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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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최대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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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브릭스+ 정상회담 이후 페트로달러 #밈

#탈달러 #지정학
#유럽 성장엔진 꺼졌나…中 #침체 직격탄 맞은 獨 '나홀로 역성장' | 연합뉴

유럽의 성장엔진으로 불렸던 독일 경제가 장기 침체의 늪 가장자리에서 비틀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전 세계 주요 경제국 중 유일하게 독일이 경제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미국과 서방의 제재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러시아 마저 성장세가 완전히 멈추지는 않았는데, 독일은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중국 에서 사회기반시설과 부동산 투자의 경기부양 효과가 떨어지면서 고성장 시대가 결국 막을 내렸고, 독일도 더는 중국 시장에서 재미를 보기 힘들게 됐다.

오히려 한때 독일 제품을 사들이는 고객이었던 중국 기업들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경쟁자로 부상했다.
#전기차 산업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거듭된 경고에도 독일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가 지닌 가능성을 무시한 사이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거세게 치고 올라온 것이다.

독일 국내적으로는 공공부문 투자 위축으로 교통·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이 심각하게 노후화했고 뿌리 깊은 관료주의와 비효율, 과도한 규제로 정부가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WSJ은 "(독일) 정부가 팩스 기기에 계속 의존하는 건 전국적인 농담거리가 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유럽 내 #에너지 가격이 급등해 물가가 연쇄적으로 상승하고 화학산업의 경우 존폐를 위협받을 지경에 놓인 점도 문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29153200009

#탈산업화 로 인한 침체는 예상보다 영속적일 수 있다고 이전부터 말씀드렸습니다.
https://t.me/The_MariTimes/28151
https://t.me/The_MariTimes/28148
#독일 역성장 위기속 대규모 기업 #감세…4년간 46조원(종합) | 연합뉴스

독일 정부가 #침체 에 빠진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4년간 46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기업 감세에 나섰다.

법안은 중소기업에 연간 70억 유로(10조원) 정도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 등을 골자로 한다. 기업이 기후보호를 위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투자를 하는 경우 15%의 #보조금 을 지급한다.

#주택 건설 촉진을 위해서도 한시적으로 세액공제를 해주고, 기업이 낸 손실을 이익과 상계할 수 있는 폭을 확대한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경기 상황상 더 큰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성장세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감세가 "우리나라의 성장을 촉진하려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기업이 투자 결정을 확정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재정적자 는? ㅋㅋ
https://www.yna.co.kr/view/AKR20230830079651009
Polaristimes
#주택 임대료(월세 등) 통제가 오고 있는가? - #연준 을 비롯, 중앙은행들의 긴축은 오히려 주택 구매 허들을 높인다 - 또한 집주인들이 부담해야 할 높은 주담대 금리는 월세로 전가된다 - 이 결과 집을 사야 할 사람들이 월세 시장으로 내몰리는데, 그 월세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 엄청난 #사회불안 이 뒤따를 것이며, 정부는 임대료 통제를 발표할 것이다. 이미 #독일 은 임대료 통제 중. 안 그래도 이 부분도 생각하고 있었고, 이번 한국 주택시장 블로그…
한편, #독일 여당은 #주택 임대료 통제 강화, 심지어 동결도 추진 중.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mp/202308284556i

본질적으로 현재의 경제 체제 하에서 #주택 이 완벽한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이 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 주택의 밸류에이션은 PRR(주택임대료비율: 임대료를 몇 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는가?)로 매겨집니다.

그런데 임대료가 동결되면, PRR은 자연스레 높아지며 임대수익률은 떨어지고 주택 자산의 밸류에이션은 아주 매력적이지 못하게 되죠.

이는 일종의 #상한제 이므로, 이러한 정책은 두 가지 결과로 귀결됩니다.
1) 상한제에 따른 #공급부족
2) 수익률 저하에 따른 주택 매도 압력

1)번만 있으면 아주 좋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 되겠으나, 2)번 밸류에이션 문제,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떠나는 이들의 존재로 인해 궁극적으로 주택 시장은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도리어 가격이 하락합니다.

임대료 통제 정책 관련, 주택이 인플레이션 시기 좋은 선택지가 아닌 이유가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집주인들의 주택 수리비 등의 부대비용이 미친 듯이 상승하는 가운데 임대료는 동결되면서 주택 유지비가 감당이 안 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바이마르 공화국의 하이퍼인플레이션 시기 #주식 은 현재의 #터키, #아르헨티나 와 유사하게, 통화가치 하락에 따른 실적 증가, 그리고 이로 인한 PER(및 이익수익률) 개선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나은 투자처가 되었지만, 주택은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인플레이션을 감안 막대한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통설과는 달리 '임대료 통제 정책'이 언제든지 도입될 수 있는 환경 하에서 주택은 유의미한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럼 #주택 구매자 및 거주자들이 이익을 봤느냐? 하면 그건 결코 아닙니다.

일단 상술했듯 #주택 의 밸류에이션이 매우 매력적이지 못하게 되므로 급격한 #공급부족 이 일어납니다.(건설사들이 건설을 안 함)

한편, 구축 주택들은 상술했듯 하이퍼 #인플레이션 속 유지보수비의 폭등으로 인해 유지보수를 포기하게 됩니다.

신축 주택 없음 + 유지보수 없음 = ?
네. 쉬이 예상 가능하듯 주거환경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비록 '실질 주택 매수비용'은 낮아졌지만, 그에 따라 '실질적 거주 환경 품질' 또한 낮아지며 결국 주택 보유자도 거주자도 매수자도 모두 손해를 보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하이퍼 #인플레이션 시기 그나마 #주택 이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이 되려면 한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100% 자기자본(자기 돈)으로 매수하거나, 혹은 최소 잔존만기 10년 이상의 고정 #금리(매우 중요!!) 주담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변동 #금리 #대출 일 경우, 하이퍼인플레이션 기간 동안 따라서 치솟는 금리 변동에 그대로 노출되며 수익률이 급격히 악화됩니다.

심지어 여기에 상술한 임대료 통제가 더해지면, 주담대 금리 상승분을 임대료 상승이 따라가질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냥 무지성 '주택은 실물자산이고 인플레이션 헷지가 된다고 ㅋㅋ'만 반복하는 분들께서는,

1) 임대료 상한 정책이 도입될 가능성이 제로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2) 주택 수리, 리모델링 등 부대비용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3)
#미국 처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를 구할 수 있는가?

에 대해 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Polaristimes
#미국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 탈당을 '심각하게 고려 중' 조철수 on #사회분열
2024년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리턴 매치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른바 제3후보론의 구심점에 있는 정치단체가 내년 4월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제3후보가 출현할 경우 결과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민주당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일정대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중도 성향 정치 단체인 '노 레이블스'(No Labels)의 공동 대표인 조 리버먼 전 상원의원은 2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현, "내년 4월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초당적인 후보를 지명하는 행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계획은 현실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 때만 출마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경합주를 대상으로 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 제3의 후보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노 레이블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합주 8곳에서 9천41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3%가 2024년 대선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간 대결로 귀결될 경우 제3후보를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 내에서 '여당내 야당'으로 통하는 맨친 의원의 경우 이달 초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탈당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중도 성향의 제3후보가 현실화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의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에머슨대학교가 미시간주에서 진행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녹색당 후보를 포함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살짝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반면 녹색당 후보를 뺀 양자 가상 대결 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이런 이유로 제3후보론을 비판하고 있다.


안철수가 12년도 대선을 전후로 부상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미국이 #한국 #정치 를 한 10년 정도 뒤따라온다는 말이 됩니다.
양당제에 극단적 #사회분열 이 비쳐지기 시작하면 제3지대론이 힘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섭리인가요? ㅋㅋ

과연 미국의 조철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ㅋㅋ
#시대의_변곡점
https://m.yna.co.kr/view/AKR20230828001900071?section=international/all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물류망 에서 가장 바쁜 시기다.
소매업체들이 의류와 전자제품, 휴가철 장식물을 시장에 급히 풀어놓고 화물 운송업체는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수익을 늘리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성수기 분위기가 영 시원치 않으며 화물 수요 반등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거의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인들과 소비재 공급업자들이 팬데믹 기간 쌓아놓은 재고를 소진하고 있는 데다 물류회사들도 전년도에 훨씬 못 미치는 물량과 운임에 직면해 있다는 설명이다.

WSJ에 따르면 #미국 항만에 도착하는 수입 상품들은 올해 내내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소매협회(NRF)는 오는 9월과 10월 수입도 소폭 감소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물류 회사들은 소매업체들의 현 재고 수준과 향후 재고 보충 전망에 따라 배송 수요를 예측하는데, 재고가 줄어드는 동안 7월 물류관리자지수(LMI)는 지수 도입 6년 반 만에 최저점으로 떨어졌다.

현재 미국인들은 휴가나 외식 같은 쪽에 더 많은 돈을 쓰면서, 상품 지출은 축소하는 분위기다.

덩달아 월마트 같은 소매업체는 공급망 성수기에 선박과 기차, 트럭을 채우는 소비재보다는 쇼핑객들이 #식료품 과 같은 필수 품목들에 더 집중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지출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메이시스 백화점과 스포츠용품 체인인 딕스 스포팅 굿즈 같은 소매업체들은 서둘러 주문을 철회하는 지경이다.

세계 주요 #컨테이너 수송 회사인 A.P. 몰러 머스크의 최고경영자(CEO) 빈센트 클럭은 최근 전화회의에서 소매와 라이프스타일 선적량이 예년에 비해 두 자릿수 감소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반등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8300450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컨테이너 운임은 미국 소비의 약선행 내지는 동행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 성수기 중반에 접어들고 있음 + #파나마 수위 저하 빨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임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 것은 또 돌고 돌아 미국 소비 #침체 우려를 강하게 합니다.
#기상 #대중의_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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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프리카 서 또 쿠데타… #가봉 군부 “대선 결과 무효, 우리가 권력 장악” 아프리카 가봉에서 군부가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64)의 3연임에 반발하며 쿠데타를 일으켰다.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지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군부는 결과를 무효화하고 자신들이 국가 권력을 장악했다고 선포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가봉 군 고위 장교 약 12명은 이날 국영 TV채널 가봉24에 출연해 “최근 선거 결과는 신뢰할 수 없으므로 결과를…
#미국 중심의 봉쇄망에 맞서 해외 '우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안보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국방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포럼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전통의 우호 관계를 드높이고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 부장은 이어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 속에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가 실현되기를 원하고, 세계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은 해외 파병 평화유지군의 80% 이상인 3만2천여명을 아프리카에 배치하고 있다.
참여 중인 유엔 평화유지 임무는 17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가운데 아프리카에 가장 많은 병력을 보낸 국가다. 중국군의 해군 함대가 아프리카 국가들을 정기 방문하는 일도 자주 공개되고 있다.

중국공산당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아프리카의 바람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국제관계의 기본 규범을 준수하면서 아프리카의 평화·안보 문제에 대한 관여를 강화해왔다"고 자평하며, 중국이 앞으로 아프리카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더 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니제르, #가봉 등의 움직임이 일어나는 가운데 흥미로운 움직임.
#지정학
https://m.yna.co.kr/view/AKR20230829167300083?section=international/all
#중국 GDP 모멘텀(주황색) vs #인민은행 #유동성 주입(흑색, 3개월 선행) 그래프
#미국 M2 통화량, 현행 집계 이래 최악의 #침체 기록

#대중의_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