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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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예측대로 유로존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해당 국가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더욱 치솟고 이로 인해 해당 국가의 경제상황은 악화될 것이 자명하다. 하물며 러시아 가스 공급 불확실성으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에 직면한 해당 국가들이, 유럽은행의 자금 지원 없이 존속할 수 있을 지 여부 자체가 매우 의문인 상황이다. 이로 인해, 통화정책의 정상화로 인한 피해를 덜어주고자 일각에서는 유로 공동채 발행 논의까지 나왔으나, 이는 자국이 타국의 부실을 덮어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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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도 북·러 조약 우려”…푸틴 만난 #베트남 에 관리 급파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20일 브리핑에서 #북한 과 #러시아 가 전쟁 발발 때 상호 군사 원조를 약속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맺은 것에 대해 “이는 한반도뿐 아니라 #인도 ·태평양 전반의 평화와 안보에 관심이 있는 어느 나라에든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합의는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불과 한 달 전 베이징에서 (한반도) 상황의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해법을 주장한 것과 직접적으로 대조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국 도 이런 우려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보좌관은 또 “우리는 인도·태평양에서 필요에 따라 (군사) 태세에 대한 평가를 이어가겠지만 우리 행정부는 초기부터 이 지역에 우선해왔다”며 “그런 노력이 우리를 한반도뿐 아니라 이 지역 어느 곳에서든 어떤 위협과 도전도 뚫고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또 푸틴 대통령이 20일 북한에 이어 방문한 베트남에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급파했다. 국무부는 21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을 방문하는 크리튼브링크 차관보가 현지 고위 관리들을 만나 “미-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이행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지하기 위한 베트남과의 공조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공약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가 “강력하고, 독립적이고, 회복력 있고, 번영하는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지지 의사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
하지만 베트남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유로 한 대러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또 이번에는 러시아와 ‘상대방의 적대국과는 동맹을 맺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에너지 분야 등에서 경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45851.html
볼드체 친 내용이 핵심입니다.
#언론 을 호도하고 대중들을 가스라이팅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만약 '진지하게' 중국이 이번 북러회담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 것이라면, 미국 외교안보라인도 싹 다 옷을 벗어야 합니다. 아직도 러-중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
물론 중국은 결국 어느 시점에서 #북한 은 물론이요 다른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러시아 사이 밀착을 꺼릴 겁니다.
그러나 그 전제조건은 '미국의 패권이 가시적으로 #붕괴 되고 난 이후'입니다.
이걸 모르고 있으면 무능한 거고, 알면서 저러는 거면 러시아와 중국이 반목 중이라고 대중들을 가스라이팅하기 위한 프로파간다인 겁니다.
#지정학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20일 브리핑에서 #북한 과 #러시아 가 전쟁 발발 때 상호 군사 원조를 약속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맺은 것에 대해 “이는 한반도뿐 아니라 #인도 ·태평양 전반의 평화와 안보에 관심이 있는 어느 나라에든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합의는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불과 한 달 전 베이징에서 (한반도) 상황의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해법을 주장한 것과 직접적으로 대조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국 도 이런 우려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보좌관은 또 “우리는 인도·태평양에서 필요에 따라 (군사) 태세에 대한 평가를 이어가겠지만 우리 행정부는 초기부터 이 지역에 우선해왔다”며 “그런 노력이 우리를 한반도뿐 아니라 이 지역 어느 곳에서든 어떤 위협과 도전도 뚫고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또 푸틴 대통령이 20일 북한에 이어 방문한 베트남에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급파했다. 국무부는 21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을 방문하는 크리튼브링크 차관보가 현지 고위 관리들을 만나 “미-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이행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지하기 위한 베트남과의 공조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공약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가 “강력하고, 독립적이고, 회복력 있고, 번영하는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지지 의사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
하지만 베트남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유로 한 대러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또 이번에는 러시아와 ‘상대방의 적대국과는 동맹을 맺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에너지 분야 등에서 경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45851.html
볼드체 친 내용이 핵심입니다.
#언론 을 호도하고 대중들을 가스라이팅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만약 '진지하게' 중국이 이번 북러회담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 것이라면, 미국 외교안보라인도 싹 다 옷을 벗어야 합니다. 아직도 러-중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
물론 중국은 결국 어느 시점에서 #북한 은 물론이요 다른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러시아 사이 밀착을 꺼릴 겁니다.
그러나 그 전제조건은 '미국의 패권이 가시적으로 #붕괴 되고 난 이후'입니다.
이걸 모르고 있으면 무능한 거고, 알면서 저러는 거면 러시아와 중국이 반목 중이라고 대중들을 가스라이팅하기 위한 프로파간다인 겁니다.
#지정학
미 “북·러 조약 중국도 우려”·베트남엔 관리 급파…‘푸틴 파장’ 최소화 시도
백악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 결과에 “중국도 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또 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직후 고위 관리를 급파하는 등 고립을 돌파하려는 러시아의 외교 공세에 대해 파장 줄이기에 나섰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