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14.8K subscribers
1.95K photos
29 videos
569 files
10.5K links
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Download Telegram
국제유가, 7년만에 최고치 경신…'100달러 전망' 현실화하나
https://ift.tt/3tD9S8m
—————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다. 배럴당 100달러 전망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17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86.71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올 들어 2주새에

#유가
Forwarded from 야자반 - 주식공부
마크롱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UAE 측은 생산능력이 아닌, OPEC+ 합의 하의 생산한도 내에서 최대치로 공급하고 있다 언급. 실제로 UAE의 유휴 Capa.는 101만bpd, 미국의 우방인 걸프3국(사우디 + UAE + 쿠웨이트)의 유휴 Capa.는
213.5만bpd
. 이란발 공급차질(미국의 이란 핵합의 탈퇴 따른 석유 금수조치)을 상쇄했던 2018년 6~12월 증산 때와 비교하더라도 증산여력 충분. 두바이유-재정균형유가 스프레드로 보면 2018년보다도 체력 양호

美 의회의 NOPEC 법안, 트럼프의 증산요구에도 걸프3국은 무응답. 그러다 3월 트럼프-MBS간 안보회담 후 6월 OPEC+ 회의에서 사우디 주도로 초과감산분에 대한 비례배분식 증산 결정, 걸프3국 +150만bpd 증산 선회. 당시 WTI가격은 걸프3국의 증산 시점부터 상승속도 둔화. 3대 계절성(중동지역 냉방시즌 + 美 드라이빙 시즌 + 美 허리케인 시즌) 종료 후 Fed의 긴축(금리인상 + QT) + 미중갈등 등 수요둔화까지 반영, 10월초 연고점(배럴당 76달러)에서 연말 45달러로 수직낙하

양국 정상간 안보회담이 즉각적인 증산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과거가 말해주듯 추후 증산의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https://youtu.be/2XdyaU5i5f4
#미국 #금리 #유가
미국의 경기는 예전에는 돈을 풀면 다 금융부문으로 갔지만 미국내로 계속 돈이 경기부양-생산과 인프라로 들어오고 있는중이라 미국 경기는 개도국처럼 돌아가게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외국 투자 유입+인프라투자->고용유발->금리상승
금리 방향성을 예측하고 투자하진 않지만 유가상승과 미국으로 돈이 몰린다는 메르님의 글을 보고 적어봅니다.
Forwarded from 양파농장
https://www.westernslopenow.com/news/business/ap-saudi-arabia-says-it-will-maintain-production-cuts-that-have-helped-drive-oil-prices-up/
#유가 #사우디 #OPEC
사우디 역시 감산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수요가 좋아서 유가가 오른것이 아닌 공급을 줄여 만든 유가입니다.
사우디 포함 산유국은 공급을 틀어막은상태(q)로 유가(P)를 올린 것 vs 적당히 유가(p)가 올랐을때 생산량(Q)을 늘려 자국에 최대한의 이익이 뽑히도록 생산량을 조절할 것 입니다.
결국 High P x Low Q vs Low P x High Q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을 것입니다.

전자의 상태를 오래 유지하면 무조건 이득아니냐? 그렇지 않습니다. 높은 유가는 수요를 파괴하기 때문에.. OPEC 이라는 집단은 바보가 아닙니다. 누구보다 똑똑한 집단입니다.
그리고 생산량에 대해서는 걱정하지마세요. 플랜트를 아예 끄지 않는이상 며칠이면 캐파는 늘릴 수 있습니다. (밸브를 연다고 표현하죠.)

그래서 유가가 무한정 오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