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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귀금속 보유를 제한하고 고액면가 지폐 사용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 개시 https://www.jpost.com/business-and-innovation/precious-metals/article-821530 1) 몰수령 & #탄압 의 시대는 찾아옵니다. 그 때가 되면 원해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CBDC의 사용 또한 마찬가지. 2) 그리고 #터키 도, #아르헨티나 정부도, 그 어떤 하이퍼인플레이션 정부도 행하지 않은 조치를 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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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 대통령, #브릭스 가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 - 이번 주에 국제 에너지 포럼 개최, 여기서 브릭스 에너지 장관 간 회동 예정 https://bt.sg/rtif https://www.timeslive.co.za/news/world/2024-09-23-russias-putin-seeks-greater-role-for-brics-in-global-energy-dialogue/ 일전 #이란 의 제안이 브릭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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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 시간이 자기의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감히 이야기하건대 시간은 결코 중국의 편이 아닙니다. GDP 대비 280%를 넘는 막대한 사회 총 #부채 문제, 그리고 저출산 문제. 일전에 이야기했듯 '지금'은 문제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문제가 될 것들입니다. 강둑을 부수는 것은 한 사람의 도끼질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강둑을 부순 이가 범람하는 강물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탈달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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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석유 시장에서 전쟁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
https://www.zerohedge.com/commodities/goldman-warns-israel-hezbollah-escalation-could-close-strait-hormuz-spike-oil-prices
최근에는 #사우디 증산 뉴스, 과거로 가자면 #이란 핵합의 뉴스 등이 있겠죠.
결국 중요한 것은 투기꾼들의 움직임이고, 투기꾼이 사면 호재고 안 사면 호재가 아니며, 현재 유가를 결정하는 것은 투기적 #포지셔닝 이라는 것은 이미 말씀드린 바 있는 내용입니다.
자.
그런데, 그렇다면 왜 이렇게 투기꾼들이 #석유 를 계속 내다 팔까요? 심지어 역사상 전례가 없는 Net Short 포지션으로까지 전환하면서?
방금 공유드린 제로헷지 기사에서, 제로헷지는 '권력'이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두려워한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시죠.
유가를 누르는 것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막거나, 혹은 방해하는 요소입니까?
다르게 생각해 보죠.
유가가 떨어질 때와 올라갈 때, 어느 쪽이 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유인이 될까요?
유가가 떨어질 때와 올라갈 때, 어느 쪽이 어느 편에게 도움이 될까요?
만약 #이스라엘 이 #레바논 을 폭격하고, #우크라이나 가 #러시아 #석유 저장 탱크를 폭발시키는 뉴스가 시장에서 '호재'로써 작용하면, 이스라엘이나 우크라이나는 운신을 방해받게 됩니다.
반면 #이란 이나 #러시아 는 굳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아도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죠.
반면, 그러한 행동에 유가가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 반대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은 자유로이 행동할 수 있고, 러시아와 이란은 행동을 강요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가 #조작 이 장기간으로 이어지고, #OPEC+ 및 #중동 국가들 사이 패배주의('결국 우리는 투기꾼들에게 이길 수 없다'는 심리)가 이어지면 OPEC+(더 나아가 #브릭스)라는 조직 내의 #분열('어차피 가격을 못 올릴 거라면 더 많이 팔아서 수익을 늘려야겠다')을 이끌 수도 있죠.
당장 이번에 FT 기사도 그러한 불안을 부채질한 요소 아니던가요?
그리고, 특히 이란에게 있어 이러한 '저유가' 흐름은 결국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카드를 고민하게 합니다.
계속 말씀드리듯, 23년도 3월 #중동 데탕트 이래 #이스라엘 의 패악질 속 중동의 데탕트 및 연대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손을 대면 사우디 등 중동 내 친미 국가들과 쌓아온 데탕트 기조는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정리하자면, 중동 상황이 석유 시장에 지정학적 리스크를 불러오려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비롯해 역내 #석유 시장에 실제로 타격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자체로 사우디와의 데탕트 흐름을 무산시키고 다시금 중동에 #분열 을 불러오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유도한 것 자체가 이스라엘의 계책일 수 있습니다.
유가를 누르고, 계속해서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그러면서 분열을 획책하는 것.
제로헷지를 통해서 '호르무즈 봉쇄가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이러한 행동을 유도하는 것도 그 계책의 일환이고요.
실제로 진짜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호르무즈 봉쇄가 아니라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역내 친미 국가들)와 이란 사이에서 끊임없이 가속화되고 있는 융화 및 동맹 관계이며, 호르무즈 봉쇄는 그들에게 오히려 전략적 승리를 안겨주는 일입니다.
만약 보복이 있다 하더라도, 철저히 '이스라엘'에만 국한될 것입니다.
#지정학 #전망
https://www.zerohedge.com/commodities/goldman-warns-israel-hezbollah-escalation-could-close-strait-hormuz-spike-oil-prices
최근에는 #사우디 증산 뉴스, 과거로 가자면 #이란 핵합의 뉴스 등이 있겠죠.
결국 중요한 것은 투기꾼들의 움직임이고, 투기꾼이 사면 호재고 안 사면 호재가 아니며, 현재 유가를 결정하는 것은 투기적 #포지셔닝 이라는 것은 이미 말씀드린 바 있는 내용입니다.
자.
그런데, 그렇다면 왜 이렇게 투기꾼들이 #석유 를 계속 내다 팔까요? 심지어 역사상 전례가 없는 Net Short 포지션으로까지 전환하면서?
방금 공유드린 제로헷지 기사에서, 제로헷지는 '권력'이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두려워한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시죠.
유가를 누르는 것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막거나, 혹은 방해하는 요소입니까?
다르게 생각해 보죠.
유가가 떨어질 때와 올라갈 때, 어느 쪽이 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유인이 될까요?
유가가 떨어질 때와 올라갈 때, 어느 쪽이 어느 편에게 도움이 될까요?
만약 #이스라엘 이 #레바논 을 폭격하고, #우크라이나 가 #러시아 #석유 저장 탱크를 폭발시키는 뉴스가 시장에서 '호재'로써 작용하면, 이스라엘이나 우크라이나는 운신을 방해받게 됩니다.
반면 #이란 이나 #러시아 는 굳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아도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죠.
반면, 그러한 행동에 유가가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 반대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은 자유로이 행동할 수 있고, 러시아와 이란은 행동을 강요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가 #조작 이 장기간으로 이어지고, #OPEC+ 및 #중동 국가들 사이 패배주의('결국 우리는 투기꾼들에게 이길 수 없다'는 심리)가 이어지면 OPEC+(더 나아가 #브릭스)라는 조직 내의 #분열('어차피 가격을 못 올릴 거라면 더 많이 팔아서 수익을 늘려야겠다')을 이끌 수도 있죠.
당장 이번에 FT 기사도 그러한 불안을 부채질한 요소 아니던가요?
그리고, 특히 이란에게 있어 이러한 '저유가' 흐름은 결국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카드를 고민하게 합니다.
계속 말씀드리듯, 23년도 3월 #중동 데탕트 이래 #이스라엘 의 패악질 속 중동의 데탕트 및 연대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손을 대면 사우디 등 중동 내 친미 국가들과 쌓아온 데탕트 기조는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정리하자면, 중동 상황이 석유 시장에 지정학적 리스크를 불러오려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비롯해 역내 #석유 시장에 실제로 타격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자체로 사우디와의 데탕트 흐름을 무산시키고 다시금 중동에 #분열 을 불러오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유도한 것 자체가 이스라엘의 계책일 수 있습니다.
유가를 누르고, 계속해서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그러면서 분열을 획책하는 것.
제로헷지를 통해서 '호르무즈 봉쇄가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이러한 행동을 유도하는 것도 그 계책의 일환이고요.
실제로 진짜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호르무즈 봉쇄가 아니라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역내 친미 국가들)와 이란 사이에서 끊임없이 가속화되고 있는 융화 및 동맹 관계이며, 호르무즈 봉쇄는 그들에게 오히려 전략적 승리를 안겨주는 일입니다.
만약 보복이 있다 하더라도, 철저히 '이스라엘'에만 국한될 것입니다.
#지정학 #전망
ZeroHedge
Goldman Says War Risk Premium Is Missing From Oil Markets
"We're continuing to keep a close eye on the confl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