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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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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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만약 미셸 오바마 + 개빈 뉴섬 팀메이트가 짜여 대선 본선이 막을 올리게 된다면, 지금 생각하는 것처럼 '어대프'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이번에 바이든 대통령이 흔들린 것은 #언론, 특히 우군이라 할 수 있는 CNN & NYT 등 좌파 언론이 그를 등 뒤에서 흔들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반 트럼프 진영의 가장 큰 무기라 할 수 있는 레거시 언론이 도리어 등 뒤를 찌르고 있으니, 당연히 트럼프 대선 레이스가 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그러나, 미셸 오바마 + 개빈 뉴섬의 팀이 짜인다고 한다면 이는 미국 민주당의 올스타 드림팀이라고 해도 무방하며, 당연히 언론들은 민주당 편에서 그들을 결사옹위하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 메인스트림 언론들이 단일대오로 트럼프 캠프를 흔들기 시작하면 트럼프는 결국 기존에 했던 것처럼 '가짜뉴스' 몰이 및 강한 워딩, 적대적 정치를 할 수밖에 없게 되고, 이는 통합은 고사하고 외연 확장조차 심각하게 제한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일전에 말씀드렸듯 같은 간판만 달고 있는, 미국 공화당의 남은 반쪽인 네오콘 관점에서 보면, 과연 트럼프와 단일당(UNI-PARTY)인 민주당 사이 어느 쪽이 더 내킬까요?

트럼프 1기를 되돌아 보십시오.
공화당의 미트 롬니, 미치 매코널 등 부시 시대의 네오콘들은 트럼프에게 결코 전적인 지지를 보낸 적이 없으며 심심찮게 태클을 걸었고, 트럼프는 공공연히 당내 네오콘 유력 인사들을 트위터로 저격했던 바 있습니다.


대선이니만큼 그 때처럼 공개적으로 트럼프에 반기를 들진 않겠지만, 거꾸로 말해 민주당의 결사옹위에 맞서 공화당이 '단일대오'를 형성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 큽니다.


물론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위에서 말한 대로 미셸 오바마 + 개빈 뉴섬, 특히 미셸 오바마가 전면 등판한다고 한다면, 저는 이 레이스는 이제 다시 50:50으로 돌아간다고 봅니다.
#전망 #분열 #정치
(중략) #러시아 는 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2022년 가을 푸틴 대통령과의 협상을 금지하는 법령에 서명했기 때문에 평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257190Y

대선 을 치르지 않고 임기를 연장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이 정당성을 잃었다고 지적하면서 "푸틴 대통령과 협상을 금지하는 우크라이나 법령처럼 이는 확실히 문제로 남아 있다"며 "평화 프로세스를 상당히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요소"라고 말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신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아무도 그를 신뢰하지 않는다"며 "그가 우크라이나인들을 희생 제단에 버린 것처럼, 그가 모든 것을 비틀 수 있고, 거짓말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모두가 완벽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 짧은 보도에서 크게 2가지의 시사점이 나옵니다.

1) 러시아는 개전 직후 #터키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했다가, 서구의 통수(일단 군을 물려라.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협정에 서명할 수는 없지 않느냐? 라는 말을 믿고 군을 물렸다가 그대로 반격당함)로 협상이 깨진 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방금 말한 '뒷일 생각 안 하고 저지른 일'에는 이러한 서구의 대책없는 트롤짓도 포함됩니다.

2) 푸틴은 협상에서 '최소' 젤렌스키 정권 교체, 더 나아가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을 수장으로 하는 괴뢰정부를 만들고자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늑약 그 자체이지만, 힘없는 우크라이나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지정학 #전망
달러 헷징 기준 #일본 #주식(닛케이) #차트 또한, 본질적으로 1970년대 이래 지난 50년 간의 박스권을 이제야 막 위로 돌파한 후, 전고 박스권 저항선을 지지 영역으로 삼아 테스팅 중입니다.

일각에서는 '너무 비싼 것 아니냐'고 생각하고 손을 머뭇거릴 수도 있지만, 특히나 요즘처럼 CTA 뿐 아니라 각종 알고리즘, 모멘텀 추종 매매가 전례 없이 팽배한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베팅은 신고가를 경신(중요. 신고가를 '경신'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하는 쪽에 대한 베팅입니다.

#귀금속, 엔화 헷징 주식 등 현제 제가 좋아하는 자산들은 전부 수 년, 혹은 수십 년 사이의 숙성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그 에너지를 발산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가장 파워풀한 것들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플레이북의 변경, 일본의 #터키#아르헨티나(즉, 개도국) 화, 저는 여전히 그 전진이 이제 막 시작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 #일본은행, #연준 등 주요국 통화정책 발표를 전후로 변동성이 있을 것 같은데, 저는 그 변동성을 전후로 이제 슬슬 엔화 하락 헷지 일본 주식 베팅을 공격적으로 늘려 볼 생각입니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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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시오스,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7월 #비트코인 컨벤션에서 연설할 것이라 보도 선거가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비트코인은 트럼프 테마주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정치
비트코인, '트럼프 연설' 앞두고 한때 6만9천달러선 넘어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 마지막 날인 이날 키노트 연설을 할 예정인데, 그의 참석만으로도 비트코인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키노트 연설에서 그가 내놓을 #비트코인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연설에서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산화하겠다는 발언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발언이 없으면 코인 가격이 폭락할 수 있습니다.
#전망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283749Y
1975년 이래, 로그차트 기준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그래프

돌파 후 백테스팅 필요.
Crescat 쪽에서는 2%를 이야기하는데, 저는 좀 더 보수적으로 이번 사이클에서 2년물 금리가 3% 정도는 도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망
美 부동산 투자한 #한국 회사들…'원금 반토막' 대참사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온 한국 금융회사들이 시장 침체 지속에 타격을 입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있는 브로드웨이 1551번지 건물과 관련해 후순위 대출을 해줬다가 최근 관련 대출자산을 헐값에 처분했다.

이지스운용 측은 블룸버그에 해당 건물의 투자와 관련해 회수한 자금이 원금의 30%에 못 미친다고 밝혔다.

또 블룸버그는 메리츠대체투자운용이 로스앤젤레스(LA) 중심부의 고층 건물 가스컴퍼니타워와 관련해 변제 순서가 선순위 대출보다 낮은 메자닌 대출자로 참여했다가 건물주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도 뉴욕 맨해튼의 고층 사무실 건물인 '245 파크애비뉴' 빌딩의 인수 과정에 메자닌 대출자로 참여했다가 올해 초 해당 대출자산을 원금의 절반 가격에 처분했다.

맨해튼 미드타운 핵심 오피스지구에 위치한 이 건물은 미국의 대형 부동산 투자회사 SL 그린 리얼티와 보네이도 리얼티 트러스트가 매입을 주도했는데, 현대인베스트먼트가 낮은 변제 순위로 대출에 참여했다가 '원금 반토막' 손실을 봤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5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북미 지역이 34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금융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부동산) 35조1000억원 중 2조4100억원(6.85%) 규모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기한이익상실은 이자·원금 미지급 등 사유로 인해 채권자가 대출을 만기 전에 회수할 수 있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5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북미 지역이 34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금융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부동산) 35조1000억원 중 2조4100억원(6.85%) 규모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기한이익상실은 이자·원금 미지급 등 사유로 인해 채권자가 대출을 만기 전에 회수할 수 있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상업용 부동산(CRE) 쪽의 #침체 로 인해 슬슬 거리에 피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국내 증권사 #주식 가격이 영향을 받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최근 단기-중기적 트레이딩 관점에서 #미국 '주거용' 리츠 및 MBS 쪽에 매수 늘리고 있습니다.
#연준#금리 인하 트레이딩이 지속되는 한 가장 수혜를 많이 보는 자산군 중 하나가 바로 리츠입니다.

다만, '상업용 부동산'은 금리 문제 뿐 아니라 공실률이라는 펀더멘탈 문제도 심각하고, 금리 인하로 문제가 해결될 만큼 금리가 떨어질 것도 아니기 때문에 딱히 관심있게 보진 않습니다.

#전망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3108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