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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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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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GPT-5는 언제 나온다고?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앤스로픽이 Claude Sonnet 3.5로 프론티어 모델 경쟁에서 앞서가며 다음 오픈AI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PT-4는 출시(23년 4월)된지 이미 1년이 넘었고, Turbo 모델 업데이트는 계단식 성능 개선은 아니였습니다. Next Frontier 모델은 언제 나올까요?

GPT-5 성능에 대한 샘 알트먼의 여러 코멘트와 GPT-4o 시연 행사 마지막 슬라이드의 'Frontier Models Coming Soon' 이라는 문구는 기대감을 더욱 높혀놨지만,

5월 말 안전 및 보안위윈회 설립과 함께 최근 프론티어 모델 학습을 시작했다는 내용과 여러 관계자 인터뷰로 출시 기대감은 다시 후퇴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픈AI 안전위의 규범 구축 프로세스(90일간)가 종료되는 8월 말 이전 새로운 것을 공개할 가능성도 낮아졌습니다.

- 미라 무라티 CTO: Ph-D 레벨 차세대 모델 출시까지 1년 반이 남았다(다만 문맥 상 그 정도면 출시되었을 것이라는 뉘앙스)

- 무스타파 슐레이만, 마소 Consumer AI 헤드: 일관성 있는 지시를 따르는 AI 모델은 2년 후 출시될 GPT-6는 되어야한다

GPT-4o 보이스 모드 업데이트도 지연되는 상황(가을 출시 예정)에서 여름이 아니라 연말 출시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챗 봇 아레나에서 비공식적으로 테스팅하는 gpt2 챗 봇 성능이 체감상 GPT-4 대비 엄청 뛰어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5가 아닌 4.5(소폭의 업그레이드)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델 출시가 지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문제는 데이터? 또는 컴퓨팅 파워?

LLM 구축에는 고품질 학습 데이터가 대량으로 필요합니다. AI 기업이 언론사와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이유기도 한데요

지금의 정체가 데이터 부족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Epoch AI는 26년부터 AI 학습용 데이터가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합성 데이터입니다. 합성 데이터 품질에 대해서 논란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Phi-3는 합성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 모델을 구축했고, 엔비디아는 합성 데이터 생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 Nemotron-4 340B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컴퓨팅 파워 부족 이슈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GPT-4부터 모델 스펙(파라미터 수 등)이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성능이 좋아진 만큼 거대한 모델이라고 추정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CTO는 Build 행사에서 모델 발달에 따라 상어 - 범고래 - 대왕고래급으로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상당한 데이터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지만 모델 학습이 불가능 할 만큼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준비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으니까요

■ 아니면 LLM 구조의 한계인가

LLM 기반으로는 현재보다 똑똑한 모델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AGI 달성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메타의 얀 르쿤이 대표적이지요, 오픈AI의 더딘 행보에 이어 구글의 Gemini Ultra 1.5 버전, 메타의 Llama-3 405B 출시 소식도 부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앤스로픽 CEO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스케일업 전략은 벽에 부딛히지 않았습니다. 아직 모델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앤스로픽은 연말 대형 모델 Opus 3.5 출시를 공언했습니다.

명확한 이유가 없어보이기 때문에 오픈AI의 차세대 모델 부재에 대한 불만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용해진 샘 알트먼의 입이 말할 거리가 없어서인지 혹은 포스팅 할 시간이 없을 만큼 연구에 집중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도파민을 채워줄 차세대 모델 공백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네요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2024/6/26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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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sys 챗 봇 아레나 신규 모델 2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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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과 최근 구글 관계자 포스팅 고려하면 구글 Gemma V2(오픈 소스 모델) 가능성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6/27)

■ 오픈AI, advanced voice mode 출시 일정 업데이트. 기존 6월 말 알파 테스트에서 한 달 지연. 모든 챗GPT 플러스 유저 대상은 가을 런칭. 다만 소수의 개발자에게는 제공되고 있다는 소식

■ 챗 봇 아레나 신규 모델 2종 등장. 답변 내용과 최근 구글 관계자 포스팅 고려하면 구글 Gemma V2(오픈 소스 모델) 가능성

■ 아마존, 웹사이트 내 중국 직배송 형태의 저가 상품 판매 섹션 구축 계획

■ 피그마, 편집툴에 생성 AI 기능을 적용한 Figma AI 공개

■ 오라클, HeatWave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생성 AI 기능 접목. 벡터 프로세싱 및 데이터베이스 내 AI 기능

감사합니다.
피그마, Config2024 발표 요약

<Figma AI>

: Make Designs - 텍스트로 다양한 스타일과 레이아웃이 적용된 모바일 및 웹 UI 생성

: Visual Search - 이미지,스크린샷 등을 통해 팀 내 작업물 검색

: Rename Layers - 파일 내 레이어 명 수정 및 문맥에 맞게 구성

: AI Powered Prototyping - 정적인 형태의 목업을 인터랙티브 한 형태로 연결

유튜브: https://youtu.be/_TK551SXAog?si=kKl8zSKPzT2Ou4hF

블로그(국문): https://www.figma.com/ko-kr/ai/

<Figma Sildes, Dev Mode 업데이트 포함 전체>

유튜브: https://youtu.be/0wCIP2Ox-EQ?si=VJAvoLu-TuVX4ZYP

블로그(국문): https://www.figma.com/ko-kr/whats-new/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6/28)

■ 구글, 오픈소스 모델 Gemma 2 출시. 27B 모델 외 9B 모델도 포함

■ 구글, Gemini 1.5 Flash 모델과 2백만 토큰을 지원하는 Pro 모델 정식 출시

■ 구글, 이미지 생성 모델 Imagen 3를 Vertex AI를 통해 제공

■ 구글 번역, 110개 언어 추가(6.14억 명)로 총 243개 언어 지원. PAML 2 AI 모델 활용

■ 유튜브, 음원 생성 AI 모델 활용 목적으로 주요 음반사와 협의

■ 구글, 무디스, MSCI, 톰슨 로이터 등과 협력을 통해 Vertex AI에서 개발자들에게 양질의 데이터 제공 계획

■ 오픈AI, GPT-4 모델 기반으로 챗GPT 답변 오류를 탐지하고, 인간의 리뷰 정확도를 높혀 궁극적으로 RLHF 라벨링을 통합하려는 목적의 모델 CriticGPT 공개

■ 오픈AI, Time 지와 콘텐츠 파트너십 발표

■ 오픈AI가 AI 모델 제공을 통해 벌어들인 매출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동일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규모보다 크다는 보도

■ 팔란티어, 우주 탐사 기업 Voyager Space과 AI 툴 활용 관련 파트너십 발표

■ 앤드류 응 교수의 AI 펀드 1.2억 달러 자금 조달 계획

■ Character AI, 유저가 AI 아바타와 대화할 수 있는 calls 기능 도입

■ 메타, 인스타그램에서 유저 생성 AI 챗 봇 테스팅

감사합니다.
구글, 오픈소스 모델 Gemma 2 출시

: 9B와 27B 모델. 2B도 조만간 출시 예정

: 오픈소스 모델 중 가장 앞서는 챗 봇 아레나 ELO(27B), 9B는 경량 모델들을 앞서는 성능

: 각각 8조 및 13조 토큰 학습(구글 TPU v5e 기반), 컨텍스트 윈도우 8192

: Knowledge Distillation - 이미 학습이 완료된 모델(Teacher)로 가벼운 모델(Student)를 가르치며 높은 성능 유도. 2B 및 9B 모델 학습에 활용

: Local & Global Attention - 대형 컨텍스트의 추론 안정성 향상과 낮은 메모리 사용 달성 목적

: Group Query Attention - 빠른 추론 속도 달성 목표. 메타 라마3에서도 활용

https://blog.google/technology/developers/google-gemma-2/
팔란티어는 이제 우주로 - 연이은 파트너십 발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이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의 파트너십 영역이 우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Starlab Space(스타랩 스페이스)과 파트너십에 이어 스타랩의 모회사격인 Voyager Space(보이저 스페이스)와는 2월 체결한 MOU에서 4개월 만에 확장된 정식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우선 관련 산업 배경을 살펴보면 2030년 운영 수명을 다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를 대신해 여러 민간 우주정거장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NASA 차원의 자금 지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블루 오리진의 Orbital Reef(오비탈 리프)와 보이저 스페이스, 에어버스, 미츠비씨, MDA 스페이스 컨소시엄의 Starlab Project(스타랩 프로젝트)입니다.

앞서 파트너십을 체결한 스타랩 스페이스가 스타랩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기업입니다.

세부 파트너십 내용을 살펴보면, 스타랩 파트너십을 통해 팔란티어는 상업용 우주정거장의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를 독점 공급하게 됩니다.

디지털 트윈 및 AI 기술을 통해 우주정거장 운영을 최적화 뿐 아니라 자원 할당, 임무 계획, 유지 보수 등에서 효율성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쉽게 생각해 팔란티어의 AI 솔루션이 우주 정거장 관리 및 운영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보이저 스페이스 파트너십은 더욱 확장된 분야를 커버합니다. 팔란티어 AI 솔루션을 보이저의 방위 및 상업 분야에 통합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보이저가 진행하는 사업 분야 내 통신, 군사 연구 및 개발, 우주 연구 등 영역에 활용되는 것인데요

페이로드(수송 중량) 관리 시스템, 고체 연료 추진기의 비행 데이터 최적화 등의 활용 예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주 산업은 미지의 영역 같지만 우리의 삶에도 성큼 다가온 상황입니다. 다수의 파트너십을 통해 팔란티어 입장에서는 일종의 네트워크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주 산업 관련해 매력적 투자처가 비상장사로 존재하는 아쉬움을 소프트웨어 측면을 담당하는 팔란티어를 통해 누려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최근 여러 파트너십 발표와 AI 테마 내 HW → SW로 단기 자금 움직임은 전고점 돌파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2024/6/28 공표자료)
데이터도그(DDOG US), DASH 2024 - 옵저버빌리티 최강자의 진가를 보여줄 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데이터도그는 DASH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단기 AI SW에 대한 관심도 상승과 함께 긍정적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주요 제품 업데이트

: LLM Observability(GA) - LLM 어플리케이션의 효율적 모니터링 및 개선 지원. 개발 단계에서 빠르게 어플리케이션 디플로이 가능

: Log Workspaces(베타) - 복잡한 쿼리 처리 및 로그 검색 기능 강화. 로그, 타 데이터셋, SaaS를 연결해 인사이트 추출

: Kubernetes Autoscailing(베타) - 자동으로 리소스를 최적화해 컴퓨팅 및 클라우드에서 낭비되는 자원 최소화

: Live Debugger(베타) - 개발자가 코딩 에러를 지연 없이 IDE(통합개발환경)에서 확인하고 대응

: Open Telemetry Collector(베타) - 데이터도그 에이전트와 OTel(오픈텔레메트리) Collector 통합. OTel은 벤더 중립형 오픈소스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 On-Call(베타) - 개발 관련 모니터링, 보고, 대응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 제공

이 외에 클라우드 보안 내 데이터 및 코드 분야 솔루션 강화를 통해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보안 분야 업데이트와 AI 기반으로 옵저버빌리티 및 보안 관련 질문에 대응하는 챗 봇 Bits AI 업그레이드도 진행했습니다.

지난 분기 실적(5월 초)에서 하이퍼스케일러 실적과 단기 1:1 연관 관계가 아니라는 코멘트로 실망감이 대두되었지만, 실적 자체는 긍정적이었습니다.

1Q 기존 고객 사용량 증가는 4Q보다 높은 수준이었고, 최적화 활동 강도도 축소되었는데요, 3월 사용량은 1,2월보다 높은 수준이며, 4월 사용량 트렌드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QoQ 성장 가속화 기대감을 부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에 대두된 부정적 흐름을 거스르는 수준이 아닌 것이 아쉬운 부분인데요

스스로의 성장 스토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옵저버빌리티 분야 내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판단합니다.

주가 기준 2월 고점까지 7% 남았지만, 실적 개선을 통해 밸류에이션 업사이드는 12M FWD P/FCF(Factset) 55.1배로 2월 66배까지 20%가 남아있습니다.

(2024/6/28 공표자료)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7/1)

■ 아마존,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Adpet ai의 기술 라이센싱 계약 체결.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David Luan와 팀원는 아마존으로 합류

■ 구글 Gemini 모델의 대형 컨텍스트 분석 능력이 회사측의 주장보다는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

■ 아마존, 콜센터에 적용되는 AI 챗 봇 Q 업그레이드

■ 허깅페이스, 신규 오픈 소스 LLM 리더보드 공개. 알리바바 Qwen, 메타 라마3 순

■ 허브스팟,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사실 공개. 관련 조사중

■ 원격 접속 툴을 제공하는 TeamViewer, 러시아 해커집단으로부터 회사 네트워크 공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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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7/2)

■ EU 집행위, 메타의 pay or consent 모델이 DMA(디지털시장법)을 위반했다는 예비 조사 결과 발표

■ 메타, AI 생성 콘텐츠 라벨링 관련 혼동 가능성(AI 생성 vs AI 편집)에 따라 Made with AI 라벨링을 AI info로 변경

■ 런웨이, Gen-3 Alpha 전체 유저 대상으로 공개

■ 일론 머스크, Grok2 모델 8월 공개 예정이라 언급

■ 애플, Apple Intelligence 기능의 비전 프로 확대 계획이 보도

■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LLM 탈옥 기술인 스켈레톤 키 공개. 관련한 안전 대응 마련 강조

■ IBM 컨설팅 부문과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 보안 관련 파트너십. 보안 운영 및 클라우드 보안 분야

■ CDK, 사이버 공격을 당한 중고차 딜러의 DMS 시스템 7/3일 복구 전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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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7/3)

■ 애플, 오픈AI 파트너십 일환으로 연말 오픈AI 이사회의 옵저버 자리 획득

■ 피그마, Make Design AI 기능 일시 중지. 날씨 앱을 만들어달라는 명령에 애플의 자체 날씨 앱과 유사한 형태가 도출. 기존 앱 디자인을 학습했다는 주장 제기

■ 메타, 채용공고를 통해 생성AI 기술을 메타버스 게임에 적용하려는 시도 확인

■ 일론 머스크, 연말 출시할 Grok3 학습에 H100 GPU 10만개 투입 언급

■ 런웨이, 40억 달러 밸류로 4.5억 달러 펀딩 논의 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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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7/4)

■ 세일즈포스, xLAM-1B 모델 공개. 파라미터 수는 적지만 대형 모델을 상회하는 효율성 추구

■ 제프 베조스, 50억 달러 규모의 아마존 주식 매도 계획

■ 아마존, 산업용 보안 로봇 Astro 사업 런칭 7개월만에 철수

■ 챗GPT Mac용 앱 보안 업데이트. 로컬에 저장되는 대화를 암호화

■ 메타 스레드 월 유저 1.75억 명 돌파. 광고를 통한 수익화 가능성

■ 메타, 텍스트 명령어로 고품질 3D 에셋을 생성하는 AI 도구 3D젠 공개

■ 클라우드플레어, 웹 상의 데이터 수집 AI 봇 차단 툴 무료 공개

■ AI 코딩 스타트업 매직 AI(Magic AI) 15억 달러 밸류로 2억 달러 자금 조달 논의 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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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W, 달라진 것은 있나요?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아쉬운 대형 SaaS 기업 실적 이후 부진하던 SW 섹터는 미니 로테이션 흐름과 함께 긍정적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IGV(소프트웨어 ETF) 6월 수익률은 +11%로 SOX(+7%)를 상회했는데요, 1월 이후 처음 경험한 아웃퍼폼입니다.

다만 뚜렷하게 보이는 긍정적 재료는 부재합니다. SW 섹터 발목을 잡고 있는 매크로 이슈도 아직 해소되지 않았고, AI 관련 수혜 기대감에서도 진전된 것은 없습니다.

최근 랠리를 이끈 것은 AI 테마에 투자하려는 상당한 자금 수요 존재에도 불구, 단기 HW 랠리에 따른 부담이 만들어낸 수급이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SW는 다른 테크 업종 대비 과매도 느낌이 있었으니까요. IGV의 YTD 수익률은 8.3%로 SOX(+36.4%) 및 나스닥(+21.2%) 대비 여전히 부진한 모습입니다.

액센츄어(ACN) 실적에서 확인한 생성 AI 모멘텀도 영향을 미쳤을 것 입니다. F3Q24 분기 생성 AI booking이 9억 달러로 YTD 20억 달러(5억 + 6억 + 9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매출 인식 규모는 5억 달러라고 코멘트했습니다.

SW가 곧 바로 수혜를 보겠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AI 활용 의지는 높은 수준이라는 해석이 가능하지요

금리도 결국에는 낮아진다는 베팅도 일부 존재할 것입니다.

섹터 분위기가 최악을 벗어난다면 센티먼트 요인을 기반으로 한 단기 트레이딩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어느새 다시 7월이 되었고 실적 시즌에 돌입하게 됩니다. 실적 시즌 초반을 담당하는 SAP, 서비스나우와 7월 말 빅테크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이 다시금 섹터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2분기 실적에서 드라마틱한 반전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IT 지출 개선과 생성 AI 수혜 트렌드는 눌려 있는 주가에 탄력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2024/7/4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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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데스크(TTD US), 정치 광고는 거들 뿐, CTV가 메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미 대선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정계의 시계가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치 광고 지출 전망 또한 상향 조정되었는데요.

Ad Impact의 24년 정치 광고 지출 전망은 기존 102억 달러에서 107억 달러로 상향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 이전 전망치 대비 방송(Broadcast) +6%, 케이블 +2%, "CTV +12%"의 상승 폭을 보였네요

6/27일까지 YTD 정치 광고 지출은 3.05억 달러로 20년 사이클에서 지출된 2.54억 대비 19% 높은 수준입니다. 24년 전망치도 20년 지출(90억 달러) 대비 19%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치 광고 테마 수혜주로 트레이드 데스크가 꼽히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 관련 플랫폼 지위를 공고히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추가 점유율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다만 정치 광고는 분명한 Tailwind지만 객관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지출 비중 Low ~ Mid Single Digit)은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것으로만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트레이드 데스크 성장을 이끌던 요인인 CTV와 리테일 미디어도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특히 지난 5월 넷플릭스가 인 하우스 광고 플랫폼 개발에 나서면서 동사 및 구글 DV360와 DSP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는데요.

CTV 모멘텀은 코드 컷팅 트렌드가 대두되면서부터 주목받았지만 체감되는 수준이 아쉬웠는데요, 최근 여러 파트너십에서 확인되듯 애드테크를 활용하려는 의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OTT 산업 내 광고 요금제의 본격 수익화 트렌드와 함께 CTV 산업에 추가 성장 동력이 생겨나는 상황입니다.

TTD도 1Q 실적에서 CTV 사업에 대해 규모가 커졌음에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채널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TTD의 12M FWD PER은 61배(Factset)입니다. 22년 6월 이후 평균 58.4배 대비는 높은 수준인데요, 하지만 동 기간 고점 68.8배 대비 11% 할인되어 있습니다. 

여름부터 11월까지 증가하는 정치 광고 지출과 함께 메인 성장 동력의 강화는 52주가 아닌 역대 고점(21년 11월)에 도전할 기회를 부여할 것입니다

(2024/7/5 공표자료)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7/8)

■ 메타, 다중 토큰 예측(Multi-token Prediction) 아키텍처 기반 코드 생성 모델 출시. 지난 4월 논문으로 발표된 내용. 모델 속도를 최대 3배 개선

■ 구글, AI 오버뷰 기능을 크롬과 같은 자체앱에서만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는 보도

■ X 플랫폼 내 Grok 통합 강화 지속. 계정 관련 질문 기능 및 팝업 형태의 활용 등

■ 바이두 AI 개발자, 상하이 세계 AI 컨퍼런스에사 미국과격차를 6개월로 줄였다고 코멘트

■ 애플, 에픽 게임즈의 서드파티 앱 마켓플레이스의 유럽 런칭 승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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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US) 점검 - Good & Bad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팔로알토는 대표 사이버 보안 기업이지만, 플랫폼화 전략이 Billings 가이던스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동력을 다소 소진했습니다.

이 틈에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독보적 성장을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섹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노렸는데요, 격차는 줄어들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오히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단기 로테이션과 S&P 500 편입에 따른 모멘텀 소멸에 박스권에 갇힌 사이 팔로알토가 가파르게 반등했는데요, 11% 남은 전고점을 다시 돌파할 수 있을까요?

우선 팔로알토에게 웃어주는 것은

1) 사이버 보안 지출은 괜찮은가?
→ 다른 SW 분야 대비 견조한 흐름. CDK, 스노우플레이크 등 대형 보안 사고 지속 발생

2) 벤더 통합 트렌드 수혜는?
→ 고객의 통합 솔루션 활용 의지 강화. 팔로알토도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포지션

3) 클라우드 보안 모멘텀도 누릴 수 있는가?
→ 성장이 둔화된 네트워크 보안 사업이 있는 것은 아쉽지만 클라우드 보안 익스포저 자체는 존재

반대로 여전히 찜찜한 부분은

4) 플랫폼화 전략에서 개선된 것은?
→ NGS ARR 상승 등 플랫폼화 전략 성과도 일부 존재하나, 유지된 가이던스에서 확인할 수 있던 것 처럼 재무 영향 전망은 크게 변하지 않음

높아지는 보안의 중요성과 혼자 달려나간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에 대한 피로감(→수급)을 기반으로한 반등도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도 선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펀더멘털적으로 바뀐 것은 없는데요

12M FWD PER 55.4배(Factset)로 22년 6월 이후 평균 48.4배 대비 +1.2 SD 수준입니다. 고점(62.6배)은 Billings 부진이 대두되지 않을 때 기록한 것인데요

결국 추가 반등을 위해서는 근본적 가이던스 개선, 최소 트렌드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여전히 사이버 보안 섹터 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CRWD US)의 선호 의견을 유지합니다.

(2024/7/8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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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7/9)

■ 마이크로소프트 Azure AI 서비스는 중국 내 유저에 대한 오픈AI 모델 제공 지속. 6월 말 오픈AI 측이 밝힌 중국 지역 API 트래픽 차단과 대비

■ 마이크로소프트, 9월부터 중국 지역 임직원에게 아이폰 사용 지시. 중국 내 안드로이드 기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부재로 인증 앱 활용이 어렵기 때문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유저 대상으로 메모장(Notepad) 앱에서 철자 교정 및 자동 수정 기능 제공

■ 아마존, 알렉사 탑재 알람 시계인 Echo Spot의 신규 모델 출시

■ 구글 딥마인드, 이미지 및 텍스트 AI 모델 훈련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제스트(JEST) 연구 결과 게제. 데이터셋의 개별 선택이 아닌 고품질 데이터를 포함하는 배치 선택법 활용

■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사 Serif, Affinity 디자인 툴의 6개월 무료 트라이얼 기간 제공

■ 베인 캐피탈, 금융 소프트웨어 벤더 Envestnet을 35억 달러에 인수 시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