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CPI 서프라이즈 & 쇼크, 키움 한지영]
대형 변곡점이었던 미국 6월 소비자물가는 헤드라인 기준으로 9.1%(YoY)로 집계되며 전월(8.6%)이나 예상치(8.6%)를 모두 웃돌면서 기어이 앞자리 9자를 목격해버렸네요.
코어가 5.9%를 기록하면서 전월(6.0%)에 비해 하락했지만, 이마저도 예상치(5.7%)를 상회했고 지금 연준도 헤드라인을 더 중시하는 터라 안도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세부 항목 상 중고차(16.1%→7.1%), 신차(12.6%→11.4%) 등 한동안 가격을 끌어올렸던 자동차쪽을 제외한 에너지(5월 34.6%→41.6%), 주거비(5.4%→5.6%) 등 대부분 주요 가중치 품목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더 끌어올리는 모양새입니다.
네, 이래저래 결과 자체는 서프라이즈이지만, 증시 반응은 쇼크네요
발표 직후 순식간에 미 선물시장,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은 장대 음봉을 내리 꽂고, 달러와 국채 금리는 장대 양봉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까지의 상황이고,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가 저희 시장 참여자들 입장에서 더 중요한데,
1. 지금 인플레이션은 온갖 곳곳에서 만연하는 만큼 "올해 잡힐거다"라는 확신을 갖기가 어렵긴 합니다.
2. 그래도 다시한번 시장은 7월 CPI에서 피크아웃 기대감을 가져볼 듯 합니다. 아무래도 6월 이후 침체 우려 확산으로 경기 데이터들이 위축되기 시작했고, 기름값도 수요 둔화를 반영해 꺾이기 시작했으니 말이죠.
3. 오늘 미국 본장이나 내일 국장도 또 한번 충격이 있겠지만, 이미 밸류에이션 콜은 종목단 뿐 아니라 지수단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동안 하방을 상당히 맞아왔던 만큼(월간 기준으로 코스피가 올해 두 차례나 10%대 급락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 추가 급락이 정말 셀까?라는 회의론을 가져봅니다.
4. 문제는 7월 CPI로 넘어가기 전에 또 다른 끝판왕인 7월 FOMC가 있는데, 이미 시장에서는 CPI 발표 직후 100bp 금리인상을 상당한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네요(확률 7%대에서 CPI 발표 이후 40%대로 급등)
5. 그렇다면 7월 FOMC까지는 100bp 인상을 주가에 프라이싱하는 과정에서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해당 FOMC에서 75bp 인상을 하든, 100bp 인상을 하든 재료 소멸 인식이 다시 부각되면서 주가 복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리하자면, 6월 인플레이션 높게 나온거 인정하고 한두번 하방 맞겠으나, 맞을 만큼 맞은 누적 하방, 7월 수치상 피크아웃 기대감 유효, 7월 FOMC 이후 대형 스텝 인상 재료 소멸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빠른 매도 대응을 통한 현금 비중 확대보다는 인플레이션 헷지&수혜주 플레이로 교체 단기 트레이딩하거나, 아니면 관망(=버티기)이 1순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장에서 또 시장의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본장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 다시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밤잠을 설칠만한 인플레이션 지표이지만, 그래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대형 변곡점이었던 미국 6월 소비자물가는 헤드라인 기준으로 9.1%(YoY)로 집계되며 전월(8.6%)이나 예상치(8.6%)를 모두 웃돌면서 기어이 앞자리 9자를 목격해버렸네요.
코어가 5.9%를 기록하면서 전월(6.0%)에 비해 하락했지만, 이마저도 예상치(5.7%)를 상회했고 지금 연준도 헤드라인을 더 중시하는 터라 안도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세부 항목 상 중고차(16.1%→7.1%), 신차(12.6%→11.4%) 등 한동안 가격을 끌어올렸던 자동차쪽을 제외한 에너지(5월 34.6%→41.6%), 주거비(5.4%→5.6%) 등 대부분 주요 가중치 품목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더 끌어올리는 모양새입니다.
네, 이래저래 결과 자체는 서프라이즈이지만, 증시 반응은 쇼크네요
발표 직후 순식간에 미 선물시장,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은 장대 음봉을 내리 꽂고, 달러와 국채 금리는 장대 양봉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까지의 상황이고,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가 저희 시장 참여자들 입장에서 더 중요한데,
1. 지금 인플레이션은 온갖 곳곳에서 만연하는 만큼 "올해 잡힐거다"라는 확신을 갖기가 어렵긴 합니다.
2. 그래도 다시한번 시장은 7월 CPI에서 피크아웃 기대감을 가져볼 듯 합니다. 아무래도 6월 이후 침체 우려 확산으로 경기 데이터들이 위축되기 시작했고, 기름값도 수요 둔화를 반영해 꺾이기 시작했으니 말이죠.
3. 오늘 미국 본장이나 내일 국장도 또 한번 충격이 있겠지만, 이미 밸류에이션 콜은 종목단 뿐 아니라 지수단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동안 하방을 상당히 맞아왔던 만큼(월간 기준으로 코스피가 올해 두 차례나 10%대 급락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 추가 급락이 정말 셀까?라는 회의론을 가져봅니다.
4. 문제는 7월 CPI로 넘어가기 전에 또 다른 끝판왕인 7월 FOMC가 있는데, 이미 시장에서는 CPI 발표 직후 100bp 금리인상을 상당한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네요(확률 7%대에서 CPI 발표 이후 40%대로 급등)
5. 그렇다면 7월 FOMC까지는 100bp 인상을 주가에 프라이싱하는 과정에서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해당 FOMC에서 75bp 인상을 하든, 100bp 인상을 하든 재료 소멸 인식이 다시 부각되면서 주가 복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리하자면, 6월 인플레이션 높게 나온거 인정하고 한두번 하방 맞겠으나, 맞을 만큼 맞은 누적 하방, 7월 수치상 피크아웃 기대감 유효, 7월 FOMC 이후 대형 스텝 인상 재료 소멸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빠른 매도 대응을 통한 현금 비중 확대보다는 인플레이션 헷지&수혜주 플레이로 교체 단기 트레이딩하거나, 아니면 관망(=버티기)이 1순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장에서 또 시장의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본장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 다시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밤잠을 설칠만한 인플레이션 지표이지만, 그래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NH/이규하] 비에이치
■ 비에이치 - 스마트폰에서 노트북, 태블릿까지 확대
- 동사는 향후 북미 스마트폰 뿐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까지 납품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 특히 노트북과 태블릿에 탑재되는 OLED의 경우 패널 사이즈가 스마트폰보다 크고 FPCB 층수가 높아 단가도 기존 제품 대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전장과 함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 북미 고객사는 2024년부터 노트북 및 태블릿 제품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현재 북미 업체에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 FPCB를 납품하고 있는 동사의 수혜 전망
- 북미 업체의 노트북 및 태블릿 제품의 판매량은 스마트폰 대비 낮지만 기존 스마트폰용 FPCB 대비 층수가 높고 디스플레이 면적이 넓어 대당 판가는 3~4배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빠르면 2023년 9월부터 양산할 가능성이 높아 적은 수량에도 실적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
- 전일 동사 주가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가 다시 북미 고객사에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는 뉴스 보도 영향으로 하락세. 하지만 당사가 파악하기로는 BOE가 공급할 물량은 기존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해당 물량은 판가가 낮아 실적 기여도도 높지 않아 우려 과도
- 오히려 북미 고객사의 믹스 개선 및 점유율 확대에 힘입은 본업의 성장과하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장부문의 성장성 고려했을 때 2022년 주당 순이익 기준 PER 6.5배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
■ [NH/이규하(휴대폰/IT부품), 02-768-7248]
위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아 발송되었으며,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 비에이치 - 스마트폰에서 노트북, 태블릿까지 확대
- 동사는 향후 북미 스마트폰 뿐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까지 납품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 특히 노트북과 태블릿에 탑재되는 OLED의 경우 패널 사이즈가 스마트폰보다 크고 FPCB 층수가 높아 단가도 기존 제품 대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전장과 함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 북미 고객사는 2024년부터 노트북 및 태블릿 제품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현재 북미 업체에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 FPCB를 납품하고 있는 동사의 수혜 전망
- 북미 업체의 노트북 및 태블릿 제품의 판매량은 스마트폰 대비 낮지만 기존 스마트폰용 FPCB 대비 층수가 높고 디스플레이 면적이 넓어 대당 판가는 3~4배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빠르면 2023년 9월부터 양산할 가능성이 높아 적은 수량에도 실적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
- 전일 동사 주가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가 다시 북미 고객사에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는 뉴스 보도 영향으로 하락세. 하지만 당사가 파악하기로는 BOE가 공급할 물량은 기존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해당 물량은 판가가 낮아 실적 기여도도 높지 않아 우려 과도
- 오히려 북미 고객사의 믹스 개선 및 점유율 확대에 힘입은 본업의 성장과하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장부문의 성장성 고려했을 때 2022년 주당 순이익 기준 PER 6.5배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
■ [NH/이규하(휴대폰/IT부품), 02-768-7248]
위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아 발송되었으며,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