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리스 승승장구 배경에 性적인 거래 시사' 글 재공유

https://m.yna.co.kr/amp/view/AKR20240829181200071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경쟁자인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성(性)적인 거래가 있었다는 취지의 글을 재공유해 29일(현지시간) 논란이 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이 나란히 서 있는 이 사진 밑에는 'XXX가 두 사람의 경력에 어떻게 다르게 영향을 미쳤는지 (보는 것은) 재밌다'는 글이 쓰여 있다.

트루스소셜의 다른 사용자가 쓴 이 글의 내용은 해리스 부통령과 과거 연인 윌리 브라운 간의 관계, 클린턴 전 장관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을 각각 암시한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 등은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앨러미다 카운티의 지방 검사 시절인 1994년 캘리포니아 주(州)의회 의장인 윌리 브라운(당시 60세) 전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만나 사적인 관계를 맺었다.
두 사람은 1년 뒤 결별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브라운의 지원 등에 힘입어 이후 샌프란시스코 지방 검사장, 주 법무장관, 상원의원, 부통령 등 정치적으로 승승장구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에도 기존 노래를 패러디해 해리스 부통령을 공격한 동영상을 공유한 바 있다.
이 동영상은 패러디 노래에서 브라운 전 시장의 사진과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평생 무릎을 꿇고 살았다'고 말했다.

제이슨 밀러 트럼프 대선캠프 선임고문은 CNN에 "나는 그 게시물을 봤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진의 글을 봤는지 아니면 사진만 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이게 머리에 총 맞아 뒤지기 1보 직전까지 가서, 정신 좀 차리고 국가 통합을 이야기하고 선거 운동을 '정중하게' 하겠다고 한 사람이 하는 행동이라는 거죠?
진짜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양쪽 다 선거캠프 대가리가 누구인지 선거전략 수준 진짜... ㅋㅋㅋ

트럼프는 그냥 시종일관 암살범 배후 세력이 누구냐고 노래만 불러도 퍼센테이지 차이는 몰라도 일단 여조 1위는 다시 따 올 건데, 자기가 가진 최대 장점은 안 써먹고 그냥 시종일관 표 깎아먹는 게 진짜 너무 웃기네요 ㅋㅋ
#정치

20세기 이래 #미국 법인세 세율 그래프

1950년대 미국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ㅋㅋ
#정치 #재정적자 #감세 #증세

#독일 튀링겐 주와 작센 주 지방선거 여론조사, 극우 독일을 위한 대안(AfD)(청색)당과 극좌 자라바겐크네히트동맹(BSW)(자색) 당이 나란히 급등하는 가운데 신호등 연정은 입지를 급속히 잃어가는 중


1) ㅋㅋㅋ.... 저 지지율 가지고 총리를 내고, 나라를 운영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2) 양극단이 득세한다는 상황 자체가, 독일의 #사회불안 및 #사회분열 압력이 얼마나 극심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정치

얼마 전 #유럽 의회 선거 당시, 연령대 별 #독일 전체(하늘색)와 동독 작센 주(진청색)의 AfD 득표율 그래프

독일 평균의 두 배 가까운 수준이며, 특히 통상적인 극우 정당과는 달리 청년층이 아니라 장년/노년층의 지지가 더 강하다는 점에 주목
#정치

#독일, 난민 차단을 위해 #폴란드 와의 국경 통제 강화

https://rmx.news/article/germany-to-extend-border-controls-to-combat-illegal-migration/

1) #미국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를 위해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워야 한다고 선회했고, 독일은 동독 지역에서 반난민 정서 속 AfD 정당 득세를 보며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카말라 해리스나 독일의 신호등 연정이 '실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든지 간에, 그들이 대중들을 '계몽'하려는 대신 대중들의 반난민 정서에 영합하려는 모습은, 이제 반난민 정서가 매우 확고한 대다수의 여론이 되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2) 한편, 독일-폴란드는 일전의 배상금 문제에 이어 이번에는 난민 문제까지 불거지며 외교적 분쟁 씨앗이 하나 더 늘어날 전망
#지정학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