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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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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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NET US) 3Q24 실적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CDN 사업, 클라우드 보안, 개발자 툴을 제공하는 클라우드플레어가 실적 발표 후 시간외 6.5% 하락했습니다.

가이던스가 문제였는데요. 전체년도 가이던스 상향폭도 제한적이었습니다. 보수적인 톤인데요

Pool of Funds 딜(플랫폼 내 다양한 기능의 유연한 활용을 지원하는 월별 지불 계약) 확대(신규 ACV에서 10% vs 3Q23 1%)에 따른 고객 유지율 둔화와 매출 인식 지연 등 단기 이슈도 발생했습니다.

GTM 조직 개편에 따른 성과도 아직은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다양한 SW 분야의 척도가 되는 기업입니다. 전체 산업 관점에서 중요한 부분을 몇 가지 꼽아볼 수 있습니다. 

IT 지출 환경은 이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솔루션 활용 기업 고객은 여전히 모든 딜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새로운 사실은 아닙니다

오히려 매크로 환경은 예상보다 좋으며, 악화되지 않고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럽과 아태 지역이 강세입니다.

AI 학습에서 AI 추론으로 고객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는 코멘트도 남겼습니다.

지난 분기 AI 추론, 저장, 이미지 최적화 및 앱 보안 관련 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선두 AI 기업과는 Workers AI 관련 700만 달러 Pool of Funds 계약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AI 관련 솔루션 확대 모멘텀은 다른 기업(ex 데이터도그) 실적에서 확인되는 부분이지요

현재까지 발표된 SW 기업 실적을 요약하면 매크로 영향은 이전 분기 대비 개선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완연한 개선 느낌은 x)

AI 분야에서는 초기지만 추론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4Q로 예상하고 있는 AI SW 수익화와 함께 AI 테마 모멘텀 연장의 중요한 재료입니다. 


■ NET 3Q24 실적(컨센 Factset)
: 매출 4.3억 달러(+28%, 컨센 4.24억 달러)
: 영업이익 0.64억 달러(컨센 0.51억 달러)
: Billings 4.47억 달러(컨센 4.51억 달러)
: RPO 15억 달러(+6% QoQ, +39% YoY)
: 고객 22.1만 명(+22%), 연 매출 10만 달러 이상 고객 3,265(+28%)

■ 4Q24 및 FY24 가이던스(컨센 Factset)
: 4Q 매출 4.51~4.52억 달러(+25%, 컨센 4.55억 달러)
: 4Q 영업이익 0.57~0.58억 달러(컨센 0.48억 달러)
: FY24 매출 16.61~16.62억 달러(+28%, 기존 16.5~16.59억 달러, 컨센 16.58억 달러)
: FY24 영업이익 2.2~2.21억 달러(기존 1.96~1.98억 달러, 컨센 1.97억 달러)

(2024/11/8 공표자료)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11/11)

■ 아마존, 앤스로픽에 수십억 달러 신규 투자 논의 보도 . 23년 9월 40억 달러 투자와 유사한 구조의 딜이지만, 아마존 자체 칩(Traninum)을 모델 학습에 이용하는 조건이 추가

■ 마이크로소프트, 일부 지역에서 추가 사용료 $20 없이 MS 365 코파일럿 프로 기능을 기존 구독에 추가 제공하는 방안 테스팅. 다만 기본 구독 가격 상승 동반

■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 Agentforce 세일즈를 위한 인력 1,000명 이상 고용 계획

■ 오픈AI, 뉴스 사이트 Raw Story와 AlterNet이 제기한 저작권 소송 승소. 뉴욕 남부 연방법원 판사는 원고 측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소송 기각

■ 챗GPT, 8일(현지시간) 1시간 가량의 접속 장애 발생 후 복구

■ 오픈AI, AI 모델 개선 둔화에 따른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Foundation 팀 설립 보도

■ 오픈AI, Research and Safety 연구원 Lilian Weng 퇴사 발표. 또 다른 안전 팀 연구원 퇴사

■ 바이두, 다음 주 연례 컨퍼런스 ‘바이두 월드’에서 스마트 안경을 공개하고 이르면 내년 초 출시 예정이라는 보도

감사합니다.
AI 모델 스케일링 법칙의 한계에 대한 논란 - 하늘은 무너지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AI 모델 개선 속도 저하와 오픈AI 차세대 모델 Orion의 아쉬운 성능에 대한 보도(The Information)가 AI씬의 불안감으로 이어졌습니다.

Orion은 학습 프로세스 20%를 완료한 상황에서 이미 GPT-4 수준을 달성했다고 보고되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Orion은 내년 초 출시 계획에 맞춰 안전성 테스트를 마무리 중 입니다. 모델 개발 변화를 반영하여 ‘GPT’로 이름 붙이는 관행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GPT-3에서 GPT-4로 도약만큼 퀄리티 향상이 크지 않았으며, 언어 작업에서 나은 성능 보이지만, 코딩 작업 등에서 이전 모델을 앞서지 못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높은 실행 비용도 고려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일종의 한계에 도달한 이유로 고품질 텍스트 및 데이터 공급이 줄어든 것이 꼽히고 있습니다. Orion 훈련에는 이전 모델(GPT-4 및 추론 모델)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포함되었고, 이전 모델과 유사해 질 수 있다는 점도 거론되었습니다.

오픈AI는 스케일링 법칙이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학습 이후 모델 개선 프로세스(강화학습 & 추론 기능)를 강화하고 있고, 모델 성능 개선 유지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Foundation 팀을 설립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LLM 개선 속도가 한계에 직면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오픈AI 케이스가 보도된 적은 없었지요

보도 이후 해당 기사를 부정하는 반대 의견이 다수 제기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노암 브라운은 'AI 진보가 가까운 미래에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 언급한 내용을 재차 강조했는데요, 오픈AI 외 xAI와 앤스로픽 연구진도 스케일링 법칙은 유효하다는 의견에 힘을 보탰습니다.

기사 작성자 Amir Efrati도 세부적으로 LLM이 추론 모델과 결합하는 방향성을 언급하며, 기사는 새로운 스케일링 법칙이 기존의 것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내용이며, 하늘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The Sky isn’t falling)라고 코멘트했습니다.

물론 과거 성장을 주도한 전통적 LLM 스케일링 법칙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o1처럼 CoT를 활용한 새로운 스케일링 방법이 발전을 보이고 있고, 두 가지 스케일링 법칙은 대치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 관계로 이해해야합니다.

또한 프론티어 모델 개발 기업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를 지속하는 것도 아직 전통적 스케일링 법칙조차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성장이 더딘 모델로는 오픈AI가 66억 달러 펀딩에 성공하고, 미국 정부가 AI 발전을 위해 수 조달러 투자를 발표하는 상황은 설명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AI 모델 개발단의 노이즈로 인해 AI 인프라를 포함한 AI 테마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바꿀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2024/11/11 공표자료)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11/12)

■ 앤스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AI가 현재와 같은 속도로 발전한다면 26-27년에는 AGI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다만 확신이 서는 부분은 아니며, 데이터 부족과 하드웨어 제약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입장

■ 아마존, 자사 직원 데이터가 외부 공급업체 보안 사고로 인해 도용되었다고 확인. MOVEit 해킹과 연관

■ 아마존, 배송기사용 스마트 글래스 개발 보도. 내비게이션, 패키지 관리, 배송 사진 촬영 등 기능

■ X, AI 챗 봇 Grok 무료 버전을 뉴질랜드에서 테스팅. 기존에는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제공

■ 구글과 뉴스 제공자 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글 뉴스 VP Shailesh Prakash 사임 발표

■ 마이크로소프트, 바티칸과 협력하여 성 베드로 성당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AI로 개선된 몰입형 경험 제공

감사합니다.
글로벌 SW 실적 시즌 중간 점검 -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한 라커룸 대화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빅테크와 On Cycle(12월 결산) 기업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었고, 글로벌 SW 실적 시즌도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Q 실적 가이던스 상회율은 71%로 1Q 47% 및 2Q 55% 대비 개선되었고, SW 기업 NNARR 성장도 +31% YoY로 (+) 전환되었습니다.

앞선 실적 발표의 시사점 몇 가지를 꼽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빅테크 Capex 투자와 AI 사업 기대감
- 빅테크 기업 모두 공격적 Capex 투자 의지 피력(최소 QoQ 유지). 25년 Capex 투자 확대 전망

- AI 사업에 대한 기대감 지속
: AMZN → AWS AI 사업은 수십억 달러 규모. AWS 성장 초기 대비 3배 이상 빠르게 성장
: MSFT → AI 사업은 다음 분기 연 매출 100억 달러 성장 전망
: GOOGL → 제미나이 API 호출 6개월간 14배. 생성 코드의 1/4 이상은 AI 담당

■ 꿈틀대는 AI 추론
- DDOG 및 NET 실적에서 확인한 AI 추론 성장
: DDOG → AI 네이티브 고객 ARR 비중 6%로 가속화
: NET → 고객의 관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 추론 관련 대규모 Workers AI 딜 체결

■ 호조를 보이는 SaaS 솔루션 내 AI 접목
- SaaS 솔루션 내 적용된 AI 기능에 대한 고객 관심 확인

- 에이전트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지만, 기존 코파일럿과는 보완적으로 작용 판단

■ 매크로 영향과 지출 트렌드
- 매크로 영향은 이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는 상황. 물론 보수적으로 변화가 없다는 코멘트도 존재

- 엔터프라이즈(대기업) 지출 증가가 뚜렷, SMB 지출은 유지되는 수준. 지역별로 유럽 및 아태지역이 긍정적인 기업도 존재

■ Non AI 반등 가능성
- Azure Non AI 부문 성장률 부진처럼 기존 지출 레벨이 크게 상승하지 않은 상황에서 AI 투자가 확대되는 구조는 일부 상충 효과 발생

이제 Off Cycle 기업 실적 발표가 남았는데요, 주목할 기업은

1) 포티넷 실적에서 확인한 제품 재고 사이클 개선 모멘텀을 누리는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US)

2) 글로벌 IT 대란의 늪에서 탈출하고 있는 크라우드 스트라이크(CRWD US)

3) Agentforce GA 이후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세일즈포스(CRM US)

4)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의 낙수를 기대할 수 있는 오라클(ORCL US) 입니다.

지난해와 유사하게 4Q Budget Flush(예산 소진) 효과를 기대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4Q 업황에 대한 코멘트도 Off Cycle 기업 실적과 가이던스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지요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2024/11/12 공표자료)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11/13)

■ 오픈AI 그렉 브록만, 장기휴가에서 3개월만에 복귀. 역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기술적 한계 돌파에 집중하는 신규 역할을 위해 샘 알트먼과 논의 중

■ 오픈AI o1 풀버전이 올해 말 릴리즈 계획이라는 보도. 최근 o1 풀버전으로 추정되는 모델이 잠시 노출되는 해프닝도 존재

■ 미라 무라티 오픈AI 전 CTO 스타트업에 오픈AI를 떠난 다수의 연구진 영입 보도

■ AWS, IBM과 엔비디아 GPU 제공을 위한 계약 체결. 5년간 4.75억 달러 규모. IBM은 AWS EC2 서버에서 엔비디아 칩을 활용해 AI 모델 훈련

■ AWS, AI 연구자 유치 목적으로 1.1억 달러 규모 보조금과 크레딧 프로그램 발표

■ 웨이모, LA 지역 로보택시를 대기리스트 없이 모든 사람으로 확장. 기존 대기리스트는 30만 명에 육박

■ 구글, iOS용 크롬 앱에서 이미지와 텍스트 동시 활용 검색 기능 도입

■ 구글 딥마인드, AlphaFold3의 코드와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 비상업적 연구 목적에 한정해 활용 가능

■ 어도비, 스탁 이미지 라이브러리 기반으로 이미지 편집 및 생성을 지원하는 AI 툴 추가

■ Red Hat, AI 최적화 스타트업 Neural Magic 인수 발표. 상용 프로세서에서 AI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고성능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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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 비벡 라마스와미, 정부효율성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tly, DOGE)를 이끌 것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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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글로벌 SW 실적 시즌 중간 점검 -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한 라커룸 대화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빅테크와 On Cycle(12월 결산) 기업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었고, 글로벌 SW 실적 시즌도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Q 실적 가이던스 상회율은 71%로 1Q 47% 및 2Q 55% 대비 개선되었고, SW 기업 NNARR 성장도 +31% YoY로 (+) 전환되었습니다. 앞선 실적 발표의 시사점 몇 가지를 꼽아볼…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기업 주요 일정(현지시간)

■ 11월 3주 차
마이크로소프트 Ignite 11/18~
스노우플레이크(SNOW) - 11/20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 11/20
엘라스틱(ESTC) - 11/21

■ 11월 4주 차
크라우드 스트라이크(CRWD) - 11/26
워크데이(WDAY) - 11/26

■ 12월 1주 차
아마존 AWS re:Invent 12/2~
지스케일러(ZS) - 12/2
세일즈포스(CRM) - 12/3
옥타(OKTA) - 12/3
몽고DB(MDB) - 12/3(E)

■ 12월 2주 차
오라클(ORCL) - 12/9(E)
어도비(ADBE) - 12/11

실적(E)은 잠정 일정으로 향후 변동 가능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US)의 한계는 어디까지?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팔란티어가 무서운 주가 상승 이후 트럼프 트레이드가 리와인드되는 상황에서도 -0.65%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주가도 어나 더 레벨이고, 12M FWD P/E도 132배(Factset)에 달합니다. 상장 초기인 21년 밸류에이션 300배도 본 기업이지만 그때는 저금리 시대였지요. 밸류만 보면 손이 나가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무서울 지경인데요

최근 주가 모멘텀은 트럼프 당선인과 연관되어있지만, 단순하게 인물 간 관계를 넘어 미국의 AI력 강화를 위한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사실 트럼프의 'AI 맨해튼 프로젝트'는 AI의 군사적 활용을 지향하는 내용으로 지난 7월 선거 캠프에서 구상했다는 것이 보도되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측면은 부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AI 행정명령을 취임 첫날 폐지하겠다는 것만 고려해도 검열과 안정성 추구보다 자율성과 가속화 기조를 띌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또한 AI 수익화를 확인하고 있는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내러티브도 받쳐주고 있습니다. 사실 신고가를 돌파하는 원동력은 AIP를 통한 미국 커머셜 부분의 호조였지요

팔란티어는 지난 10월 국방 개혁(The Defense Reformation)이라는 보고서에 미국 방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관행 개혁과 신규 기술 촉진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기도 했습니다.

주가 상승과 함께 팔란티어 시가총액(1,356억 달러)은 록히드마틴(1,340억 달러)을 넘어섰습니다.

하드웨어 기반의 방산 산업이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는 트렌드가 확대된다면 해당 분야의 독보적 기업 팔란티어의 타깃은 방산 시가총액 1위 RTX(1,642억 달러)가 될 것입니다.

(2024/11/13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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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11/14)

■ 오픈AI, 1월 “Operator”란 이름의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발표 계획 보도. 사람을 대신해 코드 작성 및 여행 예약 등의 업무 수행

■ 오픈AI, 워싱턴에서 미국 AI 인프라에 대한 청사진 발표. 북미 AI 협정과 중국과 경쟁을 목표로 하는 경제 블록 형성 강조.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정책 우선순위 제시

■ xAI Colossus 클러스터는 빠른 구축 타임라인을 위해 영구적 전력 인프라 확보 같은 표준 절차를 생략하고 임시로 가스 터빈을 통해 에너지 충당. 환경 단체 우려로 연결

■ 팔란티어, 리오 틴토와 AIP 활용 관련 계약 4년 추가 연장

■ 퍼플렉시티 ai, 11월부터 플랫폼 내 광고 도입. 스폰서 후속 질문 형식으로 제공

■ 메타, 25년 초 스레드 플랫폼 내 광고 도입 예정 보도

■ WSJ, 기사 내 AI 요약 기능 테스팅

■ 서비스나우,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신규 생성 AI 거버넌스 기능 발표

■ DeepL, DeepL Voice라는 신규 기능 출시. 실시간 음성 및 비디오 기반의 텍스트 번역 서비스 제공

■ 앤스로픽, AI 시스템의 복지 관련 연구 진행. AI 시스템이 미래에 의식 및 주체성을 가질 가능성을 검토하며, AI가 도덕적으로 존중받아야 할 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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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I 대전망, 추론 시장이 이끄는 두번째 빅사이클

AI 테마는 지치는 법이 없습니다. 반복된 버블 논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일론 머스크와 함께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습니다. 향후 AI는 국가, 산업, 기업들의 경쟁력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AI 인프라 슈퍼사이클은 지속될 것입니다. 여전히 넘치는 학습 수요에 더해 예상보다 빠른 추론 모델의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모멘텀이 기대됩니다.

Phase 1의 주인공이 GPU, HBM, 전력기기 였다면 Phase 2는 고속 네트워크, 광 통신, 원자력 등 새로운 뉴페이스들이 등장해 이미 바통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AI 서비스들 또한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AI 에이전트, 영상 생성, 자율주행이라는 세 개의 거대 테마가 동시에 부상하는 만큼 챗GPT 단일 모멘텀에 의존하던 과거와는 다릅니다. 제2의 팔란티어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합니다.

이제 AI 서비스는 더 이상 사람을 보조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직접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며 돈을 버는 액션 모델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레거시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AI-Native 기업들의 경쟁이 본격화 되며 이전에 본적 없는 Valuation 양극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AI 산업을 팔로업하며 느끼는 아이러니는 이미 앞서 있는 나라나 기업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트럼프 정부에서 준비 중인 AI 맨해튼 프로젝트는 AI가 결합된 미국 버전의 새마을 운동입니다. 전환에 따른 시스템 쇼크를 각오한 필사적인 움직임입니다.

투자자라서 다행입니다. AI 경쟁에서 명확하게 드러난 승자들의 등에 올라탈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매크로 쇼크보다 가만히 있으면 순식간에 패자가 되는 AI 쇼크가 훨씬 무섭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2025년, 여전히 투자의 가장 큰 줄기는 AI에서 찾아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AJ3dzt

(2024/11/14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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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11/15)

■ 팔란티어, 11/26일자로 상장 거래소 NYSE에서 나스닥으로 이전. 나스닥 100 지수 편입 목표

■ FTC, 마이크로소프트 Azure의 반경쟁적 행위에 대한 조사 준비. 플랫폼 이탈 시 구독료 인상, 과도한 해지 수수료 부과, Office 365 제품을 경쟁 클라우드와 호환되지 않게 만드는 행위 등이 쟁점

■ 챗GPT Mac 데스트탑 앱에 VS Code, Xcode, TextEdit, Terminal, iTerm2 등 개발자 앱 코드를 읽어 상호작용 하는 기능 추가

■ 오픈AI, 현존 데이터센터보다 5배 큰 AI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미국 정부 관계자와 공유. 기존 대형 데이터센터보다 100배 많은 전력인 5GW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

■ 구글, Gemini-Exp-1114 API 모델 업데이트로 챗 봇 아레나 1위 탈환

■ 구글, iOS 용 제미나이 앱 출시. AI 음성비서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 포함

■ 구글 딥마인드, 스케일링 법칙 효과 감소에 대응해 추론 모델 개발을 위한 팀 구축. 최적의 학습 모델 구축을 위한 하이퍼매개변수를 조정하는 수동 개선 작업에 집중

■ AI 시스템의 새로운 추론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ARC-AGI 벤치마크로 유명한 François Chollet 구글 퇴사 발표

■ 마이크로소프트, 바이엘과 협력해 농업 AI 모델 구축. 자체 소형 모델 Phi 기반

■ 메타, EU에서 마켓플레이스 관련 반독점법 위반으로 7.92억 유로(8.4억 달러) 벌금 부과. 즉시 항소 의지 피력

■ 중국 주요 AI 챗 봇의 사용자 통계 보도. 바이트댄스 두바오는 MAU 5,100만 명. 바이두 어니봇은 1,250만 명 등

■ FBI & CISA, 중국 정부 연계 해커의 미국 통신사 대상 해킹 사건 확인. 고객 통화 기록 데이터도 유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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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 구글, Gemini-Exp-1114 API 모델 업데이트로 챗 봇 아레나 1위 탈환
오픈AI o1과 유사한 수준의 gemini-1114
+ 기대감을 불어넣는 순다르 피차이 코멘트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는 여전히 모델을 확장하는 것이 더 유능한 AI로 가는 경로라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이 지난 10년과 같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귀납적 추론 외에는 딱히 근거를 댈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아마도 확장은 계속될 것이고, 우리가 아직 이론적으로 설명하지 못한 마법 같은 것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역시 추론 강화와 사후 훈련을 좋은 방법으로 꼽았다. 또 "스케일링 가설은 빅 네트워크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빅 데이터가 지능으로 이어진다"라며 "우리는 언어 이외의 많은 영역에서 확장 법칙을 문서화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이미지와 동영상 등으로 학습하는 일종의 '세계 모델(LWM)'에 대한 이야기다. 

비록 성능 향상 폭이 줄어들어도, 사전 학습 강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는 계속될 것으로 봤다. 내년에는 모델 훈련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에 수십억달러를, 2027년까지는 수천억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앤트로픽의 장점인 모델 정렬이 매우 어렵다고도 털어 놓았다. 그는 "모델을 제어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특히 모델의 행동을 일광성 있게 조종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라며 "이는 '두더쥐 잡기' 게임과 비슷해서 하나를 때려 넣으면 다른 곳이 튀어나오며,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앤트로픽이나 다른 회사가 2026년 또는 2027년까지 초지능을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했다. "초지능이 등장하지 않을 거라는 이유나 논리를 찾아내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라는 말이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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