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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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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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투자자님

유니드투자를 보려고 하는건 아니고 작은투자자님의 투자방법론중 다음 부분이 인상깊게 남아서 적어봅니다.

"투자 아이디어를 디테일 있게 그리고 회사의 사업에 대해서 몇 년을 추적하면 회사가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있다. 나는 페이퍼 중심의 투자자다.. IR과 진지하게 대화를 하거나, 질문을 하거나 당장 회사가 좋아지는지 물어보지 않는 편이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투자의 영역은 회사가 좋아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반드시 존재했다는 것이며, 그런 환경의 유사성이 갖추어지는 시기에 투자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투자를 탑다운 투자라 말한다.. 단순히 거시지표를 보고 투자하는 걸 탑다운이 아닌, 각 회사의 상황에 좋은 상황이 놓인 여건을 보고 투자하는 것... 이게 탑다운 투자다. 시장 주도주를 맞추는 투자가 아니다. 적어도 내가 정의한 탑다운 투자.. 내가 하는 탑다운 투자는 이런 투자다.

이 기업의 주가를 매일 확인한 것도 아니고, 관심을 가지고, 한 달에 한 번 또는 3~4개월에 한 번씩 들여다보면서 회사가 어떻게 변했는지, 주기적으로 사업보고서 심심하면 읽어보고, 배당 어떻게 변했는지 챙겨보고, 그러다가 내가 생각하는 트리거가 발생할 때 투자하는 것이다. "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richyun0108&logNo=222482564162&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
#작은투자자님 #폭락

"장이 흉흉할 때 애매하게 트레이딩 하면 오히려 결과는 더 않좋다. 주가는 비관에서 상승하고, 낙관에서 붕괴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트레이딩을 잘 하는 분이시면 상관없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트레이딩에 재능이 없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성이 확실한 걸로 포트폴리오를 집중투자하는 방향 그리고 과도한 밸류에이션 주식은 분할매수로 하다 보면, 기업의 고성장은 결국 보답을 해준다 생각한다.

고 PER를 매수하는가, 저PER를 매수하는가라는 관점이라는 단순 통계자료만 보는 게 아니라, 결국 이 기업의 성장률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늘 중요하다. 성장이 연 50~60^% 최소 3년 성장할 수 있는 주식이라면 PER 50이어도 매수할 수 있다 생각한다. 금리를 신경쓰기보다 회사의 확장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금리가 않좋고, 기업의 주가는 크게 흔들리지만, 결국 크게 성장하는 기업의 주가는 크게 간다. 가치주,성장주는 중요한 논제가 아니라, 크게 성장하는 성장주인데 주가가 성장가치 대비해 저렴하면 , 금리 무시하고 매수하면 된다. 늘 주식을 하면서 배웠던 것은 크게 성장하는 기업의 주가는 결국 크게 간다. 돈을 잘 버는 기업의 주가는 올라간다. 이거였다....

솔직히 거시를 보는 사람의 투자 성과지표보다, 좋은 기업을 찾는 사람의 성적이 더 좋다.... "
https://m.blog.naver.com/richyun0108/222628616848
#작은투자자님
작투님의 잘되는 투자의 예와 안되는 투자의 예가 너무 와닿네요
(이하 본문에서)
늘 실수를 했을 때의 공통점은 이렇습니다.
1. 조급하다.
2. 단기적이다.
3. 촉매에 너무 집중했다.
늘 잘 된 투자의 공통점은 이렇습니다.
1. 여유롭다.
2. 장기적이다.
3. 기업 본질 가치에 집중했다.
https://blog.naver.com/richyun0108/22275401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