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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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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래 7년간 #중국 의 누적 #금 순 수입량, 약 8천 톤(2억 5700만 온스)을 넘는 수준

해당 기간 동안 중국 #인민은행 이 공시한 '공식' 금 보유고는 아주 미미한 증가만을 기록했을 뿐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질문.
나머지 금은 다 어디에 있을까요?

이게 핵심 포인트
입니다.
#중국 #인민은행 환전고시율(적색) vs CNY #환율(녹색) 그래프

이 그래프는 골든 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작년도 3~4분기와 올해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 당시에는 인민은행이 환전고시율을 계속 동결하며 환율 상승을 통제했고, 이로 인해 자본 도피를 시도하던 이들이 귀금속 시장으로 유도되었으며, 이것이 어마어마한 상해 금 프리미엄으로 나타나며 골든 돔이 가속화되었던 바 있습니다.

반면 올해는 인민은행이 환전고시율을 미미하게나마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있고, 이로 인해 상해 금 프리미엄은 상당히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중국은 #귀금속 시장에서 풀 악셀을 밟고 있지 않습니다.
항상 말하듯 실망스럽고, 또
오만한 모습
#중국 #인민은행 공식 #금 보유고(청색) vs 총 외환보유고 중 금 보유고 비중(백색)

2015년도를 기점으로 외환보유고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추세적으로 우상향 중
#금본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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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 간 글로벌 중앙은행 #유동성 공급 변동 지수
- #유럽은행#싱가폴, #스웨덴 등이 유동성 공급을 늘린 가운데 #일본은행#인민은행 은 유동성 흡성대법 중
中, 장기채권 수익률 하락에 '투자과열' 지방은행 리스크 조사

18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은 최근 동부 저장성과 남동부 푸젠성, 베이징 등의 몇몇 도시상업 #은행 및 농촌상업은행에 올해 6월 말 기준 데이터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6월 말 현재 재 #대출 잔액이 있는 지방 법인은행이 조사 대상이며, 은행들은 #채권 투자 규모와 거래 규모, 듀레이션(만기까지 운영기간) 수준, 수익 수준, 특히 5년 이상 중장기 채권 투자 상황 등을 인민은행에 제출해야 한다.

인민은행은 또 도시·농촌상업은행의 순이자마진과 #유동성 수준을 비롯해 만기 불일치나 듀레이션 리스크에 대한 리스크 통제 수단 등도 조사한다.
은행의 채권 투자가 자산·부채 관리 및 현지 대출 투자에 미치는 영향도 알아보기로 했다.

아울러 은행들의 채권 관련 리스크뿐만 아니라 부동산 리스크와 부동산 융자 협조 메커니즘 이행 상황, 공식 통계를 벗어난 지방의 '숨겨진 빚', 실질적인 불량 자산 상황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전국은행간자금조달센터(NIFC)의 월간 통계를 보면 올해 6월 도시상업은행의 현물 채권시장 거래액은 9조1천900억위안(약 1천750조원)으로 증권사에 버금가는 수준이었고, 이는 2023년 동기와 비교하면 1조9천억위안(약 360조원) 늘어난 규모였다. 농촌상업은행과 조합은행(合作銀行)의 거래액은 한 해 사이 1조4천800억위안(약 280조원) 증가한 7조5천500억위안(약 1천440조원)으로 나타났다.

인민은행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최근 채권시장이 뜨거워 중소은행이 장기 채권을 매입하는 데 열중했다"며 "일부 농촌상업은행은 중장기 채권에 자금을 초과 배정하는데 이는 은행의 원래 리스크보다 더 높은 것이어서 큰 손실이 자본 한계선까지 충격을 줄 수 있고, 이율·신용 리스크 역시 서로 맞물려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40718124857826

svb 사태와 같은 듀레이션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문제는 그들이 원하는 안전 자산 투자 대안이 마땅치 않다는 것.
최근 #중국 중소 #은행 들의 파산 및 통폐합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인민은행#채권 평가차손(미실현손익)을 주요 리스크로 생각하는 모양새입니다.

문제는 안전자산을 원하는 은행들에게 명확한 대안이 없다는 것인데, 저는 일전에 말씀드렸듯 중국 당국이 은행들로 하여금 금을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게끔 하여 자금의 벡터를 조절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은행 쪽을 어떻게든 컨트롤해 보고, 도저히 은행들을 계도하는 것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압력의 방향성을 바꿔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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