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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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현대차증권_리서치센터_채널 (Seoyeong Yoon)
[현대차증권 스몰캡/방산 곽민정]
삼화전기(009470)
BUY/100,000원(유지/유지)
<데이터센터와 전장용 하이브리드캡으로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 확보>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동사의 1Q24 실적은 매출액 583억원 (+28.6% qoq, +7.3% yoy), 영업이익 77억원 (흑자전환 qoq, +124.0% yoy)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의 서막을 보여줌
- 동사의 eSSD용 S-cap은 정전시 S-cap이 작동하여 전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eSSD 핵심 부품으로, 글로벌 유일하게 대응 가능함. 생성형 AI 기술의 고도화, AI 서버 수요 강세에 따른 고용량 eSSD 채용 확대, HDD에서 SSD로 서버 교체 수요 발생 등으로 인해 동사의 eSSD용 S-cap 시장은 AI 서버 시장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최근 AI 데이터센터 폭증으로 인해 전력 효율성이 AI 서버의 핵심 우선 순위가 되면서 QLC eSSD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지난 4월 26일 Micron 역시 현재 AI를 구현하기 위해 PC에 채택되고 있는 QLC eSSD 채택률이 약 20~25% 수준에서, 2024년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최근 NAND 메모리가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라 S-cap 수량 역시 증가할 것. 동사는 S-cap 생산을 2023년 340만개에서 2024년 450만개로 확대하며, 글로벌로 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솔리다임 61TB QLC SSD를 기반으로 Dell과 HP가 AI서버를 구축하고자 함에 따라 고객사 다변화에 따라 동사의 eSSD용 S-cap 매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 전장용 하이브리드-cap 시장은 일본 업체들이 90% 이상 과점하고 있는 시장이며, 고신뢰성&고효율성에 대한 전장용 수요 증가로 인해 하이브리드 캡은 전세계적으로 연평균 40% 성장, 2025년 약 1,820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국산화와 2025년부터 글로벌 Tier 1업체 확보를 통해 높은 실적 성장세와 이익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동사는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생산 캐파를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하이브리드-cap의 생산 능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전방산업인 AI 데이터 센터 시장의 확대에 따른 eSSD용 s-cap과 전장용 하이브리드-cap의 성장세는 이제 시작
- 강력한 턴어라운드의 서막을 보인 호실적을 기반으로 동사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603억원(+28.6% yoy), 영업이익 307억원 (+291.9% yoy)을 기록하면서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URL: https://buly.kr/A43ICcO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Forwarded from 루팡
美 정부, 바이오시밀러 규제완화 속도낸다

-美 FDA 상호교환성 제도 폐지 목소리 높여
-의료비부담 절감 목적…업계 의견 엇갈려
-"생태계 확장 긍정적…경쟁 강화는 불가피"

미국 정부가 바이오시밀러 규제 문턱을 낮추는 데 힘쓰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늘려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업계 반응은 엇갈린다. 산업 생태계가 커질 수 있는 동시에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이전보다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상호교환성 제도에 비판적인 메시지를 내는 등 이 제도를 폐지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바이오시밀러 상호교환성 제도를 없애는 내용의 법률개정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는 약사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대신 복제약을 처방하고자 할 때 상호교환성 인증을 받은 바이오시밀러 제품만을 처방할 수 있다. 이 인증을 받으려면 제약사는 추가적인 임상시험과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FDA 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 50개 중 상호교환성 인증을 받은 제품은 단 11개에 불과하다.

사라 임 FDA 바이오시밀러 사무국 국장은 이달 FDA에서 진행한 한 프로그램에서 상호교환성 제도의 실효성과 이를 유지할 당위성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제도가 바이오시밀러의 효능이나 안전성에 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복잡한 승인 절차로 대체 처방을 원하는 환자들의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FDA는 이와 같은 맥락에서 지난달 제약사들이 바이오의약품을 판촉할 때 상호교환성 인증을 받은 바이오시밀러가 그렇지 않은 제품보다 효능이나 안전성 측면에서 우월하다고 표시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상호교환성 인증을 받은 바이오시밀러를 그렇지 않은 제품과 구분하기 위해 표시하던 라벨링 제도를 없애는 제도 변경안을 공개한 바 있다.

FDA는 상호교환성 제도 외에도 2018년부터 바이오시밀러 행동 계획(BAP)을 세우고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사용 장려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해 총 7개의 바이오시밀러 관련 교육 자료를 발간했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 산도스 등 업계 관계자를 초대한 워크숍에서 임상시험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미 정부가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촉진해 환자와 정부의 의료지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지난 2022년 기준 미국의 연간 의료비 지출규모는 약 4조5000억달러(6140조원)로 전체 국내총생산(GDP) 대비 16.6%를 차지했다. 인구 고령화로 미국의 공공 보험인 메디케어 지출규모는 10년 뒤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미 의회예산국은 내다보고 있다.

미국 의약품접근성협회(AAM)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가 처음 승인된 2015년 이후 지난 2022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사용으로 미국에서 총 236억달러(32조2000억원)의 의료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바이오시밀러 승인 제품수가 늘면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미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움직임을 바라보는 국내외 업계의 의견은 엇갈린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커지는 부분은 긍정적이지만, 진입장벽이 내려가 경쟁이 이전보다 가열될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계 제약사인 암젠은 상호교환성 폐지에 공개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미국시장에 진출한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체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두 곳이다. 두 회사는 모두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상호교환성 제도를 전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상호교환성 지정을 받은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가 유일하다. 두 회사는 현재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 '하드리마'의 상호교환성 허가를 FDA에 나란히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 한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의 문호가 넓어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이미 상호교환성 지정을 위해 많은 비용을 쓴 회사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다"면서도 "가격, 현지 영업력 등으로도 경쟁 우위를 찾을 수 있어 상호교환성 폐지만으로 산업 지반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일단 규제가 완화된다면 장기적으로 시장진출 기회도 커지는 만큼 국내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분위기"라며 "아직 실질적으로 정책이 적용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국의 입장을 모니터링하면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25616
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SFA반도체(시가총액: 9,440억)
📁 분기보고서 (2024.03)
2024.05.13 08:28:47 (현재가 : 5,740원, 0.0%)

잠정실적 : 2024-02-14

매출액 : 1,220억(예상치 : 1,195억+/ 2%)
영업익 : 24억(예상치 : 2억+/ 1100%)
순이익 : 175억(예상치 : 0억)

**최근 실적 추이**
매출/영업익/순익/예상대비 OP
2024.1Q 1,220억/ 24억/ 175억+/ 1100%
2023.4Q 969억/ -57억/ -61억/ +31%
2023.3Q 958억/ -108억/ -92억/ -10670%
2023.2Q 1,277억/ 8억/ 25억/ -80%
2023.1Q 1,172억/ -10억/ -13억/ +37%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513000007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36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