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루팡
[단독]트럼프의 계산법, 각국에 무역적자 절반만큼 관세 매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부과한 상호관세는 국가별 무역흑자를 기준으로 부과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 정부가 설득해왔던 FTA 실효세율은 미국 측에 전혀 고려 요소가 아니었던 셈이다.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를 절반 이상 해소할 때까지 관세 장벽을 내걸겠다는 '의지'로도 해석돼, 향후 무역 여건에 타격이 예상된다.
3일 한국무역협회 K-STAT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전세계를 상대로 2조191억 달러 수입, 3조841억 달러 수출로 1조649억 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멕시코(-1523억 달러), 중국(-2743억 달러), 일본(-711억 달러), 한국(-513억 달러) 등에서 무역적자 폭이 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하면서, 대부분 상대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에 절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 대미 관세가 67%로 명시돼 있고, 상호관세율은 34%다. 베트남은 대미 관세율 90%에 상호관세율 46%다. 한국에는 대미관세율 50%, 상호관세율 25%가 적용됐다.
하지만 한국은 한미 FTA를 통해 양국간 실효세율을 0%에 가깝게 유지하고 있다. 30개월령 이상 소고기와 LMO 농산물, 과일, 일부 서비스업 등에서 비관세장벽이 존재하지만, 50%라는 관세율에 상응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간 수출입 불균형’을 대미 관세율로 보고, 그 절반을 상호관세로 매긴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과의 무역에서 수입 4272억 달러, 수출 1478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이 수출보다 65.4%나 많은데, 이 수치는 미국이 제시한 관세율(67%)와 거의 흡사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나라도 비슷한 잣대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 미국의 대일본 수입·수출 격차는 48.3%였고, 대미 관세율로 46%가 제시됐다. 베트남 역시 수출입 격차 91.4%에 대미 관세율 90%가 제시됐고, 태국도 수출입 격차 72.2%에 대미 관세율 72%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대미 수출이 수입보다 44.2% 많았는데, 이와 비슷한 대미 관세율 50%가 제시됐다.
싱가포르나 브라질과 같이 교역 규모는 크지만, 미국이 무역수지 흑자를 보고 있는 국가에는 10% 관세만을 매겼다.
이처럼 미국이 상호관세의 부과 근거를 대미 무역수지 불균형으로 직접 겨냥하면서, 당국의 고심도 커졌다. 비관세 장벽 완화나 미국 현지 투자 뿐만 아니라 무역 구조의 변화까지 숙제로 떠안게 된 탓이다.
구기보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는 “대미 수출입 격차를 근거로 상호관세를 부과한 건 백악관 내에서 논의되던 안 중에서도 강경한 조치”라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미국 제조업 기반이 열악해 수입을 단기간에 늘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403083141398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부과한 상호관세는 국가별 무역흑자를 기준으로 부과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 정부가 설득해왔던 FTA 실효세율은 미국 측에 전혀 고려 요소가 아니었던 셈이다.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를 절반 이상 해소할 때까지 관세 장벽을 내걸겠다는 '의지'로도 해석돼, 향후 무역 여건에 타격이 예상된다.
3일 한국무역협회 K-STAT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전세계를 상대로 2조191억 달러 수입, 3조841억 달러 수출로 1조649억 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멕시코(-1523억 달러), 중국(-2743억 달러), 일본(-711억 달러), 한국(-513억 달러) 등에서 무역적자 폭이 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하면서, 대부분 상대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에 절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 대미 관세가 67%로 명시돼 있고, 상호관세율은 34%다. 베트남은 대미 관세율 90%에 상호관세율 46%다. 한국에는 대미관세율 50%, 상호관세율 25%가 적용됐다.
하지만 한국은 한미 FTA를 통해 양국간 실효세율을 0%에 가깝게 유지하고 있다. 30개월령 이상 소고기와 LMO 농산물, 과일, 일부 서비스업 등에서 비관세장벽이 존재하지만, 50%라는 관세율에 상응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간 수출입 불균형’을 대미 관세율로 보고, 그 절반을 상호관세로 매긴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과의 무역에서 수입 4272억 달러, 수출 1478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이 수출보다 65.4%나 많은데, 이 수치는 미국이 제시한 관세율(67%)와 거의 흡사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나라도 비슷한 잣대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 미국의 대일본 수입·수출 격차는 48.3%였고, 대미 관세율로 46%가 제시됐다. 베트남 역시 수출입 격차 91.4%에 대미 관세율 90%가 제시됐고, 태국도 수출입 격차 72.2%에 대미 관세율 72%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대미 수출이 수입보다 44.2% 많았는데, 이와 비슷한 대미 관세율 50%가 제시됐다.
싱가포르나 브라질과 같이 교역 규모는 크지만, 미국이 무역수지 흑자를 보고 있는 국가에는 10% 관세만을 매겼다.
이처럼 미국이 상호관세의 부과 근거를 대미 무역수지 불균형으로 직접 겨냥하면서, 당국의 고심도 커졌다. 비관세 장벽 완화나 미국 현지 투자 뿐만 아니라 무역 구조의 변화까지 숙제로 떠안게 된 탓이다.
구기보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는 “대미 수출입 격차를 근거로 상호관세를 부과한 건 백악관 내에서 논의되던 안 중에서도 강경한 조치”라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미국 제조업 기반이 열악해 수입을 단기간에 늘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40308314139815
news.mtn.co.kr
[단독]트럼프의 계산법, 각국에 무역적자 절반만큼 관세 매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부과한 상호관세는 국가별 무역흑자를 기준으로 부과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 정부가 설득해왔던 FTA 실효세율은 미국 측에 전혀 고려 요소가 아니었던 셈이다.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를 절반 이상 해소할 때까지 관세 장벽을 내걸겠다는 '의지'로도 해석돼, 향후 무역 여건에 타격이 예상된다.이날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K-STAT)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전세계를 상대로 2조685억 달러 수출, 3조2673억 달러 수입으로 1조1988억…
❤1
Forwarded from 주식 급등일보🚀급등테마·대장주 탐색기 (텔레그램)
✅ 트럼프, 중국산 저가 화물에 대한 면세 혜택 종료 명령 서명 (로이터)
https://www.reuters.com/markets/trump-considering-revoking-tariff-exemptions-cheap-shipments-china-source-says-2025-04-02/
https://www.reuters.com/markets/trump-considering-revoking-tariff-exemptions-cheap-shipments-china-source-says-2025-04-02/
Reuters
Trump signs order ending duty-free treatment for cheap shipments from China
U.S. President Donald Trump signed an executive order on Wednesday that closes a trade loophole known as de minimis that has allowed low-value packages from China and Hong Kong to enter the United States free of duties.
💯1🍌1
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선익시스템(시가총액: 3,619억)
📁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2025.04.03 09:27:26 (현재가 : 37,950원, 0%)
계약상대 : 에스에프씨 주식회사
계약내용 : OLED 디스플레이 연구용 증착장비
공급지역 : 대한민국
계약금액 : 72억
계약시작 : 2025-04-03
계약종료 : 2025-11-28
계약기간 : 7개월
매출대비 : 6.36%
기간감안 : 6.36%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403900091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71090
📁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2025.04.03 09:27:26 (현재가 : 37,950원, 0%)
계약상대 : 에스에프씨 주식회사
계약내용 : OLED 디스플레이 연구용 증착장비
공급지역 : 대한민국
계약금액 : 72억
계약시작 : 2025-04-03
계약종료 : 2025-11-28
계약기간 : 7개월
매출대비 : 6.36%
기간감안 : 6.36%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403900091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71090
💯2❤1
Forwarded from 한투증권 중국/신흥국 정정영
~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 중국명 长鑫存储技术)가 D램 가격 표준이 되는 DDR4형 메모리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CXMT는 지난해 DDR4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가격 인하까지 동반하며 D램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지만 불과 1년이 안된 사이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 최근 몇 년간 메모리 가격이 하향 안정화된 가운데 CXMT의 가격 상승이 반도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또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85389
~ 최근 몇 년간 메모리 가격이 하향 안정화된 가운데 CXMT의 가격 상승이 반도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또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85389
www.theguru.co.kr
[더구루]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 DDR4 메모리 가격 인상 전망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 중국명 长鑫存储技术)가 D램 가격 표준이 되는 DDR4형 메모리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CXMT는 지난해 DDR4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가격 인하까지 동반하며 D램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지만 불과 1년이 안된 사이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몇
Forwarded from 한투증권 중국/신흥국 정정영
[한화투자증권 중국/신흥국 정정영]
• 미국의 압박은 중국이 적극적으로 바뀔 명분
> 미국의 대중국 추가관세가 54%까지 늘었습니다. 중국이 대외무역 정책을 전환하고 내수 강화에 집중할 명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국은 8개 부문 & 30개 조치로 구성된 <소비촉진 특별행동방안>을 발표했고, 1970년대 개혁개방 이래 가장 광범위한 소비 촉진 가이드라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우선 과제는 ‘소비능력 창출’입니다. 2025년부터 중국의 임금인상 사이클을 기대합니다. 임금 증가율 상승은 중국의 정책 전환이 빠르게 추진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 미국의 압박은 중국이 적극적으로 바뀔 명분을 제공하고…
▶ …중국은 정책 전환 속도를 올려갈 것. 중국 소비 업종 선호 유지
• 보고서 링크: https://vo.la/VFPZiV
• 미국의 압박은 중국이 적극적으로 바뀔 명분
> 미국의 대중국 추가관세가 54%까지 늘었습니다. 중국이 대외무역 정책을 전환하고 내수 강화에 집중할 명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국은 8개 부문 & 30개 조치로 구성된 <소비촉진 특별행동방안>을 발표했고, 1970년대 개혁개방 이래 가장 광범위한 소비 촉진 가이드라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우선 과제는 ‘소비능력 창출’입니다. 2025년부터 중국의 임금인상 사이클을 기대합니다. 임금 증가율 상승은 중국의 정책 전환이 빠르게 추진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 미국의 압박은 중국이 적극적으로 바뀔 명분을 제공하고…
▶ …중국은 정책 전환 속도를 올려갈 것. 중국 소비 업종 선호 유지
• 보고서 링크: https://vo.la/VFPZ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