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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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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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 여론조사 지지율, 바이든 대통령과의 양자대결에서 4% 차를 기록
- 제3당 및 무소속 후보 가세 시 격차는 오히려 6%로 오차범위 ±2.5% 밖으로 벌어져
- 바이든 지지율 37%, 부정 견해 61%


지지율과 부정 견해가 합쳐서 98%라는 이야기는 '중도층'조차 바이든 비토로 돌아섰다는 이야기입니다.
#정치
https://www.politico.com/news/2023/12/09/poll-trump-beats-out-biden-again-0013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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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을 비롯한 서구가 어떻게 나라가 넘어가는지를 보면서도 이런 말을 한단 말이지?

국가 소멸을 막기 위해 #사회불안 의 대문을 열겠다니, 그 국가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겁니까?
한 명의 시민이라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게 국가지, 노예들 딸린다고 외국인들을 수입해 국가를 존속시켜야 한다고 하는 게 국가입니까?

국가를 위해 국민이 있습니까,
국민을 위해 국가가 있습니까?

보수당의 잠룡이라는 작자가 이딴 헛소리를 씨부려 대니 이 나라의 #정치 와 미래가 참으로 암담합니다.
https://www.google.com/amp/s/biz.sbs.co.kr/amp/article/20000147391
어지간하면 국내 정치 뉴스 관련해서는 코멘트 안 하는데, 이 뉴스에 대해서는 한 마디 꼭 해야겠습니다.


단언하건대, 문화 융합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제한적' 인구가 서로 만나며 문화를 '교류'하는 것은 완전히 가능하며 역사적 전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문화권의 인구 다수를 다른 문화권의 인구와 인위적으로 합치는 사례는 매우 제한적이며, 그나마도 '노예제'와 같이 분명한 차별을 두어 두 문화 간 융합을 제한적으로, 그리고 분명한 우열관계를 동반하고서야 가능했습니다.

왜냐?

문화란 기본적으로 삶의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언어, 행동 양식, 사고방식을 포괄해 해당 무리의 집단 이념, 그리고 더 나아가 그들의 사고방식과 자아 자체를 형성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차이를 이해'하면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게 될 것 같았으면 당장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들려오는, 교회 광신도들의 불상 테러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어떤 문화권에서는 당연한 것들이, 어떤 문화권에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거나 금기시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이방인'들을 불러들인 정부는 무슨 말을 할까요?
뻔하지요. "차이를 이해합시다."

그럼 정부에게 묻겠습니다.
그 때 가서, 그 이해의 '책임'은 누구에게 물을 겁니까?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은 화합할 수 있지만, 타오르는 불과 차가운 얼음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그 이해가 안 되는,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한 '이해'란 곧 '수용'이며, 문화에 대한 '수용'이란 곧 "우리 문화가 틀렸고 너희 문화가 옳아"라는 항복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그 시점에서, 정부는 그 '항복'의 책임을 누구에게 지울 것입니까?

정부는 그 때, 그 '이방인'들의 문화에 대해 '탄압'이라는 비난을 감수하고 그들에게 '항복'을 강요할 수 있습니까?
아니, 애초에 그럴 생각이 있기는 합니까?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이들이 수십, 수백만 명 단위로 이 나라에 자리를 잡고, 그대로 10년이 지나면 이민 2세대가 나타나고, 30년이 지나면 사회는 그들로 뒤덮입니다.
영국의 인구 구조가 한국에 그대로 이식된다는 말입니다.

정확히 우리가 #유럽 에서 보고 있는 일이며, 보다시피 필연적으로 #사회불안 으로 이어집니다.

공산주의가 인간의 본성을 무시해 실패했다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심지어 떠들어대는 이들이, 다문화주의에는 왜 그 '본성'에 대한 고려가 없습니까?

'필터링'한다고요?
뭐 어떻게 필터링하실 겁니까?

한국에서 너희 문화를 추구하다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경우 시민권을 박탈하고 추방해도 된다는 각서라도 받아낼 겁니까?
아니면 스스로의 사상과 종교를 포함한 아이덴티티를 모두 포기하겠다는 전향서라도 받아낼 겁니까?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이 미래에 #사회불안 을 일으킬 것인지를 알아내고, 또 필터링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렇게 해서 그 정책을 추진하는 이들이 얻어내는 것은 뭡니까?
출산률 제고를 통한 값싼 노동력 공급입니까, 아니면 인구 보존을 통한 집값 부양입니까?

그게 당신들에게 있어 '국가'입니까?
그 목표가 이뤄지지 못하면 '국가 소멸'입니까?


궤변으로 이민을 예찬하는 것은 이제 그만하시고 그 시간에 다른 현안에 더욱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공산주의를 비난할 때 매번 나오는 '인간의 본성', 제발 이민 정책에도 똑같이 고려 좀 하십시오.
이번 주말의 #우크라이나 AVDIIVKA, 솔레다르-바흐무트, 리만 전선 현황

돈바스 동부전선을 중심으로 #러시아 군의 활성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경제스터디에서도 한 번 말했었는데, 이러한 전선 활성화는 오히려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고지전을 기억하시길.
전쟁이 끝나기 직전에야말로 전선이 가장 활성화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지정학 #전망
#미국 슨피 #주식 섹터 별 지난 12개월 PER 및 기타 밸류에이션 지표
21세기 시작 이래 #미국 JOLTS(구인건수)(하늘색) vs 슨피 #주식 주가지수(군청색) 그래프

과연 어디가 어디를 따라갈까요?
#노동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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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국내 정치 뉴스 관련해서는 코멘트 안 하는데, 이 뉴스에 대해서는 한 마디 꼭 해야겠습니다. 단언하건대, 문화 융합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제한적' 인구가 서로 만나며 문화를 '교류'하는 것은 완전히 가능하며 역사적 전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문화권의 인구 다수를 다른 문화권의 인구와 인위적으로 합치는 사례는 매우 제한적이며, 그나마도 '노예제'와 같이 분명한 차별을 두어 두 문화 간 융합을 제한적으로, 그리고 분명한 우열관계를…
#우크라이나,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미혼 여성들에게 미혼 남성들과 함께 동거하라고 공지

솔직히 너무 어이없다 못해 황당한 뉴스라서 역으로 믿기지가 않네요.
좌상단의 AUSSIE COSSACK라는 마크도 친러시아 계정이라서 솔직히 해당 영상이 진짜 우크라이나에서 나온 오피셜인지에 대한 팩트체크는 되지 않았습니다만(중요),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속내가 빤히 비쳐다보이는 정책입니다. 뭐 사견으로는 모 국에서 주장하는 이민자 공식 수입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어쨌든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지정학 #정치
https://x.com/The_Real_Fly/status/1733643293508940021?s=20
지지율 열세 속 승부수 꺼낸 바이든…11조 규모 美서부 고속철 건설

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를 연결하는 총 32억 달러(약 4조2,240억 원) 규모의 고속철도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 #중국 에서 철도는 시속 220마일로 달린다”면서 “우리는 최고의 경제를 가지고 있다. 최고의 인프라 없이 어떻게 최고의 경제가 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오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앞두고 이뤄지는 총 10개 노선의 미국 서부 지역 철도 건설에는 총 82억달러(10조 7871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전력 그리드 투자와 더불어 #물류망 투자는 사실 미국에 꼭 필요한 투자이기는 합니다. 당연히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겠죠.
문제는 항상 그렇듯 재원 조달입니다. 또 또 #재정적자, 또 또 #국채 발행일 것이 자명한 것이 문제.
#부양책
https://m.sedaily.com/NewsView/29YGH2840L?OutLink=telegram#cb
#미국 2+5+10년물 #국채 총합 투기적 숏 #포지셔닝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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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년물 #국채 투기적 #포지셔닝, 숏 포지션 사상 최고치 경신 2년물 숏(기준금리 상승 베팅)이 사상 최고치? #금리 베팅 되감기는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기자금 선물 시장과는 썩 다른 움직임이네요.
#미국 2년물 #국채 투기적 숏 #포지셔닝 그래프

2년물 되감기는 아직 시작도 안 되었을 지 모릅니다.
참고로 2019년 9월부터 시작된 2년물 숏포지션 되감기는, 당시 레포 시장 발작사태와 동일한 시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트위터를 비롯한 서구 SNS 상에서 돌고 있는 포스터 중 하나인데요.
나머지 부분은 그렇다 치는데,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2번, #은행 계좌를 쓰지 말라는 내용인데요.
따로 공유드리지는 않았지만, 최근 들어 은행에서 예금을 현금으로 인출하자는 이야기가 트위터 뿐 아니라 틱톡, 인스타 등 계정에서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제가 블로그 가장 첫 번째 게시글에서부터 이야기했듯이, 현재의 부분 지준 은행 시스템(Fractional Reserve Banking System) 상에서 모든 이들이 예금을 현금화하면 모든 은행이 전부 무너집니다. 그 어떤 은행도 총 예금 만큼의 현금(지준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은행 예금은 여러분의 '돈'이 아니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뭐 '반드시 이게 현실화 될 것이니 주의하라'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건 결코 아니긴 하고, 그냥 흥미로운 움직임 정도로만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준 나팔수 닉 티미라오스:
연준 관료들은 이번 주 #금리 인하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금리 인하 전망이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그들이 '서두르지 않는다'고 말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번 FOMC에서 연준의 비둘기적 면모가 두드러진다면, 그 다음부터 우리는 일전 블로그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침체 성 경제지표에 시장이 어찌 반응하는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Bad is good이 Bad is bad로 바뀌는 그 시점부터 장세는 바뀝니다.
한 가지 더 생각나는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현재의 #역레포 방출이 일종의 미니 양적완화( #은행 시스템 지준금 보충)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1분기 경, #연준 역레포 잔고가 바닥나는 시기부터 #국채#주식 간 다이버전스가 명확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새로운 #유동성 이 추가되고 있는, 비유하자면 파이 자체가 커지고 있는 국면이니 둘 다 같이 상승할 수 있지만, 유동성 공급이 끝나는 시기부터는 두 자산이 서로 유동성의 파이 지분을 놓고 싸워야 하는 국면이 나타날 겁니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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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의 #우크라이나 AVDIIVKA, 솔레다르-바흐무트, 리만 전선 현황 돈바스 동부전선을 중심으로 #러시아 군의 활성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경제스터디에서도 한 번 말했었는데, 이러한 전선 활성화는 오히려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고지전을 기억하시길. 전쟁이 끝나기 직전에야말로 전선이 가장 활성화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지정학 #전망
#속보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상황은 매우 어려우며, #러시아 군은 전선 전반에 걸쳐 진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
"국방의 안정을 보장하고 군인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 내려졌다"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서 대규모의 철수가 이뤄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황의 지도는 또 크게 바뀝니다.
#지정학
#우크라이나 텔레그램은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가?

"전선 별로, 현재:

바흐무트: 적들이 지난 몇 달 간 잃어버린 영토를 재수복했다.
아브디브카: 점령자들이 도시의 북쪽 민간 영역에서 성공을 거뒀다.
쿠피얀스크: 격렬한 전투 중
Tokmacki : 적이 로보티니 지역에서 성공을 거뒀다. 상세는 나중에.
다른 전선에서는 변화 없음."

도대체 그 이외에 다른 전선이 어딨는데?

#지정학
원화-루피화 직거래 도입 추진 | 한국경제

#한국#인도네시아#탈달러 흐름에 동참합니다.
이건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1065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