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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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Level (텐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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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닉의 파티가 끝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계산서가 테이블 위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1. 레버리지 ETF, 이미 ‘청구서’가 날아왔다
전닉 레버리지 ETF는 애초에 ‘일간 수익률 2~3배’에 최적화된 구조지, 장기투자 상품이 아닙니다. 변동성이 커질수록 수익률이 깎이는 ‘볼라티리티 드래그(volatility drag, 복리 수익률를 깎아먹는 변동성 효과)’ 때문에, 시장이 흔들릴수록 원금 훼손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파티장 한가운데서 레버리지 ETF를 들고 춤추던 사람들에겐 이미 ‘마이너스 잔고 명세서’가 배달되고 있습니다.
이걸 아직도 “기회”로 보는 순간, 재앙은 현재진행형에서 미래완료형으로 바뀝니다.
 
2.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가 의미하는 것
얼마 전, 글로벌 IB 씨티그룹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2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내린데 이어 오늘은 국내 증권사발 하향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이지만, 목표가 브레이크가 밟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AI∙HBM 슈퍼사이클 덕에 ‘미래 기대 이익이 오늘의 실현 이익인 양’ 주가가 올라온 상태에서 노조발 청구서가 등장하며 ‘비용 청구가 본격화될 것’이란 두려움이 시장에 생긴 겁니다.
 
3. 업황 자체는 아직 파티장
2026년까지 D램·낸드 호황 지속, 서버 D램은 연 40%대 성장 전망, HBM3E가 2026년 메모리 시장의 중심, HBM4로 점진적 전환,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은 2027년 이후에도 공급 부족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즉, ‘HBM∙AI 메모리 사이클’이라는 파티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문제는 파티가 끝나느냐가 아니라, 이 파티에서 벌어들이는 돈을 누가, 어떻게 나눠 가지느냐입니다.
 
4. 계산서의 항목: 이익의 분배와 지속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벌어들일 영업이익 규모가 한국 GDP의 몇 %가 되든, 몇 배가 되든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이 우위가 언제까지 유지되는가? / 그 돈이 금고에 쌓이는가, 아니면 CAPEX와 사회적 요구로 샐 것인가?
이미, 노조가 ‘성과급’이라는 이름으로 2분기 영업이익에서 우선 배당권을 챙겼고 정부와 사회는 ‘초과이익 공유’라는 듣도 보도 못한 프레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가가 미래 이익을 당겨와서 만든 파티장에 노조, 정부, 여론이 모두 몰려와 “그 이익 중 얼마를 내게 줄 것이냐”라고 묻고 있는 국면입니다.
 
5. 요약하자면,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은 이미 파티 참가비 이상의 위약금을 물고 있고 전닉의 투자자들에게 파티는 더 지속되겠지만, 파티에서 기대하던 미래 이익의 일부는 이미 선지급되기 시작했습니다.
HBM∙AI 메모리 업황은 여전히 좋다고 하지만 파티에 참가한 이들이 느낄 수 있는 영역 밖에서 벌어지는 거대 사이클의 변화를 알아차릴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파티는 계속되되, 계산은 지금부터’
현명한 투자자라면, 파티장의 열기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4👏2🐳2
항셍테크 +4.3%

오늘 홍콩증시가 아시아에서 강합니다. 항셍테크도 4%대 상승 중입니다.

텐센트의 Ai agent 출시 기대감, 중국 빅테크들의 LLM 로컬 칩과의 호환 테스트, 중국정부의 자국산 칩 예산 배정 확대 등 다양한 이슈들이 원인으로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과창50(반도체)와 사상 최대치로 벌어진 가격 괴리를 좁히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1
아주난리도이런난리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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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국장만 또 밀리는 이유, 키움 한지영]

1.

오후 1시 45분 기준으로 코스피, 코스닥 모두 5%대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나왔네요.

오전 중에 코스피는 플전했다가, 이내 다시 아래로 내리 꽂고 있는데,

지금 일본 닛케이가 -0.7%대, 홍콩 항셍이 +2%대, 나스닥 선물이 +0.1%대 강보합을 기록 중인거 보면,

지금 급락은 순전히 국장 고유의 요인에서 기인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맞더라도, 알고 맞아야지 대응을 할 수 있기에, 이유를 찾아 보자면,

————

1. 주도주인 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 지연
- 전일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가가 폭락했던 여진 지속
- 메모리 가격 상승률 3~4분기 둔화 우려, 실적 피크아웃 불확실성 잔존
- 미국 마이크론이 -1%대, 샌디스크가 +0.2%대를 기록 중임을 감안 시, 국내 반도체주 중심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발 수급 꼬임 현상 심화

2. 기술적인 관점에서 추세 이탈 부담
- 코스피가 올해 몇 차례 조정 장에서 버텨왔던 중기 추세선인 60일선을 하향 이탈
- 코스닥은 장기 추세선인 200일선을 이탈하는 등 기술적인 관점에 추세 이탈 우려가 점증

3. 연속되는 조정 및 시간 단위 변동성 증폭에 대한 피로도 극대화
- 이 같은 피로감은 반등 시 매도, 하락 시 투매 동참을 유발 중인 모습

———

이정도로 나오는데, 실적, 펀더멘털은 현재 신경쓰지 않고, 센티와 수급이 합리적이지 않은 주가 급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의 이격도(20일선과 주가의 괴리)가 80pt 선까지 내려간 점을 미루어 보아,

기술적으로는 과매도권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네요.

또 아침 장시작전 코멘트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장중 7,280pt 준으로 선행 PER이 6.3배까지 내려갔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밸류에이션상으로는 바닥을 잡아볼만한 구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령 레버리지, 파생 수급 문제로 하락쪽 슈팅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현재 7,000pt 초반에서 추가로 밀릴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어려운 장세인데, 오늘의 급락은 전일에 이어 다분히 과매도, 낙폭 과대 성격인 만큼, 장 후반에는 하락폭을 만회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 겠네요.

그럼 힘내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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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릭스 커뮤니케이션실입니다.

올릭스는 금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관련 공시를 통해 로레알 그룹 벤처펀드 볼드(BOLD) 배정분의 납입기한 변경 및 납입 완료 사실을 안내드렸습니다.

벤처펀드 볼드 배정분 약 105억 원은 당초 7월 10일 납입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앞당겨 금일 납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납입 완료를 통해 BOLD와의 전략적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된 만큼, 당사는 향후 로레알과의 협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주요 진행 사항이 있을 경우 신속히 공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릭스 공식 Telegram 채널: https://t.me/olix_official
* 올릭스 공식 Youtube 채널: https://www.youtube.com/@OliXpharma
Forwarded from 인포마켓 infomarket
노키아의 제2막: AI 데이터센터 붐에 인프라 공급

이 핀란드 기업은 이제 더 이상 휴대전화를 생산하지 않는다. 대신 인공지능(AI) 붐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 내부의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완전히 전환(Pivot)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노키아의 주가를 가파른 상승세(on a tear)로 이끌었다.

https://www.wsj.com/tech/ai/nokias-new-act-supplying-the-ai-data-center-boom-e03045c0?mod=tech_lead_story
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서진시스템(시가총액: 2조 7,306억) #A178320
📁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2026.07.08 14:29:53 (현재가 : 42,900원, -6.23%)

계약상대 : ㈜에이스엔지니어링
계약내용 : ESS 장비 공급 계약
공급지역 : 미국/유럽
계약금액 : 537억

계약시작 : 2026-07-08
계약종료 : 2026-12-31
계약기간 : 5개월
매출대비 : 5.04%
기간감안 : 5.04%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708900373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78320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닥 순매수 중.

최근 1개월간 순매수한 종목들 평균 매수가 대비 평균 손실률 -20%대

지난 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정말 큰 그림이..아~~주 원대한 그림이 있거나

진~~짜 돈 많은 동네 바보 형...이거나..
1😁1
Forwarded from 루팡
<앵커>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 대신 미국 ADR을 사려고 몰려들면, 미국 시장의 프리미엄은 더 치솟겠군요.

<기자>
바로 그 때 '차익거래업자'들이 등판합니다. 헤지펀드들이죠. 이들은 미국 ADR 가격이 치솟는 것을 보고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 본주를 사다가 미국에 ADR로 만들어서 팔면 이득이겠다'고 판단합니다.

차익거래업자들이 기관투자자들이 던진 SK하이닉스 보통주를 쓸어 담게 되고, 이 주식들이 커스터디 금고로 들어가 잠기게 되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ADR을 사려고 몰릴수록 프리미엄이 벌어집니다. 프리미엄을 먹기 위해 차익거래업자들이 한국 주식을 사서 금고에 잠급니다. 결과적으로 국내 유통 물량이 줄어들며 한국 주가까지 위로 강하게 끌려 올라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UBS는 '장차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ADR을 일찌감치 사서 이득을 봐라'고 꿀팁을 준 셈입니다.


차익거래와 커스터디 구조가 주가를 어떻게 끌어올리는지 잘 보여주는 선례가 대만 TSMC입니다.

TSMC는 1997년 미국에 ADR을 상장했습니다. 미국에서 거래되는 ADR은 접근성이 좋다보니 지속적으로 프리미엄이 붙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만 본주를 사서 커스터디 금고에 넣고 미국 ADR로 파는 차익거래가 끊임없이 반복됐습니다. 결국 대만 증시에서 유통되던 주식이 계속 금고로 빨려 들어가는 '물량 잠김 현상'이 발생하면서, 대만 본주 주가까지 덩달아 계속 위로 밀려 올라가는 강력한 선순환이 만들어진 겁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이 TSMC의 검증된 성공 공식을 정확히 벤치마킹했습니다. 10일 당장 나스닥에 상장되는 첫 물량은 전체의 2.5% 수준인 1779만주, 금액으로는 294억달러에 불과하지만요. 향후 글로벌 자금의 차익거래와 커스터디 전환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을 내다보고 초기 물량의 10배이자 전체의 25%에 달하는 1억7800만주, 최대 2800억달러 규모까지 금고에 잠그고 ADR로 바꿀 수 있도록 SEC에 등록해둔 겁니다.


반도체 테마 ETF인 SMH에서 당장 9월에 대규모 자금 유입이 기대됩니다. SMH가 SK하이닉스 비중을 3~5% 담을 경우 21억~34억달러의 뭉칫돈이 들어옵니다

자동으로 편입되는 나스닥 종합 지수 인덱스 펀드 자금 3억 4000만달러, 그동안 접근성이 낮아 대체재로 마이크론만 사던 외국인들이 SK하이닉스로 갈아타는 글로벌 액티브 자금까지 합치면 단기 수급으로만 최대 25억 달러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 2028년 9월에는 3개월 상장+6개월 거래량 요건을 채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편입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258018
🍌21
Forwarded from 요약하는 고잉
코로나 당시 코스닥 하락이 -38%였는데
이번 하락이 -36% 되는군여.


코로나는 한달동안 강하게 진행된건데(그리고 V자 반등으로 한달만에 다시 다회복)

이번 하락은 기대감 넣고나서, 두달째 질질 끌면서 말라죽이는거라 더 힘든거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종목수 물려보기도 첨이네여)
🤯1
[1/3] 한미약품그룹 신동국 회장 - 레버리지 승부수로 제국을 삼킨 비밀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이 약 5,200억원 투자로 시가총액 약 10조원 규모 한미약품그룹 최대주주에 등극한 과정 분석.

1.그룹 지배구조

한미약품그룹은 지주사-사업회사 구조다. 한미사이언스는 지주사로 자회사 지분과 경영권을 쥐고 있고, 한미약품은 사업회사로 매출과 영업이익 대부분이 여기서 나온다.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확보하면 곧 한미약품에 대한 간접 지배력을 갖게 된다. 형제·모녀 간 경영권 분쟁, 4자 연합 구도 등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지주사 지분 1%의 의미가 매우 크다.

2.출발점 (2010년)

•임성기 창업주(고향·고교 선배)의 권유로 한미사이언스 지분 매입 시작
•투자금 약 420억원, 지분율 12% 이상 확보
•감사보고서상 특수관계자 대여·배당 내역 없어 개인자금일 가능성 높음
•사실상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참여의 출발점

3.안정기 (2011~2023년)

•13년간 지분율 12% 초반대 유지, 큰 변동 없음
•2011년 말 일부 매도로 12.15%로 소폭 하락
•2012~2014년 일부 매수 있었으나 12%대 유지
•2015년 20만주 매도에도 여전히 12%대
•2019~2023년 무상증자로 보유 주식수 증가, 지분율은 12.13~12.15% 유지
•이 기간 현금화 총 약 64억원 (2011년 11억원 + 2015년 53억원)

4.한미약품 직접 투자 (2014~2015년)

•2014년 4월 장내매수 시작, 516,601주 확보
•이후 903,393주까지 확대 매수
•2014년 8월 무상증자(5%) 반영, 948,562주 확보 (지분율 약 9%대)
•2015년 3월 신동국 16만주 + 특수관계인 이숙자 12,967주 전량 매도 (총 172,967주)
•매도 후 신동국 788,562주 보유 (지분율 약 7%대)
•특수관계인 한양정밀도 138,564주 매입, 무상증자 후 145,492주 보유
•한양정밀은 내부자금만으로 투자 가능한 구조였고, 개인 투자는 개인자금으로 추정


다음 편에서 2024~2026년 경영권 분쟁 국면의 공격적 레버리지 매집이 이어집니다.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607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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