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국민연설…“바그너그룹, 러시아 계약·벨라루스행 선택 가능” | KBS 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반란을 일으킨 바그너그룹에 차후 거취에 대한 선택권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대국민 연설을 발표하고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하거나 벨라루스행을 선택할 수 있다"며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바그너 그룹의 전사와 사령관의 대다수가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러시아 애국자임을 알고 있었다"면서 "사태가 시작되었을 때 부터 나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유혈사태를 피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린 바그너 그룹의 군인과 사령관에게 감사하다"고도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반란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무장 반란은 어떤 경우에든 진압 되었을 것"이라면서, "시민 연대는 협박이나 내부 반란을 조직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패배로 끝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벨라루스 대통령의 노력과 평화적 해결을 위한 기여에 감사한다고도 전했습니다.


이게 정녕 반란을 일으킨 자에 대한 레토릭이 맞는가? 에 대한 질문에는 스스로 답변하시길 바랍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08810

발할라로 가는 버서커 부대 창설 on.

일전 블로그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투항하지 않았던 바그너 부대원들'의 처우는 사실상 정해졌습니다.
#지정학 #러시아 #벨라루스

결국 이번 바그너 사태의 결과로 프리고진은 자신이 통제하던 바그너 부대가 반으로 쪼개지게 되었으며, 자신과 호전적인 바그너 부대는 #벨라루스 로 좋게 말하자면 이동, 나쁘게 말하자면 유배당하고 버서커 부대가 된 반면 #러시아 군부는 사실상 그 어떠한 변혁도 겪지 않았습니다.

추후 게라시모프 등 군부 수뇌부에 대한 변화가 나오면 또 맥락을 다듬을 필요가 있겠으나, 현재까지는 '짜고 치던 고스톱' 혹은 '짜고 친 건 아니지만 푸틴의 기가 막힌 선방' 둘 중 하나인 듯 합니다.

#영국 정보부, #벨라루스 에서 약 4만 명의 군대가 조직되고 있으며 바그너 그룹이 핵심을 차지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목적으로 하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혀

#지정학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바그너 부대와 #러시아 군대가 #벨라루스, 즉 북부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보고에 최고 군사 지휘관에게 북부전선을 강화하라고 지시

그럼 '대반격'중인 남부전선은 어떻게 될까요?
#지정학

#벨라루스 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개인간(P2P간)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 준비에 착수했다.

3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벨라루스 당국은 불법 자금 현금화 등 가상자산 범죄에 P2P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가 악용되고 있다며 법안 개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 당국은 올해 가장자산 거래 서비스로 사기 범죄를 지원한 27명을 적발하기도 했다. 그들이 탈취한 부당 이익은 87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가상자산 P2P 서비스가 아예 불가능할 수 있게 차단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자금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범죄 연루를 방지하기 위해 벨라루스에 정식 등록된 ‘하이테크파크(HTP)’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불법 활동으로 탈취한 자금을 인출할 수 없도록 외화 환전과 같은 절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벨라루스의 이러한 움직임은 #러시아, 더 나아가 #브릭스 가 #암호화폐, 적어도 비트코인과 같은 기존 암호화폐에 호의적이지 않다는 강력한 반증입니다.
#탈달러 의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고르는 것은 잘못된 베팅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023EL3R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 올 가을 #우크라이나 평화회담이 시작될 수 있으며 벨라루스는 평화회담을 중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루카셴코가 무언가를 알고 있는 걸까요?
#지정학

#러시아 바그너 부대 용병들, #벨라루스 영토방위군 교육 중

#지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