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미국 상원 25년도 국방수권법, 여성들에게도 모병을 위한 의무 등록을 요구할 계획 말 그대로 총옥쇄를 위한 절차가 차근차근 진행 중. 조만간 #한국 에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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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당국이 재정정책에 대한 코멘트를 내놓는 것이 불편할 때 재정 우위(Fiscal Dominance)의 징후가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재정정책은 통화당국의 책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전임 연준 의장들은 그다지 (재정정책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꺼리지 않았다. 맞는 말입니다. '원칙적'으로는. 그러나, 수 차례 말씀드렸듯 현재의 극명한 #정치 적 #분열 속, 통화당국의 수장이 경거망동하여 재정정책에 대한 코멘트를 내놓는다? 그 즉시 선빵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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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당국이 재정정책에 대한 코멘트를 내놓는 것이 불편할 때 재정 우위(Fiscal Dominance)의 징후가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재정정책은 통화당국의 책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전임 연준 의장들은 그다지 (재정정책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꺼리지 않았다. 맞는 말입니다. '원칙적'으로는. 그러나, 수 차례 말씀드렸듯 현재의 극명한 #정치 적 #분열 속, 통화당국의 수장이 경거망동하여 재정정책에 대한 코멘트를 내놓는다? 그 즉시 선빵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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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 #환율 관찰국' 재지정…엔화값 '흔들'
https://www.ajunews.com/view/20240621080415696
사실 이 뉴스는 이틀 전에 나온 뉴스입니다.
당시 저는 보면서 그냥 '당연히 와야 할 게 온 것일 뿐'이라고 생각했어서 딱히 코멘트조차 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이에 대해 트위터 내 #탈달러 진영 등지에서 미국과 일본 사이의 #분열 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고 그 의미를 확대해석하거나, 심지어는 일본의 미국 #국채 매각 때문이냐고 정 반대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해 코멘트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일단, 환율조작국 및 관찰국 지정 제도 자체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제도는 전적으로 #중상주의 에 입각한 정책입니다.
즉, 인위적으로 자국 통화를 평가절하해 무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견제이며, 거꾸로 말하자면 (미국 국채 매도 후 환율 방어 등의) 자국 통화 강화를 위한 조치는 환율조작국 등재가 아니라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가져오는 조치입니다.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일본이 미국 국채를 매도해 환율을 방어했기 때문에 미국이 환율관찰국에 등재했다는 내용은... 정말 말도 안 되는 헛소리입니다. 말 그대로 상황을 완전히 거꾸로 이해한 것입니다.
오히려, 최근 이어진 일본 엔화의 미칠 듯한 평가절하를 고려할 때, 만약 이번 관찰에서 일본이 환율관찰국에 등재되지 않았더라면 도리어 그것이 더 큰 모순을 가져왔을 것입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환율조작국은 자국 통화 절상이 아니라 절하를 견제하는 제도입니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솔직히 말해 환율관찰국 및 조작국은 정권 혹은 당국이 재량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준이 명확하게 세워져 있기 때문에 이 조치에 미국의 #정치 혹은 외교적 의중이 들어가 있다는 것 자체에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것도 #중국 도 아니고 일본을 대상으로 말이죠.
그냥 공무원들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매뉴얼대로 일했을 뿐이고, 이에 따라 등재되었을 뿐이며, 미국 정부나 재무부가 지금 이 정도의 건에 대해 일일히 정무적 혹은 외교적 판단을 내릴 수 있을 정도로 한가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지정학
https://www.ajunews.com/view/20240621080415696
사실 이 뉴스는 이틀 전에 나온 뉴스입니다.
당시 저는 보면서 그냥 '당연히 와야 할 게 온 것일 뿐'이라고 생각했어서 딱히 코멘트조차 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이에 대해 트위터 내 #탈달러 진영 등지에서 미국과 일본 사이의 #분열 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고 그 의미를 확대해석하거나, 심지어는 일본의 미국 #국채 매각 때문이냐고 정 반대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해 코멘트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일단, 환율조작국 및 관찰국 지정 제도 자체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제도는 전적으로 #중상주의 에 입각한 정책입니다.
즉, 인위적으로 자국 통화를 평가절하해 무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견제이며, 거꾸로 말하자면 (미국 국채 매도 후 환율 방어 등의) 자국 통화 강화를 위한 조치는 환율조작국 등재가 아니라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가져오는 조치입니다.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일본이 미국 국채를 매도해 환율을 방어했기 때문에 미국이 환율관찰국에 등재했다는 내용은... 정말 말도 안 되는 헛소리입니다. 말 그대로 상황을 완전히 거꾸로 이해한 것입니다.
오히려, 최근 이어진 일본 엔화의 미칠 듯한 평가절하를 고려할 때, 만약 이번 관찰에서 일본이 환율관찰국에 등재되지 않았더라면 도리어 그것이 더 큰 모순을 가져왔을 것입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환율조작국은 자국 통화 절상이 아니라 절하를 견제하는 제도입니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솔직히 말해 환율관찰국 및 조작국은 정권 혹은 당국이 재량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준이 명확하게 세워져 있기 때문에 이 조치에 미국의 #정치 혹은 외교적 의중이 들어가 있다는 것 자체에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것도 #중국 도 아니고 일본을 대상으로 말이죠.
그냥 공무원들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매뉴얼대로 일했을 뿐이고, 이에 따라 등재되었을 뿐이며, 미국 정부나 재무부가 지금 이 정도의 건에 대해 일일히 정무적 혹은 외교적 판단을 내릴 수 있을 정도로 한가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지정학
아주경제
[종합] 美, 일본 '환율관찰국' 재지정…엔화값 '흔들'
미국 정부가 일본을 1년 만에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하며, 외환시장에서 엔화값이 털썩 주저앉았다.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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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랑스 신우파 르펜에 대한 여론조사 그래프, 지지(자색) vs 거부(진한 회색) vs 무관심(옅은 회색) 프랑스는 정당이 많으므로 단일 정당 후보가 30% 중반을 얻는 것만 해도 상당히 놀라운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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