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향후 수 년 간 국부펀드에 #금 뿐 아니라 #은, 팔라듐, 백금 등 #귀금속 전반을 편입할 예정
- 내년도에는 515억 루블(약 5.4억 달러) 배치 예정

https://www.jpost.com/business-and-innovation/precious-metals/article-823167

1) 원래 러시아 국부펀드는 #중국 위안 + 금으로만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해당 뉴스가 나왔었고요.
당시에는 일단 캡쳐밖에 없고, 링크로 뒷받침되는 소스가 없어 스킵했는데, 이렇게 링크가 나와 공유합니다.

2) 규모가 작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는데, 그 할당 비중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5.4억 달러면 #은 기준 1690만 온스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작년 기준 글로벌 은 광산 채굴량이 8350만 온스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러시아 단독으로 글로벌 생산량의 20%를 흡성대법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은 시장은 워낙 시총이 작기 때문에, 조금만 국부펀드의 매수세가 들어와도 시장 균형이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3) 이는 러시아의 팔라듐 등 #원자재 금수조치와도 엮여 있는 조치입니다.
쉽게 말해, 정부가 수출 금지로 인해 기업들이 피해보는 만큼 전략비축고 매수로 피해를 보전해 주겠다는 거죠. 전형적인 조합주의(corporatism)의 모습

4) 한편, 이런 식으로 국부펀드가 금 뿐 아니라 다른 귀금속도 같이 매수한다는 것은 다른 귀금속들, 특히 은에 다시금 통화로서의 금속(Monetary Metal) 속성이 돌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통화 금속 프리미엄이 다시 붙어야 하고, 이에 따라 G/S ratio 의 적정값은 더 추세적으로 하향 안정화되어야 합니다.

5) 마지막으로, 이러한 조치가 다름아닌 '러시아'에서 나왔다는 것은, 추후 UNIT 바스켓에 금 뿐만 아니라 은 또한 포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6) 금은 중앙은행의 돈, 은은 대중의 돈
#금본위제

中, 내일 '경제회복 정책 패키지' 발표…공공지출 확대 가능성

7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국경절 연휴(1∼7일) 이후 첫 업무일인 8일 정산제 주임(장관급)과 류쑤서·자오천신·리춘린·정베이 부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패키지 증량(增量)정책의 시스템적 이행, 경제 상승 구조 개선 및 발전 추세 지속 호전' 상황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증량정책이란 정부 투자와 국유기업 자금 운용 확대 등을 포함한 확장적 재정·금융정책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일단 발개위 쪽의 기자회견이니, 실물 경기 #부양책 쪽의 발표일 것으로 예측하는 것이 맞습니다.
https://v.daum.net/v/20241007113946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