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LNG #신재생 #한국가스공사
국내 천연가스 1986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도입해 첫 공급 시작, 국내 수요는 1987년 161만t/20년 4,144만t 기록해 CAGR 10%.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량 점진적 증가 예상. 한국가스공사가 인천/삼척/평택/통영에 LNG 터미널 운영 중, 민간 사업자들도 LNG 터미널 운영 참여 중. 과거 LNG 수입은 한국가스공사가 독점, 13년 도시가스사업법 개정 통해 민간기업 직수입 허용.
한국가스공사의 LNG 수입 가격은 대부분 장기 평균 JCC 가격 반영, 직도입 민간 기업은 50% 이상 JKM 스팟 가격 반영해 수입. 20년 스팟 가격은 한국가스공사가 반영하는 JCC 가격 대비 가격 우위를 선점하고 있어 직도입 물량 증가. 반대로 21년은 천연가스 공급 감소/수요 증가로 스팟 가격 상승. 천연가스 직수입 민간 기업들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 구입해 상황 역전. 따라서 장기 계약 통한 평균 가격 반영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안정적인 가격 경쟁력 선점해 70% 점유율 유지 예상.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0126010004427
국내 천연가스 1986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도입해 첫 공급 시작, 국내 수요는 1987년 161만t/20년 4,144만t 기록해 CAGR 10%.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량 점진적 증가 예상. 한국가스공사가 인천/삼척/평택/통영에 LNG 터미널 운영 중, 민간 사업자들도 LNG 터미널 운영 참여 중. 과거 LNG 수입은 한국가스공사가 독점, 13년 도시가스사업법 개정 통해 민간기업 직수입 허용.
한국가스공사의 LNG 수입 가격은 대부분 장기 평균 JCC 가격 반영, 직도입 민간 기업은 50% 이상 JKM 스팟 가격 반영해 수입. 20년 스팟 가격은 한국가스공사가 반영하는 JCC 가격 대비 가격 우위를 선점하고 있어 직도입 물량 증가. 반대로 21년은 천연가스 공급 감소/수요 증가로 스팟 가격 상승. 천연가스 직수입 민간 기업들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 구입해 상황 역전. 따라서 장기 계약 통한 평균 가격 반영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안정적인 가격 경쟁력 선점해 70% 점유율 유지 예상.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0126010004427
에너지경제신문
[LNG 세미나] ``공공·민간 내부경쟁 땐 공멸…탄소중립 기술게발 통합 정책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공동취재] ``전 세계 에너지 대란이 일어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도 상승했다. 정부와 민간이 안정적인 LNG 수급을 위해 힘을 합치고 미래 탄소중립을 대비해..
캬오의 공부방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2582031
#한국가스공사
그동안 가스 가격이 쌀때는 민자 발전사들이 자체 싸게 계약한 물량을 땡겨오고 부족한 물량은 스팟시장에서 가져오는 구조였습니다. 가격이 오르거나 변동성이 심해지면 한국 전체에서 쓸 물량을 십년씩 계약해야하는 가스공사의 가스를 땡겨오는 방식으로 높은 수익을 챙겨왔죠. 역으로 가스공사는 적자가 나는 구간에서는 싸게 발전사들에게 가스를 공급해야하고, 흑자가 나는 구간에서는 이익을 내지 못하는 구조에 직도입사업자들이 늘어나는 데 따른 바잉파워가 감소될 위기에 처면서 만성적인 저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가스가격이 높은수준을 유지하는 상태에서는 발전사들이 그런 전략 구사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가스공사의 Q가 늘어나는 그림을 확인할 수 있게 되지 않나 싶네요.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 입장에서는 바잉파워를 유지하는 정책으로 고육지책이었는데 이번에 많이들 들어오나보네요.
지금 민자발전사가 들어오는 것도 높은 가격의 소나기를 피하기 위한 것도 같습니다
그동안 가스 가격이 쌀때는 민자 발전사들이 자체 싸게 계약한 물량을 땡겨오고 부족한 물량은 스팟시장에서 가져오는 구조였습니다. 가격이 오르거나 변동성이 심해지면 한국 전체에서 쓸 물량을 십년씩 계약해야하는 가스공사의 가스를 땡겨오는 방식으로 높은 수익을 챙겨왔죠. 역으로 가스공사는 적자가 나는 구간에서는 싸게 발전사들에게 가스를 공급해야하고, 흑자가 나는 구간에서는 이익을 내지 못하는 구조에 직도입사업자들이 늘어나는 데 따른 바잉파워가 감소될 위기에 처면서 만성적인 저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가스가격이 높은수준을 유지하는 상태에서는 발전사들이 그런 전략 구사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가스공사의 Q가 늘어나는 그림을 확인할 수 있게 되지 않나 싶네요.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 입장에서는 바잉파워를 유지하는 정책으로 고육지책이었는데 이번에 많이들 들어오나보네요.
지금 민자발전사가 들어오는 것도 높은 가격의 소나기를 피하기 위한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