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ESG
"작년 말 공정거래법 제정 후 40년만의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가 총수 일가 지분율이 30% 이상인 상장사(비상장 20%)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개정안에선 상장사도 지분 기준이 20%로 강화된다. 개정안은 오는 30일 시행된다.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지분 29.99%를 가지고 있는 현대글로비스도 규제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회사는 최근 신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지만, 완성차의 해상운송과 자동차 부품 수출 등이 주력 사업이라 아직 그룹 계열사 의존도가 높다. 공정위의 칼날을 피하려면 오너 일가의 지분 10%를 덜어내야 한다."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27/2021122780171.html
"작년 말 공정거래법 제정 후 40년만의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가 총수 일가 지분율이 30% 이상인 상장사(비상장 20%)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개정안에선 상장사도 지분 기준이 20%로 강화된다. 개정안은 오는 30일 시행된다.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지분 29.99%를 가지고 있는 현대글로비스도 규제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회사는 최근 신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지만, 완성차의 해상운송과 자동차 부품 수출 등이 주력 사업이라 아직 그룹 계열사 의존도가 높다. 공정위의 칼날을 피하려면 오너 일가의 지분 10%를 덜어내야 한다."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27/2021122780171.html
Investchosun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코앞, 현대글로비스 지분 10% 향방은?
#esg #지배구조
(본문에서 인용)
국민연금이 주주대표소송에 나서려면 경영권에 참여하기 위해 소송 대상 기업의 지분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나 경영참여로 설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민연금이 지분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로 조정한 28개 기업이 주주대표소송 사정권에 들어왔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0곳 무더기 일반투자 대상…대표소송 정지 작업?
17일 연합인포맥스의 보고자별 지분 대량 보유 현황(화면번호 3421번)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해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상향 조정한 기업은 28개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현대차 ▲기아 ▲삼성SDI ▲남선알미늄 ▲한올바이오파마 ▲LG생활건강 ▲LG화학 ▲셀트리온 ▲더블유게임즈 ▲에스에프에이 ▲원익QNC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금융지주) ▲넷마블 ▲KCC글라스 ▲메리츠증권 ▲삼성중공업 ▲현대제철 ▲고려아연 ▲한국전력 ▲HDC현대산업개발 ▲기업은행 ▲CJ ▲GS건설 ▲아이에스동서 ▲금호석유 ▲한국콜마 ▲DL ▲한화 등이 일반투자 목록에 올랐다. 이에 더해 올해 들어서도 ▲SK케미칼 ▲한국가스공사를 일반투자 대상으로 추가 공시해 해당 명단의 기업은 총 30곳이 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4092
(본문에서 인용)
국민연금이 주주대표소송에 나서려면 경영권에 참여하기 위해 소송 대상 기업의 지분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나 경영참여로 설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민연금이 지분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로 조정한 28개 기업이 주주대표소송 사정권에 들어왔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0곳 무더기 일반투자 대상…대표소송 정지 작업?
17일 연합인포맥스의 보고자별 지분 대량 보유 현황(화면번호 3421번)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해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상향 조정한 기업은 28개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현대차 ▲기아 ▲삼성SDI ▲남선알미늄 ▲한올바이오파마 ▲LG생활건강 ▲LG화학 ▲셀트리온 ▲더블유게임즈 ▲에스에프에이 ▲원익QNC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금융지주) ▲넷마블 ▲KCC글라스 ▲메리츠증권 ▲삼성중공업 ▲현대제철 ▲고려아연 ▲한국전력 ▲HDC현대산업개발 ▲기업은행 ▲CJ ▲GS건설 ▲아이에스동서 ▲금호석유 ▲한국콜마 ▲DL ▲한화 등이 일반투자 목록에 올랐다. 이에 더해 올해 들어서도 ▲SK케미칼 ▲한국가스공사를 일반투자 대상으로 추가 공시해 해당 명단의 기업은 총 30곳이 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4092
news.einfomax.co.kr
국민연금, 일반투자 대상 30곳…HDC에 1호 소송 거나 - 연합인포맥스
작년 하반기부터 일반투자 기업 늘려…소송전 정지 작업(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국민연금이 올해부터 주주대표소송을 본격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잠재적인 후보군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
#인플레이션 #탄소중립 #esg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이 앞으로 수출규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소 배출 환경영향평가가 나오는 올해 하반기부터 철강, 시멘트에 대한 중국의 엄격한 생산량 통제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외연은 20일 보고서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 주요 내용 및 전망’를 통해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인 중국은 기후변화로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탄소 배출 규제를 본격화하는 추세”라며 “에너지, 산업 분야 탄소 배출총량을 규제하고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산업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탄소배출은 전력분야에서 47%, 공업분야에서 28%가 발생한다.
대외연은 “중국은 석탄과 전력, 철강, 비철금속 등 13개 업종의 신규 진입기준을 높이고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산업에 대한 전기요금 기준 상향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철강과 시멘트, 판유리 등 업종에 대해서는 엄격한 생산량 관리를 예고한 상태다. 탄소 고배출 업종의 신규 투자도 억제한다.
대외연은 이같은 정책이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량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종혁 대외연 중국경제통상팀 전문연구원은 “철강, 시멘트 산업 등의 업종의 탄소 배출 환경영향평가가 나오는 2022년 하반기부터 관리감독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중국은 향후 석유화학, 철강, 비철금속, 건축재료 등 업종별 발전계획을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며 2025년까지 철강, 시멘트의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감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201201605011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이 앞으로 수출규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소 배출 환경영향평가가 나오는 올해 하반기부터 철강, 시멘트에 대한 중국의 엄격한 생산량 통제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외연은 20일 보고서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 주요 내용 및 전망’를 통해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인 중국은 기후변화로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탄소 배출 규제를 본격화하는 추세”라며 “에너지, 산업 분야 탄소 배출총량을 규제하고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산업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탄소배출은 전력분야에서 47%, 공업분야에서 28%가 발생한다.
대외연은 “중국은 석탄과 전력, 철강, 비철금속 등 13개 업종의 신규 진입기준을 높이고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산업에 대한 전기요금 기준 상향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철강과 시멘트, 판유리 등 업종에 대해서는 엄격한 생산량 관리를 예고한 상태다. 탄소 고배출 업종의 신규 투자도 억제한다.
대외연은 이같은 정책이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량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종혁 대외연 중국경제통상팀 전문연구원은 “철강, 시멘트 산업 등의 업종의 탄소 배출 환경영향평가가 나오는 2022년 하반기부터 관리감독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중국은 향후 석유화학, 철강, 비철금속, 건축재료 등 업종별 발전계획을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며 2025년까지 철강, 시멘트의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감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201201605011
www.khan.co.kr
국책연구기관의 경고 "중국 탄소중립, 철강·석탄 수출규제로 확대 우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이 앞으로 수출규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응 방안...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ESG #신재생
산업부 20년-26년까지 RPS 연도별 비율 초안 발표. 기존 10% → 25% 상향에 연도별 실행비율 확정. 22년12.5%/23년14.5%/24년17%/25년20.5%/26년25%.
수소연료전지 내년부터 RPS 대상에서 제외. 수소연료전지는 별도의 의무화 제도를 준비. 내년부터 RPS 비율 확대 따른 REC가격의 강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 유가/천연가스 등 가격 상승 따라 SMP 가격 높아진 상태로 풍력/태양광 사업자들의 수익성 회복될 것.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110061045001
산업부 20년-26년까지 RPS 연도별 비율 초안 발표. 기존 10% → 25% 상향에 연도별 실행비율 확정. 22년12.5%/23년14.5%/24년17%/25년20.5%/26년25%.
수소연료전지 내년부터 RPS 대상에서 제외. 수소연료전지는 별도의 의무화 제도를 준비. 내년부터 RPS 비율 확대 따른 REC가격의 강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 유가/천연가스 등 가격 상승 따라 SMP 가격 높아진 상태로 풍력/태양광 사업자들의 수익성 회복될 것.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110061045001
경향신문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 2026년까지 25% 확대···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정부가 대규모 발전사업자에게 적용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 의무화(RPS) 비율’을 올해 9%에서 2026년 25%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한다. 발전사업자들의 RPS 비용이 올라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