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vs 카말라 해리스 #미국 대선 토론 내용 보고 오느라 좀 늦었습니다.
일단 총평하자면, 결국 이데올로기와 네거티브 뿐이었던 추악한 토론이라 할 수 있겠고요.
토론 결과에 대해 논하자면 49:51 정도로 트럼프의 패배였고, 따라서 선거 전반의 구도에서 보자면 트럼프에게 더욱 불리하게 작용할 토론이었습니다.
눈에 띄었던 포인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0) 정책 '토론', 특히 경제 정책에 대한 '토론'은 아예 실종
어느 누구도 #재정적자 와 #부채 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 두 개는 뭐 어차피 양쪽 다 해결할 생각이 없으니 그러려니 한다 치더라도, 아예 경제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서 두 후보 모두 기존에 언론 보도가 나온 것 이외에 추가적인 그 어떤 발언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제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했더니 트럼프는 바이든 정부 #인플레이션 이야기 + 카말라 해리스는 마르크스주의자 돌림노래 중이고, 해리스는 코로나 수치 들고 오면서 트럼프 치하 경제가 나빴다는 것만 이야기하고 있고...
누가 누가 더 잘하는가가 아니라 쟤가 쟤가 더 병신이에요 이르기 싸움
1) #중국 은 이 토론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트럼프는 #관세 를, 해리스는 #반도체 통제를 들며 자기가 더 중국을 잘 팰 수 있다고 선명성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중국을 '팬다'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그 일말의 거리낌이나 망설임조차 보이지 않았으며, 중국에 피해와 손실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 이는 #브릭스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이 '이제 미국과 함께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여태까지 미뤄왔던 '결단'을 내릴 시기가 다가온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2) 트럼프의 '모순'
이번 토론에서 트럼프의 근소한 패배라 평가한 이유 1.
트럼프는 시종일관 카말라 해리스와 조 바이든을 공동체로 묶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카말라 해리스가 낙태 관련해 JD 밴스의 발언을 들며 공격했을 때는 '난 JD 밴스와 그것 관련해 논의하지 않았고 그가 어찌 생각하든 상관 없다(??)'는 발언을 내뱉었습니다.
러닝메이트 JD 밴스의 발언과 가치관이 트럼프 자신과 상관 없다면, 카말라 해리스 또한 러닝메이트 조 바이든의 정책적 실패와 상관 없습니다.
3) 트럼프의 토론 주도권 획득 실패
이번 토론에서 트럼프의 근소한 패배라 평가한 이유 2.
토론 내내, 카말라 해리스는 여태까지 트럼프가 지난 2차례 대선에서 만난 '기성 정치인'들과 분명히 다른 정치인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기성 #정치 문법, 예의, 불문율 등에 묶여 트럼프의 소위 '길거리 개싸움'식, 고품격 토론이 아니라 천박한 말싸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에 쉽게 대처하지 못하고, 그 결과 시종일관 토론 주도권을 트럼프에게 내준 힐러리나 바이든과는 달리 카말라 해리스는 적극적으로 쌈닭 스타일로 트럼프의 공세에 대응했습니다.
그 결과 트럼프는 그 둘과 상대할 때와는 달리 카말라에게서는 이번 토론 내내 주도권을 잡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주도권을 잡기 위해 더더욱 자극적인 멘트를 던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해리스는 특훈의 성과인 것인지는 몰라도,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측이라도 한 듯 시종일관 고개를 내젓거나, 어깨를 으쓱하는 등 그를 비웃는 태도를 보였으며, 트럼프가 이민자들이 스프링필드에서 반려동물을 잡아먹었다 뭐 이런 이야기를 꺼내자 아예 "왜 이렇게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사람들이 날 지지하는 이유"라며 트럼프의 공세를 프로 유도 선수마냥 역으로 받아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트럼프의 최대 장점인 공세, 돌파력이 되레 역효과를 내게 되었고, 공세가 아니라 떼쓰는 아이의 '발버둥'처럼 보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토론 구도에서 트럼프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치 문법에 얽매이지 않는 야수' 이미지가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위해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 유치한 떼쟁이'의 이미지를 덮어쓴 셈이 되었고, 반면 해리스는 그것을 비웃으며 넘길 줄 아는 성숙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토론 보면서 트럼프가 해리스에게 돈 받은 거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트럼프의 발버둥은 좀 심각해 보였습니다.
물론 그만큼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한 조바심이 강했다는 것이겠지만.
4) 카말라 해리스는 대선 토론의 목적을 정확히 알았다
'정치인'들에게 있어 대선 토론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상대방을 토론을 통해 꺾는 건가요?
아니죠. 대선 토론은 본질적으로 거대한, 그리고 광고나 유세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효과적인 PR의 장입니다.
해리스는 이 점을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트럼프의 공세는 흘리거나 반격하고, 자신은 시종일관 '미래로 가자,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자'의 미래지향적 워딩을 강조하며, 그리고 최근 공화당 네오콘들을 지지 세력으로 영입하며 보였던 것처럼 통합의 메세지에 주력했습니다.
(오해하실까 덧붙이자면 이건 카말라 해리스가 그런 인간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녀가 그런 모습을 '보이고 광고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마지막에 오바마케어 관련 이야기를 할 때는 감정이 북받친 듯한 말투로 오바마케어 덕에 사람을 살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감성적 이미지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론적으로, 토론 그 자체는 서로 비등비등하게 끝났지만, 그 토론의 결과로 카말라 해리스는 굉장히 많은 것을 챙겨갔고, 원래부터 해리스의 강점이었던 #언론 지원을 생각한다면 이번 토론은 해리스가 상당히 많은 것을 얻어간 토론으로 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총평하자면, 결국 이데올로기와 네거티브 뿐이었던 추악한 토론이라 할 수 있겠고요.
토론 결과에 대해 논하자면 49:51 정도로 트럼프의 패배였고, 따라서 선거 전반의 구도에서 보자면 트럼프에게 더욱 불리하게 작용할 토론이었습니다.
눈에 띄었던 포인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0) 정책 '토론', 특히 경제 정책에 대한 '토론'은 아예 실종
어느 누구도 #재정적자 와 #부채 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 두 개는 뭐 어차피 양쪽 다 해결할 생각이 없으니 그러려니 한다 치더라도, 아예 경제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서 두 후보 모두 기존에 언론 보도가 나온 것 이외에 추가적인 그 어떤 발언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제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했더니 트럼프는 바이든 정부 #인플레이션 이야기 + 카말라 해리스는 마르크스주의자 돌림노래 중이고, 해리스는 코로나 수치 들고 오면서 트럼프 치하 경제가 나빴다는 것만 이야기하고 있고...
누가 누가 더 잘하는가가 아니라 쟤가 쟤가 더 병신이에요 이르기 싸움
1) #중국 은 이 토론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트럼프는 #관세 를, 해리스는 #반도체 통제를 들며 자기가 더 중국을 잘 팰 수 있다고 선명성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중국을 '팬다'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그 일말의 거리낌이나 망설임조차 보이지 않았으며, 중국에 피해와 손실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 이는 #브릭스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이 '이제 미국과 함께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여태까지 미뤄왔던 '결단'을 내릴 시기가 다가온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2) 트럼프의 '모순'
이번 토론에서 트럼프의 근소한 패배라 평가한 이유 1.
트럼프는 시종일관 카말라 해리스와 조 바이든을 공동체로 묶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카말라 해리스가 낙태 관련해 JD 밴스의 발언을 들며 공격했을 때는 '난 JD 밴스와 그것 관련해 논의하지 않았고 그가 어찌 생각하든 상관 없다(??)'는 발언을 내뱉었습니다.
러닝메이트 JD 밴스의 발언과 가치관이 트럼프 자신과 상관 없다면, 카말라 해리스 또한 러닝메이트 조 바이든의 정책적 실패와 상관 없습니다.
3) 트럼프의 토론 주도권 획득 실패
이번 토론에서 트럼프의 근소한 패배라 평가한 이유 2.
토론 내내, 카말라 해리스는 여태까지 트럼프가 지난 2차례 대선에서 만난 '기성 정치인'들과 분명히 다른 정치인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기성 #정치 문법, 예의, 불문율 등에 묶여 트럼프의 소위 '길거리 개싸움'식, 고품격 토론이 아니라 천박한 말싸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에 쉽게 대처하지 못하고, 그 결과 시종일관 토론 주도권을 트럼프에게 내준 힐러리나 바이든과는 달리 카말라 해리스는 적극적으로 쌈닭 스타일로 트럼프의 공세에 대응했습니다.
그 결과 트럼프는 그 둘과 상대할 때와는 달리 카말라에게서는 이번 토론 내내 주도권을 잡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주도권을 잡기 위해 더더욱 자극적인 멘트를 던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해리스는 특훈의 성과인 것인지는 몰라도,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측이라도 한 듯 시종일관 고개를 내젓거나, 어깨를 으쓱하는 등 그를 비웃는 태도를 보였으며, 트럼프가 이민자들이 스프링필드에서 반려동물을 잡아먹었다 뭐 이런 이야기를 꺼내자 아예 "왜 이렇게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사람들이 날 지지하는 이유"라며 트럼프의 공세를 프로 유도 선수마냥 역으로 받아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트럼프의 최대 장점인 공세, 돌파력이 되레 역효과를 내게 되었고, 공세가 아니라 떼쓰는 아이의 '발버둥'처럼 보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토론 구도에서 트럼프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치 문법에 얽매이지 않는 야수' 이미지가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위해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 유치한 떼쟁이'의 이미지를 덮어쓴 셈이 되었고, 반면 해리스는 그것을 비웃으며 넘길 줄 아는 성숙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토론 보면서 트럼프가 해리스에게 돈 받은 거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트럼프의 발버둥은 좀 심각해 보였습니다.
물론 그만큼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한 조바심이 강했다는 것이겠지만.
4) 카말라 해리스는 대선 토론의 목적을 정확히 알았다
'정치인'들에게 있어 대선 토론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상대방을 토론을 통해 꺾는 건가요?
아니죠. 대선 토론은 본질적으로 거대한, 그리고 광고나 유세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효과적인 PR의 장입니다.
해리스는 이 점을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트럼프의 공세는 흘리거나 반격하고, 자신은 시종일관 '미래로 가자,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자'의 미래지향적 워딩을 강조하며, 그리고 최근 공화당 네오콘들을 지지 세력으로 영입하며 보였던 것처럼 통합의 메세지에 주력했습니다.
(오해하실까 덧붙이자면 이건 카말라 해리스가 그런 인간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녀가 그런 모습을 '보이고 광고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마지막에 오바마케어 관련 이야기를 할 때는 감정이 북받친 듯한 말투로 오바마케어 덕에 사람을 살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감성적 이미지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론적으로, 토론 그 자체는 서로 비등비등하게 끝났지만, 그 토론의 결과로 카말라 해리스는 굉장히 많은 것을 챙겨갔고, 원래부터 해리스의 강점이었던 #언론 지원을 생각한다면 이번 토론은 해리스가 상당히 많은 것을 얻어간 토론으로 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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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times
해리스도 "US스틸, 일본제철에 매각 반대"
2일(현지시간) #미국 의 #노동 절을 맞아 러스트벨트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주의 산업도시 피츠버그를 방문한 민주당 대선후보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공동 유세를 펼치고 "US스틸은 미국 소유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일본 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반대하는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동일한 입장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US 스틸이 "역사적인 미국 기업이며, 미국이 강력한 철강 기업을 유지하는…
2일(현지시간) #미국 의 #노동 절을 맞아 러스트벨트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주의 산업도시 피츠버그를 방문한 민주당 대선후보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공동 유세를 펼치고 "US스틸은 미국 소유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일본 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반대하는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동일한 입장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US 스틸이 "역사적인 미국 기업이며, 미국이 강력한 철강 기업을 유지하는…
#일본은행 정책심의위원 "엔화약세-수입물가 상승, 물가 높일 수도"
나카가와 준코 BOJ 정책심의위원은 11일(현지시간) 아키타현 금융경제간담회에서 "일방적인 엔화 가치 폭락세가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수입 물가 상승은 소비자물가 상승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해외 장기 #인플레이션 도 #일본 수입 물가 상승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및 국내 시장 움직임이 일본의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카가와 위원은 "인플레이션은 점차 추세적으로 가속할 것"이라며 " #임금 과 물가의 순환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지난 7월 금리인상에도 여전히 통화정책 여건은 완화적"이라며 "경제와 물가가 예상대로 움직이면 통화 완화 수준을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시사했다. 다만, #일본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계획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결국 아킬레스건은 국채 시장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722
나카가와 준코 BOJ 정책심의위원은 11일(현지시간) 아키타현 금융경제간담회에서 "일방적인 엔화 가치 폭락세가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수입 물가 상승은 소비자물가 상승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해외 장기 #인플레이션 도 #일본 수입 물가 상승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및 국내 시장 움직임이 일본의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카가와 위원은 "인플레이션은 점차 추세적으로 가속할 것"이라며 " #임금 과 물가의 순환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지난 7월 금리인상에도 여전히 통화정책 여건은 완화적"이라며 "경제와 물가가 예상대로 움직이면 통화 완화 수준을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시사했다. 다만, #일본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계획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결국 아킬레스건은 국채 시장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722
연합인포맥스
BOJ 정책심의위원 "엔화약세-수입물가 상승, 물가 높일 수도"
나카가와 준코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이 엔화 약세로 인해 수입 물가가 오르면, 일본 물가상승률도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나카가와 준코 BOJ 정책심의위원은 11일(현지시간) 아키타현 금융경제간담회에서...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 사임, 다음 정부에 GDP 대비 #재정적자 규모를 3%까지 축소해야 한다고 강조
- 올해 GDP 대비 재정적자는 5.6%에 달할 수 있어
ㅋㅋㅋㅋㅋ 지는 펑펑 쓰고 퇴임하면서 다음 정부보고 줄이란다... 참 여 러 모 로 재무장관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 인물
https://www.ft.com/content/e9b461d6-a9a4-4b78-8701-9076566b0278
- 올해 GDP 대비 재정적자는 5.6%에 달할 수 있어
ㅋㅋㅋㅋㅋ 지는 펑펑 쓰고 퇴임하면서 다음 정부보고 줄이란다... 참 여 러 모 로 재무장관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 인물
https://www.ft.com/content/e9b461d6-a9a4-4b78-8701-9076566b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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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5000개 품목의 소매 #식료품 에 가격 #상한제 를 적용한다. 가파른 식품 #인플레이션 속에 올해 초부터 식품 가격 제한을 시도해 왔지만 기업들이 소극적으로 임하자 적용 품목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공영 ‘프랑스2’ 방송에 출연해 75개 대형 식품 소매 및 제조업체가 5000개 식품의 가격을 동결 또는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공영 ‘프랑스2’ 방송에 출연해 75개 대형 식품 소매 및 제조업체가 5000개 식품의 가격을 동결 또는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미국 #재정적자 및 #부채 상황에 대한 제로헷지 포스팅
https://threadreaderapp.com/thread/1834426384837496954.html?utm_campaign=topunroll
1) 미국 정부 이자비용 수준이 회계연도 기준 1조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9월까지 포함한 2024 회계연도 이자비용은 1.2조 달러를 넘을 것
2) 부채 이자비용이 국방비 규모를 추월, 내년 초에는 사회보장을 넘어설 것
3) #연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의 대폭발을 감안하고서라도 당장 내일 #금리 를 제로 금리로 인하한다 하더라도 이자비용은 지속 상승해 1.4조 달러는 되어야 정점을 찍을 것이며, '겨우' -100bp 인하 후 유지할 경우 이자는 26년도 기준 2조 달러에 도달할 것
4) 소득세 및 법인세 세수를 모두 합쳐도 정부 재정지출의 50%가 되지 않음.
트럼프의 주장대로 모든 소득세를 완전 #감세 할 경우 재정적자는 2.4조 달러가 더 늘어 4조 달러에 달할 것
5) 세수가 아니라 지출이 문제
6) #금 은 곧 하루에 100불씩 움직일 것
7) 어차피 미국의 재정 위기는 불가피한데 트럼프가 당선되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그냥 카말라 해리스한테 정권 넘기고 그레이트 리셋 빨리 해서 책임지라고 해라.
#정치 #긴축불가
https://threadreaderapp.com/thread/1834426384837496954.html?utm_campaign=topunroll
1) 미국 정부 이자비용 수준이 회계연도 기준 1조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9월까지 포함한 2024 회계연도 이자비용은 1.2조 달러를 넘을 것
2) 부채 이자비용이 국방비 규모를 추월, 내년 초에는 사회보장을 넘어설 것
3) #연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의 대폭발을 감안하고서라도 당장 내일 #금리 를 제로 금리로 인하한다 하더라도 이자비용은 지속 상승해 1.4조 달러는 되어야 정점을 찍을 것이며, '겨우' -100bp 인하 후 유지할 경우 이자는 26년도 기준 2조 달러에 도달할 것
4) 소득세 및 법인세 세수를 모두 합쳐도 정부 재정지출의 50%가 되지 않음.
트럼프의 주장대로 모든 소득세를 완전 #감세 할 경우 재정적자는 2.4조 달러가 더 늘어 4조 달러에 달할 것
5) 세수가 아니라 지출이 문제
6) #금 은 곧 하루에 100불씩 움직일 것
7) 어차피 미국의 재정 위기는 불가피한데 트럼프가 당선되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그냥 카말라 해리스한테 정권 넘기고 그레이트 리셋 빨리 해서 책임지라고 해라.
#정치 #긴축불가
Threadreaderapp
Thread by @zerohedge on Thread Reader App
@zerohedge: A few quick points: 1. This is $1 trillion on a fiscal year basis. On an annualized basis, the US hit $ 1 trillion in interest a year ago. For the full fiscal year which ends...
이코노미스트 대상 설문조사:
1) 트럼프(적색)와 해리스(청색)의 #미국 대선 정책 중 무엇이 더 #인플레이션 적일까?
- 트럼프 70%, 해리스 3%, 둘 다 마찬가지 27%
2) 어느 쪽이 더 #재정적자 를 늘릴까?
- 트럼프 70%, 해리스 11%, 둘 다 마찬가지 19%
ㅋㅋㅋ 둘 다 똑같이 트럼프가 70% 나온거면 그냥 트럼프 싫어하는 사람이 무지성 몰표 던진 거 아닌가
물론 저도 트럼프의 정책이 재정적자를 늘리고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것(애초애 #평가절하 가 목적인데 뭘...)이라고 생각하지만, 트럼프'만'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이상한 일 아닌가요?
당장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대상으로 2.5만 불 #보조금 준다고 했던 말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그것만 해도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될 것인지...
#정치
1) 트럼프(적색)와 해리스(청색)의 #미국 대선 정책 중 무엇이 더 #인플레이션 적일까?
- 트럼프 70%, 해리스 3%, 둘 다 마찬가지 27%
2) 어느 쪽이 더 #재정적자 를 늘릴까?
- 트럼프 70%, 해리스 11%, 둘 다 마찬가지 19%
ㅋㅋㅋ 둘 다 똑같이 트럼프가 70% 나온거면 그냥 트럼프 싫어하는 사람이 무지성 몰표 던진 거 아닌가
물론 저도 트럼프의 정책이 재정적자를 늘리고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것(애초애 #평가절하 가 목적인데 뭘...)이라고 생각하지만, 트럼프'만'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이상한 일 아닌가요?
당장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대상으로 2.5만 불 #보조금 준다고 했던 말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그것만 해도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될 것인지...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