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수장' 하니예, 이란 수도 테헤란서 피살…중동 정세 안갯속 - 신아일보
3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통해 "하니예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그의 거주지에서 이스라엘의 급습을 받아 경호원과 함께 살해됐다"고 밝혔다.
#하마스 측도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성명을 내고 "하니예가 전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 의 공격으로 살해됐다"고 전했다.
NYT에 따르면 하니예는 전날 열린 페제시키안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이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저항의 축'이라 부르는 하마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예멘 의 친이란 반군 후티 등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이란에 머물렀다.
만일 하니예가 이스라엘군의 소행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 밝혀진다면 이스라엘은 지난 4월 19일 이후 102일 만에 이란 본토를 직접 타격한 게 된다.
말 그대로 저항의 축 측에게 있어 '축제'나 다름없어야 할 중대 이벤트인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서 하마스 수장 제거라... 망신도 이런 개망신이 없죠.
이스라엘은 정말 하고 싶은 거 다 하네요. 이란의 무능함도 돋보이고... ㅉㅉ
#지정학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1062
3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통해 "하니예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그의 거주지에서 이스라엘의 급습을 받아 경호원과 함께 살해됐다"고 밝혔다.
#하마스 측도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성명을 내고 "하니예가 전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 의 공격으로 살해됐다"고 전했다.
NYT에 따르면 하니예는 전날 열린 페제시키안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이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저항의 축'이라 부르는 하마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예멘 의 친이란 반군 후티 등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이란에 머물렀다.
만일 하니예가 이스라엘군의 소행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 밝혀진다면 이스라엘은 지난 4월 19일 이후 102일 만에 이란 본토를 직접 타격한 게 된다.
말 그대로 저항의 축 측에게 있어 '축제'나 다름없어야 할 중대 이벤트인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서 하마스 수장 제거라... 망신도 이런 개망신이 없죠.
이스라엘은 정말 하고 싶은 거 다 하네요. 이란의 무능함도 돋보이고... ㅉㅉ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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