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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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단기금리차(일드 스프레드) #연준 의 긴축 의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2년물 금리는 이제 5% 선을 하향돌파했습니다. 반면 2년물 금리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10년물 금리는 도리어 상승하며 커브 스티프닝 장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장단기금리차의 정상화는 이런 형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준의 #긴축불가 가 들통나기 시작하면서, 단기 #금리 가 급락하는 가운데 기대인플레(bei) 증가로 인해 명목 장기금리는 급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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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면 볼수록 짜증나는 시스템이네요. 애당초 #연준 을 비롯한 중앙은행들이 시은과 정부를 제외하고는 예금을 안 받는 이유가 뭔가요? 연준과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시중은행을 놓고 비교했을 때, 발권력이 있는 연준(과 중앙은행들)의 신용도가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즉, 고신용을 지닌 쪽이 저신용자와 유사한 수익률을 제공한다면 그 누구도 저신용 쪽에 자금을 대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시중은행들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이렇게 될 경우 대출을 내주기…
주디 쉘턴:
스캔들은 #은행 들이 #연준 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리 상승분을 고객들의 예금에 전가하지 않아(즉, 예금 금리를 따라 올리지 않아) 예금이 계좌 내 유휴 상태로 잠들었다는 것만이 아니다.
#연준 그 자체가 그 예금이 실물 경제로 #대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은행들에게 돈을 줬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연준은 #유동성 을 창출해 정부의 #재정적자 지출을 구제했고, 그 다음 은행에 미국 국채를 연준에 매각해 받은*(주: 양적완화 매커니즘 참조) 돈을 실물경제에 대출하지 않도록 돈을 지불했다.
그게 바로 은행들의 횡재수익의 근원이며, 이는 연준의 재무부에 대한 미래 송금 항목(주: 이연자산 내용 참조)에서 나온 것이다.
22년 3월(주: 금리 인상 시기) 이래 연준은 은행들이 실물경제에 대출을 내주는 것을 막기 위해 5천억 달러를 지불했다.
이건 너무 역겹다. 의회는 반드시 개입해야 한다.
헌법은 의회에 돈을 규제할 권한을 부여했고 그들은 그 권한을 연준에 위임했다.
이제 이 문제에 대해 청문회를 열고 상황을 밝혀야 할 때다. 은행의 지준금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는 연준의 행동은 끝나야 한다.
연준은 돈을 찍어냈고, 은행들은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무위험으로 그 찍어낸 자금에 대한 이자를 무위도식하며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2년도 훨씬 전에 말씀드렸듯이,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이제 자본주의도 뭣도 아닌 키메라 비슷한 것이 된 지 오래입니다.
스캔들은 #은행 들이 #연준 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리 상승분을 고객들의 예금에 전가하지 않아(즉, 예금 금리를 따라 올리지 않아) 예금이 계좌 내 유휴 상태로 잠들었다는 것만이 아니다.
#연준 그 자체가 그 예금이 실물 경제로 #대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은행들에게 돈을 줬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연준은 #유동성 을 창출해 정부의 #재정적자 지출을 구제했고, 그 다음 은행에 미국 국채를 연준에 매각해 받은*(주: 양적완화 매커니즘 참조) 돈을 실물경제에 대출하지 않도록 돈을 지불했다.
그게 바로 은행들의 횡재수익의 근원이며, 이는 연준의 재무부에 대한 미래 송금 항목(주: 이연자산 내용 참조)에서 나온 것이다.
22년 3월(주: 금리 인상 시기) 이래 연준은 은행들이 실물경제에 대출을 내주는 것을 막기 위해 5천억 달러를 지불했다.
이건 너무 역겹다. 의회는 반드시 개입해야 한다.
헌법은 의회에 돈을 규제할 권한을 부여했고 그들은 그 권한을 연준에 위임했다.
이제 이 문제에 대해 청문회를 열고 상황을 밝혀야 할 때다. 은행의 지준금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는 연준의 행동은 끝나야 한다.
연준은 돈을 찍어냈고, 은행들은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무위험으로 그 찍어낸 자금에 대한 이자를 무위도식하며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2년도 훨씬 전에 말씀드렸듯이,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이제 자본주의도 뭣도 아닌 키메라 비슷한 것이 된 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