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에너지

원전이 다시 가야할 길이 되었네요

https://blog.naver.com/ginius94/222599990377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등은 이 같은 SMR '춘추전국시대'를 맞아 국내외 개발사와 손잡고 패자(覇者) 지위를 노리고 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기존 원전 주기기를 설계·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SMR 주기기 시장 석권에 나섰다.”

http://naver.me/5lMbUpn1

#원전 #SMR

#원전 #수소
원자력을 통해 생산한 수소를 인정해주면, 둘 다 확실한 모멘텀?!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06838

#원전 #원자력 #비에이치아이 #URA

말이 많았던 폴란드 무기 대량 수출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한국이 전투기까지 수출하는 국가가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뭔가 여기까지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감개무량하네요. 저는 이 기사를 보자마자 UAE 원전이 생각났습니다. 무기나 원전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영역입니다. 좋다고 무작정 사는 것이 아니고 향후 해당 무기나 설비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구매국과의 관계가 어떨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단순히 무기를 구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전과 인력양성도 패키지에 넣은 것이 UAE때와 비슷합니다.

러시아는 10년간 158조원의 수주잔고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전세계 원전 시장을 장악/67%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자유주의 진영에서 러시아 원전을 '믿고' 맡길 나라는 없겠죠. EU택소노미가 아니더라도 에너지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원전을 건설하려는 국가들은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자유주의 진영에서 밸류체인이 멀쩡한 곳이 한국 이외에는 없습니다.

폴란드는 무기 구매시 기술, 가격, 도입시기를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술 이전도 되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납기를 빠르게 맞출 수 있는' 점을 고민했을 것입니다. 밸류체인이 무너지면 가장 곤혹스러운 것이 납기입니다. 그리고 이점이 한국으로서는 최대 장점입니다. 한국은 상대국에게 안보에 위협적이지 않으면서 기술이전이 비교적 용이하고 인력양성 등을 포함한 패키지 거래가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국가'이자 원하는 시간에 정확히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국가입니다. 무기라는 점을 제외하면 원전과 놀랍도록 닯아있는 사업형태임을 감안하면 사업 수주 가능성은 '무척'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ginius94/222832679192