 나아갈 것입니다.
러시아 쪽 압력이 줄어드는 만큼 이란에 대한 압력은 계속해서 강해지겠죠... ㅋㅋ
#지정학
https://nypost.com/2024/11/06/world-news/russia-floats-idea-of-reset-with-united-states-after-trump-declares-victory/
New York Post
Russia floats idea of 'reset' with United States after Trump declares...
Both Russian and US diplomats say relations between the world's two largest nuclear powers have only been worse during the depths of the Cold War.
[특징주] "美 #조선 업 #한국 협력 필요" 트럼프 발언에 조선株 급등
한국 #주식 시장에서 현재 #지정학 적 환경의 수혜를 받는 섹터는 조선, 그리고 방산 섹터 정도입니다.
둘 다 오늘 강세 시현.
https://www.yna.co.kr/view/AKR20241107052000008
한국 #주식 시장에서 현재 #지정학 적 환경의 수혜를 받는 섹터는 조선, 그리고 방산 섹터 정도입니다.
둘 다 오늘 강세 시현.
https://www.yna.co.kr/view/AKR20241107052000008
연합뉴스
[특징주] "美조선업 한국 협력 필요" 트럼프 발언에 조선株 급등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직후 자국 조선업에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영향...
숄츠 #독일 총리, 린드너 재무장관 경질... 집권 연정 해체 수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연립정부의 경제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내온 크리스티안 린드너 재무장관을 경질했다고 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숄츠 총리는 또한 이날 기자 회견에서 내년 1월15일 의회에서 본인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고 3월 총선이 예정보다 일찍 치러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숄츠 총리의 사회민주당(SPD), 녹색당, 린드너 장관의 자유민주당(FDP)으로 구성된 연정은 그동안 예산과 경제정책에 대한 입장 차이로 계속 충돌해 왔다.
앞서 독일 현지 언론은 린드너 장관이 교착 상태에 대한 해결책으로 조기 총선을 제안했으나 숄츠 총리가 이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친기업 성향의 FDP 대표인 린드너 장관은 2021년 총선으로 꾸려진 연정에서 난민 혜택과 실업수당 등 사회복지를 축소하고 법인세 인하 등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공유했던 줄 알았는데 보니까 안 했던 것 같네요.
몇 주 전부터 독일 신호등 연정 내 #감세 안과 #재정적자, #부채 문제를 두고 첨예한 갈등이 있었는데, 이번에 예산안 처리 과정을 두고 이게 완전히 터져나온 모습입니다.
이제 관전 포인트는 사실상 예고된 조기 총선 속 독일을 위한 대안(AfD-신생 우파정당)이나 자라바겐크네히트동맹(BSW-신생 좌파정당)이 얼마나 자리를 많이 가져갈 것인지입니다.
둘 다 #러시아 정책 기조는 친 러시아 측이고, 반난민 정서를 공유하지만 기업에 대한 초점은 극단과 극단입니다.
#정치 #지정학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4/11/202411070531389783bc914ac71_1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연립정부의 경제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내온 크리스티안 린드너 재무장관을 경질했다고 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숄츠 총리는 또한 이날 기자 회견에서 내년 1월15일 의회에서 본인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고 3월 총선이 예정보다 일찍 치러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숄츠 총리의 사회민주당(SPD), 녹색당, 린드너 장관의 자유민주당(FDP)으로 구성된 연정은 그동안 예산과 경제정책에 대한 입장 차이로 계속 충돌해 왔다.
앞서 독일 현지 언론은 린드너 장관이 교착 상태에 대한 해결책으로 조기 총선을 제안했으나 숄츠 총리가 이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친기업 성향의 FDP 대표인 린드너 장관은 2021년 총선으로 꾸려진 연정에서 난민 혜택과 실업수당 등 사회복지를 축소하고 법인세 인하 등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공유했던 줄 알았는데 보니까 안 했던 것 같네요.
몇 주 전부터 독일 신호등 연정 내 #감세 안과 #재정적자, #부채 문제를 두고 첨예한 갈등이 있었는데, 이번에 예산안 처리 과정을 두고 이게 완전히 터져나온 모습입니다.
이제 관전 포인트는 사실상 예고된 조기 총선 속 독일을 위한 대안(AfD-신생 우파정당)이나 자라바겐크네히트동맹(BSW-신생 좌파정당)이 얼마나 자리를 많이 가져갈 것인지입니다.
둘 다 #러시아 정책 기조는 친 러시아 측이고, 반난민 정서를 공유하지만 기업에 대한 초점은 극단과 극단입니다.
#정치 #지정학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4/11/202411070531389783bc914ac71_1
글로벌이코노믹
숄츠 독일 총리, 린드너 재무장관 경질... 집권 연정 해체 수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연립정부의 경제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내온 크리스티안 린드너 재무장관을 경질했다고 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숄츠 총리는 또한 이날 기자 회견에서 내년 1월15일 의회에서 본인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고 3월 총선이 예정보다 일찍 치러질 가능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유럽 이 자국의 안보를 영원히 #미국 에 맡길 수 없다며, 미국으로부터 안보적 독립을 해야 한다고 밝혀
경제적으로도 독립하지 못하면서 안보적으로 도대체 어떻게 독립할 요량인지...
미국도 포탄 생산 능력이 딸리지만 프랑스 및 유럽 국가들은 그보다 더 심각한 상황 아닙니까?
이게 과연 현실화될 흐름인지, 아니면 그저 협상용 일성에 불과한 것인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일.
#지정학
https://www.barrons.com/news/macron-warns-europe-must-not-delegate-forever-its-security-to-us-4d7ffab0
경제적으로도 독립하지 못하면서 안보적으로 도대체 어떻게 독립할 요량인지...
미국도 포탄 생산 능력이 딸리지만 프랑스 및 유럽 국가들은 그보다 더 심각한 상황 아닙니까?
이게 과연 현실화될 흐름인지, 아니면 그저 협상용 일성에 불과한 것인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일.
#지정학
https://www.barrons.com/news/macron-warns-europe-must-not-delegate-forever-its-security-to-us-4d7ffab0
Barron's
Macron Warns Europe Must Not 'Delegate Forever' Its Security To US
French President Emmanuel Macron told a European leaders' gathering Thursday that the continent must assert its security independence from the United States -- and defend its "interests" over those of geopolitical riv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