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 Wiwynn: AI 서버 수요가 기대치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생산 능력을 급격히 확장 중. 2026년 자본 지출(Capex)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
• 텍사스(양산 시작 및 추가 부지 물색)와 멕시코(토지 매입 및 건설 준비)를 중심으로 거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공장 부지 확보, 대만 타이난 공장 건설(2028년 완공 목표), 향후 유럽 진출 계획을 수립 중
• 린 사장은 AI가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넘어가며 수요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보며, 향후 4년간은 버블 가능성이 없다고 확신.
• 현재 CPU(x86→Arm), 가속기(GPU→ASIC)의 기술 세대 교체 주기가 연 단위로 짧아지며 공급망에 큰 도전으로 작용. 또한 대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엔지니어 영입 및 동남아·남아시아·미국 등 해외 R&D 센터 설립을 추진 중
>https://www.digitimes.com/news/a20260615PD220.html?mod=2&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ampaign=daily_picks_free&utm_id=DailyPicksFree&utm_content=article
• 텍사스(양산 시작 및 추가 부지 물색)와 멕시코(토지 매입 및 건설 준비)를 중심으로 거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공장 부지 확보, 대만 타이난 공장 건설(2028년 완공 목표), 향후 유럽 진출 계획을 수립 중
• 린 사장은 AI가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넘어가며 수요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보며, 향후 4년간은 버블 가능성이 없다고 확신.
• 현재 CPU(x86→Arm), 가속기(GPU→ASIC)의 기술 세대 교체 주기가 연 단위로 짧아지며 공급망에 큰 도전으로 작용. 또한 대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엔지니어 영입 및 동남아·남아시아·미국 등 해외 R&D 센터 설립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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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IMES
Exclusive: Wiwynn sees no AI bubble for 4 years as capex surges
Wiwynn president William Lin says AI demand has exceeded expectations, with orders so strong that even rapid global expansion still feels too slow. The server maker is expanding capacity across the Americas and Asia in 2026 and plans to add Europe as customers…
Forwarded from 미국 주식 인사이더 🇺🇸 (US Stocks Insider)
이란이 핵무기를 절대 보유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한 미국이 이란에 3억 달러를 지급한다는 이야기는 가짜 뉴스다. 민주당 인간들이 퍼뜨린 거짓말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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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미국 주식 인사이더 🇺🇸 (US Stocks Insider)
AMD가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메모리 최적화 기술 기업 MEXT를 인수.
MEXT는 플래시 스토리지를 고속 D램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줄이고, 사용 가능한 메모리 용량을 확대하는 기술 보유.
MEXT는 플래시 스토리지를 고속 D램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줄이고, 사용 가능한 메모리 용량을 확대하는 기술 보유.
Forwarded from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 고영(098460) - 본업 회복에 성장 모멘텀까지 더해지는 구간
투자포인트
1. 우주·휴머노이드·소캠2로 확대되는 3D 검사장비 확장: 고영의 성장축은 기존 SMT용 SPI·AOI 장비에서 AI 서버, 광모듈, 우주항공, 휴머노이드, 차세대 메모리 모듈까지 확장되고 있다. 1Q26 매출액은 727억원으로 YoY 4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YoY 209.1% 증가하며 실적 성장 기대를 상회하였다. 특히 AI 서버향 수요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1Q26의 서버 매출 비중은 43%로 확대되었다. 최근에는 고영의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 기술과 3D 검사장비가 스페이스X 위성 제조 공정에 적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주항공 부품은 발사와 궤도 운용 과정에서 극심한 진동과 온도 변화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공정 편차도 치명적인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영의 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3D 검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생산 공정에 피드백하여, 검사·분석·공정 개선의 선순환을 구현한다. 향후 우주항공, 휴머노이드 로봇, 소캠2 등 첨단 제조 공정에서 고정밀 검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 뇌수술용 의료로봇의 미국·일본 레퍼런스 확장 본격화: 고영의 뇌수술용 의료로봇 지니언트 크래니얼(Geniant Cranial)은 본업 검사장비와 별개의 중장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이다. 동 제품은 침대부착형 뇌수술 로봇으로, 2025년 1월 미국 FDA 510(k) 인증에 이어 2026년 1월 일본 후생노동성/PMDA 인허가를 확보하면서 미국과 일본 양대 선진 의료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였다. 회사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병원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에서 20대 이상 설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적응증은 뇌전증 SEEG, 파킨슨병·본태성 떨림 등 DBS, 뇌종양 생검, 션트, 혈종 배액 등으로 확장 가능하다. 글로벌 인허가와 실제 병원 레퍼런스가 누적될수록 고영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기존 SMT 경기 사이클에 덜 민감한 구조로 전환될 수 있다.
3.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 50,000원으로 상향: 고영에 대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를 50,000원으로 상향한다. Valuation방식은 P/E Valuation을 사용하였다. 2027F EPS 572원에 Target Multiple 38.7배(직전 3개년도 평균 PER수치)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50,000원(상승여력 33.7%)을 산출하였다. 올해는 예상 매출액3,097억원(YoY +33.1%), 영업이익 457억원(YoY +164.2%)를 전망한다. 반도체를 비롯한 AI붐으로 인한 본업의 수혜와 신규 분야로의 확장 그리고 뇌수술용 로봇의 성장 스토리까지 실적과 모멘텀이 견고해지는 구간이다.
■ 보고서 링크: https://myip.kr/LdzuI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텔레그램: https://t.me/leadingR
■ 고영(098460) - 본업 회복에 성장 모멘텀까지 더해지는 구간
투자포인트
1. 우주·휴머노이드·소캠2로 확대되는 3D 검사장비 확장: 고영의 성장축은 기존 SMT용 SPI·AOI 장비에서 AI 서버, 광모듈, 우주항공, 휴머노이드, 차세대 메모리 모듈까지 확장되고 있다. 1Q26 매출액은 727억원으로 YoY 4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YoY 209.1% 증가하며 실적 성장 기대를 상회하였다. 특히 AI 서버향 수요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1Q26의 서버 매출 비중은 43%로 확대되었다. 최근에는 고영의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 기술과 3D 검사장비가 스페이스X 위성 제조 공정에 적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주항공 부품은 발사와 궤도 운용 과정에서 극심한 진동과 온도 변화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공정 편차도 치명적인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영의 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3D 검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생산 공정에 피드백하여, 검사·분석·공정 개선의 선순환을 구현한다. 향후 우주항공, 휴머노이드 로봇, 소캠2 등 첨단 제조 공정에서 고정밀 검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 뇌수술용 의료로봇의 미국·일본 레퍼런스 확장 본격화: 고영의 뇌수술용 의료로봇 지니언트 크래니얼(Geniant Cranial)은 본업 검사장비와 별개의 중장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이다. 동 제품은 침대부착형 뇌수술 로봇으로, 2025년 1월 미국 FDA 510(k) 인증에 이어 2026년 1월 일본 후생노동성/PMDA 인허가를 확보하면서 미국과 일본 양대 선진 의료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였다. 회사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병원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에서 20대 이상 설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적응증은 뇌전증 SEEG, 파킨슨병·본태성 떨림 등 DBS, 뇌종양 생검, 션트, 혈종 배액 등으로 확장 가능하다. 글로벌 인허가와 실제 병원 레퍼런스가 누적될수록 고영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기존 SMT 경기 사이클에 덜 민감한 구조로 전환될 수 있다.
3.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 50,000원으로 상향: 고영에 대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를 50,000원으로 상향한다. Valuation방식은 P/E Valuation을 사용하였다. 2027F EPS 572원에 Target Multiple 38.7배(직전 3개년도 평균 PER수치)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50,000원(상승여력 33.7%)을 산출하였다. 올해는 예상 매출액3,097억원(YoY +33.1%), 영업이익 457억원(YoY +164.2%)를 전망한다. 반도체를 비롯한 AI붐으로 인한 본업의 수혜와 신규 분야로의 확장 그리고 뇌수술용 로봇의 성장 스토리까지 실적과 모멘텀이 견고해지는 구간이다.
■ 보고서 링크: https://myip.kr/LdzuI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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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TSMC, 유리 기판 및 CoPoS 기술 개발 가속화
TSMC는 강력한 AI 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CoWoS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차세대 패키징 기술인 CoPoS(Chip-on-Panel-on-Substrate)와 유리 기판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1. 핵심 협력 구조 및 목적
TSMC는 일본의 ABF 기판 업체인 이비덴(Ibiden), 대만의 패널 업체인 이노룩스(Innolux)와 협력하여 차세대 CoWoS 패키징에 유리 기판을 적용하는 검증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대형 AI 칩 패키징 과정에서 발생하는 휨(Warpage) 현상, 열 관리, 신호 전송 및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2. 유리 기판 도입의 기술적 이점
유리 기판은 저휨, 낮은 열팽창계수, 높은 강성, 우수한 신호 및 전력 공급 특성을 지니고 있어 '포스트 CoWoS(후 CoWoS)'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습니다. 이번 검증 결과에 따르면 유리 기판 도입 시 다음과 같은 성능 개선이 확인되었습니다.
휨 현상(COP): 16% 개선 (대형 AI GPU 패키징의 평탄도 및 수율 향상)
열팽창계수(CTE): 19% 감소 (실리콘 칩과의 일치성 강화로 열 응력 및 균열 감소)
탄성 계수(Modulus): 31% 향상 (패키징 구조의 강성 강화)
전력 공급 최적화: 저항값 27%, 인덕턴스값 42% 감소
3. 주요 성과 및 향후 과제
TSMC는 0.8mm 두께의 유리 코어 기판을 사용하여 85x110mm 크기의 대형 AI GPU 패키징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공정 중 심각한 휨이나 박리(Delamination)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기술 성숙도가 상당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향후 상용화를 위해서는 다음 사항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검증이 필요합니다.
최적의 유리 두께 확립
초대형 CoWoS 패키징 레이아웃 최적화
유리 관통 전극(TGV, Through Glass Via) 기술: 유리 기판은 절연체이므로 수만 개의 미세 구멍을 뚫어 전기를 통하게 하는 TGV 기술이 핵심입니다. 유리의 취성(깨지기 쉬운 성질)으로 인해 미세 균열을 방지하면서 고품질로 구멍을 뚫고 구리를 채우는 공정 난도를 극복해야 합니다.
4. 시장 경쟁 구도
TSMC: 이비덴 및 이노룩스와 협력하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텔(Intel): 10여 년 전부터 유리 기판을 연구해 온 선도 기업으로,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이미 시범 생산 라인을 상용화 단계로 이끌고 있습니다.
삼성전기(Semco): 2025년에 유리 기판 시범 생산 라인을 구축했으며, 일본 스미토모 화학과 합작하여 공급망을 사전에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TSMC의 움직임은 인텔과 삼성전기 등 경쟁사들의 추격에 대응하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플랫폼(GB200, Rubin 등) 요구 사양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https://www.digitimes.com.tw/tech/dt/n/shwnws.asp?CnlID=1&Cat=40&id=0000758841_AJV7G8PH5KBC540867F4K
TSMC는 강력한 AI 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CoWoS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차세대 패키징 기술인 CoPoS(Chip-on-Panel-on-Substrate)와 유리 기판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1. 핵심 협력 구조 및 목적
TSMC는 일본의 ABF 기판 업체인 이비덴(Ibiden), 대만의 패널 업체인 이노룩스(Innolux)와 협력하여 차세대 CoWoS 패키징에 유리 기판을 적용하는 검증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대형 AI 칩 패키징 과정에서 발생하는 휨(Warpage) 현상, 열 관리, 신호 전송 및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2. 유리 기판 도입의 기술적 이점
유리 기판은 저휨, 낮은 열팽창계수, 높은 강성, 우수한 신호 및 전력 공급 특성을 지니고 있어 '포스트 CoWoS(후 CoWoS)'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습니다. 이번 검증 결과에 따르면 유리 기판 도입 시 다음과 같은 성능 개선이 확인되었습니다.
휨 현상(COP): 16% 개선 (대형 AI GPU 패키징의 평탄도 및 수율 향상)
열팽창계수(CTE): 19% 감소 (실리콘 칩과의 일치성 강화로 열 응력 및 균열 감소)
탄성 계수(Modulus): 31% 향상 (패키징 구조의 강성 강화)
전력 공급 최적화: 저항값 27%, 인덕턴스값 42% 감소
3. 주요 성과 및 향후 과제
TSMC는 0.8mm 두께의 유리 코어 기판을 사용하여 85x110mm 크기의 대형 AI GPU 패키징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공정 중 심각한 휨이나 박리(Delamination)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기술 성숙도가 상당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향후 상용화를 위해서는 다음 사항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검증이 필요합니다.
최적의 유리 두께 확립
초대형 CoWoS 패키징 레이아웃 최적화
유리 관통 전극(TGV, Through Glass Via) 기술: 유리 기판은 절연체이므로 수만 개의 미세 구멍을 뚫어 전기를 통하게 하는 TGV 기술이 핵심입니다. 유리의 취성(깨지기 쉬운 성질)으로 인해 미세 균열을 방지하면서 고품질로 구멍을 뚫고 구리를 채우는 공정 난도를 극복해야 합니다.
4. 시장 경쟁 구도
TSMC: 이비덴 및 이노룩스와 협력하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텔(Intel): 10여 년 전부터 유리 기판을 연구해 온 선도 기업으로,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이미 시범 생산 라인을 상용화 단계로 이끌고 있습니다.
삼성전기(Semco): 2025년에 유리 기판 시범 생산 라인을 구축했으며, 일본 스미토모 화학과 합작하여 공급망을 사전에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TSMC의 움직임은 인텔과 삼성전기 등 경쟁사들의 추격에 대응하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플랫폼(GB200, Rubin 등) 요구 사양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https://www.digitimes.com.tw/tech/dt/n/shwnws.asp?CnlID=1&Cat=40&id=0000758841_AJV7G8PH5KBC540867F4K
DIGITIMES 科技網
台積攜Ibiden、群創猛攻CoPoS 傳出玻璃基板領域踩油門
因應AI晶片需求強勁,台積電除了加速擴大先進封裝CoWoS產能外,近日首度揭露「玻璃基板」技術應用進展,更透露次世代先進封裝競爭,逐步由CoWoS移往CoPoS(Chip-on-Panel-on-Substrate)戰場,提前建立完整生態系。<...
Forwarded from 스몰인사이트리서치
🇯🇵 오늘 일본은행 금리결정 — 무엇을 봐야 하나
메르의 블로그 | 2026.06.16
오늘은 2일간 열리는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가 끝나는 날이다. 기준금리와 관련된 발표가 오후 1시경 나온다.
오늘 봐야 할 것은 세 가지다. 첫째, 금리인상을 발표할 것인지. 둘째, 일본국채 매입을 계획보다 더 할 것인지(덜 줄일 것인지). 셋째,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우치다 부총재가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신호를 줄 것인지다. 어쩌면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할 수 있다.
1. 2024년 8월 충격의 복기
2024년 7월 31일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엔화가 오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엔화가 본격적으로 급등한 것은 금리인상 발표 직후가 아니었다. 우에다 총재가 기자회견을 시작한 3시 반부터 확실하게 오르기 시작했다. "계속 정책금리를 끌어올려 금융완화정도를 조정하겠다"고 발언하는 순간이었다. 금리인상을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하겠다는 신호였다.
당시 우에다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두 가지를 이야기했다. 하나는 추가 금리인상을 계속하겠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현재 매월 6조엔 수준의 국채 매입 규모를 2026년 1분기까지 단계적으로 줄여서 매월 3조엔까지 줄이겠다는 것이었다. 국채매입을 이 정도로 줄이면 일본은행이 보유하는 일본국채는 현재 600조엔에서 580조엔으로 2026년에는 줄어들게 된다. 더 이상 국채보유를 늘리지 않고 줄여나가겠다는, 브레이크를 밟은 발을 슬슬 떼겠다는 말이었다.
당시 충격이 컸던 이유는 전 세계 헤지펀드들이 쌓아놓은 투기적 엔 숏 포지션(엔화 약세에 베팅)이 한꺼번에 청산됐기 때문이다. CFTC 데이터를 보면 엔 숏 포지션은 7월 2일 18만 4,223계약에서 8월 9일 1만 4,000계약으로 급감했다. JP모건은 8월 5일 기준으로 75% 정도가 청산됐을 것으로 집계했고, 8월 9일 기준으로는 94%가 청산됐다. 1계약을 1,250만 엔으로 환산하면 약 150억 달러 규모의 엔화 약세 베팅 자금 94%가 한 달 사이에 청산된 것이다.
7월 31일 금리인상 직후 시장이 바로 무너진 것은 아니었다. 청산이 계속 늘어나면서 8월 5일에 시장충격이 왔고, 코스피가 하루에 8.77% 하락하고 코스닥이 11.30% 급락했다.
2. 지금은 그때보다 엔 숏이 더 많이 쌓여있다
2024년 8월에 1만 4,000계약까지 청산됐던 투기적 엔 숏 계약이 다시 슬금슬금 늘어났다. 2026년 6월 9일 기준 투기적 엔 숏 계약은 14만 6,000계약까지 늘어나 있다. 이 중 11만 5,000계약 이상이 레버리지 펀드에서 엔 숏을 친 것으로,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3. 그렇다면 지금은 2024년과 똑같이 위험한가?
다만 2024년과 지금은 다른 점이 있다. 2024년에는 BOJ가 깜짝 인상을 했지만, 이번에는 인상 가능성을 보는 사람들이 꽤 많다. 금리인상 발표 자체만으로는 시장이 크게 충격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다.
그 배경을 보면, 일본은행은 4월 28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이미 금리인상 가능성을 암시했다. 일본은행 회의는 대부분 만장일치로 결론이 나고 반대표가 1~2명 나오는 정도인데, 4월 28일 회의에서는 9표 중 3표나 반대표가 나왔다. 6명은 금리동결에 찬성했지만 3명은 금리인상에 투표했다는 말이다. 5월 12일 공개된 BOJ 의사록에서도 "다음 통화정책회의부터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발언이 확인됐다. 금리인상 이유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일본의 물가 목표(2%)를 상회할 가능성"이 언급됐다.
4. 진짜 관전포인트는 오후 2시 기자회견
오늘의 핵심은 오후 1시 금리인상 발표가 아니라, 오후 2시 이후에 진행되는 기자회견이다.
우에다 총재는 간낭종 감염증 치료를 위해 6월 9일부터 입원 중이다. 총재를 포함한 9명이 투표를 해야 하지만 우에다 총재가 빠지고 8명이 투표해 다수결로 결정한다. 기자회견은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가 진행한다.
우치다 부총재는 BOJ 내부에서 오랫동안 정책 기획을 담당해온 통화정책의 핵심 설계자다. 2024년 8월 5일 블랙먼데이로 글로벌 증시가 무너진 직후인 8월 7일 "금융시장이 불안정할 때는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발언해 시장을 안정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부총재지만 때에 따라서는 총재보다 발언에 무게가 있는 사람이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우치다 부총재가 "금리인상을 계속하겠다"는 신호를 주느냐가 핵심이다. 만약 기자회견이 2시에서 3시 30분 정도로 늦춰지면 긴장할 필요가 있다. 논란이 많아서 회의가 길어졌다는 의미이고, 보통 깜짝 발표는 3시 30분에 나왔기 때문이다.
👉 오후 1시 금리발표보다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우치다 부총재의 발언이 오늘 시장의 진짜 변수다
📌 스몰인사이트
· 오늘 기자회견에서 "추가 인상 계속" 신호가 나올 경우, 14만 6,000계약에 달하는 엔 숏 포지션의 급청산 압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2024년 8월 블랙먼데이와 유사한 경로를 밟을 수 있다.
· 다만 이번에는 시장이 인상 자체를 이미 상당 부분 예상하고 있어 충격의 강도는 2024년보다 제한적일 수 있으나, 레버리지 펀드 엔 숏이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인 만큼 청산 속도에 따라 변동성이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 코스피 입장에서는 엔화 강세 → 외국인 자금 이탈 압력으로 연결될 수 있어, 오늘 오후 기자회견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단기 변동성 국면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https://m.blog.naver.com/ranto28/224317198846
메르의 블로그 | 2026.06.16
오늘은 2일간 열리는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가 끝나는 날이다. 기준금리와 관련된 발표가 오후 1시경 나온다.
오늘 봐야 할 것은 세 가지다. 첫째, 금리인상을 발표할 것인지. 둘째, 일본국채 매입을 계획보다 더 할 것인지(덜 줄일 것인지). 셋째,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우치다 부총재가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신호를 줄 것인지다. 어쩌면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할 수 있다.
1. 2024년 8월 충격의 복기
2024년 7월 31일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엔화가 오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엔화가 본격적으로 급등한 것은 금리인상 발표 직후가 아니었다. 우에다 총재가 기자회견을 시작한 3시 반부터 확실하게 오르기 시작했다. "계속 정책금리를 끌어올려 금융완화정도를 조정하겠다"고 발언하는 순간이었다. 금리인상을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하겠다는 신호였다.
당시 우에다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두 가지를 이야기했다. 하나는 추가 금리인상을 계속하겠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현재 매월 6조엔 수준의 국채 매입 규모를 2026년 1분기까지 단계적으로 줄여서 매월 3조엔까지 줄이겠다는 것이었다. 국채매입을 이 정도로 줄이면 일본은행이 보유하는 일본국채는 현재 600조엔에서 580조엔으로 2026년에는 줄어들게 된다. 더 이상 국채보유를 늘리지 않고 줄여나가겠다는, 브레이크를 밟은 발을 슬슬 떼겠다는 말이었다.
당시 충격이 컸던 이유는 전 세계 헤지펀드들이 쌓아놓은 투기적 엔 숏 포지션(엔화 약세에 베팅)이 한꺼번에 청산됐기 때문이다. CFTC 데이터를 보면 엔 숏 포지션은 7월 2일 18만 4,223계약에서 8월 9일 1만 4,000계약으로 급감했다. JP모건은 8월 5일 기준으로 75% 정도가 청산됐을 것으로 집계했고, 8월 9일 기준으로는 94%가 청산됐다. 1계약을 1,250만 엔으로 환산하면 약 150억 달러 규모의 엔화 약세 베팅 자금 94%가 한 달 사이에 청산된 것이다.
7월 31일 금리인상 직후 시장이 바로 무너진 것은 아니었다. 청산이 계속 늘어나면서 8월 5일에 시장충격이 왔고, 코스피가 하루에 8.77% 하락하고 코스닥이 11.30% 급락했다.
2. 지금은 그때보다 엔 숏이 더 많이 쌓여있다
2024년 8월에 1만 4,000계약까지 청산됐던 투기적 엔 숏 계약이 다시 슬금슬금 늘어났다. 2026년 6월 9일 기준 투기적 엔 숏 계약은 14만 6,000계약까지 늘어나 있다. 이 중 11만 5,000계약 이상이 레버리지 펀드에서 엔 숏을 친 것으로,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3. 그렇다면 지금은 2024년과 똑같이 위험한가?
다만 2024년과 지금은 다른 점이 있다. 2024년에는 BOJ가 깜짝 인상을 했지만, 이번에는 인상 가능성을 보는 사람들이 꽤 많다. 금리인상 발표 자체만으로는 시장이 크게 충격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다.
그 배경을 보면, 일본은행은 4월 28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이미 금리인상 가능성을 암시했다. 일본은행 회의는 대부분 만장일치로 결론이 나고 반대표가 1~2명 나오는 정도인데, 4월 28일 회의에서는 9표 중 3표나 반대표가 나왔다. 6명은 금리동결에 찬성했지만 3명은 금리인상에 투표했다는 말이다. 5월 12일 공개된 BOJ 의사록에서도 "다음 통화정책회의부터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발언이 확인됐다. 금리인상 이유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일본의 물가 목표(2%)를 상회할 가능성"이 언급됐다.
4. 진짜 관전포인트는 오후 2시 기자회견
오늘의 핵심은 오후 1시 금리인상 발표가 아니라, 오후 2시 이후에 진행되는 기자회견이다.
우에다 총재는 간낭종 감염증 치료를 위해 6월 9일부터 입원 중이다. 총재를 포함한 9명이 투표를 해야 하지만 우에다 총재가 빠지고 8명이 투표해 다수결로 결정한다. 기자회견은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가 진행한다.
우치다 부총재는 BOJ 내부에서 오랫동안 정책 기획을 담당해온 통화정책의 핵심 설계자다. 2024년 8월 5일 블랙먼데이로 글로벌 증시가 무너진 직후인 8월 7일 "금융시장이 불안정할 때는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발언해 시장을 안정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부총재지만 때에 따라서는 총재보다 발언에 무게가 있는 사람이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우치다 부총재가 "금리인상을 계속하겠다"는 신호를 주느냐가 핵심이다. 만약 기자회견이 2시에서 3시 30분 정도로 늦춰지면 긴장할 필요가 있다. 논란이 많아서 회의가 길어졌다는 의미이고, 보통 깜짝 발표는 3시 30분에 나왔기 때문이다.
👉 오후 1시 금리발표보다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우치다 부총재의 발언이 오늘 시장의 진짜 변수다
📌 스몰인사이트
· 오늘 기자회견에서 "추가 인상 계속" 신호가 나올 경우, 14만 6,000계약에 달하는 엔 숏 포지션의 급청산 압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2024년 8월 블랙먼데이와 유사한 경로를 밟을 수 있다.
· 다만 이번에는 시장이 인상 자체를 이미 상당 부분 예상하고 있어 충격의 강도는 2024년보다 제한적일 수 있으나, 레버리지 펀드 엔 숏이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인 만큼 청산 속도에 따라 변동성이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 코스피 입장에서는 엔화 강세 → 외국인 자금 이탈 압력으로 연결될 수 있어, 오늘 오후 기자회견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단기 변동성 국면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https://m.blog.naver.com/ranto28/22431719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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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일간 열리는 일본은행 정책회의가 끝나는 날이고, 기준금리와 관련된 발표가 1시경 나온다.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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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앤스로픽-행정부 첫 대면 협상 진행
: 월요일 앤스로픽의 기술, 보안 담당 핵심 인력과 행정부 고위 관계자 대면 회의 진행. 상무부와 국가사이버국이 주관
: 앤스로픽은 자사 사이버보안 안전장치와 레드팀 테스트 결과를 설명하며 Fable 5 관련 규제 해제를 설득
: 앤스로픽 대변인은 양 측이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 중이라고 언급
: 백악관 관계자는 조치 완화까지는 며칠 이상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다만 신속한 해결 가능성도 열어두며 “앤스로픽에 달려 있다”는 입장
: 수출통제 결정 이전 다리오 아모데이 CEO와 논의를 주도했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대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협상 전면에 부상
: 행정부 내부에서도 조치가 장기화될 경우 향후 프론티어 모델 출시 시 정부 허가를 받아야하는 AI 라이선스 체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제기
https://t.me/Samsung_Global_AI_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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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스로픽 대변인은 양 측이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 중이라고 언급
: 백악관 관계자는 조치 완화까지는 며칠 이상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다만 신속한 해결 가능성도 열어두며 “앤스로픽에 달려 있다”는 입장
: 수출통제 결정 이전 다리오 아모데이 CEO와 논의를 주도했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대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협상 전면에 부상
: 행정부 내부에서도 조치가 장기화될 경우 향후 프론티어 모델 출시 시 정부 허가를 받아야하는 AI 라이선스 체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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